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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LG G4의 매력에 푹 빠져있습니다. 천연가죽 커버는 점점 사용감이 늘어가면서 빈티지하게 변해가고 있고, G4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고퀄리티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매력적인데요, F 1.8의 밝은 렌즈는 접사 및 야간에서 더욱 강한 힘을 내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에는 기본적인 기능들은 다 담겨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제스처샷인 셀피 카메라도 잘 작동합니다. 화면에 손바닥을 보였다가 주먹을 쥐면 카운터가 시작되며 3초 후에 사진이 찍히게 되죠. 



마음의 준비를 하고 포즈를 취한 후 촬영이 되기 때문에 자연스런 포즈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요즘 셀카봉에 블루투스 리모컨을 사서 누르기도 하는데, G4의 제스처샷 기능만 있으면 셀카봉만 있으면 촬영이 가능한 것이죠. 



이렇게 찍혔습니다. 심도가 깊은 쨍한 사진이 나왔는데요, 마음에 쏙 드네요. 




G4에는 이 제스처샷이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주먹을 폈다 쥐었다를 두번 반복하면 4장이 연속해서 찍히는 인터벌샷이 가능합니다. 




화면에서와 같이 사진이 찍힐 때마다 오른쪽에 찍은 사진들이 한장씩 나오는데요, 총 4장이 인터벌로 찍힙니다. 





귀여운 딸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들도 찍을 수 있었는데요, 요즘 포즈가 다양해진 둘째를 보니 더 크기 전에 많은 사진을 남겨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딸과의 추억을 쨍한 사진들로 남겨주는 G4. 낡은 사진이 아니라 선명한 추억으로 남겨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용하던 폰인 갤럭시S5와 LG G4의 사진 비교입니다. 갤럭시S5만이 아니라 LG G4를 제외한 모든 스마트폰 카메라는 G4 옆에 있으면 오징어가 되는데요, 야경 사진에서 G4의 강점이 확실하게 나타납니다. 왼쪽이 갤럭시S5이고, 오른쪽이 G4입니다. 셔터스피드나 ISO를 조절할 수 없는 갤럭시S5는 빛이 다 번져서 나오고 있죠. 반면 G4는 전문가모드를 사용하여 ISO를 최대로 낮추고, 셔터스피드도 빠르게 함으로 빛을 제어하여 선명한 조명을 나타낼 수 있었습니다. 





어떤 느낌인지 비교해보니 딱 답이 나오죠? 갤럭시S5가 오른쪽이고, G4가 왼쪽입니다. 갤럭시S5는 빛을 제어할 수 없기 때문에 디폴트 설정대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고, 결국 야경사진은 찍을 수 없는 지경이 되죠. 반면 G4는 매우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G4로 촬영한 사진 결과물입니다. RAW파일로도 저장이 가능하기에 찍고 나서 후보정도 매우 자유롭게 가능하다는 점도 매우 강력한 장점이죠. 카메라에 있어서는 한 열 발정도는 앞서나가는 것 같습니다. 




재미난 기능들이 더 있는데요, 찍는 사람과 찍히는 사람이 모두 나오는 듀얼 카메라 모드가 있는데요, 제 모습을 그대로 따라하는 딸 아이의 모습을 동시에 촬영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더구나 항상 사진을 찍는 아빠는 사진에 나오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듀얼 카메라 덕분에 제 얼굴도 추억의 한자리를 차지할 수 있게 되었어요. 




G4의 카메라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에 최적의 사진을 뽑아낼 수 있는데요, 조리개를 컨트롤할 수는 없지만, ISO와 셔터스피드, 화이트발란스, 포커스등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신이 의도한 사진들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전 요즘 야경 사진 찍을 때 DSLR보다는 G4로 찍는데요, DSLR이 물론 더 잘 나오지만, 삼각대도 챙겨야 하고, 무거운데 G4는 스마트폰용 미니삼각대를 들고 다니기 때문에 휴대성도 좋고, 결과물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멋진 이소룡의 모습도 담아서 인스타그램으로 올렸더니 반응이 매우 뜨거웠어요. 요즘 SNS를 사용할 때도 사진의 퀄러티가 중요한데, 그래서 전 G4로 찍은 사진들만 올리는 중이에요. 




