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솔'에 해당되는 글 11건

다솔다인놀이터


우선 영상을 먼저 봐 주세요~ 


터닝메카드 하이드론이에요

요즘 가장 핫한 메카니멀이기도 하죠? 

하이드론은 히드라 드래곤형 메카니멀로 류 외의 테이머는 믿지 않으려 해요.



하이드론 속성은 블루랜드가 나왔어요.


카울 70점짜리 은색테두리 카드도 나왔습니다.


자동차 변신 방법은 우선 앞을 접어서 넣고


날개를 접어 넣으면 끝! 
조립은 쉽지만 너무 잘 고장나서 벌써 고장나버렸어요. ㅠㅜ 
터닝메카드 고장나면 새제품으로 돈을 주고 교환할 수는 있는데
택배비 3000원에 교환비 7000원...
너무 비싸서 그냥 써요. 
다음에는 망가진 것들 모아서 다 분해해 봐야겠어요.



요즘 부모 등골브레이커인 터닝메카드 하이드론이었습니다. 

메카니멀 고~!


0 0
다솔다인놀이터



다솔이와 다인이가 추석을 맞이하여 외갓집에 다녀왔어요. 

영상을 한번 보실까요? 



외갓집에 갔더니 옥수수 말려 놓은 것이 있더라고요. 

옥수수 낱알을 가지고 강냉이를 만들어주신다는 말에 다솔이와 다인이는 열심히 옥수수 알을 털고 있어요. 

손으로 털면 후두득 떨어지는 옥수수알이 재미있는지 신나게 털어내고 있어요. 




다 털어낸 후에는 저지른 일을 열심히 청소하기도 했답니다. ㅎㅎ



옥수수 낱알은 나중에 강냉이를 만들기로 하고 우선 팝콘을 만들어주기로 했어요. 




후라이펜에 버터를 좀 많이 두르고 열을 가해주면 팝콘이 쉽게 완성되어요. 




엄청난 양의 팝콘! 




사이좋게 나눠 먹고 지금도 집에서 열심히 먹고 있답니다. 

다음에는 옥수수 강냉이 만든 것을 보여드릴께요~ 


다솔다인놀이터 구독해주세요~ 

구독하기: http://youtube.com/comdozer


0 0
다솔다인놀이터


왕꿈틀이로 푸딩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영상을 보고 따라 만들면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우선 필요한 것은 왕꿈틀이 젤리와 쥬스가 있으면 됩니다.



지렁이 젤리 왕꿈틀이를 우선 컵에 넣어주신 후



주스를 부어 넣습니다. 


다솔이와 다인이는 오렌지주스를 넣었어요.



그리고 전자렌지에 3분간 돌려줍니다. 


3분이면 충분하더라고요.



그럼 왕꿈틀이의 형태가 완전 없어질 정도로 녹게 되고요, 


그걸 틀에 넣어 굳혀주시면 됩니다.



굳히는 것은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넣어두면 되더라고요.



짜잔~ 


냉장고에서 잘 굳은 젤리입니다.




한번에 쏙 나올 줄 알았는데... ^^;;; 


포크로 긁어냈어요.



모양은 좀 그렇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푸딩을 먹고 싶을 때 이렇게 만들어 먹으면 되겠죠? 


새콤달콤 맛있는 왕꿈틀이 푸딩 만들기였습니다. 



다솔다인놀이터 유튜브 많이 구독해주세요.

구독하기https://goo.gl/8MClzQ


0 0
다솔다인놀이터


방송, 연예와 IT, 그리고 여행에 이어 육아에까지 진출한 TV익사이팅입니다. ^^ 이제 곧 둘째가 태어나기에 육아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쌓인 노하우들을 하나씩 육아 관련 팁들을 올리려 합니다. 저희는 공동 육아를 하는데요, 어떻게 하면 아이 교육을 적절하게 시킬 수 있을까 같이 고민하며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교육학 석사까지 있는 아내의 진두지휘 아래! ^^ 최적화된 육아를 하려고 하는데요,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요즘 너무 비싼 육아 기관들 때문이죠. 

엄마들은 잘 알겠지만, 요즘 아이 키우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듭니다. 요미요미나 짐보리 같은 곳을 들어보셨나요? 영어 유치원 정도는 들어보셨겠죠? 맞벌이를 하는 부모들을 타켓으로 만든 육아 학원들은 어린이집의 연장선에 있는데요, 가격은 수업 한번에 3만원 정도 합니다. 1회로는 끊을 수 없고 보통  3달 단위로 12회를 끊어야 하죠. 어린이집과 차별화되었다고 하는데,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이 다르다고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생때까지 수업이라면 지겹게 들어야 할텐데 벌써부터 스트레스를 줄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부모의 입장에선 좀 더 '좋은 교육 = 돈' 이라 생각하기에 비싼 학원들이 많이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물감놀이나 요리 같은 집에서 하기 힘들 것들을 주로 한다는 것도 차별화 요소중 하나인데요, 조금만 신경쓰면 집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요즘 물감들이 좋은 것이 많이 나왔더라고요. 물에 쉽게 지워지고 인체에 무해한 물감이 있는데요. 이 세트를 사서 집 욕조에서 해 보았어요. S라인의 다솔군은 신나서 여기 저기 전위 예술을 하였습니다. 


 몸에도 칠해보고 타일에도 칠해보고 바닥에도 칠해보고 신기한지 함박 웃음이네요. 

