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Z하면 떠오르는 느낌은 날렵하고 날카로움이 아닌가 싶어요. 엣지있는 스타일리쉬함이 Z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 아닐까요? 그래서 옵티머스Z의 디자인 또한 날렵하고 날카로운 스타일리쉬한 느낌인 것 같습니다. 비록 디자인뿐 아니라 어플리케이션도 엣지 있는 어플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2가지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동네에서 어떤 아주머니께서 문자를 보내시느라 앞으로 보지 못하고 포크레인에 치여 즉사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앞으로 보지 않고 문자를 보내는 것은 거의 자살 행위나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간혹 운전을 하다보면 문자를 보내며 운전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이는 법적으로도 불법적인 일인데요, 그만큼 위험한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시선이 화면 속에 사로잡히면 주변 시야는 흐릿해져서 주변 상황을 전혀 인식하지 못해서 사고가 나기 십상이죠.

이런 위험에서 방지해주는 멋진 어플리케이션이 있으니 바로 위의 사진에서 실행하고 있는 로드타이핑이란 어플입니다.

Road typing이란 이 어플은 후면 카메라를 사용하여 앞의 상황을 보면서 타이핑을 할 수 있게 해 준 것이죠. 요즘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인기인데, 트윗질이니 페북질을 하다보면 스마트폰에 쏙 빠져있곤 하죠. 특히 타이핑을 할 때는 쿼티 자판이 아니기 때문에 철자가 맞았는지 틀렸는지 확인하기 위해 화면 안에 더욱 집중하게 됩니다. 이는 걸으면서 타이핑을 하게 되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게 만들죠.

그러나 로드타이핑이 있기에 이제 더 이상 이런 위험에 처하지 않아도 됩니다. 미연에 사고를 방지할 수 있게 된 셈이죠.

첫실행을 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간단하게 "안녕하세요?"라고 타이핑을 해 보았습니다. 밖의 화면이 보이는 동시에 그 위에 철자가 입혀지고 있죠? 그래서 안전하게 타이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걸으면서 타이핑을 해야 하는 경우는 매우 급한 상황일 경우가 대다수일텐데요, 웬만하면 정지한 상태에서 타이핑을 하는게 좋고, 급한 상황에서는 로드타이핑으로 타이핑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색상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서 배경 화면에서 잘 보이는 색을 선택하면 됩니다.


시계 표시가 되어 있는 아이콘을 누르면 예전에 썼던 히스토리가 남아서 글을 더 수월하게 타이핑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타이핑한 텍스트를 각종 앱으로 보낼 수 있고요, 메일로도 보낼 수 있습니다.


물음표 옆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타이핑한 메시지를 다른 어플리케이션에도 붙여넣기 하여 사용할 수 있는 복사 기능이 됩니다. 이 정도면 보행 중 모든 타이핑은 이 로드타이핑을 사용하면 되겠죠? 



다음은 스마트리더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이 어플도 정말 많이 사용하는데요, 휴대용 스케너라고 하면 좋을까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이 앱을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이 바로 명함 인식 기능이에요. 명함 인식 어플리케이션은 보통 유료 앱인데요, 옵티머스Z에는 기본으로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명함만 해도 감당할 수 없을만큼 많은데요, 사회 생활을 하면 명함을 주고 받을 일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얼마나 이 명함을 잘 관리하느냐가 사회생활을 잘하는 척도이기도 하고 인맥을 쌓는데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젠 명함 관리도 스마트하게 할 때가 된 것이죠. 사진만 찍으면 바로 명함 속 정보를 저장해주니 디지털화 시켜놓은 정보는 가공하여 활용하기가 매우 용이해집니다.


제 명함으로 한번 인식을 시켜보았습니다. 가이드 선에 맞춰 명함을 두면 자동으로 인식하여 인식을 시작하는데요,


이렇게 바로 인식을 합니다. 인식 속도도 굉장히 빠릅니다.



입력한 정보의 모습입니다. 제가 따로 입력한 것은 하나도 없고요, 오로지 명함 인식으로만 인식한 결과입니다. 100% 인식률을 보여주네요.


이번엔 문서를 읽어보겠습니다. 보통 연락처나 중요한 정보는 메모를 해 두는데 메모지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마트리더로 한번 사진만 찍으면 알아서 텍스토로 변환까지 해주고 단어의 뜻까지 알 수 있으니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 같죠?


사진을 찍은 후 모두 인식과 선택 인식을 할 수 있는데요, 전 선택 영역 인식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손가락으로 영역을 선택하면 그 부분만 인식이 됩니다.