평소에 이런 작은 삼각대를 들고 다녀요. 대충 받칠만한 곳만 있으면 장노출 사진도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30초까지 노출이 가능한데, 앞에 필터라도 끼워야 할 판입니다. 앞으로는 스마트폰 카메라용 ND필터같은 것도 나올 것 같아요. 





이렇게 간단하게 거치만 해도 멋진 사진들을 건질 수 있습니다. 





요즘 G4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누구나 해 본다는 차량 궤적 사진 찍기. 전 전문가도 아닌데 셔터스피드를 조절해가며 찍다보니 궤적 사진들이 찍히는게 신기해서 계속 찍으며 놀았어요. 




찍고 나서 스스로 놀라게 되는데요, 내가 이런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단 말인가 하며 놀라고 있죠. 




이런 사진들을 찍을 수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는 G4 밖에 없을 겁니다. 




창경궁이 바라다보이는 곳에서 야경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서울 시내의 야경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더라고요. 개선된 명암비와 향상단 색 재현력을 구현하는 IPS 퀀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기 때문에 사진 감상은 물론 영상 플레이도 G4에서 더 또렷하게 보이기에 사진 찍는 재미가 느껴집니다. 





현재 LG G4 모바일 사진 대전이 열리고 있기도 한데요, (http://www.lgg4mobilephoto.co.kr/web/index.asp) G4로 한번 도전해보려 합니다. 


LG G4로 즐거운 일상을 기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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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혁명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카메라 기능만으로도 G4에 대한 만족도는 굉장히 높은데요, 

카메라 기능 중에서도 전문가모드는 너무나 기다려왔던 기능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흉내만 낸 것이 아니라 결과물들도 좋기 때문에 더욱 마음에 드는데요, 




우선 G4에는 심플, 일반, 전문가 모드로 3가지가 있습니다. 

심플은 화면을 터치하면 바로 찍히는 기능이고요, 

일반은 원하는 지점을 터치하면 포커스가 맞춰지고 셔터를 누르면 찍히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G4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인 전문가모드는 DSLR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다 놓았습니다. 




전문가 모드로 놓으면 UI가 바뀌는데요, 하단에 보면 

WB,MF, 노출, ISO, 셔터스피드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MF를 선택하면 포커스를 원하는대로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데요, 

미세한 포커스를 조절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특히나 이런 접사를 찍을 때는 더욱 유용한데요, 




이렇게 나오게 되죠.

스마트폰에 터치를 통해 포커스가 맞춰지기 하지만, 

MF와는 디테일에서 차이가 납니다. 



그냥 찍을 때는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어떤 의도를 가지고 찍을 때에는 MF모드가 굉장히 중요해지는데요, 

이렇게 앞의 피사체에 포커스를 둘 수도 있고, 



앞은 흐리게 하고 뒤의 배경에 포커스를 둘 수도 있기 때문이죠. 

똑같은 사진이지만, 포커스에 따라 완전히 다른 느낌이 듭니다. 




간혹 디스플레이창과 PC화면과 다른 사진의 모습에 실망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색감이나 디테일에 있어서 거의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입니다. 





특히나 DSLR에 대해서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좋은 기능같은데요, 

DSLR은 사진을 찍고 난 후 PC로 사진을 옮긴 후에나 노출이나 셔터스피드값등을 조절하여 나온 결과물을 볼 수 있지만, 

LG G4의 전문가모드는 실시간으로 조절한 결과물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원리로 DSLR이 작동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쉽게 됩니다. 





그래서 사진 한장에도 더 집중해서 찍을 수 있기도 하죠. 

이전에는 휴대폰 사진이면 대충 찍고 말았는데, 

G4를 사용하고 나서부터는 심혈을 기울여서 찍고, 

여러 다양한 시도들을 해 보게 됩니다. 


지금 위에 G4로 찍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은 캐논 DSLR 5D MARK2로 찍은 사진이고요, 

아래부터는 모두 G4로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도 역시 G4로 찍은 사진입니다. 

색감이나 디테일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데요, 

물론 DSLR을 능가한다거나 그와 비슷할 수는 없습니다. 

빛을 받아들이는 이미지센서의 크기가 DSLR의 것보다 클 수 없고, 

현저하게 작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F1.8의 밝은 렌즈와 전문가 모드로 수준을 확 끌어올렸습니다. 




