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기대되는 다큐 영화 (8월 25일~31일)




EBS에서 매년 개최되어 11회째되는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EBS 국제다큐영화제인 EIDF인데요, 

EBS International Documentary Festival의 약자라고 합니다. 





EBS 국제다큐영화제를 위해 블로거들과의 간담회가 열렸는데요, 





방송, 연예 블로거인 저도 참석했습니다. 

다큐 좋아하시나요? 

얼마 전 영화 한편을 보았는데요, 

그곳에서 다큐 영화를 찍는 감독과 스테프들이 어떻게 다큐를 찍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았었어요. 

그 영화를 보면서 다큐는 인생을 걸고 찍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EBS EIDF 2014 블로거 간담회에서 EIDF 상영작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그 생각이 더욱 강하게 들어, 

한 작품 한 작품 모두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EBS에서 매년 열리고 이번에 11회째가 되는 EIDF는 EBS 내에서도 많은 신경을 쓰는 것 같았어요. 





공영방송인 EBS인만큼 다큐들을 공정하게 심사하여 상영작을 골랐기에 더욱 믿음이 갑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eidf.org/kr 에서 보실 수 있는데요, 

제가 간담회를 통해 들었던 내용 중 인상 깊었던 이야기를해 보겠습니다. 


그 전에 스케줄표를 한번 보도록 하죠. 

자세한 스케줄 표는 http://www.eidf.org/kr/schedule/tvSchedule 에서 보실 수 있고요, 


위에 보이는 스케줄표와 같이 오전부터 새벽까지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정말 두근반 세근반 기대되는데요, 




간담회 후 프레스증을 받아서 원하는 다큐를 모두 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죠. 

빨리 다음 주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페스티벌 초이스 부분에 있는 다큐들이 관심이 갔습니다. 





1. 홈즈는 불타고 있다




첫번재 기대작은 "홈즈는 불타고 있다"인데요, 

탈랄 덜키 (Talal DERKI) 감독의 작품이고 2013년 작품입니다. 





줄거리는 시리아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의 바셋이 민주화를 외치는 반정부 시위대를 이끌며 노래를 부르고, 

바셋의 친구이자 평화주의자 미디어 액티비스트인 오사마가 시위 현장을 카메라에 담는 다큐입니다. 


평화롭던 민주화 시위가 내전으로 번져가면서 포탄과 학살의 소음이 커져만 가는 2011년 8월부터 2년간 시리아 내전을 생생하게 담은 

2014년 선댄스 그랑프리 수상작이죠.





2. 아리엘 (Ariel)




아리엘은 로라 바리가 감독으로 2013년 작품입니다. 

아르헨티나 멘도사에 사는 아리엘은 밀가루 반죽 기계에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를 겪게되고, 





전직 제빵사였던 그는 자신만의 의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만,두 다리는 물 속에서만 자유로울 뿐이게 되죠





감독 로라 바리는 아리엘의 투쟁과 변신을 10년간 관찰하여,남미 특유의 마술적 리얼리즘이 가미된 시적인 영상으로 풀어놓아 아리엘을 완성시킵니다.





3. 달에 부는 바람 (wind on the Moon)



이 영화는 좀 특별한데요, 한국 감독인 이승준 감독의 작품입니다. 

세계 최초로 EIDF를 통해 공개되는 작품이라 월드 프리미어로 극장에서만 상영합니다. 




시청각중복장애를 가진 19살 예지와 엄마의 소통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개인적으로도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이승준 감독은 전작인 "달팽이의 별"에서도 눈과 귀가 들리지 않는 영찬과 척추장애를 가진 순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암스테르담 국제다큐영화제 장편부분 대상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4. 112번의 결혼식



4번째는 112번째 결혼식이라는 작품입니다. 

덕 블록 감독의 작품으로 올해 따끈한 작품입니다. 





20년간 수많은 커플들의 결혼식을 카메라에 담아온 감독이 결혼 이후 그들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여 

9쌍의 커플에게 들어보는 결혼 생활 이야기라는데요, 

결혼할 때는 세상을 다 가진 듯 기쁘지만, 




그 이후 닥치는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정말 환타지에서 다큐로 내려오는 과정이 아닐까 싶어서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그 다큐 속에서 다시 환타지를 찾아낼 수 있을지 않을까도 기대해봅니다. 






5. 누가 애런 슈워츠를 죽였는가? (The Internet's Own Boy)




브라이언 네펜버거 감독이 만든 2014년 작품인 누가 애런 슈워츠를 죽였는가?는 블로거이기에 더욱 관심이 갔는데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라이센스, 레딧, RSS등을 만들어낸 26살 천재 해커 애런 슈워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작권에 대한 정보를 나타내주는 CCL

블로거들이라면 CCL을 모두 알고 있을테고, 

RSS 또한 블로그의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인데요, 

이걸 만든 사람이 애런 슈워츠라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죠? 근데 이 청년이 2013년 1월에 자택에서 자살을 하여 생을 마감하게 되는데요, 

미 정부의 정보통신 제도에 반기를 들고 인터넷 사용자의 권리 옹호를 위해 힘썼던 그의 일대기를 돌아보며, 

현대 정보 통신 이면에 숨어 있는 통제와 권위의 구조에 대해 파해칩니다. 


블로거이자 인터넷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제게는 가장 기대되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방송 시간을 놓쳐서 보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이번에 처음으로 EBS에서 DBOX를 만들었는데요, 

방송 후 1주일간 PC, 모바일, 태블릿등 온라인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http://www.eidf.org)에서 DBOX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방송 전에는 다큐멘터리 트레일러를 제공하고 있으니

어떤 다큐를 볼 지 트레일러를 통해 미리 한번 보고 방송을 보거나 상영관에서 관람하면 좋을 것 같아요. 

방송 후에는 풀영상을 볼 수 있으니 방송 시간을 놓치게 된다면 DBOX를 이용하면 됩니다. 


제 11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작합니다. 

다음 주부터는 열심히 다큐들을 보면서 다녀야겠어요. 


“본 포스팅은 EBS에서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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