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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Gx2를 사용 중에 있습니다. 여러 기능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사용자를 배려한 기능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리뷰해보려 합니다. 



우선 5.7인치의 넓은 디스플레이는 쾌적함을 제공하지만, 한 손으로 조작할 때 화면의 끝까지 손이 가지 않을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Gx2에서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바로 미니뷰 기능이 있기 때문인데요, 홈메뉴 버튼을 좌 혹은 우로 밀면 미는 쪽으로 미니뷰가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모자른 것보다 남는 것이 낫다는 말처럼, 디스플레이가 작으면 크게 늘릴 수 없지만, 디스플레이가 크면 작게 만들 수는 있죠. 미니뷰는 바로 이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왼손만으로 조작시에는 왼쪽으로 밀면 디스플레이가 왼쪽편으로 작아지면서 한손으로 조작을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디스플레이 화면을 최소로 만든 화면입니다. 거의 반만해졌죠? 




이건 최대로 키운 창입니다. 미니뷰는 단순히 한쪽 구석으로 화면을 밀어 넣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크기도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로 줄여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홈메뉴 바를 밀면 이렇게 오른쪽으로 화면이 이동합니다. 오른손만으로 사용할 때 유용하겠죠? 



두번째로 유용한 기능은 바로 키보드입니다. Gx2에서는 스마트키보드 기능이 있는데요, 키보드로 작성할 때 오타를 줄여주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우선 키보드에서 설정으로 들어가게 되면 키보드 높이를 조절하거나 한손으로 조작할 수 있는 모드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키보드 조작에 관해 진동 모드나 효과음, 버블 미리보기 등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화면에서 "안녕"이라고 타이핑을 해 보았습니다. 상단에 "안녕하세요" 와 "안녕히"가 뜨면서 단어를 추천해줍니다. 



다음은 스마트폰을 적기 위해 "스마"까지만 적어보았습니다. "스마트폰"과 "스마트"가 나오게 되는데요, 이 때 스마트폰을 다 타이핑할 필요없이 "스마트폰" 단어를 선택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오타도 줄이고 더 빠른 타이핑도 가능하겠죠? 



설정 부분으로 들어가면 "스마트클리닝"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파일이나 앱을 정리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느려지거나 뜨거워질 때가 있는데 화면에서 사라졌다고 실행했던 앱이 완전히 꺼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스마트 클리닝을 사용하면 사용하지 않고 메모리만 잡아먹던 파일이나 앱을 정리하여 쾌적한 상태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현재 임시파일이 73.55mb가 있다고 나오는데요, 클리닝 버튼 한번만 눌러주면 클리닝이 완료됩니다. 



현재 앱 임시 파일만 잔뜩 있는 상태이고요, "정리"를 눌러주면 파일이 모두 정리가 됩니다. 



40%였던 것이 38%로 줄어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노트 코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요즘은 스마트폰에 보안이 가장 큰 이슈입니다.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누군가가 내 폰을 들여다보려 할 때 일반적인 번호 입력이나 패턴 입력은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설정에서 화면 잠금으로 가면 "노트 코드"가 나오게 되는데요, 여기서 노트 코드를 선택하면 설정하는 영역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노트코드 기능은 마치 무작위로 누르는 것 같지만 자신이 미리 정한 코드를 입력하여 터치하여 푸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4등분된 영역을 3자리에서 8자리까지 누르게 되면 노트 코드가 완성되는데요, 



자신이 원하는 노트 코드를 입력한 후 



노트 코드를 잊었을 때를 대비한 핀번호 또한 입력합니다. 



화면이 꺼져있거나 바탕화면에서 노트 코드를 입력하면 바로 홈 화면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LG전자의 Gx2에 대해서 리뷰를 해 보았는데요, 총평을 하자면 훌륭한 디자인에 사용자를 배려한 UX, 그리고 스마트한 기능을 최적화시켰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U+의 다양한 서비스들도 사용할 수 있고 특히 영상을 즐기기에 좋은 Gx2. 단통법으로 스마트폰이 비싸진 상황에서 저렴하게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단연 추천하고 싶은 스마트폰입니다.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LG전자에서 체험용으로 제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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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은 단순히 전화통화만 하는 것은 아니죠. 이미 전화의 개념을 넘어서서 인터넷, 메신저, 각종 센서를 활용한 어플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아마도 카메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LG전자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은 웬만한 카메라보다 성능이 더 좋은데요, Gx2 역시 G3에 있는 여러 카메라 기능들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활용 용도가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그중에서도 당연 돋보이는 기술은 레이저 오토포커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후면에 보면 왼쪽편에 레이저가 나가는 곳이 있는데요, 레이저를 통해서 거리를 측정해 포커스를 맞추는 식입니다. 





