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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나면 후보정에 대해 고민을 하기 마련입니다.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 쌓여만 가는 나의 아이폰 사진첩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참 답답해져만 가죠. 데스크탑에 저장된 사진이라면 포토샵이나 다른 포토 프로그램들을 사용하여 후보정 작업을 할텐데 아이폰에서는 별 다른 프로그램이 없어서 고민이었는데요,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멋진 어플이 있었네요. 바로 Photo Shake입니다. $1.99의 유료 어플이고요,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보실 수 있으십니다. 



첫 화면의 모습입니다. 메인 화면에서와 같이 Single Photo, Multi Photo, Grid Photo, Wide Photo, WallPaper로 총 5개 모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쉐이크 아이콘이 로고이듯, 사진들을 보기 좋고 맛있게 쉐이크해 줍니다. 


첫 화면에 들어가면 "홈가기, 작업 단계 버튼, 설정, 사진 가져오기, 프레임 모양 선택하기"의 모드가 있고요, 시작!을 누르면 바로 시작이 됩니다. 

쉐이크를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가 있어야 하겠죠? 사진 가져오기를 누르면 여러가지 모드가 다시 나오는데요, 카메라, 앨범, 붙여넣기, WiFi, 플리커가 있습니다. 다른 것은 이름만 봐도 알 것 같은데 WiFi가 좀 이해가 안되실 것 같아서 설명을 드리면, 같은 네트워크 안에 있을 때 WiFi를 통해서 사진 파일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창이 하나 뜨게 되는데요, 웹브라우저를 이용하여 접속 주소를 입력한 후 업로드를 시키면 아이폰으로 쏙 들어오게 됩니다. 물론 포토 앨범에 자동 저장 시킬 수도 있습니다. 

Single Photo에는 최대 4개의 사진을 불러올 수 있고요, 사진을 가져온 후 아이폰을 흔들어주면 



슬라이드 사진을 넘기듯 하나씩 사진이 넘어갑니다. 그런 후 다음 단계인 Edit를 누르면 편집 모드로 들어가는데요, 

액자, 배경, 말풍선등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매우 직관적이고 기능이 많아서 내 맘대로 꾸밀 수 있죠. 


색상도 자신이 원하는 색상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테두리에 빨간색으로 칠해 보았는데요, 위에 (-)down, (+)up은 테두리의 두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모서리를 어떻게 꾸밀 수 있는지에 대한 옵션입니다. 

핑킹이라는 테두리 모양 기능입니다 우표 느낌이 나게 울퉁 불퉁한 모양을 선택해 보았어요. 


다른은 사진 편집 도구 기능입니다. 



사진 추가, 사진 조정, 사진 숨김 기능입니다. 사진을 좌우로 조정할 수도 있고, 상하 반전 및, 다양한 각도로 회전 시킬 수도 있어요


배경 화면 색상을 바꿀 수도 있고, 다양한 종류의 사진 효과도 넣을 수 있죠.



다음은 말풍선 편집 도구를 선택했습니다. 역시 많은 효과 도구들이 나오네요. 말풍선 모양을 고른 후 꼬리 부분의 빨간 점을 터치하여 돌리면 원하는 방향으로 돌아갑니다.


다음은 텍스트를 넣어야 하겠죠? 다양한 심볼도 넣을 수 있고, 크기도 줄이거나 키울 수 있습니다.



말풍선에 그림자도 넣을 수 있고, 폰트도 설정할 수 있답니다. 간단하게 "하하하"를 입력해 보았어요. 여기까지하면 이제 편집까지 끝나게 됩니다. 편집이 끝난 사진은 이제 저장을 하고 친구들에게 자랑을 해야 겠죠?


쉐어 부분을 누르면 다양한 서비스에 연동하여 사진을 올릴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사진 저장소 및 이메일은 물론 플리커, 트위터, 페이스북, 텀블러, 미투데이등에 사진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플리커에 보낼 때의 모습이에요.