웬만한 컴팩트 카메라보다는 잘 나온다고 할 수 있고요, 




전문가모드는 G4의 신의 한수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어보면 차이를 알 수 있는데요, 





자신이 원하는대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사진을 잘 못찍는 제 경우에는 DSLR을 공부하기 위한 학습도구로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어요. 









G4성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은 바로 날이 저물이 밤이 되었을 때인데요, 





밤이 되면 다른 스마트폰 카메라들은 쥐포가 아닌 오징어가 됩니다. 

안면도 빛축제인데요, 이런 사진은 DSLR이 아니면 찍기 힘든 사진이죠. 

하지만 G4에서는 ISO를 최대로 낮추고, 셔터스피드를 조절하면 이런 어려운 조건에서도 사진이 잘 찍힙니다. 



G4의 또 하나 강력한 기능은 RAW파일을 제공한다는 점이죠. 

DNG파일로 제공되는데, 라이트룸에서 사용하기 딱 좋은 포맷이기도 합니다. 



RAW파일도 어떤 식으로 제공하냐에 따라 다른데 니콘의 경우는 라이트룸에서 먹히지 않는 확장자를 가지고 있어서 난감한 경우가 있는데, 

G4는 DNG 파일로 RAW파일을 저장하기 때문에 수정하기도 편합니다. 



RAW파일의 장점은 찍고 나서도 화이트발란스나 노출등을 수정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파일 크기만 해도 거의 20mb에 육박할 정도로 큰 파일입니다. 

라이트룸으로 살짝 리터칭만 해 주어도 멋진 사진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죠. 



G4가 아닌 다른 스마트폰에서는 이런 사진이 나올 수 없는데요, 



G4에서는 셔터스피드와 ISO등 몇가지를 컨트롤 할 수 있게 해 주는 것만으로도 이런 사진들을 건질 수 있게 해 주었어요. 



간단한 보케 효과까지 줄 수 있는 G4



DSLR을 가지고 다녀도 서브카메라로 미러리스를 주로 들고 다니는데, 

이제는 그냥 G4를 들고 다니면 될 것 같습니다. 



요즘 마이크로SD카드도 128GB도 많이 사용하기에 

RAW파일까지 지원하는 G4는 훌륭한 서브카메라가 될 것 같습니다. 



컬러 스펙트럼 센서로 주변 환경에 의한 색상 왜곡 없이 선명하고 정확한 컬러를 담아내고 있죠. 



퀵샷이란 기능도 있는데요,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후면 하단 볼륨 버튼을 두번 누르면 약 0.6초만에 사진 촬영이 되는 기능입니다. 

사진의 중요한 점 하나가 바로 스피드인데요, 

원하는 장면을 얼마나 빠르게 찍을 수 있는지도 찰라의 미학인 사진에 있어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죠. 

그런 의미에서 0.6초만의 촬영이 가능한 퀵샷은 G4가 얼마나 카메라의 기본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셀피 카메라도 전면 카메라 800만 화소롤 채택하여서 더 잘 나오고, 

손을 펴 보았따가 주먹을 쥐면 제스처샷이 가능한데, 

이번에는 업그레이드가 되어 두번 주먹을 쥐었다 피면 4장의 사진이 연속해서 찍히게 됩니다. 

셀피 사진은 다음 리뷰에서 더 자세히 다루어보겠습니다.




G4의 카메라 기능을 살펴보았는데요, 

전문가모드와 RAW 포맷 지원

감히 혁명이라고 할 수 있을만한 기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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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G4 행사가 열렸습니다. 드디어 G4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G4 행사는 코엑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LG 트윈타워에서 진행되었었는데, 코엑스의 젊고 감각적인 느낌이 G4의 이미지와 잘 맞는 것 같았어요. 



G4를 처음 보게 되었는데요, 처음 본 느낌은 큰 화면에 천연가죽 커버, 착탈식 베터리라는 점이 사용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소재는 두가지로 나왔는데요, 하나는 세라믹 소재였고, 



또 하나는 천연가죽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브라운 천연가죽 커버가 제일 마음에 들더라고요. 가죽이 두꺼우면 어떻하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커버에 딱 붙게 되어 있어서 가죽이 떨어져나간다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 같고, 시간이 지날수록 빈티지스러운 느낌을 더 갖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커버 부분이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그것을 대비해서 다양한 컬러와 세라믹과 천연가죽을 준비해 두었고, 질리거나 하면 다른 커버로 바꾸며 되기 때문에 가죽이 좋고 안좋고의 호불호에 대한 논란은 없을 듯 합니다. 




