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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직장인들보다 더 안정적인 직업이 또 어디 있을까? 월급은 마약이라는 말처럼 매달 따박 따박 나오는 돈은 삶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준다. 때로는 스쳐지나가는 월급이 되기도 하는데, 안정된 심리로 열심히 카드를 긁어 카드값을 갚느라 통장에 월급이 들어왔다는 흔적만 남게 되기도 한다.

월급쟁이는 안정적인 것 같지만, 제일 불안한 직업이다. 내일 당장에 돈이 안들어오면 카드값을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될 수 밖에 없는 그런 줄타기 같은 인생이 되고야 마는 월급쟁이는 정말 월급의 마약에 중독되고 마는 것 같다. 안정적이라는 것은 리스크가 적다는 것이고, 리스크가 적은 것은 이득이 적다. 보수적이고, 변화를 싫어하고,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월급쟁이는 위험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셈인 것이다.

무한도전이 드디어 6주만에 다시 방영을 했다. 얼마나 반갑던지 보는 내내 배꼽을 잡았다. 이번 편이 재미있기도 했지만, 그간 기다려온 갈증이 한번에 해소되는 느낌이었다. 6주간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무한도전의 파워는 여전했으며 유쾌한 웃음을 지을 수 있었다. 무한도전은 이제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다. 무한도전에게 리스크란 더 큰 이득을 가져다 줄 뿐이다.

만약 MBC에서 무한도전을 내친다면 어떻게 될까? 아니 무한도전이 그냥 MBC에서 나와서 인터넷방송국으로 간다면 어떻게 될까? 그 인터넷 방송국은 사상 초유의 시청률을 올리게 될 것이고, 무한도전은 용자로 추앙받으며 레전드가 될 것이다. 그들이 이런 파워를 어떻게 갖게 될 수 있었을까? 그건 바로 도전 때문이었다.

1. 평범하다고 생각하면 평범해진다.




당신은 평범한가? 남들과 다를 것이 없는가? 그렇다면 평범한 것이다. 사람마다 지문조차 다 다르고 유전자도 다 다르다. 이런 차이를 생각할 수 있다면 당신은 평범하지 않은 것이다. 즉, 평범함의 반대말인 비범한 인물인 것이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평범하지 않다. 대한민국 평균이하지만, 그들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설령 그들이 평범할지라도 그들은 평범하다고 생각지 않는다. 유재석은 매뚜기로, 박명수는 호통으로, 정형돈은 어색함으로, 정준하는 바보로, 노홍철은 싸이코로, 하하는 땅꼬마로, 길은 꿀단지로 각각 비범하다.

리스크를 짊어지기로 한다. 정형돈은 상담하다 울기까지 했다고 한다. 정말 심각하게 무한도전을 그만두어야 겠다고 생각할만큼 정형돈의 안 웃기는 어색한 뚱보 캐릭터는 치명적인 도전이었던 셈이다. 개그맨인데 안 웃기다니 그럼 개그맨으로서 생명이 끝날수도 있는 도전이었다. 하지만 도전은 큰 리스크만큼 큰 이득을 가져다 주었다. 정형돈은 우결, 식신원정대, 롤러코스터등 잘 나가고 있고, 그 근간엔 도전이 자리잡고 있었다.

남들과 똑같은 양복을 입고, 흰색 와이셔츠를 입고, 넥타이를 매었다고 남들과 다 똑같은 평범한 사람이라 생각지 말자. 그리고 도전하자. 당신은 이제 비범한 사람이다.

2. 도전에 실패하면 삭발하자.



노홍철의 삭발은 경악 그 자체였다. 초콜렛 복근을 만들지 못한 노홍철은 정말 삭발을 하게 된다. 퍼런 모근만이 보이는 에프터쉐이프로 면도까지 한 삭발말이다. 도전에 성공하지 못한 그는 삭발을 했으며, 삭발은 노홍철에게 너무도 큰 의미가 담겨있다.

