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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 그것의 힘은 백과사전을 새로 만들었고, 역사를 새롭게 써 나가고 있다. 오픈소스를 통한 정보의 공유는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해 준다. 리눅스, 3D 프린터, 위키피디아등 우리의 삶에서 이제 집단지성은 거대한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키워드가 되었다. 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해 준 것은 전세계를 촘촘히 엮어주는 인터넷 덕분이다. 이제는 모바일까지 가세하며 더욱 빠르고 확산력과 영향력이 있는 미디어로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각기 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어가며 새로운 가치에 도전하고 만들어내는 요즘, 현대자동차에서 이런 집단지성을 활용한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brilliant is [?] 프로젝트이다. brilliant is [?]라는 프로젝트로 brilliant의 뜻은 훌륭한, 멋진, 뛰어난, 우수한이란 뜻을 담고 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는 자신의 이야기를 가사로 담으면 그것을 노래로 만들어주는 프로젝트이다. 

그간 35개국의 나라에서 17만건의 가사를 받아 노래로 만들었다. 자신의 감정과 가사를 입력하면 노래를 만들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함으로 모은 가사들이었다. 이 가사를 토대로 국내 최정상급 힙합 뮤지션 10팀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만들었고, 이어서 뮤직비디오 뒤에 소비자들의 이야기를 모아서 세상에서 가장 긴 뮤직비디오를 제작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 뮤직비디오는 세상에서 가장 긴 뮤직비디오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될 예정이라고 한다. 

프로듀서는 길이 맡았고, 정인 / 하하&스컬 / 스윙스 / 지조 / 긱스 / 소울다이브 / 메드크라운/ 더블케이 / 지코가 노래 하고, 허경환 / 김지민이 뮤직비디오에서 연기를 하였다. 그리고 이벤트를 통해 직접 15초, 30초, 60초의 MR을 직접 다운받아 자신의 이야기로 가사를 담고 UCC로 자신이 노래하는 모습을 올리면 이벤트에 응모가 된다. 이렇게 응모된 UCC 중에 선정하여 세상에서 가장 긴 뮤직비디오 엔딩크레딧에 뮤지션들과 함께 이름을 올릴 수 있다고 하니 기네스북 동영상에 자신의 이름과 모습을 담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한 것이다. 

어떤 것인지 궁금해서 한번 살펴보았다.

 
자세히 보기http://brilliant.hyundai.com/Brilliant/BrilliantIs?WT.ac=TopMenu-BrilliantIs

이벤트 참여 방법이 간단했다. 우선 MR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오른쪽을 보면 15초, 30초, 60초짜리 MR을 받을 수 있다. MR을 받은 후 자신이 직접 가사를 작사하고, 동영상을 찍어서 올리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로그인을 해야 하는데 페이스북이나 구글 플러스, 트위터를 활용하여 소셜 로그인을 할 수 있게 해 두어서 편하게 로그인을 할 수 있다.

 
로그인을 하면 바로 이벤트 참여 창이 나온다. 이름과 연락처, 닉네임, 이메일 등을 입력하고, 직접 찍은 UCC영상을 업로드 하고, 가사를 입력하면 이벤트에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를 살펴보며 이 전에 노래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해졌다. 


자세히 보기: http://brilliant.hyundai.com/Brilliant/Song?WT.ac=TopMenu-BrilliantMusic-BrilliantSong

이전에 했던 이벤트로 가보니 Brilliant Song 만들기가 있었다. 원하는 감정을 고르면 되는데, 다양한 감정들이 음반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전체곡은 감정에 따라 다양한 곡이 준비되어 있었다. 이 중에 하나를 고르면 된다. 

 
고른 후에 가사를 입력하면 음표에 알아서 가사가 입력된다. 마디마다 몇음절씩 쓸 수 있는지가 나오고 각 마디를 재생하여 들어 볼 수 있다.  

 
그리고 원하는 음성을 선택하면,

 
변환 과정을 통해 뮤직비디오에 녹음이 된다.  

 
완성이 되면 가사와 함께 내가 만든 가사대로 노래를 불러준다.

 
그리고 이것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으로 SNS를 통해 친구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되어 있다. (노래는 여기에서 들어볼 수 있다.)


이렇게 모인 17만개의 가사 중에 TOP100개의 가사를 선정했고, 이는 힙합 뮤지션을 섭외하여 힙합으로 표현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 뮤지션 10팀을 섭외했고, 이 노래를 가지고 뮤직비디오 감독인 차은택 감독이 2주가 넘는 기간동안 50가지의 에피소드를 모두 카메라에 담아 뮤직비디오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번 UCC 이벤트를 통해서 그 다음에 들어갈 뮤직비디오들은 소비자가 직접 만든 영상이 되는 것이다. 집단지성을 이용한 뮤직비디오가 탄생하는 순간인 것이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http://brilliant.hyundai.com/Brilliant/BrilliantisEvent) 이곳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하여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고 하니 한번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도전. 세상에서 가장 긴 뮤직비디오 브릴리언트 송을 기대해본다. 

본 포스트는 현대자동차와 함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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