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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로버트와 함께 이야기하고 노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제는 그 꿈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스마트로봇들이 유아교육용으로 진출하기 시작했는데요, 어릴 적부터 ICT 제품들과 접촉이 많아지다보니 아이들이 컸을 때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스마트로봇인 알버트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버트는 여러 센서들과 LED그리고 버저와 스피커, 블루투스등으로 이루어진 간단하지만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로봇입니다. 





디자인이 매우 깔끔한데요, 부엉이를 연상시키는 알버트입니다. 





내부 구성품은 거치대가 종류별로 있고, 알버트가 있었어요. 





전면에는 양쪽에 센서와 충전과 블루투스 연결등이 있습니다. 설정에 따라 눈 색상을 변경할 수 있어요. 





옆면에도 색상을 바꿀 수 있는 LED가 있습니다. 





뒤에는 충전 단자가 있으며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하면 됩니다. 





반대편에도 LED등이 있고 이 색상 역시 원하는 색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스마트 펜도 있는데요, 이 펜은 책에 가져다대면 이미지를 스캔하여 스마트폰으로 대응하는 값을 보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앞 부분에 파란 버튼을 누른 후 원하는 부분에 가져다대면 그에 상응하는 값을 스마트폰으로 보내주게 됩니다. 





이런 펜들을 잘 잃어버릴 수 있기에 거치대에 잘 보관해 놓아야겠죠? 





리틀사이매쓰입니다. 과학과 수학이 더해져서 사이매쓰인데요, 총 52종으로 되어 있습니다. 





1단계 27권, 2단계 23권, 단어 그림책 1권, 영어 인체도 1종이 들어 있습니다. 





안에 있는 구성품이고요, 여기 있는 내용을 모두 스마트펜을 통해서 잃어들일 수 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책들이 있죠? 





원하는 책을 선택한 후 스마트펜을 접촉하면 해당 책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넘어갑니다. 다운로드를 받고 책에 스마트펜을 가져다대면 인식을 하게 됩니다. 




우선 알버트를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스마트폰과 연결을 해야 하는데요, 구글 플레이에서 스마트 로봇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합니다. 





설치가 끝나면 로봇 이름을 설정하고 블루투스를 켜서 연결해주면 됩니다. 





연결이 될 때 눈의 색상이 변경되어요. 





스마트로봇 앱 안에 전용 마켓이 따로 있어서 여기서 다양한 컨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알버트와 스마트 펜을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로 모두 잡았습니다. 





환경 설정을 통해 배경 화면 설정이나 음량, 시작 조명들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왼쪽 눈과 오른쪽 눈을 서로 다르게도 설정할 수 있어요. 다양한 색상으로 변경 가능합니다. 





마켓에 들어가면 등록된 다양한 앱들이 있는데요, 현재는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더라고요. 




들어가서 원하는 앱을 선택한 후 설치를 누르면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알버트를 아이들이 매우 좋아했는데요, 스마트폰이 알버트 안으로 쏙 들어가게 되니 마치 알버트가 읽어주는 것처럼 느껴지더라고요. 





또한 내용에 따라 알버트가 움직이기도 하고, 눈의 색상이 변하기도 해서 아이들이 정말 알버트가 친구라고 생각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움직이더라고요.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지만, 현재까지 이 정도 기술까지 상용화가 되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컨텐츠도 재미있는 컨텐츠들이 많이 있었어요. 중간에 퀴즈도 내 주고,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교육 컨텐츠가 많이 있었습니다. 




차근 차근 원리를 가르쳐주니 아이들도 집중력이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알버트를 가지고 노는 모습이에요. 





게임을 하고 싶다는 둘째에게 그림책과 스마트펜을 소개해주었어요. 책을 우선 스마트펜으로 읽혀주면 스마트폰에 해당 컨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이동됩니다. 





그리고 원하는 그림에 스마트펜을 가져다대면 알버트에 물려 있는 스마트폰에 해당 단어와 음성이 나오게 되죠. 





