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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 휘닉스파크에 다녀왔습니다. 블루캐니언이 새단장을 하는 날에 맞춰서 가게 되었는데요, 오픈 하자마자 블루캐니언을 즐기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승용차를 타고 잠실에서 출발했는데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더군요. 

 
휘팍 블루동에 도착하였습니다. 저희는 이곳 10층에 50평짜리 숙소를 잡아두었습니다.


슬로프가 바로 보이는 곳인데요,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아서 보드 타는 분들이 보이더군요. 시즌 마지막 서비스로 아래에는 점프대를 만들어두었는데요, 바로 나가서 보드를 타고 싶어지는 풍경이었습니다. ^^

 
방은 총 3개가 있고, 냉장고 및 식기들이 있습니다.

 

슬로프가 바로 보이는 전망이 가장 좋은 방이에요. 이미 누군가 와서 자리 잡고 누워있군요. 


미도리군과 미도리군의 여자친구였습니다. (둘이 뭐하는고얏! ^^;)


다정한 미도리 커플에 반해 외로움에 사무친 악동군(http://blog.naver.com/newcula)도 마루에 있더군요. ^^


실은 임자 있는 품절남이죠. 멋진 악동의 포즈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강원도에서 유명한 막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메밀이 유명한 봉평으로 향했어요~


온 벽과 천장에 사람들의 발자취가 남겨져 있는 역사 있는 막국수집이었습니다. 



메밀묵과 메밀전, 그리고 메밀 막국수를 먹었는데요, 정말 맛있었어요~! 강추입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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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귀여운 조랑말도 구경했죠. 슈렉에서 나오는 동키와 똑같네요 ^^



쮸띠님(http://juttilism.com/)께서 같이 온 멤버들에게 선물을 주셨어요~ 카메라 핫슈에 달 수 있는 예쁜 악세사리인데요, 직접 만드셨다고 하네요. 예쁜 고양이입니다. ^^* 제 것이 제일 첫번째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요렇게 핫슈에다가 쏙~ 꼽으면 나만의 개성있는 카메라로 변신합니다. 쮸띠님 감사합니다!! 


블루캐니언으로 가기 위해 진정한 하의 실종자가 나타났습니다. 대책없는 낙천주의자님(http://optimist.crazytour.net)의 하의실종자 패션입니다! 


블루동에서는 블루캐니언으로 바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습니다. 


가는 길에 샵들이 있는데 이 샵에는 정말 꼭 들어가보고 싶었어요. 온갖 피규어들과 인형들이 잔뜩!!! 


통로로 나가면 바로 앞에 블루캐니언이 보입니다. 


보이시죠? 블루 캐니언입니다. ^^


가격은 대인 34,000원, 소인 25,000원입니다. 카드할인 및 회원 할인을 받으면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입장권이고요, 이 날 오후 2시에 새롭게 개장을 했는데 3시에 바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


락커에 신발을 두고 탈의실로 이동하여 옷을 갈아입으면 되고요, 


수영복을 안가져 왔을 경우에는 앞에서 사도 되고, 대여도 가능합니다. 


입구와 정산소의 모습입니다. 들어올 때 받은 키로 블루캐니언 내에서 모든 결제가 가능하고요, 나중에 나올 때 정산소에서 정산을 하시면 됩니다. 


블루캐니언의 내부 모습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들어와서 신나게 놀고 있네요. 


파도타기 정말 재미있는데요, 구명조끼를 입고 들어가면 파도에 몸을 맡긴 체 신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파도의 파고가 엄청 높아서 파도타기를 즐기기에 딱이고요, 폭이 좁은 편이라 양쪽에서 다시 몰려오는 파도가 더 큰 파도를 일으켜서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밖에도 수영장이 연결되어 있고요, 온천을 즐기거나 수중 안마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물론 슬라이드같은 놀이시설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아직 슬라이드 하나만 오픈된 상태라 다른 놀이시설들을 타보진 못했는데요, 슬라이드 1단계도 재미있었어요~ 넘 빨라서 물에 빠지고 나서 귀에 물 엄청 들어가 하루 종일 고생했다는...ㅠㅜ


안에는 푸드코트도 있고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제일 재미있었던 곳을 꼽으라면 역시 파도 풀이었습니다. 입수 게임이나 샤브샤브등 재미있는 게임들을 많이 배워왔는데요, 긴장을 늦추지 않게 만드는 재미있는 게임이었어요. 


유아를 위한 유아풀도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오기에 딱인 것 같더군요. 다음 번에는 아내와 아들과 함께 와 봐야 겠어요. 빨간색 탕은 로즈탕이고요, 녹색은 알로에입니다. 밖에는 자스민과 민트 및 한방탕도 있습니다. 어른들과 함께 와도 좋을 것 같죠? 

스키 시즌이 끝나면 슬로프에 꽃을 심고, 앞에서 바베큐도 즐길 수 있다는데요, 여름에 한번 꼭 와 봐야겠어요. 휘닉스파크의 블루캐니연에서 가족과 연인과 함께 즐거운 파도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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