노홍철은 우선 큰 얼굴을 가리기 위해 수염까지 길렀다. 얼큰이라는 별명을 갖기 않기 위해 어두운 색의 수염을 길러 최대한 얼굴을 작게 보이는 효과를 노린다. 연예인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나름 소녀팬들을 이끌고 다니는 남자 연예인이 삭발을 한다는 것은 매우 큰 모험이고 그 자체가 도전이기도 하다. 비록 도전에 실패하여 받은 벌칙이지만, 삭발은 도전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고, 삭발을 진짜로 한 것은 연예인에게 가장 힘든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직장인들은 실패하면 무엇을 하는가? 시말서를 쓰던가 욕 먹고 소주 한병을 마시곤 한다. 이제 어떤 프로젝트를 맡는다면 삭발을 걸고 도전하자. 의지를 표현하고, 열정을 다해 프로젝트에 매달리자. 그리고 실패할 경우 주저없이 삭발하자. 그런 열정과 의지가 없이는 계속 흔적만 남는 월급 잉크가 남아있을 뿐이다.

3. 그리고 다시 도전하자.


도전하고 실패하고, 도전하고 실패하고, 도전하고, 도전하고, 도전하고... 무한도전은 말 그대로 계속 도전하는 것이다. 그것이 인생을 풍요롭게 해 줄 것이다. 당신의 이름 석자를 브랜딩시켜 줄 것이다. 무한도전이 하는 일에는 이제 모두가 기대하고 박수를 친다. 설령 실패한다해도 사람들은 좋아하고 웃음을 짓는다. 성공과 실패는 이미 그들의 몫이 아니다. 도전. 그 자체가 무한도전의 가장 큰 힘인 것이다.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않는 것은 아예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회사에서 잘 나가지만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가 있다면 과감히 회사를 때려치고 도전하자. 스윙댄스를 좋아한다면, 회사에 사표내고 이번에 열리는 스웨덴 스윙댄스 대회로 날아가자. 그것은 두렵고 무책임한 것이 아니라 딱 한번 사는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선택이고, 풍요로운 삶의 기초가 될 것이다.

무한도전이 처음 시작했을 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다. 오히려 아무도 주목하지 않기에 더 열심히 도전했다. 그렇게 1년이 지나도 그들을 알아주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2년이 지나고 3년이 지나자 이젠 모두를 열광시키는 프로그램이 되었다. 무한도전의 힘은 바로 그 이름 자체에 있었던 것이다.

다람쥐 쳇바퀴돌듯 매일 반복되는 삶. 그리고 스트레스. 우리는 얼마나 살 수 있을까? 지금 받는 스트레스로는 사고 없이 살아도 얼마 살지 못할 것이다. 스트레스가 쌓이는 이유 중 하나는 갇혀있다는 것이다. 닭이나 돼지의 우리를 좁게 만들수록 고기가 맛이 없다. 이유는 스트레스를 받아 안좋은 호르몬을 내뿜기 때문이다. 아들 다솔이는 이제 9개월이 되었다. 앉는 연습을 하다가 자꾸 바닥에 머리를 찧고 호기심이 많아져서 이것 저것 입에 넣어버리기에 울타리를 하나 장만했다. 2개를 사서 넓게 만들어주었지만, 다솔이는 기가막히게 울타리 안에 자신이 들어가 있다는 사실을 안다. 심지어 그 안에 넣으려고만 해도 얼굴은 이미 울상이 되어버리고 만다.


동물도 갇히면 스트레스를 받고 말도 못하는 갓난 아기도 갇히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집-직장-식당-집(혹은 술집)을 반복하며 살아가는 직장인은 평생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 직장에 다니는 이유는 이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위해서이지만, 처음의 의지는 잊은 채 결국 마약에 중독되어 그냥 그렇게 되는데로 살아가고 만다. 오로지 스트레스를 벗어나는 길은 퇴근 길의 술자리.