이것도 아이들이 좋아했는데요, 직접 따라 해보기도 하고, 펜으로 가져다대는 것을 알버트가 이야기해주니 그것이 재미있었나봅니다. 





그 그림이 무엇인지 모를 때 스마트펜으로 찍어보면 되고요, 영어와 한국어가 음성으로 나오게 됩니다. 





단어를 익힐 때 좋은 교제가 될 것 같아요. 집중력도 매우 높았습니다. 





둘이서 열심히 스마트펜으로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인데요, 문제는 한명이 너무 오래하려다보니 둘이 싸움이 나더라고요. ^^;; 그렇다고 두개를 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싸우지 마렴~ 





그래서 다음으로는 알버트를 조정할 수 있는 앱을 다운로드받아서 자이로센서를 기반으로 알버트를 컨트롤할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조이스틱처럼 버튼을 눌러서 작동하는 앱도 있고, 알버트를 컨트롤할 수 있는 도구들이 다양하게 있었어요. 





이내 게임을 개발해낸 남매. 가랑이 사이로 알버트 지나가게 조정하기. --;;;





한명이 발을 쫙 벌리고 있으면 그 사이로 알버트가 지나갈 수 있도록 조정하는 게임입니다. 





처음엔 혼자서 하더니...





다음엔 둘이서... 조정을 하면서 가랑이 사이로 지나가게 하는 기술까지 연마했네요. 




열심히 조정하는데로 이동하는 알버트. 





아무래도 알버트를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 가장 재미있나봅니다. 





게다가 스마트폰에 말을 하면 알버트의 스피커로 나오는 기능도 있어서 재미있게 활용했습니다. 방에서 숨어서 알버트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연극도 하고 말이죠. 



아이들이 알버트를 조정해보는 영상입니다. 아주 재미있게 잘 가지고 노는데요, 특히 자이로센서로 조정하는 것이 신기한가 봅니다. 



첫째 아들이 스크레치를 습득할 수 있는 정도의 나이가 되면 제일 먼저 스크레치를 가르치려고 했는데, 스택 미니에 그 기능이 들어가 있어서 명령어를 레고 블럭 맞추듯 맞추면 연산순서에 의해 로직대로 알버트가 움직이게 됩니다. 직접 로버트가 움직이니 재미있는지 열심히 하는 모습에 굉장히 뿌듯했는데요, 미션을 주고 그에 맞는 코딩을 하고 튜토리얼도 제공되고 있어서 매우 만족도가 높았던 기능입니다. 

서두에도 언급했듯 앞으로는 ICT의 시대가 될 것이고, 이런 것에 어릴 적부터 많이 노출시키고 자연스러워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알버트야 말로 이런 ICT의 최첨단을 달리고 있는 제품이 아닐까 싶은데요, 교육 컨텐츠와 합쳐진 ICT 제품이 매우 만족스럽네요. 앞으로도 이런 교육용 ICT 제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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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도 좋고, 봄이 와서 나들이를 갔는데요, 바로 용산 아이파크몰에 다녀왔습니다. 





용산 아이파크몰 디지털 전문점 8층에 T월드 용산지점을 방문했는데요, ICT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라 들려보았습니다. 





카페 분위기의 T월드 용산지점은 각종 SKT에 관련된 업무 뿐 아니라 ICT 체험 및 고객을 위한 컴퓨터 및 체험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10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이고요, 





로밍 업무도 이곳에서 가능합니다. 이번에 베트남에 갈 때 T로밍을 해서 갔는데, 공항에서 하지 않아도 이곳에서 하면 되겠군요. 





공간이 꽤 넓었는데요, 각종 업무를 보러 온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제가 방문한 이유는 SKT ICT 체험을 하기 위해서이기에, ICT 신제품들을 체험을 해 보았습니다. 