곡률은 3000R로 그립감이 최적화가 될 수 있도록 하였고, 통화할 때도 부드럽게 얼굴에 감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곡률 3000R이란 원을 만들었을 때 반지름이 3000mm정도 되는 곡선을 이야기합니다. 




세라믹 커버도 고급스러워 보였는데요, 이번 G4의 컨셉은 장인정신, 고급스러움, 명품의 이미지가 강한 것 같았습니다. 



이번에 특히 기대했던 카메라 기능은 매우 만족스러웠는데요, 장노출의 결과입니다. 물론 삼각대를 세워두고 찍어야 하겠지만, 장노출을 찍으려면 원래 DSLR도 삼각대를 놓고 찍어야 하기 때문에 전 결과물이 이런 정도로 나올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는데요, LG G4가 DSLR을 뛰어넘는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스마트폰 카메라의 혁신이라고는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카메라 모드를 커스텀으로 설정할 수 있었는데요, DSLR의 M모드처럼 화이트발란스부터 ISO, 셔터스피드, 노출등을 조절할 수 있었어요. 





카메라 UI인데요,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DSLR은 설정을 변경해도 사진을 찍고 난 후 그 결과를 알 수 있는 반면, G4에서는 설정을 바꿀 때마다 프리뷰로 어떻게 변하는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는데요, 셔터스피드와 조리개를 어떻게 설정했을 때 어떻게 나오는지에 대해서 G4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SLR을 잘 다룬다면, 상관없겠지만, 저같이 DSLR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이나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쉽게 익숙해질 수 있게 해 주는 기능일 것 같아요. 




이건 DSLR로 찍은 사진인데요, 결과물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센서 크기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DSLR이 더 풍부할 수 밖에 없겠지만 말이죠. 





하지만 DSLR 못지 않게 보일 수 있었던 이유는 디스플레이의 영향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과물을 컴퓨터로 옮겨서 보지 않았기 때문에 사진의 퀄러티에 대해서는 아직 논하기 이른 것 같고요, 화면에서 보여주었던 부분은 색이 DSLR 못지 않게 풍부하게 표현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디스플레이 때문이겠죠. 디스플레이니느 IPS 퀀텀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IPS 퀀텀 디스플레이는 빨강, 초록의 혼합 형광물질을 투과시켜서 20% 업된 색재현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관에서 주로 사용되는 기준인 DCI Ratio에도 98%의 재현율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사람의 눈이 잘 구분할 수 있는 붉은 색 계열을 좀 더 디테일하게 보여준다고 합니다. 




기존의 디스플레이는 노란 형광물질에 파란 LED 백라이트로 색을 혼합하여 보여주었다면, IPS 퀀텀 디스플레이는 빨강, 초록 혼합 형광물질로 더 풍부한 색을 재현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레티나와 아몰레드, IPS 퀀텀 디스플레이, 퀀텀 닷를 비교해서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레티나와 비슷해 보였는데, 확실히 아몰레드나 퀀텀 닷보다는 색이 풍부해 보였습니다. 




검은색 천연가죽 커버도 고급스러웠어요. 




세라믹 가죽은 많이 봐왔던 평범한 모습인데, 천연가죽 블랙은 처음보는 느낌이었습니다. 





민트색도 화사하고 고급스러워서 여성분들이 선호할 것 같았어요. 





스티치를 넣은 것이 신의 한수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스티치를 넣지 않았으면 이렇게 고급스럽게까지는 보이지 않았을텐데 일정한 간격의 약간은 두꺼운 스티치를 주어서 포인트를 잘 잡아낸 것 같습니다. 




천연가죽이라 미끄러지지도 않고 손에 최적화된 곡률 덕분에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듭니다. 갤럭시S6는 글라스로 되어 있어서 미끄러운 반면, G4의 경우는 미끄러질 염려가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왼쪽과 오른쪽. 어떤 것이 더 화려해 보이나요? 당연히 왼쪽의 G4이죠? 





