무한도전 오디션에 필요한 건 박칼린
무한도전 아이돌 오디션 특집을 했다. 3월에 미리 찍어둔 무한도전 오디션. 2,3주만 빨리 방영했어도 신선한 시도라고 느꼈을텐데 타이밍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 특집이었다. 아이돌의 오디션을 보기로한 무한도전팀은 SM으로 가서 직접 오디션을 본다. SM은 국내 최고의 엔터네인먼트 회사이고, 소녀시대, f(x), HOT, 슈퍼주니어등 내로라하는 아이돌들을 배출한 걸출한 회사이지만 오디션 현장만은 아쉬운 점이 많았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한명씩 나와 오디션을 볼 때 문득 떠오른 것은 남자의 자격의 오디션. 최근 화제를 뿌리며 일약 스타로 떠오른 남자의 자격 합창단 오디션 멤버들에 비해 무한도전 멤버들은 그저 웃기기 위한 장난에 불과했던 것 같다. 물론 영문도 모르고 갑자기 오디션 현장으로 갔기에 준비가 하나도 안된 무한도전 멤버들의 잘못은 없을 것이다.

남자의 자격 합창단 오디션과 다르게 느낀 가장 큰 차이는 2가지였다.

1. 비웃음


곳곳에서 비웃음 소리가 나왔다. 노홍철이 장혁의 성대모사를 하자 하하는 바로 "노홍철이네"라며 추임새를 넣는다. 좌중은 따라서 노홍철을 놀리기 시작했고, 심사위원마저 실컷 비웃으며 근본도 없다는 독설을 날린다. 해외에서 시작해 대박을 친 아메리칸 아이돌, 한국에서 대박친 슈퍼스타K에서 준비가 안된 사람들에게 독설을 퍼붓는 경우는 있어도 심사위원들나 관람객들이 오디션을 보는 사람들을 비웃는 경우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리고 남자의 자격 합창단 오디션에서 역시 비웃음은 없었다.

남자의 자격에서 좌중을 웃기기로 마음 먹고 나온 코메디언들도 많았다. 그저 TV에 나오고 싶은 마음에 오디션을 본 개그맨들도 있었으나 심사위원들의 진지함 속에 그들은 자신도 모르게 오디션이라는 것에 몰입하게 되었고, 실제로 그렇게 나온 사람 중 실력을 인정받고 붙은 사람도 있다. 비웃음은 없었고, 시원한 웃음만이 있었다.

비웃음과 웃음의 차이는 굉장히 크다. 세상의 모든 웃음은 사람을 건강하게 해 주지만 유일하게 사람을 병들게 하고 위축되게 만드는 것이 비웃음이다. 무한도전 아이돌 특집이 아쉬웠던 것은 오디션이라는 자리에서 서로를 비웃고 심사위원마저 오디셔너들을 비웃는 모습은 오디션이라기 보다는 그냥 동네 장기자랑에 불과했던 것 같다.


2. 긴장감


오디션이라면 누군가에게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 나가는 곳이다. 누군가 자신을 평가하고 심사하는 자리에서는 누구나 떨리기 마련이다. 오디션 심사를 하는 사람들은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야 하기에 오디션 현장은 긴장감인 넘쳐야 하는 것이 다반사이다. 하지만 SM의 오디션 현장은 전혀 긴장감이 없었다. 그저 웃겨야 한다는 일념하에 진행된 말 뿐인 오디션 현장.

심사위원인 강타와 동해, 그리고 안무가 황상훈과 아티스트 기획팀장에겐 진지함보단 무한도전 멤버들이 자격이 되지 않는다는 비웃음과 그들과 함께 즐기려는 웃음 뿐이었다. 예능에서 무엇을 바라는 것이냐고 반문할지 모른다. 맞다. 예능에선 웃음만 바라면 된다. 하지만 이 오디션이 남자의 자격 오디션 전에 했다면 이런 의문은 들지 않았을 것이다. 남자의 자격 또한 예능이고 같은 오디션을 다른 방식으로 했는데도 웃음이 만발했고, 보고 난 뒤에는 훈훈함까지 남았다.