그 옆에 가->A 버튼을 눌러보았는데요, 한글을 영어로 번역해 주는 기능이었습니다. ^^b 그리고 그 위에 사전을 눌러보았는데요,


이렇게 영한 사전으로 바로 연결이 되네요. 프라임 한영 사전이라 더 믿음이 갑니다.


물론 이렇게 텍스트로도 100% 정확도를 자랑하며 인식이 됩니다.


단어는 특정 단어의 뜻을 알아볼 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영어 신문을 읽어나 어려운 단어가 나왔을 때 사용하면 유용한 기능입니다. 원하는 단어에 +표시를 두고 사진을 촬영하면, 


이렇게 단어에 노란 박스가 씌워집니다.


그리고 보기를 누르면 해당 단어의 뜻이 나오죠 ^^


이 외에도 메뉴 버튼을 누르면 설정을 하실 수 있는데요,


이미지를 자동으로 저장해 둘 것인지, 자동 촬영을 할 것인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내부 저장 공간이 부족하다면 자동 저장은 해제해주면 되는데요, 보통 이미지로 저장을 해 두면 다시 꺼내서 인식을 할 수 있기에 저는 자동저장을 설정해 놓고 사용을 합니다.

이상 옵티머스Z를 더욱 엣지 있게 만들어주는 스마트한 어플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샤프한 디자인에 걸맞게 멋진 어플들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서 더욱 스마트한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손 안의 작은 화면을 벗어나고 싶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키도 버튼 식이 아니라 가상 쿼티라 오타가 많이 나죠. 밖에서야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지만 집에서까지 조그만 자판으로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것은 비효율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파일을 이동할 때는 전용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여러 설정을 거쳐야 하니 번거로워서 아예 시도조차 안하죠. 

옵티머스Z에는 OSP라는 기능이 있는데요, 바로 데스크탑이나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하나로 엮어주는 기능이죠. LG On-Screen Phone이라는 이 OSP기능은 옵티머스Z 모양 그대로를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안에 넣어서 키보드와 마우스로 조작할 수 있게 해 주죠. 파일 전송도 마우스 드레그 한번이면 끝나고 사진의 경우는 바로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우선 컴퓨터에 OSP를 설치한 후 옵티머스Z를 연결하면 위의 화면과 같이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가 나옵니다. 옵티머스Z와 동시에 같은 화면으로 나오게 할 것인지, 핫키 설정을 한 것인지등을 설정할 수 있죠. 


연결이 되면 컴퓨터 화면에 옵티머스Z가 뜨게 됩니다. 화면 그대로 보여지게 되고요, 옵티머스Z에서 작동하면 컴퓨터에서도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신기하죠? 마우스로 터치하듯 움직이면 손으로 터치하는 것과 동일하게 움직입니다. 


한번 사진을 옮겨볼까요?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옵티머스Z의 OSP로 옮겨보았습니다. 


옵티머스Z의 화면에는 어떤 응용프로그램으로 실행할 것인지가 나오는데요, 갤러리를 선택하였습니다. 


가로 사진이다보니 바로 가로로 적용이 되어 나오네요. 옵티머스Z에서도 동일하게 사진이 나오고요, 이렇게 사진을 저장할 수도 있으니 참 편리하죠? 

동영상도 되는지 한번 옮겨보았는데요, 용량이 좀 크지만 도망자를 넣어보았습니다. 파일 이동 속도도 꽤 빨랐어요. 

지원되지 않는 형식의 파일이라 재생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신 예전에 f(x)와 함께 화보촬영
2010/09/02 - [채널 4 : 현장 취재] - f(x)와 함께한 옵티머스Z 화보촬영을 할 때 찍었던 영상을 재생시켜 보았어요. 

설리와 크리스탈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입니다. ^^ 잘 재생이 되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안의 UI만 컨트롤 되는 것이 아니라 겉면에 있는 버튼도 제어가 가능하다는 것이었는데요, 마우스로 메뉴 버튼을 누르니 메뉴가 나온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오른쪽에 돌출되어 있는 버튼이 보일텐데요, 바로 음량버튼과 잠금 버튼, 그리고 전원버튼입니다. 옆을 클릭하면 그대로 작동이 되죠. 


트위터에 접속을 할 때나 웹 페이지에 접속할 때 비번을 넣을 때마다 좀 짜증이 나는데요, 이럴 때 OSP를 사용하면 키보드로 간단하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에 글을 남겼는데요, OSP를 OPS라고 오타를 쳤네요. ^^;; 

페이스북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죠? 