 
뭔가 그림이 완성되어 가고 있는 듯 하죠?

 
붓의 종류도 다양하고 스탬프나 롤러도 있어서 다양한 효과를 줄 수가 있습니다.

 
샤워기로 뿌려주면 금새 씻겨나가는 물감. 목욕 시키기 전에 한번씩 해주면 좋을 것 같죠? 이런거 한번 하는데 삼만원이 드는데, 그 돈이면 물감 사서 1년은 하고도 남을 돈이라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부모와 함께 하기에 아이가 더 즐거워 하겠죠? 만3세까지는 친구보단 부모와의 관계가 먼저 형성되어야 하고 그것이 잘 형성되어야 사회성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투자해야 할 것은 돈이 아니라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맞벌이로 육아가 힘든 분들도 계시겠지만, 주말이라도 조금씩 시간을 내어 아이와 함께 이런 놀이를 함께 한다면 학원에서 하는 것보다 100배는 더 효과적이고 좋아하지 않을까요?  
2 1
다솔다인놀이터

안동 처갓집에 내려왔습니다. 오랜만에 왔는데도 다솔군은 모든 것을 다 기억하는 것 같았습니다.

오자마자 스트레칭 기계를 틀고 덜덜덜 엉덩이 마사지를 하고 있습니다.

안정된 자세죠? 나중엔 마사지 받으며 소리내는 경지에 이르렀어요. 아~~~~ 하며 떨리는 소리가 재미있었나봅니다.

이제 부스터 시트도 소용없습니다. 바로 거북이 자세를 취하고 여기 저기를 돌아다닌다는...

비가 그치고 햇살이 좋은 날 안동의 밭은 푸르름이 가득하더군요.

나비가 와서 꽃에서 쉬고 갑니다.

호박이 덩굴체 들어왔네요. 이 호박은 바로 쪄서 열심히 먹고 있어요.

포도도 무르익어갑니다. 8월은 청포도의 계절이라는데, 9월에나 익을 듯 싶네요. 이번에 비가 많이 와서 농작물들이 피해를 많이 입었다고 해요.

햇빛을 못봐서 병충해도 많이 입고 시기도 늦어졌다고 합니다.

그래도 익은 과일과 채소는 따 줘야겠죠? 다솔군이 바구니를 들고 도와주러 나왔습니다.

배가 탐스럽게 열렸네요. 가을에는 과즙이 풍부한 배를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대추도 많이 열렸어요. 작년에 대추를 열심히 땄었는데 그 자리에 또 다시 대추가 나는게 신기했습니다.

나무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토마토가 많이 익었습니다. 보통 시중에 파는 건 파랬을 때 따서 후숙을 시켜 맛이 별로 없다는데요,

이렇게 토마토 농장에서 바로 따서 먹으면 충분히 익었을 때 먹을 수 있어서 단맛도 더 나고, 부드럽고 끝내주게 맛있습니다.

가지도 탐스럽게 열렸어요. 매일 가지 무침을 해서 먹고 있습니다.

토마토를 몇개 따 보았어요.

아! 이건 김장배추의 모종입니다. 이번에도 배추를 실컷 먹을 수 있겠군요!

다솔군은 얼굴만한 토마토를 아구 아구 먹고 있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고 있죠?

오이와 토마토등 다양한 야채들을 따 왔어요.

저도 먹어봤는데요, 머리털나고 먹어본 토마토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토마토도 먹었겠다, 다솔군과 장난을 좀 쳤습니다.

열심히 도망가는 다솔군!

토마토를 씻어준다고 꼬신 후...

점점 물줄기가 높아집니다.

당했다는 걸 안 순간 이미 늦었죠.

끝까지 토마토를 들고 도망갑니다.

물을 계속 뿌리는 아빠를 째려보기 시작합니다. 사악한 아빠같으니라고...하듯 말이죠. ㅋ

사악한 아빠는 아랑곳 하지 않고 샤워를 시킵니다. 결국 울고 마네요.

전 아내에게 혼났습니다. ㅠㅜ

옷 갈아입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와 함께 마실나온 다솔군

외할머니 옆에서 꼼짝을 안합니다. 동네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는 다솔군.

안동은 사과가 유명하죠? 사과도 탐스럽게 익어갑니다.

온지 하루만에 안동에 적응해버린 다솔군.

푸르른 밭을 보니 마음도 푸르러집니다.

고추가 벌써 빨갛게 익었네요. 올해는 풋고추를 많이 못먹은게 아쉬워요.

장인어른이 사위 왔다고 키우는 토종닭을 잡아주셨습니다.

올 때마다 잡아주시는데 정말 죄송스러워요.

요즘은 부엌일도 돕는 착한 다솔군이랍니다. 안동에 오니 외할아버지도 있고, 외할머니도 있고, 삼촌도 있어서 더 행복해 보이는 다솔군이에요.

시골이 있다는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얼른 둘째도 나아서 안동의 천연 자연을 보여주고 싶네요.

4 0
TV리뷰/현장취재


다솔이와 함께 나들이를 가기로 했습니다. 아내에게 자유시간을 주고, 아들과는 즐거운 시간을 갖기 위해서 부자간의 나들이었죠. 살림하랴,육아하랴, 태교하랴, 블로그까지 하려다보니 몸이 열개라도 모자른 아내에게 조금이라도 여유를 주고 싶어서 최대한 멀리 가서 오랫동안 놀려고 나갔죠. 