트위터에도 이렇게 바로 전송이 가능합니다. ^^



설정에 가시면 이미지 크기 및 카메라 촬영 설정, 색상 및 효과음등을 상황에 맞게 조절해여 세팅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대공원에 야유회를 가서 찍었떤 사진들인데요, 여러 장의 사진을 Multi Photo로 불러와 봤습니다. 아이폰을 좌우로 흔들라는 창이 나오고여 그대로 마구 흔들면 사진들이 섞이며 멋진 조합을 이루어냅니다.

흔들 때마다 다른 프레임에 각각 다른 사진들이 조합이 되고요,

조합된 것 중 마음에 드는 것은 편집 및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미리 프레임 모양을 선택하면 원하는 프레임에서 조합이 이루어져요.


이건 Grid Photo로 쉐이크를 해 본 것인데요, 예술 작품 같죠?

Grid Photo로 쉐이크를 한 결과물로 월페이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멋진 배경화면 사진이 완성되었네요. 이제 힘들게 데스크탑으로 사진을 옮긴 다음에 편집 후 다시 아이폰으로 다운 받아 배경화면을 설정하지 마시고, 아이폰에 있는 사진을 마구 마구 쉐이크하여 멋진 배경화면을 만들면 될 것 같아요. 아래는 포토쉐이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보기 좋게 캡쳐하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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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주소록을 보면 정말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g메일을 사용하여 google 계정과 연결 두었더니 g메일에 있는 주소록까지 모두 긁어와서 연동이 되는데 정말 환장하게 되죠. 각종 이메일 주소들이 중구난방으로 주소록 속으로 연동이 되어 전화번호가 없는 사람도 모두 입력이 되어 버리는데요, 그래서 아이폰으로는 주소록 관리를 할 엄두가 나지 않았죠.

게다가 아이폰에는 그룹으로 묶는 기능이 없습니다. 보통 가족, 친구, 동료등 다양한 폴더를 나누어 인맥을 관리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아이폰은 그저 ABC순으로 나열될 뿐이죠. 초성검색도 안되어서 자음과 모음을 모두 입력해야 하고, 문자를 보낼 때도 한명씩 보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죠. 아이폰 요금제에는 항상 남아도는 문자들이 아깝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런 니즈가 있어서일까요? 이번에 USAY라는 주소록 어플이 나왔는데요, 막강한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다 보너스 기능까지 달려있죠. 이제 골치아픈 아이폰 주소록은 버리고, USAY로 주소록을 바꾸어 버렸습니다. 아이폰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고도 남는 강력한 주소록 어플인 USAY에 대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USAY 다운로드: http://itunes.apple.com/kr/app/id386285962?mt=8





USAY를 다운받고 실행시키면 위와 같은 첫 화면이 나오고 바로 인증 모드로 들어갑니다. USAY에서 사용할 별명과 전화번호를 인증하면 바로 USAY를 사용할 수 있죠. 처음 한번만 하면 이후에는 전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용가이드를 보면 USAY의 특징으로 1. 아이폰 주소록과 연동, 2. 초성 검색과 그룹관리, 3. 그룹 대화와 단체문자, 4. 무료 대화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면 이 특징들이 얼마나 큰 편함을 주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 ^^




기본적으로 USAY를 실행시키면 아이폰 주소록과 연동이 됩니다. 아이폰 주소록에는 그룹이 나누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처음엔 "새로 등록한 주소"에 모두 등록이 되죠. 보시다시피 제 아이폰 주소록에는 240명의 주소록이 있습니다. 편집을 누르면 주소 추가하기, 그룹 추가하기, 주소록 편집하기가 나오는데요, 그룹을 만들어야 하니 그룹 추가하기를 눌러서 여러개의 그룹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회사, 업무, 블로거의 그룹을 만들고, 각 목록에 맞는 연락처를 배분하여 넣었습니다. 그래도 뭔가 깨름직하네요. 분류를 할 수 없는 잘 모르는 연락처들이 많아서 말이죠. 괜히 지웠다가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고 할 것 같아서 놔두었습니다.



