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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임팩트 스쿨에서 파워블로그의 정석 실전편 3주 과정 강의가 시작됩니다. 2시간씩 총 6시간 강의를 하게 되었는데요, 소규모로 10분만 모시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바로가기http://www.micimpactschool.com/front/php/product.php?product_no=420&main_cate_no=1&display_gorup=1

요즘들어 많은 블로그가 방문객에 집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저품질에 걸렸다고 좌절하고, 검색엔진에 노출이 안된다고 슬퍼하고, 경품에 당첨되지 않았다고 화내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최근에 한 마케팅에서는 자신의 블로그가 아닌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가지고 당첨이 되어 그 블로그인 척하여 차량을 인도받게 된 사례도 있습니다. 제가 그 차량을 그 블로그에게 전해주었는데요, 알고보니 해당 블로그가 아닌 도용하여 당첨된 후 뻔뻔하게도 자신이 그 블로그인 양 행동한 모습에 참 씁쓸했습니다. 



간혹 파워블로그에 대해 언론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봅니다. 하지만 위의 모습이 파워블로그의 모습은 아닐 것입니다. 파워블로그라는 말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블로그에 파워가 어디있겠습니까. 우리가 사는 사회의 모습이 그대로 투영된 것 같아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런데 영향력이 있는 블로그는 있습니다. 분명 존재하죠. 방문객에 집착하지 않고, 저품질에 걸리던 말던 신경쓰지 않고, 검색엔진에 노출이 되건 말건 신경쓰지 않고, 경품에 당첨이 되건 말건 꺼리낌없이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며 블로그를 즐기고, 그로 인해 다양한 기회들을 얻게 된 블로그들이 바로 진정한 파워 블로그이죠.

2008년부터 블로그를 해 오고, 2010년부터 블로그 회사를 운영해 오면서 수많은 블로그들을 보아 왔고, 살아남은 블로그들은 어떤 블로그인도 보게 되었습니다. 방송, 연예 분야만 해도 수많은 블로그들이 있었죠. 제가 아는 가장 오래된 방송, 연예 블로그는 웅크린 감자님과 더키앙님, 하재근님 정도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촌철살인적인 분석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 많은 방송, 연예 블로그들은 이미 다 예전에 사라지고 살아남은 블로그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더키앙님과 하재근님은 TV에서도 자주 보고 다음 뉴스에서도 자주 보게 되죠. 대중문화평론가로 이미 정평이 나 계신 분이셨지만 지금은 더 활발하게 활동하시고 계십니다. 



경품을 얻기 위해, 방문객을 얻기 위해, 검색엔진 최상위에 올리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한 블로그치고 오래가거나 영향력을 얻게 되는 경우는 보지 못하였습니다. 오래가는 블로그를 만드는 방법. 이제는 그 이야기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파워블로그의 정석 실전편은 같이 그 영향력을 얻는 과정을 함께 하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강의가 끝난 후에도 블로고스피어에서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 파워블로그가 되는 과정을 함께 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 처음 함께하실 분 10분을 모시겠습니다. 강의를 잘 따라와만 주시면 강의 비용은 다 뽑고도 남을 것을 확신합니다. 아니 그보다 수배의 이득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블로그는 제 인생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하였습니다. 그냥 쇼파에 누워 TV만 보던 백수인데 문화평론가로 만들어주었고, 취직도 하게 해 주었고, 창업도 하게 해 주었고, 지금은 두권의 책의 단독 저자이기도 하고, 소셜마케팅 및 블로그 강사이기도 합니다. 미디어의 공동창업자이기도하고 다양한 기회들을 블로그로 인해 지금도 계속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기회와 가능성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또한 10개의 그런 이야기들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이종범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leejong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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