그 웃음과 훈훈함을 만들어낸 것은 바로 심사위원인 박칼린과 최재림. 단 2명이 오디션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하고 긴장감이 흐리게 하여 방송 배테랑인 조혜련, 정경미, 박슬기등도 떨게 만들었다. 진지함을 찾아내고 인격의 중요성과 화합을 강조한 박칼린과 최재림 심사위원은 무한도전 아이돌 오디션의 SM 심사위원들과 너무도 현격한 차이를 느끼게 하였다.


한번 생각해보았다. 무한도전 아이돌 오디션에 박칼린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무한도전 멤버들은 따끔하게 충고를 받았을 것이고, 멤버들은 처음에느 장난을 치고 자신들이 준비한 것으로 심사위원들을 웃겨보려 할테지만, 박칼린의 진지함에 자신들의 최선을 다 끌어내었을 것이다. 또한 주변에서 관람하던 멤버들도 오디션의 긴장감 때문에 분위기를 흐트리는 애드립을 치지는 않았을 것이다. 또한 무한도전 멤버들이 자신들의 장점을 깨닫고 아이돌이 되기 위해 연습하고 노력하는 과정이 들어갔을 것이다.

박칼린은 상대방을 기죽이거나 아예 포기하게 멘트를 날리지 않는다. 처음부터 독설만 퍼붓는 것이 아니라 악기는 좋은데 사용하는 방법을 아직 모른다는 식으로 노력하면 충분히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오히려 실력이 출중한 사람들을 자만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화합과 인격을 들어 따끔한 충고를 해 준다. 보는 사람들도 박칼린의 원칙 아래 심사의 신뢰를 갖게 만들어 남자의 자격에 뽑힌 합창단에 기대를 갖게 해준다.

무한도전 아이돌 오디션에 아쉬웠던 점은 기존에 무한도전 보여주었던 도전에 대한 진지함이 없었기 때문이다. 봅슬레이를 했을 때도 최선을 다했고, 패션쇼를 했을 때도, 에어로빅을 했을 때도, 지금 프로레스링을 하면서도 그들의 성실함과 변해가는 모습, 그리고 진지한 그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고, 그 사이에 나오는 웃음이 즐거웠다.

그렇기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아이돌이 되어가는 과정에 더욱 기대가 크고, SM의 오디션은 실망이 더 클 수 밖에 없었다. 이제 SM에서가 아니라 데모 테이프를 만들어 돌리기로 했으니 무한도전 멤버들의 변화되갈 모습들을 다시 한번 기대해본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사업자 정보 표시
TVEXCITING | 이종범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705 봇들마을 124-604 | 사업자 등록번호 : 128-25-25976 | TEL : 010-9320-5442 | Mail : ceo@tvexciting.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 2010-경기성남-1133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포커스가 어긋난 2010.08.01 18:03 신고

    너무 1차원적인 주장이라고 봐요.

    남격은 합창단을 모집하는 것이지요. 그 과정에서 오디션은 절대적인 필수인 과정인 것이구요. 그래서 박칼린 같은 심사위원은 꼭 필요했습니다. 합창단을 진두지휘할 사람이니까요.

    하지만, 무도의 아이돌 도전에서, 어제 방송분인 오디션은 절대적일 수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즉 이후 직접 데모 버젼을 만들어 돌리겠다는 것이라는 거죠.

    접근 방식이 다릅니다.

    그런데도 무도에 박칼린이 필요할까 싶네요.

  3. G 2010.08.01 18:12 신고

    애초부터 오디션을 하는 의도부터 다른데 무슨 소리인지. ;;

  4. fff 2010.08.01 20:05 신고

    조금 이해가 안되네요..
    무한도전은 처음의 과정으로서 보여주는거 아닌가요...?
    제 생각에는 일부러 감동을 더 주기위해 비교하는겸 한게 아닐까요