스피드건과 같이 레이저를 쏘아서 사물의 거리를 측정하고 인식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잡아낼 수 있습니다. 측정 속도는 0.276초로 매우 빠르게 포커싱을 잡아낼 수 있다는 것이 레이저 오토포커스의 장점입니다. 물론 레이저는 눈에 보이지 않아요. 



그럼 성능을 좀 보도록 할까요? 어린이대공원에 출사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화창한 날이라 분수쇼를 하는데 무지개가 나오더라고요. 물론 Gx2에서 또한 무지개를 확실하게 잡아내었고, 표현도 잘 해주고 있습니다. 




포커스 영역이 다양해서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보정 하나도 하지 않은 원본 그대로의 Gx2로 촬영한 모습입니다. 무지개가 선명하게 찍혔음에 보이죠? 물방울 하나 하나 잡아낸 것 또한 인상적입니다. 그만큼 셔터스피드도 빨랐다는 뜻이겠죠. 





색상의 표현이나 선명도, 그리고 화질까지 만족스러웠습니다. 




기능은 단순화 시켜 놓아서 파노라마 기능이 하나 들어가 있는데요, 





파노라마로 설정해두고 스마트폰을 가이드해주는데로 움직이면 파노라마 사진이 찍힙니다. 



너무 위로 가거나 아래로 가면 중앙으로 오게끔 가이드를 해 주어서 편하게 파노라마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그냥 사진으로 찍으면 이렇게 밖에 볼 수 없는 장면을



파노라마로 찍으면 주변 환경까지 모두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Touch & Shoot 기능은 초점을 맞추는 순간 촬영이 함께 이루어져 한번의 터치로 원하는 순간의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기능인데요, Gx2의 특화된 기능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터치를 해 주면 포커싱이 되면서 촬영이 됩니다. 




순간적으로 지나가는 장면을 담고 싶을 때 이 기능이 매우 유용한데요, 이런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어린이대공원에는 휴일이라 유난히 아이들이 많았는데요,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니 사진을 안찍을 수 없겠죠? 



밝은 햇살까지 잡아내며 쨍한 화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Gx2는 G3의 Selfie 카메라 기능이 들어가 있는데요, 촬영 버튼을 번거롭게 누르지 않고도 촬영을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손바닥을 펴면 손바닥을 인식하여 촬영 준비 상태가 되고, 



주먹을 쥐면 촬영이 됩니다. 카운터는 3을 세고 촬영이 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포즈로 자연스러운 셀카를 찍을 수 있어요. 



요즘 셀카봉이 유행인데요, 블루투스 리모콘으로 연결해서 촬영을 하거나 타이머를 이용해서 직접 손으로 터치한 후 재빠르게 다시 셀카봉을 밀어서 촬영을 시도하는데, 이럴 때 번거롭게 블루투스 연결하고 타이머 설정할 필요없이 셀카봉으로 쭉 늘여서 간단하게 손동작만으로 촬영을 할 수 있으니 매우 유용할 것 같아요. 셀카봉 하나 구매했는데, 도착하면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Selfie 카메라 기능으로 촬영을 하였어요. 아이들과 함께한 아빠와의 외출~ Gx2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영상 기능도 빼 놓을 수 없겠죠? Gx2로 찍은 코끼리 동영상입니다.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LG전자에서 체험용으로 제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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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이 나왔습니다. 바로 LG Gx2인데요, LG G3의 파생모델로 미국에서는 G비스타라는 이름으로 출시가 되었고, 국내에서는 Gx2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LG Gx2는 출고가 69만 3000원으로 나왔고, 90만원대인 G3와 49만 9000원인 G3 비트의 중간 가격인데요, 박싱부터 고급스러운 느낌이 묻어납니다. 노크 코드가 적용되고, 레이저 오토 포커스에 144.9mm IPS HD LCD에 1.2GHz Quad Core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베터리 역시 대용량으로 3200mAh여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요. 




박스를 열어보니 깔끔한 화이트 색상의 Gx2가 들어있습니다. 5.7인치의 대화면이 인상적이었는데요, 5.7인치대가 대부분 90만원대로 나오는 것을 감안하면 Gx2는 실속형으로 잘 나온 것 같습니다. 4인치 사용하다가 5.7인치를 사용하면 쾌적함이 바로 느껴지는데요, 그립감도 한손에 들어가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Gx2를 꺼내면 아래에 내부 구성품들이 들어있어요. 




설명서와 대용량 배터리 2개, 충전기와 이어폰이 들어있습니다. 