버스를 타고 나니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우산도 안가져왔는데... 결국 실내에서 놀 수 있는 코엑스로 향하게 됩니다. 다솔군은 이제 버스에서도 의젓하게 잘 앉아있네요. 창 밖으로 지나다니는 차들이 신기한가봅니다. 


코엑스에 가니 베이비페어를 하더군요. 이제 곧 둘째 출산이기도 하고 딱히 갈만한 곳도 없고해서 베이비페어를 둘러보려 했는데, 입장권이 5000원이더군요. 보통 이런건 사전 예약하면 공짜인데 분명 공짜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알아보니 스마트폰으로 앱을 다운받으면 들어갈 수 있더군요. 샤샥이라는 어플인데요, 베페 덕분에 앱스토어 순위권 안에 들긴 했네요. 어플은 단지 입장을 위한 것일 뿐 별 기능도 없고 비추입니다. 앱스토어 평점도 낮아요~ 입장할 때 깔고 지워버리길...


스마트폰 덕분에 스마트하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후후


다솔이를 그냥 데리고 다녔다간 사람이 너무 많아서 미아가 될 가능성이 보여 유모차를 빌리기로 했습니다. 줄이 엄청나게 길더군요. 30분 정도 줄 서서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휴대용 유모차랑 일반 퀴니 유모차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엄마들은 좀 더 좋은 걸로 타고 싶어서 퀴니가 반납될 때까지 기다리더군요. 


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운 전 얼른 휴대용 유모차를 타겠다고 하고 받아 나왔습니다. 사람 많은 곳에서는 작은 유모차가 최고죠. 퀴니는 너무 커서 베페의 많은 사람 사이로 지나가기에 불편해 보였습니다. 


입구부터 휘양찬란하더군요. 유모차와 카시트가 있었는데요, 외국 브랜드의 제품들이 다 들어와있던 것 같습니다. 


부의 상징 스토케인데요, 동절기 버전이 나왔네요. 손잡이에도 오토바이에 끼는 손장갑같은 것이 달려 있습니다. 유모차계의 밍크코트? 위화감 조성하기 딱 좋은 모델이네요. ㅋ 전반적으로 베페는 실망스러웠습니다. 저렴하고 좋은 제품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브랜드 제품에다가 별로 세일 된 것 같이 느껴지지 않는 가격대의 제품들이 많더군요. 워낙 가격이 쎄서 말이죠. 정수기, 보험회사, 화장품 회사에선 샘플을 미끼로 하여 상담을 받게 하였습니다. 상담을 받으면 선물을 준다는 것이었죠. 원래 이런데 오면 샘플 받는 재미로 오는데요, 샘플 인심이 박해졌더군요. 그래도 불굴의 아빠이기에 샘플 받으러 상담을 받아보았습니다. 화장품은 여자 화장품인데 선물하라고 팔려하더군요. 순식간에 용지 들이밀며 싸인하라고...--;; "저 샘플 받으러 왔어요" 하고 낼름 나왔습니다. 정수기 상담도 받았습니다. 웰스인가 어딘가 하는 브랜드인데 여긴 상담사 2분이 앉아계시더군요. 압박공격이었죠. 그 중 한명이

"아버지가 경제권을 가지고 계시죠?"라고 묻길레
"아니요. 이 시간에 여기 나온거 보면 모르겠어요? 경제권은 아내에게 있답니다"

라고 했더니 아예 쳐다보지도 않더군요. 나중에는 샘플주는 종이 쪼가리 얼른 던져주며 얼른 샘플이나 받아가라며 눈치 주던데... 또 한분은 제게 열심히 설명을 해 주었어요.

"정수기나 비데있어요?"라고 묻길레
"예, 둘 다 있고요, 들어온지 3달정도 되었어요" 라고 했더니 
"바꾸세요"

라고 대답하더군요. 3달 밖에 안되었는데 뭘 바꾸란 건지... 샘플 받아보겠다는 마음에 받은 상담이지만 강매 수준의 상담은 완전 기분 나쁘더군요. 얼마전 하와이에 갔을 때 길거리에서 한 아저씨가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고 이것 저것 물어보다가 자신이 들고 있는 종이 쪼가리를 들고 거기에 그려져 있는 그림 좀 보라길레 봤더니 딱 봐도 어린이가 그린 그림이더군요. 그 아저씨가 갑자기 이거 불쌍한 애들이 그린거니 기부한다 생각하고 돈 내놓으라고 하더군요. 됐다고 했더니 싸게 굴지 말라고 하면서 계속 따라왔는데 딱 그 기분과 같았습니다. 

엄마들은 싸고 좋은 제품 잘만 골라서 엄청 싸가지고 오던데, 전 눈씻고 찾아봐도 괜찮은 제품이 없더군요. 그래도 여기까지 와서 뭐 하나라도 사야 할 것 같아서 다솔이에게 자동차 장난감을 하나 사 줬습니다. ^^


하지만 코엑스에서 산 4000원짜리 뽀로로 풍선을 더 좋아했어요. OTL... 코엑스에 지나가는 아이들이 이 풍선만 보면 다들 부모에게 사달라고 땡깡을 피우며 울더군요. 덕분에 다솔군은 아이들의 우상이 되었다는...