다양한 ICT 신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ICT는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의 약자로 요즘 사물인터넷을 포함하여 정보를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주고 받는 형태의 기술을 의미합니다. 앞으로는 ICT가 우리나라의 핵심산업이 될 것이고, 경제를 이끌어가는 동인이 될텐데요, 국내에서도 현재 메이커에 관한 토양이 만들어지고 있고, 다양한 스타트업 및 메이커들이 ICT를 위해 연구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기업들에서도 ICT에 대한 고민들을 하고 있고,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죠. 


앞으로 미래에는 ICT는 지금의 인터넷이라는 용어처럼 매우 자연스럽고 당연한 용어가 될텐데요, 어떤 제품들이 나왔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에 대한 판플렛도 있었어요. 대부분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스마트폰과 사물을 연결하는 제품들이라 판플렛 속의 메뉴얼을 참조하면 체험하기 편할 것 같습니다. 




첫번째로 살펴볼 제품은 스마트홀더입니다. 매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고 하네요. 아! 이곳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하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투박해 보이지만, 이곳에는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는데요, 우선 NFC가 탑재되어 있고, 반영구 강력 흡착패드와 90도 상하 스윙으로 최적의 가치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360도 볼헤드 타입이라 어떤 자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죠. 




NFC는 근거리 비접촉식 통신 기술인데요 요즘 스마트폰에 다 NFC는 기본으로 들어가 있죠. NFC를 켠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스마트홀더에 장착하면 바로 T맵이 뜨게 됩니다.





물론 어떤 앱이 바로 구동될 것인지는 스마트 드라이브라는 앱을 설치하면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동실행을 할 것인지 런처 실행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설정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주행시 T맵 자동실행의 경우는 시속 20km이상 주행시에 T맵을 자동으로 실행시켜주는 옵션입니다. 원터치 NFC 제품이고요, 이보다 상위 모델은 와이어리스 NFC인데, 무선 충전기능까지 더해져 무선충전과 NFC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와이어리스 NFC는 전시되어 있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하위 모델은 있었는데요 스마트뷰 NFC입니다. 디자인을 강조한 홀더였고요, 기능은 원터치 NFC와 거의 비슷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제품이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밑 부분을 잡아주는 게 없어서 불안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꽉 잡아주더라고요. 





물론 NFC 기능이 있고, 이를 통해 T맵을 자동실행 시킬 수 있습니다. 





다음은 스마트 리얼아이 제품군인데요, 이 제품은 SRH-01 제품으로 팬틸트형입니다. 




스마트 리얼아이는 집에 하나 들여다 놓고 싶었는데요, 보통 이런 CCTV는 월요금을 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제품은 그냥 구매하면 더 이상의 비용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또한 인터넷과 전원만 연결하면 설치과정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뒷부분에 렌선 포트와 전원 코드가 있는데요, 회원가입도 없고, 개인영상을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해킹 방지 및 보안도 강화되었습니다. 





스펙은 해상도가 1280X720으로 HD를 지원하며, 640X480도 됩니다. 저장방식은 마이크로SD카드를 사용하고 최대 32기가까지 지원됩니다. 이미지 센서는 1/4" Color CMOS sensor를 사용하고 있고, 렌즈는 f: 3.6mm, F:2.4입니다. 소비전력은 5와트입니다. 팬틸트는 좌우 330도까지 되고, 상하 90도까지 됩니다. 




인터넷 연결하고 전원 연결했으면 바로 앱을 설치하고 제품 하단의 QR코드를 등록하면 나만의 CCTV가 설치됩니다. 





용산지점에는 3대가 설치가 되어 있었는데요, 그래서 3대를 앱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한대로 여러대의 카메라를 제어하고 화면을 볼 수 있죠. 




실시간으로 영상이 보여지는 모습이고요, 사진 저장 및 위치 저정, 영상화질등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토크 또한 물론 가능합니다. 





현재 연결하여 보고 있는 것은 검정색 모자를 쓰고 있는 제품인 SRH-31의 영상입니다. 스펙은 SRH-01과 동일합니다. 