그래서 보았더니 이름 없음이란 주소들이 수두룩하더군요. 모두 삭제를 하였습니다. 주소록은 2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하나는 아이폰 주소록과 연동된 주소록이고, 또 하나는 USAY를 설치한 친구들의 목록만 따로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무료 대화를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매우 유용한 기능이죠.

아이폰에 USAY를 설치한 친구가 있다면 WIFI 환경에서는 무료로, 3G환경에서는 데이터요금제를 사용하여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문자보다 훨씬 싸고,편리하기 때문에 이 기능을 딴 어플들이 많이 나왔죠. 카카오톡이나 엠앤톡같은 어플들이 이런 기능만 가지고 있는 어플인데요, USAY는 무료 대화는 기본으로 들어가 있고, 주소록까지 관리할 수 있어서 분명한 차별점을 가지고 있죠.



무료 대화를 하기 전에 우선 프로필 설정에 들어가서 USAY 친구들에게 보일 내 프로필을 설정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내 정보 설정에 들어가서 블로그도 등록하고, 이메일도 등록했죠. 이 부분은 USAY를 설치한 친구들이 보는 내 프로필 모습입니다. 좀 신경을 써야 겠죠?



왜냐면 보시다시피 프로필을 등록해둔 분과 아닌 분들이 아이콘에서부터 차이가 나거든요. ^^ USAY를 설치한 분들과 대화를 나누어보았습니다.



무료 대화인데 정말 재미있는 것은 동영상이나 사진도 무료 첨부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브루스님과의 대화를 캡쳐해 보았습니다. 브루스님께 껌을 전해드리는 장면입니다. ^^;; 마치 채팅을 하는 것 같죠? 무료 채팅이라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주소록에서 그룹 전체 혹은 개인에게 대화나 SMS를 보낼 수 있고요, 전화번호가 등록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전화 통화도 바로 연결됩니다.

그룹 문자를 보낼 때는 그룹을 선택하면 위와 같이 그룹 내 사람들을 선택할 수 있죠. 뺄 사람은 빼고 원하는 사람에게만 문자를 보낼 수 있으니 더욱 스마트한 것 같습니다.

초성 검색도 되는데요, 급할 때 빨리 검색해야 하는데 일일히 다 누르고 있으면 정말 짜증나죠. 특히 쿼티 자판일 때는 워낙 버튼 크기가 작아서 오타도 많고 신경 쓰일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건 바로 초성 검색! 자음만 입력하면 알아서 찾아주니 정말 기특하죠?

설정에 들어가면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는데요, 유독 눈에 띄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디 연동 부분입니다. 어떤 연동을 말하는 것일까요?



보았더니 USAY가 웹과 연동이 되는 것이더군요. USAY 웹페이지가 따로 있어서 그곳에 주소록을 백업해 둘 수 있고, 자동 연동되어 관리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디는 새로 만들어도 되고 기존에 파란 아이디가 있었다면 연동해서 사용하셔도 되십니다. 전 파란 아이디가 있어서 USAY페이지와 연동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웹페이지로 들어가 보았는데요, 주소는 http://usay.net 입니다. 들어가면 위와 같은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재미있는 부분이 2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오른쪽 끝에 있는 Android 부분이고요, 또 하나는 왼쪽 끝에 있는 마이홈 부분입니다. 지금은 아이폰에서만 USAY를 받아보실 수 있는데요, 곧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USAY를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이죠. 11월 쯤에 오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안드로이드 앱도 나온다면 USAY를 이용하여 무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구들도 더욱 많아질 것 같습니다. ^^


마이홈은 오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스마트폰과 PC웹, 그리고 스마트TV와 연결되어 소식을 주고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 스마트폰과 PC웹이 연동이 구현되었으니 남은 것은 스마트TV인 것 같습니다. 현재 스마트TV용 USAY 앱을 개발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스마트TV에 USAY가 연동되면 더욱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질 것 같죠? 이제 안방에서 TV를 보면서 친구들과 대화도 나누고 사진도 주고 받고, 동영상도 주고 받을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네요. ^^


회원 가입을 하고,

설명대로 아이폰의 USAY와 연동을 하면 주소록이 바로 연동이 됩니다.