열심히 뛰어 놀고, 저녁도 같이 먹고 놀다가 집에 오는 버스 안에서 곤히 잠에 빠져든 다솔군입니다. 7시간 정도 놀다가 저녁 늦게 들어가서 뿌듯한 마음이 들었는데 아내의 한마디... "7시간이나 있었어? 한 30분 지난것 같은데..." OTL

시간은 상대성이론을 너무 잘 따르는 것 같습니다. 난 70시간 같았는데 아내는 30분 같다니 말이죠. 다음엔 다솔이와 세계 여행이라도 다녀와야겠습니다. ^^ 덕분에 아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어요! 

 
0 0
다솔다인놀이터


요즘 애들 장난감 고르기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비싸기도 무지 비싸고, 성능을 이리 저리 살펴보아야 하니 말이죠. 고를 것이 너무 많아서 문제인 요즘, 다솔이에게 두가지 선물을 사주었어요. 하나는 토마스 운전놀이고, 하나는 음악을 좋아해서 악기 세트를 사주었죠. 이제 한 5개월 정도 사용해보았는데요, 두 장난감 모두 다솔군에게 버림받았습니다. ㅠㅜ 


뽀로로에 너무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것 같아서 토마스로 바꾸어보았어요. 동영상은 이제 뽀로로에서 빠져나와 구름빵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 아직 장난감은 뽀로로에 머물고 있어서 말이죠. 한 브랜드에 충성심을 갖게 되는건 매우 위험한 것 같아서 여러 캐릭터로 골라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뽀로로 만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같은 제품이라도 뽀로로가 더 기능도 많고 튼튼하게 잘 만드는 것 같아요. 


토마스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토마스를 끌어안고 자야 잠을 잘 정도라고 하는데요, 다솔이와 저는 아직 토마스의 매력에 빠지지는 못했습니다. 이 장난감은 여러 음향이 나면서 기차를 운전하는건데요, 앞에 네비게이션의 기차를 움직이며 멜로디와 음향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캐릭터의 힘은 참 무서운 것 같아요. 토마스가 과연 뽀로로를 대항할 수 있을지...


마이크는 폼이고요, 기어는 앞으로 가는 것과 뒤로 가는 것, 두가지 기능이 가능합니다. 


건전지는 AA가 3개 들어가고요, 나사로 조여야 합니다. 


샀을 때는 엄청난 관심을 보였는데요, 보자마자 이것 저것을 눌러보며 운전을 했죠. 다솔이는 운전대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서... 


토마스를 열심히 운전하는 다솔군입니다. 


온오프를 하는 곳이고요, 돌릴 때마다 음향효과가 나옵니다. 


네비게이션은 별 다른 기능은 없고요, 그림이 계속 돌아가고 거기에 토마스 기차 모형이 왔다 갔다 하며 조정하는거죠. 게임처럼 좀 더 정교하게 만들었으면 더 재미있을 듯 한데, 그냥 움직이는 것 외에는 별 다른 기능이 없어서 흥미를 못느끼는 것 같더군요. 


다양한 멜로디가 들어있는데요, 토마스 노래라 다솔군이 잘 모르더군요. 화살표는 그냥 돌리면 따그닥 소리나는 기능입니다. 


악기를 좋아하는 다솔군에게 악기놀이 세트를 사주었어요. 한번에 해결하려고 세트로 사줬죠. 


금새 토마스는 버림받았네요. ㅜㅠ


북 안에는 탬버린, 하모니카, 캐스터네츠등 다양한 악기들이 들어있어요. 


그 중에서 북을 가장 관심있어 하더라고요. 나중에 드러머로 키울까 생각도 해봅니다. ^^;;; 악기 세트의 문제점은 이 많던 악기 세트들이 하나씩 사라지기 시작한다는 것인데요, 참 신기합니다. 하나씩 하나씩 어디론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아이들 장난감은 양으로 승부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다양한 장난감을 사주고 어떤 장난감이 좋은지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까지 다솔군이 제일 잘 가지고 노는 장난감은 아이패드2입니다. ㅠㅜ 내 아이패드2!!!!! 
0 0
다솔다인놀이터

집 근처에 탄천이 있어서 자주 놀러가곤 합니다. 날씨가 좋아지니 사람들도 많이 나와서 산책을 하더군요. 예전엔 다솔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자주 오던 곳인데요, 다솔이가 걷기 시작한 후에는 와 본적이 없어서 탄천 나들이를 해 보았습니다. 


요즘 유모차를 하도 안타서 그런지 유모차를 태워줬더니 통 내리려고 하질 않네요. 겨우 달레서 내렸습니다. 


막상 내리고 나니 다솔이도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씩씩하게 걸어다니는 다솔군입니다. ^^


탄천에는 강아지를 산책 시키는 분들이 참 많은데, 어린아이들이 다 그렇듯, 다솔군도 강아지를 엄청 좋아한답니다. 지나가는 저 강아지 2마리가 얼마나 만지고 싶었을까요? ㅎㅎ 특히나 처갓집에 있는 강아지들과 매우 친하기에 강아지에 대한 애정이 더 깊은 것 같습니다. 


강아지와의 애정은 깊은데 저는 왜 그리 무서워하는지... ^^;; 그래도 요즘 부쩍 많이 친해졌습니다. 


걷다가 결국 지쳤네요. 앉아서 무력 시위를 하는 중입니다. 풀을 뜯어 먹으며 협박을 하더군요. ^^;;;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어부바를 외치는 다솔군의 요구를 들어주어야 했습니다. 