팬틸트를 할 때 화면을 원하는 방향으로 밀어주면 그 쪽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상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 제품은 스마트 마이크로스코프인데요, 전자현미경입니다. 




이런 제품도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고, 앞으로 더욱 축소된 기기들을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갖게 했는데요, 전자현미경을 이제 스마트폰으로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고, 스마트 디바이스라면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합니다. 





역시 앱을 구동시키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데요, 





원하는 곳에 현미경을 가져다대면 확대된 모습이 보여집니다. 





우선 옷에 현미경을 대 보았습니다. 





섬유 조직들이 촘촘히 보이죠? 이 제품은 20배율에서 300배율까지 되는 제품이고요, 또 다른 제품은 렌즈 교환방식이 있는데 렌즈는 100배율과 400배율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개인보다는 업체들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판플렛에 대보니 





프린팅된 색상까지 다 보였는데요, 인쇄 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하나 있으면 굉장히 유용하겠죠? 





나무 판에도 대 보았습니다. 





겉으론 멀쩡해 보였는데 미세한 스크레치까지 다 잡아내더라고요. 신기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많이 활용될 것 같은 곳은 미용실이나 탈모케어 해주는 곳 같은데요, 머리에 가져다대니 머리카락 모근까지 다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 미러링 제품이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의 모든 콘텐츠를 TV에서 볼 수 있는 제품인데요, 기존에 나왔던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버전입니다.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바로 스마트폰 내 미러링 기능으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WiDi, DLNA, 안드로이드, 윈도우, iOS도 지원을 하고, airparrot를 사용하여 윈도우xp, vista, 윈도우7, 윈도우8까지 모든 pc에서 미러링이 가능합니다. 





최대 10m의 동작 범위를 가지고 있고, 2.4G/5G 듀얼밴드를 지원합니다. 





1080p Full HD 60프레임 무선 디스플레이를 지원합니다. 





스마트폰 안의 사진도 볼 수 있고, 





영상도 볼 수 있었는데요, 





재미있는 건 스마트 리얼아이에서 소개했던 CCTV와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안에 있는 CCTV 화면을 TV나 PC로도 볼 수 있는 것이죠. 





스마트 리얼아이의 SRH-01 모델이 보고 있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주고, 이를 스마트 미러링을 통해서 모니터로 보여주고 있는 장면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것들이 더욱 자연스러워지고 우리의 일상에 가까워질텐데요, 지금도 여기에 소개한 ICT제품들은 모두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들입니다. 어떤 미래가 앞으로 다가올지 매우 기대가 되고, 미리 체험해볼 수 있었는데요, 어떤 ICT 제품들이 나오는지 종종 들려서 체험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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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액션캠이 나오고 있지만, 그 중에서 단연 독보적인 존재는 고프로이다. 이번 여행에 함께할 새로운 친구. 바로 고프로 히어로4, 실버에디션이다. 액션캠의 매력에 빠지게 된 것은 보라카이 여행에서부터였다. 재미있는 영상을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고프로. 화질은 물론 화각까지 넓어서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고, 고프로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하우징은 매우 단단하게 생겼다. 드론 하나 장만해서 아래에 고프로를 달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 아직 나에겐 너무나 큰 사치일 뿐... 





고프로4 들고 아이들과의 여행을 재미있게 풀어보고 싶다. 뒤에 액정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화면을 보면서 촬영할 수 있기에 더욱 쉽게 촬영이 가능하다. 





wi-fi로 연결하여 스마트폰의 앱으로 컨트롤할 수도 있고, 리모콘도 있긴 하지만, 고프로는 버튼으로 조작하는 법에 익숙해져야 사용하기 편하다. 





뒤에 있는 액정으로 컨트롤할 수 있지만, 앞 부분의 액정으로 컨트롤하는 방법에 익숙해져야 할 것 같다. 





4k까지 지원하는 고프로4. UHD의 시대를 액션캠도 함께 열어가나보다. 