  5. BlogIcon 무예인 2010.08.02 00:42 신고

    무한 도전을 보야 겠네요
    오늘 남자의 자격 재방송을 보는데도 재미 있던 일인

  6. 무릎팍 2010.08.02 02:10 신고

    포장된것과 날것의 차이라 할까요...
    큰웃음의 포인트는 항상 에상을 벗어나는 곳에 있죠.
    도전하는 종목뿐만아니라 도전하는 방식에도 차별화를 두는게 무한도전의 방식이죠.
    이번에는 처음부터 차곡차곡 밟아 성취하는 스토리 앞쪽에 가공되지않은
    아이돌로서의 무도맴버의 적나라함을 보여줌으로써 웃음을 유발하였고
    상당히 창피했고 비웃음을 사기도 했지만 이는 결국
    무도맴버들 스스로 자비로 연습실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도전하는 발판이 되었네요.
    그렇다면 과연그들은 진지하지 않았던 것일까요?
    뭣모르고 도전했다가 깨지는게 과연 부끄러운 일일까요?
    오디션을 하는줄도 모르고 갔으니 처음부터 오디션에 진지했다고 볼 수 는 없겠지만
    현장에서 그들이 진지하지않았다면 그들이 만들어낸 웃음도 공감하긴 힘들었을꺼에요.
    왜냐면 정말 웃긴장면은 그들의 못추지만 너무도 진지한 댄스에서 나왔으니까요.

    무도의 슬로건이 대한민국 평균이하들의 도전이죠. 우리내 좌충우돌인생사처럼
    반복되는 실패와 후회를 거쳐 성공에 이르르는 길을 그려가는것이지
    처음부터 철저한 기획과 일정수준이상의 가능성을가지고 훈훈한 이야기를 뽑아내는것은
    무한도전의 그것과는 너무도 동떨어진 이야기 같네요.
    남자의 자격도 좋은 프로그램이고 무도와 비슷한 포맷의 프로그램이지만,
    글쓴분의 직접적인 비교글을 읽고 보니 두 프로그램간의 저변에 깔려있는
    근본적인 격차가 더욱더 크게 느껴지네요.

  7. 리스 2010.08.02 04:50 신고

    기억력이 붕어 수준이신가? 남격맴버들 처음에 박칼린님 앞에서 오디션 비스무리한거 했지요.
    그때 분위기 무도와 별반 차이없었는데...기억을 못하시네요.

  8. 이 글은 정말 잘못쓴듯.. 2010.08.02 07:34 신고

    무도의 강타나 기타 심사위원이 무도멤버말고 정말 아이돌 오디션을 볼 때도 지금처럼 했을까여??
    박칼린 못지 안을거라 생각되네여..
    무도의 오디션을 박칼린이 한다고 해도 강타등과 별반 틀리지 안았을거고..

  9. 비웃음이란 표현이 걸리네요 2010.08.02 07:36 신고

    제가 볼땐 정말 웃겨서 웃는 것같아 보였는데
    그걸 못한다고 비웃었다고 하는게 좀 웃기네요
    무도멤버한테 정말 오디션보러오는 사람들 수준을 기대한 것도 아닐텐데

  10. BlogIcon Iam정원 2010.08.02 10:22 신고

    약간은 아쉽고 실망스러웠어요. 진지하지 않고 웃기려해서 그리고 김태호PD가 왜 도데체 왜 이런 도전을 하게 만들었을까.. 그것도 아무런 준비도 없이 말이에요. 그리고 하나도 웃기지 않고 창피하고 부끄러웠어요.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처음으로.

    제가 좋아하고아끼는 유재석도 그순간만큼은 소름이 돋을만큼 부끄럽더군요.

    아 전진이 잇을때 보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오디션 볼 때 전진이 아쉬었어요. 최소한 근본없고 정체를 알수 없는 춤이라는 말은 안들었을텐데...

    오디션이란 오디션 보는 연습생들에겐 몇 년간 오디션을 위해 준비하고 갈고 닦은 절실한 것이잖아요.

    • BlogIcon 이종범 2010.08.03 11:11 신고

      반가워요 정원님 ^^ 타이밍이 아쉬웠던 것 같아요. 아이돌 특집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기대가 됩니다. 좀 더 무한도전다운 아이돌 특집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