하지만 아무래도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웹에도 있기에 그냥 웹으로 하면 되긴 하지만 스마트폰에서만 되는 앱의 경우는 OSP기능이 매우 편리합니다. TV익사이팅의 어플리케이션인 올댓 버라이어티에는 댓글 기능이 있는데요, 앱을 다운 받으신 분들만 남길 수 있죠. 그래서 댓글을 남길 때 스마트폰만 사용할 수 있는데 OSP기능이면 좀 더 편하게 댓글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옵티머스Z의 OSP기능으로 스마트폰을 좀 더 스마트하게 사용해보세요~ ^^



 

반응형
반응형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가장 많이 보는 모습은 핸드폰을 들고 DMB를 시청하는 모습이죠? 아이폰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DMB가 없는 것일텐데요, 아이폰 유저들이 가장 아쉬워 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아이폰 유저들은 다들 DMB 앱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을텐데요, 아직까지는 TV를 시청할 수 있는 앱이 없기에 아쉬운데로 트위터의 타임라인을 보며 문자중계를 보는 편을 선택하기도 하죠. 

예전에 한번 나오긴 했었는데, 알고보니 수십만원 상당의 TV수신기가 있어야만 볼 수 있어서 사용후기에 악플로 도배되기도 했죠. 그러나 이제 TV를 볼 수 있는 앱이 나왔습니다. 바로 TVing이라는 어플인데요, 안드로이드, 아이폰, 아이패드 모두에서 볼 수 있죠. 전 안드로이드 기반 디바이스 중에서도 옵티머스를 이용하여 TVing을 사용해보았습니다. 


방송, 연예 블로거이니만큼 TV는 제 눈에서 뗄 수 없는 존재인데요, 이제는 손에서 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인해 각종 기록들을 스마트폰을 통해 하게 되었으니 말이죠. 이제는 TV까지 자유롭게 볼 수 있으니 제겐 꼭 필요한 아이템이 되었는데요, DMB로 실시간 시청하는 것도 좋지만, 공중파 밖에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죠. 공중파 뿐 아니라 케이블 채널까지 총 30개의 채널을 선택하여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이젠 안드로이드 마켓에 가서 TVing 앱 하나만 다운받으면 OK입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을 실행시킨 후 검색에서 TVing을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데요, 이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됩니다. 

영화, 드라마, 스포츠 등 30여개의 다양한 방송 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고화질 영상 서비스라고 설명이 되어 있네요. 전 옵티머스 ONE을 사용하여 시청을 해 보았습니다. 설치를 누르면 바로 바탕화면에 깔리게 됩니다. 

이렇게 말이죠. TVing 앱을 실행시켜보겠습니다. 

3G 환경에서 채널 시청이 제한될 수 있으니  Wi-Fi 환경에서 이용해 주세요~

첫 화면의 모습입니다. 딱 눈에 띄는 것이 도망자와 슈퍼스타K이네요. 

시청을 하려고 터치하자 로그인 화면이 뜨는데요, TVing 앱을 통해 TV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우선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TVing.com 홈페이지에 가면 회원가입란이 있는데요, 여기서 회원가입을 하면 됩니다. 아이폰, 갤럭시S, 아이패드, 갤럭시탭 TVing 어플 11월 출시라고 써 있네요. 모든 스마트한 기기들에서는 모두 TVing앱을 통해 TV를 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회원가입을 하시면 이벤트 기간이라서 3일 무료 이용권이 주어집니다. 유료채널과 무료채널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재미있는 방송은 유료이겠죠? 


이렇게 정식 서비스 오픈기념 3일 체험권이 주어지게 됩니다. ^^

로그인을 했더니 제가 보고 싶어했던 "슈퍼스타K2, 기적이 되다"를 볼 수 있네요. 다시 들어도 넘 좋은 김지수씨의 노래입니다. ^^


요즘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존박씨와 함께 부르더군요. 남자가 보기엔 김지수씨가 더 남자답게 잘 생겼는데, 이 말 했다가 아내에게 30분동안 존박이 잘 생긴 이유에 대해 들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ㅠㅜ 


부부 모임에 나가면 여자분들을 존박 이야기만 하더군요. 존박은 여심을 확실히 사로잡은 것 같습니다. 아직 존박의 나이가 20대 초반이니만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존박입니다. 


요즘 잘 나가는 드라마들도 볼 수 있었는데요, 도망자의 장면입니다. 역시 이기적인 유전자 다니엘 헤니가 나오는군요. 


과연 멜기덱은 누구일까요? 