G4에는 컬러 스펙트럼 센서를 적용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무엇인고하니 컬러 스펙트럼 센서는 눈으로 바라본 컬러 그대로를 재현하기 위해 주변 환경에 의한 색상의 왜곡 없이 선명하고 정확한 색감을 구현해준다고 하네요. 





이건 또 다른 테스트인데요, 3개의 디스플레이 중 어떤 것이 가장 잘 표현되고 있는 것일까요? 




이건 저조도에서의 화면 차이입니다. G4는 카메라 렌즈의 밝기가 F1.8을 사용하기에 매우 밝은 렌즈인데요, 





확대를 해 보면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벽과 나무를 보면 뭉개지는 모습이 보이고, 선명한 모습이 보이는데요, 저조도에서 빛을 얼마나 잘 잡아내는지는 센서의 크기와 렌즈의 밝기가 좌우하기 때문에 더 선명한 것이죠. 





천연가죽 컬렉션인데요, 어떤 커버가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전 1순위는 브라운이고, 2순위는 와인색, 3순위는 엘로우인 것 같습니다. 



역시 이렇게 봐도 브라운이 제일 간지가 나네요. 나 가죽이야라고 말하는 듯한 색상인 것 같습니다. 




G4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이어졌습니다. 




프리젠테이션에서 가장 강조했던 부분은 바로 교체형 배터리라는 점인데요, 요즘 경쟁사에서는 일체형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착탈식 배터리라는 것을 매우 강조하더라고요. 게다가 배터리를 한개 더 준다는 것도 매우 강조했는데요, 갤럭시S6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것이 일체형 배터리와 외장SD카드를 넣을 수 없다는 점이었는데, 그 부분을 정확히 차별화하여 보여준 것이라는 생각도 들면서, 당연한 것이 차별점이 되는 것이 경쟁사가 차별화하려고 했던 부분을 잘 이용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이건 분명히 호불호가 갈리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휴대용 배터리도 잘 나와서 좀 더 얇은 디자인을 선호하는 분들은 일체형을 원할 것이고, 저같이 사진을 많이 찍거나 영상을 많이 보는 사람들은 SD카드로 확장이 가능한 착탈형을 더 선호할 것이기에 이건 개인 취향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런 것이 마케팅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기도 했습니다. 




천연가죽을 수작업으로 한땀 한땀 만든 고급스러움으로 다양한 컬러를 만들어 낸 것은 G4만의 차별점이라 생각됩니다. 




사용할수록 사용자의 히스토리가 그대로 묻어 나오는 천연가죽 커버를 선택한 것은 정말 멋진 생각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스마트폰도 패션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으니 말이죠. 



그 외에도 제스쳐 인터벌 샷을 업그레이드하여 두번 주먹을 쥐었다 피면 4번 연속으로 촬영이 되는 기능도 되고, 다양한 기능들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오히려 전 SD카드를 넣을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고요, 쿼드비트3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G4를 잠시 만나본 느낌은 포인트를 잘 잡았다는 느낌이었고요, 제게는 딱 필요했던 부분들이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요즘 유투브 스타인 유준호씨가 설명하는 쳐뇨 까쮸 G4 광고를 보시면 더 잘 이해가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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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4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G4 사전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카메라의 기능들이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요, 그 내용이 흥미롭습니다. 



우선 영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 공개된 G4 티저영상인데요, 사진작가인 코비 브라운이 직접 G4로 찍은 사진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DSLR처럼 메뉴얼모드까지 지원하여 조리개, 셔터스피드등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F값이 1.8이라고 합니다. 렌즈의 밝기를 나타내기도 하는 F값은 F1.8이라는 놀라운 성능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제 DSLR보다 더 밝은 렌즈네요. 저조도 환경에서 더 적은 노이즈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색감도 매우 뛰어난데요, 새로운 센서가 실내에서 촬영했는지, 실외에서 촬영했는지를 인식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확한 색감을 잡아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내 마음대로 원하는 사진을 얻어낼 수 있는 메뉴얼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셔터 스피드, ISO, 화이트 밸런스까지 맞출 수 있다고 하는데요, 티저 영상에서 보여주고 있는 메뉴얼 모드 UI를 보니 DSLR처럼 다이얼 방식으로 나오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화이트 밸런스까지 맞출 수 있다니 디테일한 조절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셔터스피드를 조절하면 이런 사진도 가능하게 되는 것이죠. 굳이 무거운 DSLR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매뉴얼 모드를 통해 셔터 스피드를 30초까지 세팅할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밤에 별 사진도 찍을 수 있겠네요. 



