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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Z에 이어 옵티머스ONE까지 체험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로써 제가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이 5대가 되었습니다. 방송, 연예 블로거인데 IT블로거로 전향해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 IT블로거분들만큼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일반 사용자로서 느끼는 점을 솔직 담백하게 적도록 하겠습니다. 

옵티머스ONE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스머프인데요, 스머프 마케팅으로 더욱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5가지 컬러로 나와서 사용자의 선택권도 많아졌죠. 옵티머스 ONE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스마트폰을 스머프같이 친근하게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는 것인데요, 얼마전에 20만대 돌파 기사가 떴었죠? 그만큼 스마트폰의 저변확대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는 제품이랍니다. 


역시 럭셔리한 박스에 담겨서 왔는데요, 옵티머스ONE이 스머프 컬러를 사용하다보니 박스도 하늘색으로 왔네요. 이런 디테일한 모습에 항상 감동한답니다. ^^


편지와 함께 온 옵티머스ONE. 스머프들의 귀여운 모습이 눈에 확 들어오죠? 


박스를 열어보니 설명서와 충전기, 그리고 USB 연결젝과 이어셋, 베터리 2개, 옵티머스 원이 들어있었습니다. 


제원은 위의 표와 같고요, 1500mAh의 대용량 베터리가 눈에 띄네요. 기존 LG제품의 충전기의 모습과 다른 크레들 형식이라 더욱 편리해 보였습니다. 실제로 충전할 때도 뚜껑을 열 필요없이 베터리만 끼면 되어서 더 편리했습니다. 작은 변화지만 실 사용에서는 많은 차이가 나는 부분이죠. 

베터리 용량이 늘어나서 스마트폰을 더욱 오랫동안 즐겁게 즐길 수 있는데요, DMB, 블루투스, Wi-Fi등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은 모두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변확대를 위해 사양을 낮춘 것도 눈에 띄는데요, 300만 화소의 카메라에 영상통화 미지원, 600mhz의 CPU는 기존 스마트폰들의 사양 경쟁에서 틈새를 잘 노린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카메라 촬영은 300만 화소면 충분하죠. 스마트폰의 액정 해상도가 제한적이다보니 300만 화소면 충분히 사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요의 적용으로 한층 빨리진 OS는 CPU를 보완해주죠. 영상통화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괜히 스마트폰이 아니겠죠^^? 화면 크기도 3.2인치로 작아졌고, 해상도 역시 320X480으로 낮아졌습니다. 대신 무게가 굉장히 가벼워졌고,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가 되었죠. 

전면 4개의 버튼은 제일 자주 쓰는 홈버튼과 백 버튼을 가운데 따로 두고, 양 옆에 메뉴 버튼과 검색 버튼을 두었습니다. 


뒷 모습은 구글 로고가 선명하게 찍혀 있는데요, 디자이어나 넥서스원의 뒷모습과 비슷한 모습이죠^^? 


옆면의 모습입니다. 유선형의 부드러운 곡선이 귀엽게 느껴지는데요, 옵티머스Z처럼 각이 선 날렵한 느낌과 대조적으로 부드럽고 귀여운 이미지를 부각시킨 것 같습니다. 


반대편 모습이고요, 이런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느끼기엔 검은색이라 그런지 물개같은 느낌이었어요. 

3.5파이를 선택함으로 이어폰이 DMB안테나 역할까지 해 주는데요, 기존의 옵티머스Z에서 안테나가 따로 있던 것이 아쉬웠는데 그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준 느낌이었습니다. 전원 버튼이 있고, 가운데 홈은 뒷 커버를 여는 홈입니다. 


이 부분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하단 부분인데요, 마이크 구멍이 있고, 미니USB 포트가 있습니다. 미니USB포트는 사용할 일이 많은데요, 기존의 유닉한 포트보다 집에 널려 있는 미니USB젝을 활용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호환성 부분에서 많이 신경을 쓴 모습이죠? 


커버를 벗겨보았어요. 마감이 훌륭했는데요, 메탈의 느낌이 좋아서 커버를 벗기고 다니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대용량 배터리에도 불구하고 작은 크기에 가벼움까지 공간을 잘 활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옵티머스ONE의 모습인데요, 스머프가 당장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지 않나요? 다음 번에는 옵티머스ONE만의 재미있는 스머프 마케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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