바로 연동이 된 모습입니다. 한눈에 쭉 볼 수 있어서 좋더군요.


우선 프로필 사진부터 바꾸었습니다. 뷰티샷으로 찍은 대표 프로필로...ㅋㅋ 오늘의 한마디를 남기는 곳도 있어서 브루스님과 이야기한 대화를 넣어보았습니다. ^^;;


주소록에는 USAY를 설치한 친구와 아닌 사람을 구분해 주는데요, 빨간 박스로 되어있는 U모양이 나온 친구는 USAY를 설치한 사람들이죠.


자세히를 누르면 프로필 정보와 주소록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 모델. 브루스님이습니다. ^^ 프로필 정보는 브루스님이 입력해 놓은 부분이고요, 제가 수정할 수는 없는 영역입니다.


주소록 정보는 제가 입력한 정보이고요, 이 부분은 제 마음대로 수정해 놓을 수 있죠. 물론 상대방은 보지 못하겠죠?


USAY를 보고 다시 한번 놀란 웹 연동은 굉장히 다양한 기능을 추가적으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바로 중복주소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름과 휴대폰, 이메일을 선택하여 중복 검사를 할 수 있는데요, 제가 가장 골머리를 앓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었는데 시원하게 긁어주네요~


이렇게 제 이름만 5개나 등록이 되어 있으니 환장할 노릇인거죠.


합치기를 원하는 목록을 선택하고, 합치기를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서 바로 하나로 통합이 되죠. 이 때 각기 퍼져 있던 정보들은 한군데로 모아집니다. 여기서는 모자이크 처리를 했지만, 전화번호는 모두 같고, 한군데에 이메일이 있기에 전화번호는 하나로, 이메일은 추가되어 하나의 이름으로 저장이 되었습니다. good~! ^^b


다음은 번호가 없는 연락처를 삭제하였습니다. g메일과 연동되다보니 전화번호가 없는 쭉정이 연락처들이 중구난방으로 나와있는데요, 이것들도 한번에 정리가 가능하죠.


그리고 났더니 주소록의 목록이 240명에서 51명으로 확 다이어트 되었습니다. 즉, 189명의 연락처는 쭉정이었던 것이죠. 240개 중에 51개를 찾으려고 하니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USAY 참 기특하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외부 메일에서 주소록을 가져올 수 있는데요, 네이버, 다음, 구글, 파란의 주소록과 연동도 됩니다. WOW~!


다음 주소록과 연동을 시켜보았는데요, 바로 주소를 모두 가져왔습니다. 선택하여 옮길 수도 있기에 더욱 편리했습니다.


현재 Productivity 분야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는 USAY 주소록 어플. 무료 어플 전체 순위에서도 나온지 하루 밖에 안지났는데 1,2위를 다투네요. 그만큼 잘 만들어진 어플이 아닌가 싶습니다. 게다가 이런 어플이 무료라니 이래서 스마트폰이 좋다니까요~? ^^

USAY 다운로드는 http://itunes.apple.com/kr/app/id386285962?mt=8 에서 받아보실 수 있으시고요,

아이폰으로 바로 받아보실 분은 아래 QR코드를 QR코드 인식 어플로 인식시키면 바로 다운 받아 보실 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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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평점, 최고의 리뷰. 이런 어플을 원하셨다면 푸딩 카메라 어플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아이폰은 카메라 기능이 약하기에 여러 카메라 어플들이 나와있고, 유료도 잘 팔리는 어플 중 한 분야가 바로 카메라 어플이죠. 이번에 푸딩에서 나온 푸딩 카메라는 유료로나 볼 수 있었던 기능을 가졌음에도 무료로 어플이 나왔습니다. 현존하는 무료 카메라 어플 중 가장 좋은 어플이라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고, 유료도 이 정도 퀄러티는 따라오지 못할 정도죠.