놀라운 카메라 성능을 가지고 있는 G4의 사전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이루어지는데요, 이왕 살거면 이 때 사는 것이 가장 많은 헤택을 받을 수 있겠죠? 




우선 G4를 예약판매로 구매한 고객 중 5월 31일까지 개통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1년간 보증되는 액정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설명에 따르면 인체공학적 슬림 아크 디자인의 우수한 내구성으로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케어를 해 주고, 구입 후 1년 이내 액정 파손 시 무상으로 교체를 또 한번 케어 해 준다고 합니다. G4 기프트팩 앱을 통해 참여하기와 혜택받기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을 해 준다고 합니다. 


게다가 예약가입 고객 중 개통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외장메모리 64GB(마이크로 SD카드)를 증정한다고 하는데요, 정말 획기적인 이벤트라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6는 외장메모리 슬롯 자체가 없는데다 제가 가지고 있는 갤럭시S6는 32GB라 용량이 모자를 것이 벌써부터 걱정인데요, G4는 기본 메모리 외에 외장메모리로 64GB 메모리까지 무료로 증정해준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64기가 외장메모리를 준다니 제 DSLR 메모리카드의 두배네요. 고화질의 사진을 일상적으로 찍으려면 이 정도 외장메모리는 필수겠죠? 




더불어 각 통신사별로 혜택들이 다른데요, SKT의 혜택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우선 1,000명에게 준다는 것이 타통신사의 100명보다 더 많이 선정을 하네요. SKT의 경우 1000명을 추첨하여 디카팩 액션 셀카봉 세트인 방수파우치와 셀카봉, 모비센스 셀카렌즈를 준다고 합니다. KT는 스마트워치를 100명에게 주고, LG U+는 소형 빔 프로젝터를 100명에게 준다고 하네요. 각 통신사별로 혜택을 잘 살펴본 후 예약 구매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곧 세상에 나올 G4. 어떤 모습일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G4가 나오면 G4를 가지고 여행을 가서 여행 사진부터 찍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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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4의 출시가 기대되는 가운데, G4의 UX 4.0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이번 달 말에 공개 예정인 G4에 먼저 적용하고 순차적으로 다른 스마트폰에도 적용할 UX 4.0을 공개했습니다. UX의 공개는 LG만의 독특한 사용자에 대한 이해가 들어간 기능들로 그간 UX1.0부터 제스터샷을 포함한 UX3,0까지 LG스마트폰만의 독특한 기술들을 선보였었는데요, 이번에 UX4.0은 어떤 기능들이 들어가 있을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우선 UX4.0에 대해 공개된 동영상을 한번 보겠습니다. 



UX 4.0의 기본 골자를 보면 더욱 단순하고 간편해진 UX와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전문화된 UX, 사용자를 이해할 만큼 똑똑해진 UX 총 3가지의 메세지를 담아서 UX를 설계했는데요, 한 문장으로 요약해보면 간편하고 전문화된 스마트 UX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더욱 단순하고 간편해진 UX







동영상에서 보다시피 퀵샷과 스마트 게시판이 이 UX에 해당하는데요, 퀵샷(Quick Shot)은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후면 하단 볼륨버튼을 더블클릭하면 카메라 앱을 실행하여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카메라는 OFF된 상태에서 얼마나 빠르게 촬영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데요, 중요한 찰라의 순간들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죠. 퀵샷은 이런 카메라의 핵심 기능을 반영한 것으로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바로 카메라를 들어서 후면의 하단 불륨 버튼을 더블클릭만 하면 바로 촬영이 되니 원하는 장면을 빠르게 포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아이들의 사진을 찍을 때 스마트폰을 꺼내서 화면을 켜고 패턴을 입력 후 카메라 앱을 실행하면 이미 중요한 장면은 다 놓치고 마는데, 큇샷으로 찍는다면 아이들과의 소중한 추억도 놓치지 않고 담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스마트 게시판 기능입니다. 일정, 음악, 헬스 등 각 앱에 흩어져 있는 정보들을 위젯 행태로 모아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기능인데요, 앱을 켜고 끌 때면 너무 많은 앱이 켜져 있어서 어디에 무엇이 있는 줄 모르기도 하고, 그렇다고 앱을 끄면 정보를 볼 수 없는데, 스마트 게시판은 각 앱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모아주니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거나 관리해줘야 하는 앱들은 스마트 게시판을 통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아이콘을 단순화하고 가독성을 높여서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고, 초기 페이지 수도 줄여서 꼭 필요한 기능들만 간편하게 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전문화된 UX