  11. 그대안의블루 2010.08.02 14:15 신고

    이번 무한도전 아이돌특집편에서 놓치지말아야할 게 있어요.
    바로 ,촬영시기인데, 이번편은 이미 4개월전 다이어트특집촬영보다 이전에 찍은 방송이죠.
    김태호피디는 언론에 인터뷰 하기를 , 무한도전에서 장기프로젝트로 촬영해놓았거나 하고 있는 프로그램 아이템 정보가 이미
    타방송사에 정보가 노출되어 방송시기를 정하는데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예를들면, 지난 다이어트실패 벌칙으로 노홍철이 삭발한 일 아시죠? 이미 4개월전에 촬영한 것인데 방송 몇주전에 1박2일에서
    삭발한 장면이 나와서 설왕설래했었죠.
    이번 아이돌특집역시 이미 4개월전에 촬영한 것이고, 이 정보 역시 타방송사에 알려졌을 것입니다.
    우연의 일치도 한두번이죠, 특히 kbs의 예능프로는 까마귀날자 배떨어지는 아이템이 너무 심하다고 봅니다.
    금번 아이돌특집은 제 생각에 엠넷미디어에서 주관하는 수퍼스타K를 약간 패러디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준비도 안된 일반인을 참가대상으로하고, 심사관들의 실랄한 비판과 냉소가 특히 수퍼스타K의 그것과 닮았죠.

    김태호PD가 굳이 이 시기에 아이돌편을 방송한 이유랄까요?.....
    굳이 무한도전과 비교하지 말아주시길...
    남이 일궈놓은 길을 따라갈때 조금은 더 편하고, 더 좋게 포장될 수 있는거 아닐까요?

  12. 비교가 안될 것 같네요. 2010.08.02 21:05 신고

    무도를 봤지만 웃음에 포인트를 두고 맨땅에 헤딩하듯 아이돌도전을 하는 것으로 보여졌어요. 이렇게 저렇게 깨지고 제대로 준비해서 가는 그런 과정을 그릴려고 하는 듯하더군요. 문제는 무한도전은 감동은 염두에 두질 않는 프로그램이죠. 재미와 신선한 소재를 다루는 프로그램이구요. 남격이 먼저해서 신선하지 않다구요?? 남격이 따라한거죠.

    무도와 컨셉이 같으니 똑같이 보이지 않기 위해서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노리는 쪽으로 간다고 보면 되겠죠.

  13. 자작나무 2010.08.02 22:21 신고

    어찌 되었든 시청자 입장에서는 아무리 의도가 다르다지만 타이밍이 않좋았던건 사실..
    우리 할머니도 저거 남자의자격 따라하는거? 라고 말씀하시는거 보면....

  14. 음..? 2010.08.03 09:40 신고

    뭔가 잘못생각하신거같네요 철저히 웃음을 주기위한 오디션이었고 무도 멤버들은 진짜 오디션에 뽑혀서 가수대뷔하려는 의도도
    없는 오디션이었는데 비약이 너무 심하신거같네요
    보통 칼럼쓰시는분들은 비판적인시각으로 비약이심한 글도 종종 쓰시는데 자신의 함정에 빠지신듯

  15. 주관적인 생각으로 여기면 되죠 2010.08.03 11:53 신고

    이번 무한도전 재밌게 잘본 1인입니다. 예능에서 뭔가 의미를 찾고자 하는 님의 생각은 알겠는데.. 사실 무한도전이
    매회 특집마다 뭐가 함축된 의미와 어느때는 반전을 갖고 있던것이 사실입니다. 단지 아이돌 특집 1편만 보고 이렇게
    비평하시는건 너무 섣부르신것 같기도 하네요. 예전에도 이런경우많았죠 특집 초반만 보고 까다가 나중에 끝에가서
    아... 역시 김태호 피디다.. 하던 기억이.. 무한도전 팬이시면 믿고 좀 보시죠. 단지 비평하실것만 찾고자 보시는거면
    보지말든가 아님 그냥 혼자 조용하게 보세요. 괜히 논쟁일으키시지말고. 많은사람들이 납득못하시는 것 같은데
    설마 이런 저희들도 비난하실건 아니죠?

  16. 먼소리? 2010.08.03 13:43 신고

    오디션 자체를 망각하나본데 소규모든 대규모든 오디션 자체가 장난이니..무한도전 오디션에 도전했으면..어느 수준까지는 진지함이 있어야지 오디션이 장난이야..심사위원들 앞에서 재롱떠니..심사위원들이 무한하겠다..수준낮은 사람들을 심사하라니..개콘을 찍지 그러냐

    • 이속은 2010.08.03 19:17 신고

      말하는게 참 수준떨어지네.. 그냥 좋아하는 프로나 보시면되지 왜 보기싫은 방송 억지로보고 다른사람들 재밌게 보고있는 프로그램을까니

  17. 사람들 참 2010.08.07 19:43 신고

    이래서 무도가 욕먹는 거예요. 비판을 수용할 줄 모르는 프로그램과 팬이라니. ㅎ
    이 글에서 어떠한 악의적인 평가가 있나요?
    제가 볼 때는 무도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서 비롯한 의견으로 보여지는데요.