위의 화면에서와 같이 평점도 휼륭하고, 다들 한결같이 이렇게 좋은 것이 어떻게 무료로 풀렸냐는 이야기들로 가득차 있죠.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푸딩 카메라는 제 아이폰에서도 랭킹 1위입니다.

전 DSLR을 2개 가지고 있는데요, 무거워서 주로 캐논 5D MARK2만 들고 다니죠. 하지만 DSLR을 들고다니다보면 보조 카메라가 필요할 때가 많습니다. 간단한 스케치를 한다거나 DSLR로는 찍을 수 없는 장면을 보조 카메라로 촬영하곤 하죠. 그래서 컴팩트 카메라로 보조카메라를 하나 사야 하나 고민 중에 있었는데, 이제 이 푸딩 카메라 어플 하나로 아이폰을 DSLR과 같이 들고 다녀도 부족함이 없게 되었습니다. DSLR의 기능은 물론이고, 그 이상의 기능들을 가지고 있으니 말이죠.




왼쪽은 DSLR로 찍은 사진이고, 오른쪽은 푸딩 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잘 나왔죠? 다양한 필름과 여러 종류의 렌즈를 구비하고 있는 푸딩 카메라는 DSLR보다 더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기에 휴대용 카메라로 제격입니다.


푸딩 카메라의 첫 화면인데요, 카메라의 다양한 효과 외에도 여러 소셜 기능까지 겸비한 스마트한 카메라 어플입니다. 그럼 각 효과를 한번 살펴볼까요? 총 7개의 카메라 종류와 7개의 필름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49가지의 효과를 기본으로 낼 수 있고요, 셀프 카메라까지 합하면 50개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무료라니 더 대단한 것 같습니다. 



(QROO QROO같은 QR코드 인식 어플을 사용하여 인식해보세요~ 아이폰에서 바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이 기본 사진입니다. 아이폰으로 그냥 찍었을 때 나오는 베이직 카메라에 베이직 필름이죠.
 
빈티지 브라운으로 은은한 분위기나 운치있는 분위기를 낼 때 좋은 효과입니다.

빈티지 블루로 시원한 느낌을 줄 때, 특히 요즘같은 때 바다나 강에서 찍으면 바캉스 기분을 충분히 낼 수 있는 효과에요 ^^

 
버네팅 필름을 장착했을 때인데요, 주위가 약간 검게 탄 듯 보이고, 색 대비가 강렬해져서 야외에서 찍을 때 좋습니다.

 
뽀샤시 효과같은 데즐 필름은 화사한 이미지를 주기에 샤방한 느낌을 줄 때 좋습니다.

 
모노 필름으로 흑백 사진입니다. ^^


느와르 필름입니다. 약간 암울하면서 추억의 묘사할 때 사용하면 좋아요~ 

 
이제 필름은 기본으로 두고, 카메라를 바꿔보겠습니다. 이건 스냅 사진이고요,

 
넓게 찍을 수 있는 파노라마 카메라입니다.


 아웃포커싱처럼 효과를 주는 판타지 카메라인데요, 초점이 맞은 곳은 선명하게 보이고 나머지 부분은 초점이 나간 것처럼 보이게 하여 사진의 집중도를 높여줍니다. 인물 사진을 찍을 때나 근접 촬영을 할 때 좋겠죠?