저 만족해하는 다솔군의 표정...--;;


아빠는 죽을 맛입니다. ^^;;;


그래도 탄천에 나와 자연을 보고 즐겁게 뛰어다니는 다솔이를 보니 데리고 나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세상의 모든 것이 신기한 다솔군. 더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경험하게 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은 아빠들의 몫이라는 것 아시죠^^? 
0 0
다솔다인놀이터

날씨가 좋아져서 다솔이와 함께 놀이터로 향했습니다. 백수의 장점은 바로 아이와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다는 점이죠. 날씨도 풀렸겠다 이제는 다솔이와 더욱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은 잠시 접어두고 다솔이와 함께 놀이터로 향했습니다. ^^


밖에서는 내성적이고, 안에서는 외향적인 다솔군. 사람들이 많은 곳에선 낯을 매우 심하게 가린답니다. 하지만 집에서는 물불을 안가리죠. ㅠㅜ 밖에 나오자 약간 긴장한 듯한 표정으로 내성적인 다솔군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열심히 벤치를 기어 올라가더니...


성공했습니다. 요즘은 올라가는데에 맛을 들여서 올라갈만한 곳은 모두 올라가보고 맙니다. 떨어져서 다치기도 많이 다치죠. 


뭐가 그리 편한지 의젓하게 의자에 앉아서 자연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꽃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하수구만 열심히 보고 있더군요. 무언가 숨겨져 있는 듯 했나보죠? 밖의 아름다움은 보지 않고, 가려진 더러운 것을 보려고 애 쓰는 것이 인간의 본능인가 봅니다. ^^;;


이제 밖이 적응이 된 모습입니다. 눈이 벌써 장난기가 가득하네요. 뭐 건질거 없니 반짝이는 눈망울입니다. 


놀이터를 발견한 것이죠. 요즘 놀이터는 폐타이어로 바닥을 만들어서 매우 푹신하답니다. 아쉬운 것은 모레가 없어서 옛날처럼 모래성을 짓거나 모래 가지고 장난을 치는 즐거움은 사라졌죠. 땅따먹기나 돈까스, 허수아비같은 것을 하려면 모래가 필수인데 말이죠. 


첫번째로 다솔군이 고른 것은 토끼였습니다. 앞뒤로 흔드는 놀이기구인데요, 허접해 보였는데 의외로 재미있더군요. 


아직은 까딱 까딱하는 정도지만 그 흔들림도 재미있나 봅니다. 
 


금새 질렸는지 옆에 있는 고래에게 가는 군요. 다솔아, 그거 똑같은거야~


다음 코스는 미끄럼틀! 놀이터의 메인이죠. 옛날엔 여기서 탈출 놀이도 많이 했는데 말이죠. ^^


요즘은 미끄럼틀이 최신식이라 이런 숨박꼭질도 가능하답니다. ^^ 유난히 숨는 놀이를 좋아하는 다솔이에요~


미끄럼틀 안에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들이 잔뜩 있었어요. 시계를 막 돌리며 놀다가, 


쇠구슬을 튕겨서 점수를 내는 놀이도 있었습니다. 


구석 구석 숨겨진 놀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무엇이 그리 궁금한지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구경을 합니다. 


역시 그래도 메인은 미끄럼틀이죠. 번지점프를 하듯 머뭇거리네요. 집에 미끄럼틀이 있는데 이것보다 1/10 정도 되기 때문에 이 정도 높이의 미끄럼틀은 처음인 다솔군이 겁을 내고 있네요. 


한참을 고민하더니... 


계단으로 다시 내려와서 미끄럼틀을 타고 올라가네요. 


적당한 높이까지 올라간 다음 미끄럼틀을 즐기는 센스~ 다솔군은 그래도 조심성이 많아서 자기 몸을 굉장히 아낀답니다. ^^;;


그래도 마냥 즐거운가 봅니다. 다솔아~ 먼지 네가 다 먹었다...


잔뜩 먼지를 먹은 배부른 다솔군이 그네로 향하네요~ 잠시 카메라를 내려놓고 다솔군과 재미있게 그네를 탔습니다. ^^


다시 숨박꼭질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렇게 있으면 숨은 것입니다. 안보이는 척 해야 하죠. 다솔아~~ 다솔이 어디있지??


막대기를 주었습니다. 


덩실 덩실 신이났네요. 한동안 막대기를 가지고 놀다가 손가락에 가시가 찔리자 냉큼 버렸습니다. 생애 최초로 손가락에 가시를 박혀본 다솔군...
 


그래도 좋답니다. ^^


또 다시 숨박꼭질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솔이 여기있다! 


ㅎㅎ 거기 숨으면 모를 줄 알고?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돌아가려는데 동네 아이들이 놀이터에 놀러와서 그네를 타고 있네요. 같이 놀고 싶었는지 한동안 그녀들을(?) 쳐다보고 있는 다솔군입니다. 


아내를 닮았는지 라인을 따라 걷거나 줄을 맞추어 놓는 것을 좋아하는 다솔군입니다. 선을 그리는 것이나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나 이런 것들을 살펴보면 미술에 재능이 있는 것 같아요. 전 직선을 지금도 못그리거든요. ^^;;


저렇게 팔을 벌리면 안아달라는 뜻입니다. 많이 뛰어다녀서 그런지 금새 지쳤나보네요. 다솔이와 아빠의 즐거운 놀이터 이야기였습니다. 하루 하루가 다르게 커가느 다솔군을 보고 있으면 더 많은 추억을 남겨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백수 아빠인 것이 행복합니다. ^^*
2 0
다솔다인놀이터
요즘 다솔이를 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집과 처갓집을 오고가며 정신없이 지내고 있는데요, 거의 처갓집에서 아내와 다솔이와 함께 같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밤낮이 바뀌는 바람에 3시간에 한번씩 일어나서 한바탕 난리를 치뤄야 하죠 ^^;; 장인어른, 장모님, 아내, 저까지 이렇게 4교대로 보는데도 정신이 없네요. ㅎㅎㅎ

다솔이가 태어나고부터 부쩍 육아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TV익사이팅에 육아 이야기도 종종 올라올 것 같습니다. ^^;; 육아 방송이라 생각해주세요~! ㅎㅎ 얼마전 체험단에 신청하여 당당히 선정된 리퀴드파우더에 대해 한번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아기가 있는 분들은 주목~!