버튼들은 간결하게 되어 있고, 직관적이다. 또한 하나의 버튼이 여러 기능들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왼쪽 아래 부분은 액정을 끄고 켤 수 있는 버튼이다. 베터리의 절약을 위한 버튼인 것 같다. 





대부분 악세사리에 마운트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하우징 없이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안에는 충전단자와 마이크로 SD카드, 그리고 마이크로 HDMI 단자가 있다. 





와이파이로 스마트폰의 앱과 연동할 때 이 설정 버튼을 눌러서 페어링을 시킬 수 있다. 





렌즈의 화각은 170도로 어안렌즈의 화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좁은 공간에서 찍기에 매우 유리하고, 콘서트같은 망원 렌즈를 요하는 곳에서는 취약하다. 이번 여행에서는 베트남의 건축 양식 자체가 건물을 지을 때 건물의 옆면을 옆의 건물과 붙여서 지어서 매우 좁고 긴 형태의 집들이 많아 좁은 공간의 촬영은 고프로4가 담당할 예정이다. 





하단에는 베터리가 들어간다. 베터리는 1050mAh로 한번 충전하면 10시간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여행의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고프로4를 기대하며 타임랩스등의 다양한 기능들도 한번 활용해보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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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 블로거이기에 TV를 남들보다 더 많이 보게 됩니다. HD화질의 TV가 나오고나서 굉장한 충격이었고, 연예인들의 모공까지 보인다는 HD로 인해 연예인들의 고충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던 것이 생각나네요. 3D TV가 나오고 나서는 연예인들이 뒷모습과 자리 배치까지 신경써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는데, 이제는 어느새 4K인 UHD가 나왔습니다. 


울트라HD를 보고 난 후 실로 충격적이었는데요, 65인치 LG전자 TV인 울트라HD TV 65UB9800을 통해 UHD 실험방송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집을 영화관으로 만든 65인치의 위력에 매일 감탄하며 TV를 시청하고 있는데요, 크기보다 더욱 놀라운 것은 UHD의 선명함입니다. 65인치에서 HD를 보면 필터가 하나 낀 듯 뿌옇게 보입니다. 하지만 UHD로는 매우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었는데요, 울트라HD인 UHD 4K란 말 그대로 기존 HD보다 4배 더 선명한 화질을 의미합니다. 





화질이 좋아질수록 현장성이 더 강조가 되는데요,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만들기에 TV 속 프로그램을 더욱 현장감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상파에서 이제 UHD를 울트라HD TV로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요, 4K 실험방송을 보니 전 음악중심을 매번 챙겨볼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콘서트에 갈 필요 없이 그냥 TV로 보면 되겠더라고요. 





특히 색의 정보가 많은 화면일수록 UHD의 화질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어요. 색을 더 촘촘하게 표현하게 되니 선명함은 물론 장면 하나 하나가 마치 작품 사진같은 느낌을 들게 만드는데요, 여행 프로그램을 보면서 그 나라에 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듭니다. 





UHD를 통해 제가 제일 기대하는 것은 바로 드라마인데요, 최근에 드라마에는 영상미가 강조되고 영상 기술이 발달하면서 영화와 같은 색감과 특수기술들도 자주 사용되는데, 매일 영화같은 드라마를 UHD를 통해 볼 수 있다니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는 느낌일 것 같아요. 하지만 모공과 솜털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UHD 때문에 배우들은 곤란해지겠네요. 





KBS1에서 방송된 요리인류를 보았는데요, 보다가 배고파서 결국 야식을 먹게 되었습니다.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원본 사진 그대로 올린 것인데도 색감이 매우 훌륭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리인류는 LG전자가 제작 지원한 KBS의 4K 다큐멘터리로서 음식 안에 담긴 인간의 무한한 창의성과 문명의 비밀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입니다. 인류 식문화 현장을 찾아감으로 지적 욕구와 오감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프로그램인데 화면에서 보다시피 UHD로 보는 요리인류는 HD 화면과 느낌이 매우 다릅니다. 