스마트폰이 그동안 일반 사람들이 사용하기에는 편리했지만, 전문가들이 사용하기에는 커스터마이징이 힘든 부분들이 있었는데요, 디테일한 부분까지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카메라 기능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카메라는 전문가, 일반, 심플로 3가지 촬영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전문가는 노출 및 스피드, ISO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조절할 수 있게 하여, DSLR 카메라 수준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여러 SNS을 사용하여 사진을 자랑하곤 하는데요, 필터만 입힐 수 있고 다른 부분은 컨트롤이 안되었었는데, 전문가 기능으로 내가 원하는 설정을 할 수 있다니 어디까지 컨터롤이 가능하게 해 두었는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두번째는 캘린더 기능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 아닐까 싶은데요, 캘린더 관리만 잘 되도 하루가 편안해지죠. 단순한 캘린더에서 벗어나 사용자가 설정한 다양한 옵션에 따라서 여러 곳의 일정을 한 곳에 모아서 관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SNS상의 일정 또한 드레그 한번으로 손쉽게 가져올 수 있는데요, 중요한 일정들을 놓치지 않고 한 눈에 볼 수 있기에 유용할 것 같습니다. 


3. 사용자를 이해할만큼 똑똑해진 UX





우선 스마트 알리미 기능이 눈에 띄는데요, 스마트 알리미는 사용자의 환경과 생활 패턴등을 이해하고 분석해서 맞춤형 알림을 제공합니다. 날씨의 경우 맑음, 흐림이라는 단순한 정보를 넘어서서 농구를 좋아하는 사용자에게 '공원에서 농구 한 게임으로 맑은 날씨를 즐겨도 좋을 것 같네요'와 같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알림을 전달하는데요, 구글의 NOW가 생각나기도 하고 점차 인공지능을 갖게 되는 스마트폰의 UX가 나와서 어떻게 내 패턴을 읽어서 맞춤 정보를 제공해줄지 기대되고,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또한 갤러리 기능도 더욱 똑똑해졌는데요, 단순히 사진만 쌓아놓는 곳이 아니라 촬영 시간과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서 앨범을 만들어주고 기억하고 싶으느 순간들을 이벤트별로 모아서 볼 수도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 플러스의 사진 기능에서 이런 비슷한 기능을 제공해주고 있긴 한데요, 아무래도 한글에는 최적화되어 있지 않아서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LG UX4.0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벨소리 아이디라는 기능도 있습니다. 벨소리 아이디는 벨소리만 듣고도 누구인지 알 수 있도록 주소록이나 줄겨찾기에 등록된 전화번호에 대해 벨소리를 자동으로 작곡해주는 기능입니다. 네이버 건물 주차장에 가보면 층별로 다른 새소리가 나서 소리로 주차장 층을 기억하게 해 두었는데요, 매번 헷갈리는 층수보다는 소리로 들으니 더욱 명확하게 기억이 나던 기억이 있습니다. 벨소리 아이도 또한 소리로 누구인지 판별할 수 있기 때문에 눈으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G4에 탑재될 막강한 UX4.0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이달 말에 출시될 G4도 있지만, 기존에 출시되었던 LG G3 Cat.6의 출고가도 기존 가격 대비 약 20%가 인하되었습니다. G4 공개가 한달 정도 남았는데 그것을 앞두고 재고 정리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데요, 4월 1일부터 G3 Cat.6의 출고가는 기존 79만9700원에서 64만9000원으로 15만700원이 인하된다고 하네요. 4월 29일에 본격적으로 공개되는 G4. 갤럭시S6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어떤 모습으로 LG G4가 나올지 매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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