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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모습이 무려 13년 전의 모습이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지만, 

2002년에 뉴욕에 다녀왔습니다. 

그 이후로도 몇번 뉴욕에 다녀오긴 했지만, 

사진이 남아있는 것은 이것 밖에 없네요. 


어학원을 같이 다니던 대만, 홍콩 친구들과 함께 뉴욕으로 여행을 갔었는데요, 

이 때가 뉴욕을 태어나서 처음 가 본 때였습니다. 




서울보다도 훨씬 더 복잡했던 뉴욕. 

볼거리들이 정말 많은데 당시에는 패키지 여행으로 가서 

그것도 중국 여행사를 통해서 가서 중국어로 설명을 들어야했던...

그냥 땅만 밟았던 뉴욕입니다. 





남는 건 사진 밖에 없다더니 정말 사진만 남았네요. 



그 다음에 뉴욕에 방문할 때는 사촌 동생 결혼식 때문에 가게 되고, 

다시 패키지 여행으로 한번 더 다녀왔는데, 

지금까지도 뉴욕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배낭여행을 즐기고, 

직접 알아봐서 여행을 갈 줄 알았다면 더 즐겁게 뉴욕을 즐겼을텐데 말이죠. 




진작에 이 책을 만났어야 했습니다. 

여행의 고수! 조은정 여행작가님이 쓴 셀프트레블 뉴욕. 

조은정 작가님이 쓴 책이라면 무조건 믿고 볼 수 있는데요, 

너무나 자세하고, 감성이 풍부한 여행을 하기 때문이죠. 




복잡한 뉴욕 거리를 활보할 수 있게 해 주는 셀프트레블 뉴욕





1년 동안 뉴요커로 살았고, 15년간 여행자로서 다양한 곳을 다녔던 조은정 작가님이 자세히 뉴욕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안에는 뉴욕 지도도 있고, 

지하철 노선도도 있고, 

다양한 맵이 있습니다. 





복잡한 뉴욕의 지하철은 스마트폰으로 보기도 힘들죠. 

안에 지도가 있어서 더 유용한 것 같아요. 





책의 안을 들여다보면 모두 컬러로 되어 있어서 생생한 현장을 볼 수 있어요. 




또한 best형식으로 정리를 해 놓아서 원하는 곳을 테마별로 다녀볼 수도 있습니다. 





각 여행지마다 디테일한 정보는 기본이죠? 





또한 뮤지엄 무료 입장 방법이나 다양한 여행 팁들이 있어서 셀프여행자들에게는 거의 바이블같은 책이 될 것 같아요. 






다른 여행 책과 다른 점은 책을 펼치자마자 알 수 있는데요, 

보통 여행 책은 여권을 어떻게 만드는지부터 설명해서, 

여행 짐싸는 법등 준비만 한 반이 나오는데요, 

셀프트래블 뉴욕은 시작하자마자 바로 뉴욕으로 들어갑니다. 




뉴욕 여행의 핵심만 담은 액기스 같은 책. 

핵심만 담고 가벼워서 여행할 때 가지고 다니기에도 좋아요. 





그것도 부담스럽다면 앱북도 따로 있습니다. 




뉴욕에 관한 모든 것을 알고 싶다면, 

셀프트래블 뉴욕으로 조은정 작가님과 뉴욕 여행을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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