 
이건 2x2 모션 카메라인데요, 렌즈가 4개 달려있는 형상이죠.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사물의 모양을 귀엽게 담을 수 있습니다. 아기 사진에 정말 딱인 것 같아요~

 
이 카메라 또한 재미있는데요, 모션을 4등분하여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사진을 찍을 때 1/4씩 순차적으로 찍어서 시간에 따른 역동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데요, 친구들과 장난치며 찍으면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건 어안렌즈에요. 물고기 눈으로 바라본 듯 하다고 하여 어안렌즈인데요, 사물을 가까이 두고 찍으면 더욱 재미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셀프 카메라 모드가 있습니다. 아이폰 4.0이 나오기 전까지는 전면 카메라가 없는 관계로 셀프 카메라를 찍기 힘들게 되어 있는데요, 이 기능은 화면에 손가락만 가져다대면 사진이 찍혀서 멋진 셀프 사진이 가능하죠 ^^

여기서 끝나면 서운하겠죠? ^^ 이런 다양한 카메라 기능 뿐 아니라 소셜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웹 2.0의 시대에 맞는 웹 2.0 스마트 카메라 어플이죠. 내가 찍은 사진을 실시간으로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QROO QROO같은 QR코드 인식 어플을 사용하여 인식해보세요~ 아이폰에서 바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푸딩 카메라의 앨범을 보면 날짜별로 시간 순에 따라 사진이 저장됩니다. 물론 아이폰 앨범에도 저장이 됩니다.


사진을 하나 선택하면 여러 옵션이 나오는데요, 우선 '보내기'를 눌러보았습니다.


사진을 이메일로도 보낼 수 있고,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으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에 보내기를 누르면 등록 화면이 나옵니다.



화면과 같이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에 각각 등록하면 푸딩 카메라와 연동이 됩니다. 설정은 한번만 해주면 되고요, 이후로는 보내고 싶은 곳으로 버튼만 누르면 어디든 갑니다.

이렇게 체크 표시가 나오고요, 보내길 원하는 곳에 체크하면 바로 전송이 되죠. 글도 같이 써서 보낼 수 있는데요, 보통 트위터는 140자가 기준이고, 미투데이는 150자가 기준이기에 사진 주소를 제외하고 90자 이내로 글을 작성하면 됩니다.


이렇게 적어서 한번 올려보도록 하죠. ^^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사진 주소를 보니 푸딩으로 연결이 되는군요. ^^


주소를 클릭해 보았습니다. 푸딩에 사진이 전송된 모습이에요 ^^ 사진을 크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푸딩은 파란의 사진 저장 서비스로, 파란 블로그도 사용하고 있는 저는 이 기능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가 찍은 사진이 여기 저기 퍼져있는 것보다는 한군데에 모아 둘 수 있기 때문인데요, 파란 블로그에서는 앨범 위젯 형식으로도 제공하고 있기에 다양하게 활용할 곳이 많죠.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미투데이에서도 역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푸딩에 로그인을 하게 되면 촬영한 사진을 바로 푸딩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동 저장을 하지 않아도 되겠죠. ^^ 3G를 이용하여야 하는 곳이라면 저장 파일 크기도 작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위치 정보도 사용하여 어디서 찍었는지 기록해 둘 수 있죠.


사진 정보를 누리면 어떤 필름과 카메라로 찍었는지, 찍은 날짜와 시간까지 모두 보여주죠. ^^ 아! 올리기는 푸딩에 올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파란에 로그인을 하면 푸딩에만 바로 올릴수도 있죠. 파란에 가입되어 있으신 분들은 더 유용한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DSLR 부럽지 않죠? 아이폰의 푸딩 카메라 어플덕에 좋은 카메라 하나 얻은 기분입니다. 웹 저장 기능과 50가지의 다양한 기능,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소셜 기능까지 겸비한 똑똑한 카메라 어플. 게다가 돈도 낼 필요없이 공짜로 주니 아이폰이 있다면 꼭 설치하세요~ 자신있게 강추합니다. ^^b

다운로드는 아래 배너를 클릭하면 바로 다운받으실 수 있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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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사용하다보면 애플리케이션의 재미에 푹 빠지게 되는데요, 별 것 아닌 앱 같지만, 그 재미가 쏠쏠합니다. 앱, 애플리케이션, 어플, 어플리케이션으로 불리우는 이 생소한 단어들은 한마디로 스마트폰용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하나 하나의 프로그램들이 핸드폰을 스마트폰으로 바꿔주어 별의 별 것들을 다할 수 있게 만들어주죠.