IPTV로 HD화질, SD화질로 요리인류는 보았는데요, 화질이 낮아질수록 프로그램에 대한 집중도나 흥미도가 달라졌습니다. 특히 음식들이 나오다보니 색을 더 뛰어나게 표현해주는 UHD가 더 맛깔나게 보이고 프로그램에도 금새 집중이 되었어요. 





<색, 네 개의 욕망이라는 프로그램도 보았는데요, BLUE, RED GREEN, WHITE로 나누어 4번에 걸쳐 방송되었던 4부작 다큐멘터리 <색, 네 개의 욕망은 시각을 통해 87%의 정보를 취득하는 인간이 색을 보고 만들고 사용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 역시 LG전자에서 제작을 지원한 4K 프로그램으로 색에 관한 것이다보니 더욱 인상 깊은 색에 관한 이야기와 메세지를 받게 됩니다. 


<색, 네 개의 욕망을 보게 되면 파랑은 신의 영역으로 인간의 영역과 인간의 영역  경계에서 파랑을 탐해온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고, 빨강은 무한의 에너지를 뜻하고, 불멸을 욕망했던 인간이 스스로에게 주는 욕망을 의미합니다. 초록은 생명과 안식을 상징하고, 인간이 소유하려 욕망할수록 초록이 더욱 부각되고, 하얀색은 탐미를 뜻하는데 아름다운 욕망을 상징함으로 순결함과 선량함을 의미하여 가장 아름다운 색이라고 합니다. 


인간에게는 색에 대한 욕망이 있고, 그 색을 얼마나 잘 표현하냐에 따라 정보를 더 빠르고 자세히 취득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또한 인간의 욕망을 자극하기 때문에 색이 선명할수록 몰입을 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색을 잘 표현하는 UHD야 말로 TV를 더욱 잘 즐길 수 있도록 해 주는 기술인 셈이죠. 




화면설정도 다양하게 할 수 있고, 음향 및 여러 설정들을 컨트롤 할 수 있는데요, 우선 영상 설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보면 영상 모드가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따라 영상을 여러 모드로 변경하여 최적화된 영상을 볼 수 있는데요, 어떤 영상 모드가 있는지 직접 보도록 하겠습니다. 






각 모드마다 차이를 느끼실 수 있으신가요? 동일한 화면에서 비교를 해야 더 비교가 잘 될텐데 화면이 계속 흘러가는 상태에서 촬영을 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모드를 바꿀 때마다 확연하게 채도나 밝기, 대조같은 것이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행 프로그램이면 사진 모드로, 야구나 축구를 볼 때는 스포츠 모드로, 영화를 볼 때는 당연히 영화 모드로 바꾸면 보다 최적화된 영상을 볼 수 있겠죠? 



상세설정으로 들어가보면 백라이트, 명암, 밝기, 선명도, 색농도, 색상, 색온도까지 조절할 수 있고, 각 모드는 미리 세팅된 최적화된 값으로 되어 있어서 모드만 선택하면 편하게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65UB9800에서는 영상 뿐 아니라 음향도 매우 신경을 썼는데요, 보통 TV는 스피커가 후면에 있어서 벽에 부딪친 후 돌아오게 되는데, LG전자의 65UB9800는 하만/카돈 기반의 사운드 시스템으로 프레임 전면부에 4개의 스피커와 2개의 우퍼가 구현되는 4.2채널 서라운드 시스템이 기본으로 구축되어 있습니다. 음향이 기존 TV와는 확연히 다르고요, 눈 뿐만 아니라 귀까지 만족시켜주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쓴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음향도 다양한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표준, 뉴스, 음악, 영화, 스포츠, 게임의 음향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음향 효과로 들어가면 보다 더 자세하게 설정할 수 있는데요, 클리어 보이스나 울트라 서라운드, 이퀄라이져, 음균형까지 모두 자신에게 맞게 설정을 할 수 있어요. 