예전에 불만제로에서 한번 난리가 난 적이 있었죠? 바로 베이비 파우더 때문입니다. 베이비 파우더에 석면이 잔뜩 들어있어서 엄청난 이슈가 되었었죠. 폐질환 및 암까지 유발하는 석면을 면역력 약한 아기들에게 직접 뒤집어 씌우는 것과 마찬가지니 굉장한 충격으로 다가왔었죠. 그 후로 신속한 조치가 있어서 지금은 석면이 든 베이비파우더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래도 무언가 날리는 파우더는 깨름직해지기 마련이죠. 그래서 나온 제품이 바로 리퀴드파우더입니다. 액체 형태로 되어 있어서 쉽게 바를 수 있고, 액체 성분이 날아가면 파우더가 되어 뽀송 뽀송한 피부를 유지해 줄 수 있으니 정말 유용한 제품이죠.

다솔이가 태어나고 알게 된 사실인데 아기들은 접히는 부분이 많고, 의사표현이 한정되어 있어서 파우더가 필수입니다. 파우더가 도착하기 전까지 입으로 후후 불어주며 버텼었죠. 항상 기저귀를 차고 있어야 하기에 더욱 파우더가 필요합니다. 더구나 막 출산한 분들은 산후조리를 할 때 산모는 높은 온도에 있어야 바람이 들지 않고, 아기는 태열로 인해 약간 시원한 감이 드는 곳에 있어야 하는데 모유수유를 위해서는 산모가 시원한데 가는게 아니라 아기가 더운 곳으로 오게 되죠. 그러다보니 쉽게 땀이 나고, 접힌 살 부분이 뻘겋게 되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적당한 타이밍에 베이비꼬꼴레 젠틀리퀴드파우더가 도착하여 잘 사용하고 있죠. 체험단이라 그런 것이 아니라 이 제품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애용하고 싶은 제품이에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선 제품의 모양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다솔이는 기저귀를 보니 오줌을 한가득 눴네요. 저렇게 되면 사타구니 쪽과 허벅지 쪽이 더 빨갛게 되곤 합니다. 기저귀를 오픈해놓고 바람으로 말리려 하다간 낭패보기 십상이죠. 얼굴에 오줌 세례 몇 번 맞아보고 얼굴은 아니지만 대변 세례도 ㅠㅜ 그래서 기저귀를 바로 바로 채워주어야 하는데 그러면 또 땀띠라도 날까봐 걱정이 되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울해져 있는 다솔이에게 리퀴드 파우더를 발라주기로 하였습니다. 간단하게 터치식으로 눌러서 짜는 형식이라 빠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기에게 발라주는 모든 것들은 스피드가 생명이더군요. 이건 거의 워터치로 적당량이 덜어지기에 매우 사용하기 편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렇게 파우더를 발라주었어요. (중요부위는 모자이크 처리 ㅎㅎ) 처음이라 너무 많이 발랐는데, 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서 올려보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르고 난 후의 모습인데요, 파우더를 뿌린 듯 하얀 가루가 있습니다. 날리지는 않고 액체가 날아간 후 남은 파우더인 것 같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족해하고 있는 다솔군의 모습입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다음은 다솔군이 제일 좋아하는 목욕! 목욕을 참 좋아하는 다솔군입니다. 표정만 봐도 알 수 있죠? 요즘에는 목욕을 시키고 난 후 파우더를 발라주거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목욕을 다하고 나면 이렇게 손에 리퀴드파우더를 뿌려줍니다. 너무 빨리 뿌려서 항상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는데, 끝부분에 살짝 걸쳐서 파우더의 모습이 나왔네요 ^^ (아내에게 좀 천천히 뿌리라고 하다가 더 혼났습니다. "아기가 중요해, 리뷰가 중요해!!" ㅠ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손으로 파우더를 비빈 후 다솔이의 몸에 전체적으로 발라주는데요, 이렇게하면 뭉치지도 않고, 골고루 잘 발라줄 수 있습니다. 토를 많이 하는 다솔이에게 이 리퀴드 파우더는 피부를 지켜주는 은인이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골고루 발라주고 나면 끝! 참 쉽죠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때요? 뽀송 뽀송해 보이나요? 요즘들어 부쩍 힘이 쎄진데다 목소리도 커진 다솔군. 건강하게 무럭 무럭 자라주길 기도합니다. ^^ 젠틀리퀴드파우더로 아기의 피부를 UP 시켜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품은 여기서 구매하실 수 있으세요~!
2 0
IT/전자기기

니콘 D300s을 얻게 되었을 때, 니콘 D300s로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은 바로 다솔이를 찍는 것이었습니다. 아기의 성장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서 남기고 싶었죠. 제 부모님 역시 어릴 적에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많이 찍어주셔서 지금도 볼 때마다 신기하고 재미있게 느껴지거든요.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성장 사진을 찍어두고 있습니다.

