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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온탑을 들어보았나요? 외국 프로그램 같지만, 국내 프로그램입니다. 많은 여성분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한 Top celebrity를 선정하여 그녀들에 대해 낱낱이 파해치는 프로그램인데요, 패션과 스타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정말 좋아할만한 프로그램입니다.

옷을 잘 입고 다니는 편은 아니지만, 의류업에 종사했었기 때문에 패션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은데요, 걸스온탑은 남자인 제가 봐도 정말 재미있는 것 같아요. 스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도 있고, 그들의 패션 감각이 어디서 나오는지, 또한 숨겨진 매력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걸스온탑은 시즌2를 맞이하여 저번 주에 한효주편으로 시작을 했는데요, 시즌1 때도 보아부터 시작하여, 모델 지현정, 이효리, 고아라, 윤미래, 구혜선등 이름만 들어도 그 사람의 라이프 스타일이 궁금한 사람들을 낱낱이 파헤쳐 그들의 패션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MTV 걸스온탑

MTV 걸스온탑 첫번째 주인공 한효주


특히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됨으로 더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요, 스타 주변 사람들, 특히 스타일리스트나 코디,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토그래퍼, 에디터, 동료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걸스온탑 주인공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들을 자신의 전문 분야에 맡게 스타일을 분석해 줍니다.

앞으로 한혜진, 서인영, 이연희등 총 8명의 패션 아이콘들이 시즌2에 나올 예정이라니 매우 기대가 됩니다. 서인영은 오빠밴드를 통해 실제로 보았는데, 화면보다 실물이 더 나은 케이스인 것 같아요. 옷도 노래를 부를 때마다 바꿔 입고, 메이크업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아서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걸스온탑에서 한효주는 역시 인상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실제로도 은성이와 같이 착하고 예의 바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분인 것 같습니다. 청주에만 살았던 한효주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우연히 모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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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대회 배너를 보고 자신도 모르게 신청을 해 버려서 논스톱 5를 시작으로 봄의 왈츠, 하늘만큼 땅만큼, 일지매, 천국의 우편배달부, 그리고 찬란한 유산까지 오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녀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들을 수 있어서 저에게 한효주는 더욱 인상녀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보그 잡지 촬영은 정말 파격적이더군요. 한효주가 아닌 것 같은 또 다른 한효주의 모습이 패션의 힘을 느끼게 해 주었던 것 같습니다. 토크쇼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그녀들과 주변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스타들의 패션과 스타일은 패셔니스타들에게 정말 좋은 정보가 되고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MTV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11시에 시작을 하고요, 재방송은 토요일 오후 5시와 10시에 합니다. MTV홈페이지에서 지난 프로그램도 볼 수 있어요. 관심 있는 스타들의 모습은 이곳(클릭)에서 보실 수 있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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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가 넘는 시청률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일지매에 대한 아쉬움 때문인지 시즌2 여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공갈아제와 봉순이, 시후와 일지매가 모여 시즌2를 만든다면 재미있긴 하겠지만, 이미 원수도 다 갚고 백성을 위한 일지매가 탄생한 상태에서 시즌2는 희망사항이 아닐까 싶다.

물론 미드처럼 계속항 에피소드를 만들어가도 분명 인기는 있을 듯 하지만, 인조를 인질로 잡고 미치게까지 만들어 복수를 한 것은 임팩트가 너무 강했다. 악당이 왕인 것도 충격적인데, 그보다 더 큰 악당을 찾는 것도 쉽지 않을 듯 하다. 그보다는 영화로 만드는 것은 어떨까? 이미 드라마의 흥행으로 인해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준기 주연의 일지매가 다시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분명 흥행은 따논 당상인 것 같다.

이번 SBS 일지매는 요시마타 료가 음악감독을 맡는 등 일본으로의 진출등 해외로의 진출을 하여 한류를 다시 한번 일으킬 것 같다. 하지만 일지매라는 국산 슈퍼히어로를 만들기에는 드라마로만은 약간 부족함이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드라마이다보니 영화만큼의 퀄러티는 힘들지 않겠는가.

하지만 드라마 일지매의 인기와 인지도, 스토리에 대한 반응은 대만족이었다. 식객과 타짜 그리고 비트트같은 만화로 시작하여 영화로 흥행을 확인한 후 드라마로 제작된 예와는 반대로 드라마로 먼저 성공하고 영화로 제작되는 것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이준기 주연에, 이문식 조연등 드라마에서 나왔던 배우들을 그대로 영화에서도 볼 수 있다면 흥행은 배우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거기에 보다 세련된 CG와 연출, 소품들을 이용한다면 국내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통할 것 같다. 스토리 또한 20부작으로 만들어졌을만큼 다양하고 탄탄하다.

이왕 만들 것 배트맨이나 슈퍼맨, 스파이더맨같이 국내 토종 슈퍼히어로를 만들면 좋을 것 같다. 국내의 토종 슈퍼히어로는 우뢰매의 에스퍼맨 이후로 거의 전무했던 것 같다. 이제 일지매로 헐리우드 슈퍼히어로와 맞짱 한번 떠 보는 것은 어떨까?

영화로 제작한 다음 2탄, 3탄을 만듬으로, 돌아온 일지매, 일지매 다크나이트등 속편을 계속 만들어 일지매 신드롬을 일궈나간다면 해외의 슈퍼히어로들이 그 인기로 많은 상품들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것처럼 일지매 또한 캐릭터 산업이나 여러 상품들도 만들어지고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곧 올 하반기면 MBC의 일지매가 다시 시작한다. 2008년 올해는 마치 일지매의 해라도 된 것 같다. 고우영 화백의 원작과 정일우의 연기가 기대되는 MBC의 일지매가 SBS 일지매의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을지도 궁금하다. 또한 더불어 영화까지 제작되어 일지매가 전세계에 퍼져나간다면 슈퍼히어로가 간절히 필요한 일들이 더욱 많아진 2008년에 시원한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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