    무조건 무도는 비판하면 안되는 절대 성역인가요?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선 다른 프로그램과의 비교와 평가, 그리고 시청자들의 관심과 비판이 필수입니다.
    그저 오냐오냐 해주시는 분들은 생각없이 미디어를 접하시는 분들 같아요.
    무조건 쉴드치는 분들이야말로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18. 개떡 2010.08.09 02:11 신고

    오디션이라는게 조금은 진지해야할 필요가 있는데 무한도전은 제가볼땐 좀 그랬어요..

    볼때 남자의 자격이랑 비교하게 되었구요.ㅋㅋ

    그리고 그냥 무한도전은 생각없이 보는거...... 생각하면서 보면 재미 없던대요.ㅋ

    하는 행동들이 그냥 웃기기만 하려는 행동이니까요 -_-ㅋ

    그냥 무한도전은 아무 생각 없이 보면 될듯?... (저는 그래요_)

    남자의 자격은 무한도전과는 볼떄 다르다고 생각해요..

    단순한 웃기기만 한 재미가 아닌 다른곳에서 나오는 재미가 남자의 자격에 있으니까요.ㅋ

  19. 비교가.. 2010.08.19 10:28 신고

    되는걸 비교를 하셔야지 정당한 평가도 되고 비평도 될텐데..요

    애시당초 남자의 자격은 무한도전을 모티브로 삼아 만들어진 프로그램이고 남자의 자격에서 한 프로젝트를 무한도전에서
    다시 하지도 못할만큼 남자의 자격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지요.. 저 역시 두 프로그램 다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비교가 과연 될까요??

    "아이돌", "합창단" ........ 비교가 되나요?? 박칼린 선생님이 항상 그러시죠.. 합창단의 기준은 실력이 우선이 아니라..
    화합, 하모니가 얼마나 잘 이루워지는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여기서 답은 나왔습니다. "아이돌"은 노래, 춤, 끼, 다방면의 엔터테이너로써의 자질이 제일 중요합니다. 화합은 그 후순위죠..

    그리고 오디션의 긴장감과 진정성을 얘기하셨는데 위에 어떤 분도 댓글을 다셨지만..
    남자의 자격 맴버들 역시 처음 박칼린 선생님 앞에서 오디션을 봤을 때 서로 웃고 비웃고 긴장감 제로였습니다..
    비교하실려면 그걸 비교하셔야죠?? 안그럴까요??

    자.. 박칼린 음악감독은 한국의 내노라는 뮤지컬들의 음악감독입니다. 한마디로 화합과 하모니를 중시하는 합창단 운영에 있어선..
    전문가입니다.
    반면에 강타, 동해, 안무가 이런 사람들??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등 무한도전 맴버들보다 데뷔도 늦고 연예계에 있어서 "후배들" 입니다.
    거대 기획사 밑에서 체계적으로 잘 길러졌을 뿐.. 무한도전의 몇 맴버들에게 평소에 꾸벅꾸벅 인사를 해야 정상인 후배들이라는 겁니다.
    물론 양현석 사장이나 이승환, 이수만 사장 같은 국내 굴지의 프로듀서들 앞이었다면 남자의 자격 합창단 오디션처럼 진지하게 임했겠지요..

    비교나 비평을 하실려면 포인트가 맞는 부분을 비교하시기 바랍니다. 포인트가 전~혀 틀린 부분을 비교하시니 답답하군요

  20. 34543 2010.09.06 09:16 신고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박칼린 선생님이 그자리에서 얼마나 적절한 말을 해줄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그오디션만큼은 좀 진지하게 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더 좋았을거같단 생각이드네요

  21. ㅎㅎㅎㅎ 2010.09.09 10:34 신고

    세모상자에 네모상자 넣는 일을 하고 계시군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