요즘 산후조리원에 들어와 있습니다. 산후조리원에는 요즘 DSLR 열풍이 불고 있는 듯 해요 ^^ 아내가 수술하고 입원실에 입원해 있을 때부터 느꼈던 것이지만, 산후조리원에 들어와서 보니 더 확실해 진 것은 대부분의 아빠들이 DSLR을 들고 있다는 공통점이죠. 아기에게 좋은 선물을 해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는 사진기를 들고 집에 잠시 가려는데 산후조리원에 아빠 두분도 어디를 가시던 중이라 현관에서 동시에 신발을 신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들 한쪽 어깨에 DSLR을 들고 있어서 마치 출사를 나가는 느낌이 들더군요. ^^;;;

그럼 잠시 니콘 D300s로 찍은 다솔이의 성장 이야기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전에 이건 제 어릴 적 사진입니다. 다솔이와 좀 비슷한가요^^? 이런 사진들이 나중에 큰 의미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

 다솔이에게 보내는 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녕, 다솔아? 건강하게 무럭 무럭 잘 자라주어서 고마워. 위의 사진은 다솔이랑 엄마, 아빠가 중국에 있다고 한국으로 돌아온 지 1달이 되었을 때야. 엄마 배가 많이 불렀지? 다솔이가 바로 저 안에서 콜콜 자고 있단다. 엄마 얼굴은 엄마에게 혼날까봐 모자이크 처리를 했어. ㅎㅎ 엄마가 이런데 노출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잖아. ^^

다솔이가 뱃속에 있을 때 아빠가 많은 이야기를 해 주었는데, 기억나니? 태어나서 첫마디는 꼭 아빠여야 한다. 알았지? '아빠' 해봐~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9월 11일 오전 8시. 엄마와 아빠는 다솔이를 만나기 위해 아침 일찍 병원의 응급실로 찾아갔단다. 다솔이가 거꾸로 있어서 엄마가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어. 2009년 9월 9일에 맞춰서 아이를 낳으려는 사람이 많았다고 해. 그래서 병원에는 산모들이 정말 많았지. 지금도 산후조리원에 들어오려고 대기하고 있는 산모들이 엄청 많다고 하는구나. 저출산 시대에 좋은 소식인 것 같아. ^^

엄마는 수술 때문에 전날 저녁 10시부터 물 한 모금 못마시고 새벽부터 부리나케 준비해서 병원으로 갔는데, 9시에 해야 했던 수술이 자꾸 미뤄지는거야. 링겔을 꽂고 수척해진 모습으로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엄마의 모습을 보니 정말 속상하고 안타까웠단다. 10시가 되고 11시가 되어도 아무런 소식이 없어서 할아버지가 간호사들에게 화를 막 냈지. 할아버지 얼마나 무서운지 알지? ^^;

할아버지를 진정시키고 엄마를 안심시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12시 쯤 되었을 때 수술실에서 연락이 왔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엄마와 함께 수술실로 들어갔어. 수술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의사분들이 지나가면서 좋은 일을 했다고 하더구나. 무슨 일인가 했더니 엄마가 수술을 해야 했던 9시에 응급 환자가 왔는데 자칫 시간이 늦었으면 산모와 아기 모두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었데. 그래서 수술 시간도 오래 걸리고 담당 의사분께서 직접 수술을 하셔서 늦어졌던 거라며 두 생명을 살리신거라며 칭찬을 해 주시는거야.

수술이 늦어져서 엄마도 힘들고 할아버지는 화내고, 다솔이를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마음이 복잡했었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순식간에 녹아져 버렸단다. 다솔이는 태어날 때 이미 두 명의 생명을 살리고 태어난 것이니 말이지. 또한 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해 축복을 해 주어서 더욱 감사했어. 다솔이가 살아가면서 많은 생명과 영혼을 구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술실에 엄마가 들어가고, 아빠는 처음 겪는 일이라 괜히 혼자 바빴단다. TV에 나온 수술 현황판만 보여 서 있었어. 다른 사람들도 초조하게 산모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곳의 분위기는 극도의 설레임 속에 적막함이 흐르고, 기쁨의 전초전처럼 고요함만이 있었어. 아빠도 그 분위기에 하나되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체, 다솔이 손가락, 발가락이 10개일지, 엄마는 수술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수술을 할 때 얼마나 두렵고 떨릴지, 옆에 함께 있어주지 못해 미안하고, 염려되어 그냥 하나님께 기도할 수 밖에 없었단다.

그리고 1시쯤 되었을 때 간호사가 아빠를 불렀어. 때마침 오셨던 할머니와 함께 간호사에게 갔지. 혹시 나쁜 일이라도 생긴 것은 아닐까 하며 초조한 마음으로 무거운 발걸음을 띄었는데, 회복실 안 쪽으로 들어오라고 하더구나.

회복실 안 쪽으로 들아가는데 입구에 아기 한명이 인큐베이터에 누워있었단다. "아!" 하는 탄성과 함께 직감적으로 다솔이임을 알게 되었어. 그럼에도 너무 믿겨지지 않는 상황에 다른 일이 있나 하고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간호사가 아들이라며 다솔이를 가르키는거야.