사운드 최적화에서는 스탠드형인지 벽걸이형인지에 따라서 사운드를 최적화 시켜주기도 합니다. 


음향과 영상 모두를 만족시켜주는 울트라HD TV인 65UB9800. UHD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이제 TV도 울트라HD TV로 바꿔주어야 할텐데요, 영상은 기본이고 음향까지 디테일하게 신경쓴 65UB9800와 함께 UHD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집 안을 순식간에 영화관으로 만들어 주는 경험을 할 수 있을거에요.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LG전자에서 체험용으로 소정의 원고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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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하기 좋은 요즘, 
나인봇을 잠시 탈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나인봇과 함께 야외를 나갔습니다.

나인봇은 개인용 이동수단으로 자이로스코프 기술로 자체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몸을 기우는 정도에 따라 이를 인지하여 앞으로, 뒤고, 좌우로 움직여요.  


화창한 봄날에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을 다녀왔습니다. 
주말에도 사람이 한적하여 한강이나 올림픽공원보다 이곳을 선호하는데요,
잔디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니 마음까지 흐뭇해집니다.  


신나게 축구를 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에요. 


날로 늠름해지는 다솔군과
날로 예뻐지고 있는 다인양입니다. 


아이들과 재미있는 피크닉을 즐기면서 


나인봇을 탔어요. 
주변 사람들의 이목을 확실히 끌 수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아빠와의 좋은 추억 만들기. 
연 날리기를 빠뜨릴 수 없죠.  


높이 나는 연을 보며 신기해합니다. 


둘째 다인양도 시도해보는데요, 
저도 어릴 적에 아버지랑 연 날리기를 했던 것이 생각나네요. 


제법 연도 잘 날릴 때 쯤. 


아이들에게 나인봇을 보여주었어요. 


이렇게 올라타기만 하면 몸의 균형에 따라 움직입니다. 


몸의 기울기에 따라 속도도 달라져요. 
몸을 더 숙이면 빨라지고, 몸을 뒤로 하면 속력이 줄죠.
 


핸들을 좌우로 움직이면 그에 따라 움직이기도 합니다. 

백번 설명하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더 낫겠죠?


 5분만 익히면 금새 적응합니다. 
최대 속력은 20km/h인데요, 17~18km/h가 되면 나인봇이 위로 자동으로 서면서 속도를 제어합니다.
속도가 꽤 나기 때문에 헬맷 및 보호장구를 꼭 착용하고 타야 하고,
안전한 곳에서 타야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탈 때는 5km/h로 속도를 제한할 수 있는 기능도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탈 때도 핼맷 및 보호장구를 꼭 착용시킨 후 태우셔야 합니다.


달릴 때 전면 패널에는 속도와 베터리 상태를 보여줍니다. 
자신의 속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기에 잘 조절하며 타면 안전하게 탈 수 있습니다. 



나인봇은 보관 이동시에도 매우 편리한데요, 
핸들과 발통이 분리가 됩니다.


조임 부분을 풀고 핸들을 잡아 빼면 분리가 쉽게 됩니다. 


이렇게 홀에 맞춰서 고정시키게 되어 있기에
부착시킬 때도 반대로 핸들을 넣고 조이면 됩니다.


그리고는 트렁크에 쏙~ 넣으면 되는데요,
NF소나타 트렁크의 모습입니다.

아이들 때문에 유모차 및 기타 용품들로 트렁크가 가득 찼음에도 약간의 공간만 있으면
나인봇이 쏙 들어갑니다.


충전이 필요하면 가까운 카페나 집에서 일반 콘센트에서 충전을 하면 됩니다.

 

충전이 되고 있는 모습이고요, 
밤에 충전시켜두면 그 다음 날 하루 종일 탈 수 있을 정도에요. 


충전기를 여기에 꽂기만 하면 충전이 됩니다. 


나인봇과 함께 나들이 해 보았는데요, 
화창한 날, 나만의 이동수단인 나인봇으로 익사이팅한 피크닉을 즐겨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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