전면부의 모습인데요, 버튼이 없는 점이 특이했어요. 전면에는 어떤 버튼도 없었고요, 깔끔하게 베젤만 덮혀 있는 모양이었습니다. 




뒷면의 모습인데요, 카메라와 레이저가 나오는 곳, 그리고 플래쉬가 있고, 그 아래 있는 은색 버튼이 전원 버튼입니다. 셔터 버튼이기도 하고, 은색 버튼 상하로 조절 버튼이 숨어있습니다. 




뒷쪽에 위치하는 버튼으로 사용성도 편해지고 스마트폰도 깔끔해졌죠? 



상단 부분에는 3.5파이 이어폰 포트와 TV리모콘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치가 있습니다. 




하단에는 5핀 UBS 충전단자가 위치해 앴습니다. 









내부의 모습을 보면 USIM이 들어가는 자리와 Micro SD카드가 들어가는 곳이 있고, 베터리가 들어갑니다. 스피커도 뒷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3200mAh 베터리가 들어간 모습이에요. 대용량 베터리라 하루종일 써도 남는 용량입니다. 넉넉한 베터리가 마음에 쏙 드네요. 



안드로이드 기반의 GX2입니다. 안드로이드는 4.4.2 킷캣이 설치가 되었습니다. 



U+의 로고가 보이고 LTE의 빠른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처음 화면을 켜면 U+BOX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그리고 나면 U+만의 서비스들이 나오는데요, 

U스푼, U+BOX, U+ HDTV, Uflix, U+Camera, U+Navi등이 있습니다. 



첫 화면의 디자인 또한 매우 인상적이었는데요, 

홈버튼이 UI의 하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따로 버튼을 밖으로 빼지 않아서 외부 디자인은 깔끔해지고 UI로 다 조작이 가능하기에 더욱 편리한 것 같습니다. 



아이콘도 보다 평면적이고 직관적으로 되어 있었고요,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U+에 관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기본으로 설치가 되어 있었는데요, 

몇가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U+HDTV인데요,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보통 타사의 경우는 월정액에 가입해야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는 반면, 

U+는 무료로 보여주었고요, USIM을 넣지 않은 상태에서 와이파이로만 잡아도 HDTV가 실행이 됩니다. 



TV를 많이 보기 때문에 웬만한 모바일 TV앱은 다 사용해 보았는데요, 

UI나 UX나 U+에 가장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4개의 화면으로 분리되는 것은 U+ IPTV에서 나오는 화면인데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적용을 하였더라고요. 

의외로 편리한 기능인데, 화면을 나누어 다양한 채널을 보여주게 하는 방식은 U+HDTV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5.7인치의 대화면으로 보니 더 시원하게 보여서 좋았고요, 




화면을 구성하는 UI도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왼쪽편을 손가락으로 상하로 움직이면 화면 밝기가 조절되고, 




오른쪽편을 상하로 움직이면 음량이 조절됩니다. 

다시 화면 밖으로 나가서 화면 밝기와 음량을 조절할 일이 없어서 편리해요. 




채널 변경 또한 옆으로 넘기면 다음 채널로 넘어가는 방식입니다. 








실시간 채널이 매우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었는데요, 

지상파, 케이블, 종편, 키즈, 스포츠등 다양한 채널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TV다시보기 기능도 있지만, 



이건 유료이고요, 어떤 TV앱이든 다시보기는 모두 유료이기에 상관이 없긴 한데, 

바로보기와 다운로드 두가지를 제공하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영화도 최신 영화들이 많이 있어서 좋았어요. 

보고 싶었던 해무도 벌써 나왔네요. 




대박 영상은 무엇인가 했더니 유튜브 영상 중 조회수가 많은 것들을 소개하고 있었어요. 



U+HDTV 외에도 U+BOX에 가면 다양한 서비스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선 사용하기 위해서는 ONE ID를 만들어야 하고요, 



이후부터는 계정으로 다른 서비스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hare는 동영상이나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클라우드이고요, 



구글 캘린더와 연동하여 할일을 기록할 수도 있습니다. 



U+ 쇼핑도 있었는데요,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들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었어요. 



U+CAMERA도 제공하고 있었는데요, 



기본 카메라와 다른 점은 필터가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화질은 1920X1080까지 설정할 수 있고, 



ISO는 800까지



화이트발란스도 맞춰줍니다. 



필터는 사진을 찍기전에 미리 필터를 입혀서 원하는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이 외에 촬영에 관한 타이머나 움짝 기능, 터치 촬영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GX2의 다양한 U+만의 기본 서비스을 보았는데요, 

기본 서비스만으로도 이렇게 풍성하니 GX2를 활용하는데 더욱 편리할 것 같아요.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LG전자에서 체험용으로 제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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