메뉴를 누르면 트위터, 페이스북, 검색, 편성표, 설정이 나옵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시청중인 방송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편성표는 각 채널마다 어떤 방송이 하고 있는지를 볼 수 있게 보여줍니다. 자신이 원하는 채널이 언제 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TVing 앱을 한번 살펴보았는데요, 스마트폰을 더욱 막강하게 해주어 멀티미디어 기기로 손색이 없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이제 TV도 스마트하게 스마트폰으로 TVing과 함께 하세요~!


 

반응형
반응형
션 및 하나로텔레콤 사태로 인해 개인정보에 대해 적잖은 논란이 일어났었다. 지금은 광우병으로 인해 잊혀져가고 있긴 하지만, 언제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시한폭탄같은 문제이다. 앞으로 이런 문제는 점점 더할 것이고, 근본적인 해결이 없다면 명의 도용 피해사례는 점점 증가할 것이다. 중국에서는 이미 우리나라 주민등록번호와 은행계좌가 거래되고 있고, 그런 거래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닌 꽤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일이다.

네이버에 가입할 수 있는 아이디가 3개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누구나 아이디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네이버. 시작페이지의 대명사 네이버에는 한 주민등록번호당 3개의 아이디를 사용할 수 있다. 나야 컴퓨터에 붙어사니까 알고 있었지만, 주위의 많은 분들이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 지인의 경우 이런 사실을 알려주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색을 해보니 이미 나머지 2개의 아이디는 누군가 사용하고 있었다. qterfdfd이런 이상한 조합의 아이디로 이미 활동을 끝낸 후 활동정지가 되어 있었다. 그것도 2개 다 말이다. 검색을 해보니 이런 경우가 허다하게 많았다.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하여 누군가 2개의 아이디를 만들어 열심히 활동을 한 것이다. 어떤 활동을 하였을까? 주로 악플과 악성 루머를 퍼트리는 안좋은 일에 사용한다고 한다. 그것으로 인해 영문도 모른체 고소를 당한 사람도 있고, 곤혹을 치룬 사람도 있다고 한다.

네이버에 주민등록등본이나 사본을 보내어 삭제 요청을 하면 되지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억울해도 더 이상의 피해를 막으려면 귀찮은 일을 해야 한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도용된 아이디를 보면 정말 섬뜩하다. 어떤 일에 내 명의를 도용하였을까부터, 이렇게 허술할 수가 있나까지 별의 별 생각이 다 든다. 네이버도 이런데, 옥션도 그런데, 다른 곳은 말 하나마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행히도 행정안전부에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주민번호 클린캠페인을 시행한다.
★주민번호 클린 캠페인 바로가기★ <--- 클릭 

주민번호 클린 캠페인은 3개의 실명확인 제공기관을 통해 2001년부터 인터넷 공간에서 실명확인 및 성인인증에 사용된 주민번호 이용내역을 확인해준다. 그리고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캠페인 기간동안 3개 기관 모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약 2만여개의 인터넷 사이트에 대해서 주민번호 사용내용을 확인 할 수 있는데, 3개의 기관은 서울신용평가정보, 한국신용평가정보, 한국신용정보이다. 본인확인은 공인인증서나 신용카드로 가능하며, 20세 이하나 60세 이상은 세대주 정보로 인증 후 참여가 가능하다.

무료인 이 캠페인을 이용하여 그동안 몰랐던 주민번호 도용여부를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다. 검색을 해보니 난 150개의 곳에 주민번호가 사용되었다. 하나씩 보며 필요없는 곳은 회원탈퇴를 하는 작업을 해 나가고 있다. 최근들어 이상한 문자나 전화가 자주 오는 것도 옥션 정보 유출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지만, 그래도 더 많은 피해의 소지를 줄이기 위해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또한 사이렌24에서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 1개월 무료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월 990원인데 1개월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명의도용방지서비스란 인터넷에서 명의도용을 실시간으로 차단해 주는 바로알림서비스로 내가 이용할 때는 잠시 풀어주어 차단기능을 일시해제할 수 있어서 주민번호를 내가 필요할 때만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 명의도용방지 실시간 서비스 1개월 무료체험 바로가기 ★

주민등록번호는 이제 더 이상 안전장치가 아닌 것 같다. 오히려 주민등록번호의 고유하다는 특성상 더 많은 악용사례와 피해가 늘어나는 것 같다. 여러 업체에서 그것을 보호하기 위한 서비스들을 제시하고 있지만 임시방편일 뿐이다. 더욱 근본적이고 확실한 대책이 나와서 인터넷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