간간히 주로 제가 자주 사용하는 어플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플 중에는 정말 미래에 와 있는 듯하게 만들어주는 것들이 많은데요, 요즘 증강현실(AR)이라고 하는 기술로 인해 주변에 있는 상점들을 찾아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아이폰으로 카메라를 켜두면 주변에 약국이 어디있는지, 커피숍이 어디있는지. 할인매장이 어디있는지, 페스트푸드점이 어디있는지 등등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데요, 각 상점 앞에 자신만의 표식을 남겨두는 어플까지 등장하고 있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어플은 세컨드라이브라는 어플인데요, 아이폰의 용량을 1TB까지 늘려주는 어플입니다. 굉장하죠? 보통 16G나 32G를 사용하고 있을텐데요, 1TB의 용량을 자신의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다양한 파일들을 언제 어디서든지 아이폰을 통해 보고 들을 수 있다는 것이죠.


바로 이 어플이 세컨드라이브인데요, 우선 이 어플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홈페이지에서 (http://www.2ndrive.com/app/main.php) 회원가입을 하면 1TB의 공간을 할당받게 되는데요,

세컨드라이브를 설치하면 자동으로 드라이버에 세컨드라이브가 생성이 됩니다. 폴더를 옮기듯 자유롭게 옮기면 되는 직관적인 방법이라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거에요.


사진 파일과 파워포인트, 한글 파일 그리고 영화 파일과 자막 파일을 옮겨보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따로 드라이브가 생겨서 원래 파일을 옮기던 식으로 드레그 혹은 복사 후 붙여넣기를 하면 세컨드라이브에 넣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저장한 파일은 아이폰의 세컨드라이브 어플을 통해서 볼 수 있는데요, 한글 파일과 자막 파일은 지원이 되지 않지만 저장은 가능합니다.


3G로 접속이 되면 스트리밍 형식이기에 데이타 요금이 많이 부과될 수 있기 때문에 설정에서 3G를 꼭 해제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사진 파일을 열어보았는데요, 언제 어디서든 사진을 공유하여 볼 수 있으니 그야말로 세컨드라이브인 셈입니다.


PPT 파일도 잘 열리는데요, 위의 자료는 저번 주에 열린 블로그 네트워크 포럼에서 YES24대표인 김진수 대표님이 발표한 자료의 일부입니다.


한글 파일은 지원이 되지 않았는데요, 점차 파일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하니 우선은 저장한다는 의미로 넣어두면 될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파일 변환 기능이 있다는 점인데요, 세컨드라이브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 아이폰에 동영상을 넣으려면 인코딩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 기능은 하루에 10회로 제한되어 있긴 하지만 굉장히 유용한 기능인데요, 그냥 동영상 파일을 넣기만 하면 아이폰에서 재생될 수 있도록 변환을 시켜줍니다.


재생하여 보았는데 화질도 매우 좋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glee라는 미드인데요, 굉장히 재미있다고 해서 보고 있습니다. 흡입력이 대단하네요. 이런 드라마가 한국에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세컨드라이브는 스마트폰의 기능을 더욱 무한하게 만들어주는 어플이라 생각되는데요, 1MB 이하의 자료는 영구 보존이 되고, 그 이상은 저장 기한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무료 어플이기에 이 정도만 되어도 훌륭한 서비스라 생각됩니다.

사진 같은 것을 보기 위해서 세컨드라이브를 활용하면 1MB이하의 사진은 모두 영구보존되니 백업 드라이브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나만의 웹하드를, 그리고 아이폰에서도 볼 수 있는 멋진 1TB짜리 웹하드를 갖게 되는 것이죠. 세컨드라이브로 나만의 웹하드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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