D300s
바로 이런 모습이었지. 다솔이이 첫모습을 담고 싶어서 니콘 D300s로 얼른 찍었단다. 주먹보다 더 작은 얼굴을 가지고 있는 생소하고 낯선 얼굴의 아기가 바로 내 아들 다솔이라니... 너무나 큰 감동에 눈물이 흐르더구나. 간호사의 '아들이에요'라는 소리를 들은 후에는 마치 하늘에 다솔이와 아빠 밖에 없는 듯 하늘이 무지개 빛으로 비치며 다솔이의 태명인 별처럼 금색 빛이 다솔이를 향해 쏟아지고 있었단다.

다솔이를 향해 아빠의 첫마디는 "다솔아, 고마워. 다솔아 사랑해"였단다. 뱃속에서부터 자주 듣던 목소리여서 그런지 다솔이를 부르자 아빠가 어디있나 눈을 뜨고 두리번 거리는 다솔이를 보고 있으니 가슴이 뭉클해졌어. 앞으로 아빠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잘 키워줄께.

9월 11일 12시 52분에 태어난 다솔이. 아빠도 1979년 11월 29일 12시 56분에 태어났는데 정말 신기했단다. 나와 같은 DNA를 가진 존재가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가족의 한 명이 된다는 것은 아빠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 느껴보는 기쁨과 환희, 그리고 놀라움이었단다.

D300s
다솔이는 신생아실로 옮겨졌고, 저런 인큐베이터에서 같은 날 태어난 친구와 잠시 함께 있었어. 처음보는 세상이 신기한 듯 이리 저리 살펴보고 있었단다. 2.830kg으로 태어난 다솔이는 정상적으로 잘 태어났고, 엄마도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냈어. 얼마나 감사하고, 또 감사하던지... 고맙다. 다솔아.

D300s
할머니가 다솔이 태어난 선물로 제대혈을 주셨단다. 다솔이의 제대혈을 16년 동안 잘 보관하는 선물을 주셨으니 나중에 할머니께 감사하다고 꼭 이야기하렴 ^^

D300s
그 날 바로 목욕을 한 후 다솔이의 모습이란다. 목욕까지 하고 깔끔한 모습의 다솔이. 눈은 엄마를 닮고 코는 아빠를 닮고, 입은 엄마와 아빠 반 씩 닮고 귀를 아빠와 꼭 닮은 다솔이. 엄마와 아빠를 딱 반씩 닮은 다솔이는 정말 정말 사랑스럽단다.

D300s
하루가 지난 9월 12일 사진이란다. 콜콜 자기만 하는 다솔. 다솔이가 태어나고 그 이야기를 태어나고 바로 아빠 블로그에 올렸단다. 많은 분들께서 축복을 해 주셨고, 다음 뷰에도 포토베스트로 떠서 축하와 축복을 해 주었단다. ^^ (2009/09/11 - [TV EXCITING] -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많은 분들이 축복해 준만큼, 건강하게 행복하게 자라렴. 그리고 나중에 컴퓨터를 하게 되면 축하글을 써 주신 모든 분들의 블로그에 찾아가서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으면 좋겠구나. ^^*

D300s
다솔이가 태어난 지 8일째 되는 날이란다. 엄마품에 안겨서 쌔근 쌔근 자는 모습이 천사같아. 아빠 품보다는 엄마 품을 더 좋아하는 다솔. 역시 부성애보다 모성애가 더 강한 것 같구나. 아빠도 더 많은 사랑을 다솔이에게 주도록 할께~!

D300s
하품하는 다솔이~! 태어난 지 13일이 되는 날이란다. 이제 엄마 젖도 잘 먹고, 기지개도 하고, 웃기도 하는 다솔이의 모습을 보면 정말 기특하고 신기하기만 하단다. 발가락은 엄마를 닮았는데, 엄지 발가락을 올리는 버릇은 아빠를 닮고... 참으로 딱 엄마, 아빠 반반씩 닮았네~ 좋은 점만 닮도록 하렴~!!

D300s

이건 오늘 찍은 사진이란다. 이제는 니콘 D300s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카메라를 보고 웃기도 하고, 표정도 자연스럽게 잘 짓는 다솔이~! 몸무게도 정상적으로 늘고 있고, 하루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모습에 아빠는 정말 행복하단다. 잘 자라줘서 고맙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계속 다솔이의 성장 사진을 찍어줄께~!!


약간은 닭살스러울 수 있겠지만, 다솔이를 위한 성장 사진과 일기를 찍어가고 있습니다. 매일 찍고 있는데, 다 올리기에는 너무 많아서 우선 몇가지만 추려보았습니다. 니콘 D300s에는 동영상 기능도 있어서 캠코더를 대신할 수도 있기에 아이가 있는 아빠들에게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이건 다솔이를 찍은 동영상인데요, 니콘 D300s로 찍었습니다. 이런 순간들을 기록해두면 좋겠지요?

다음에 연사 기능을 살펴볼테지만, 니콘의 초점과 측광, 연사 기능은 정말 강추하고 싶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자라면서 움직이는 장면이 많아 보통은 흔들리는데 D300s의 빠른 초점과 연사는 아이들의 세밀한 동작과 표정까지 다 잡아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더구나 HD급 동영상까지 되고 SD카드와 CF카드 모두 사용 가능하니 캠코더가 따로 필요없더군요.

니콘 D300s로 아이에게 좋은 선물을 해 주세요~!!]

관련글
2009/09/11 - [TV EXCITING] -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2 1
1
블로그 이미지

방송 연예 블로그 TV익사이팅입니다.

이종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