술은 정신을 마비시킬 뿐이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는 방법은 바로 도전하는 것이다. 너무 오래되서 도전하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그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MBC의 무한도전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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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신용카드는 신용을 담보로 하여 빚을 질 수 있는 카드죠. 체크카드는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의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꺼내 쓸 수 있는 카드입니다. 전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은데요, 대신 체크카드를 최대한 활용을 합니다. 신용카드가 없다고 하면 다들 신용카드가 주는 다양한 혜택들을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체크카드 역시 신용카드 못지 않은 혜택을 받을 수 있죠.

직장을 다니면서 주위의 동료들이나 친구들을 보면 다들 빚에 허덕이며 마이너스 인생을 살아갑니다. 월급날에는 월급을 받자마자 바로 차압을 당해버리는 웃지 못할 일도 있죠. 씀씀이는 커지고, 월급 인상률은 정해져 있고, 물가도 월급 인상률보다 더 빠르게 올라가다보니 결국 마이너스 인생을 살아갈 수 밖에 없게 되죠. 빚을 질수록 그 이자는 점차 높아지고, 갚을 때마다 신용이 쌓이는 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자의 크기가 점차 커지기 때문에 더 큰 빚을 지기 위한 신용에 불과하지요. 결국엔 그렇게 쌓은 신용으로 더 큰 돈을 빚져서 더 큰 이자를 감당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러 돈에 이끌려 가는 것이 직장인의 비애일 것입니다.

이 모든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체크카드인데요, 체크카드도 잘만 고르면 신용카드 못지 않은 혜택을 받음과 동시에 빚을 지는 상황을 미연에 차단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죠. 이는 지출을 줄여주는 현명한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소득보다 지출이 크면 가난한 사람입니다. 반대로 지출보다 소득이 크면 중산층이죠. 부자는 소득으로 인한 금융 이득이 지출보다 큰 사람을 일컬을 것입니다.

즉,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소득을 늘리고, 금융 이익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체크카드는 부자가 되기 위한 중요한 도구이죠. 그렇다면 어떤 체크카드가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 줄 수 있는 도구가 될까요? 제가 고른 체크카드는 바로 씨티은행의 A+ 체크카드였습니다.

회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씨티은행이 있더군요. 해외에 나갈 때는 언제나 씨티은행을 이용했었는데요, 해외에서도 저렴한 수수료로 ATM기에서 현금인출이 가능해서 자주 애용했었죠. 씨티은행은 세계적인 글로벌 은행으로 어느 나라에서나 볼 수 있고요, 한국의 계좌와도 연동되기에 비싼 송금 수수료를 들지 않아도 저렴한 수수료를 내고 돈을 인출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믿을 수 있는 씨티은행에서 좋은 체크카드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방문해 보았죠.




압구정동에 있어서 그런지 참 럭셔리하더군요. ^^


안들어 들어가자 한눈에 보이는 것이 A+ 3.5%라는 팻말이었습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해 보았는데요, 다른 은행이었으면 대기번호표를 뽑아서 한참을 기다려야 하기에 업무를 보지도 못하고 나오기 일쑤인데, 씨티은행은 대기 시간이 적어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겠더군요. 방마다 직원분들이 계셔서 중요한 업무는 또한 일대일 면담도 가능합니다.


저도 응접실로 가서 직원분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죠. 응접실 또한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시원한 음료수까지 주시고 원하는 체크카드에 대해 다양한 자료로 친절히 설명해 주시더군요. 그냥 체크카드 하나 만들러 갔을 뿐인데 극진한 대접을 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제게 설명을 해 주셨던 분이신데요, 제가 꼬치 꼬치 물어봐서 거의 1시간 동안 붙잡고 있었는데도 하나씩 다 설명을 해 주시더군요. 잘 생기셨죠^^?


제가 선택한 체크카드는 씨티카드 A+ 체크카드였는데요, 제가 딱 원하던 그런 체크카드였습니다.

1. 전국 모든 식당에서 점심값 최대 10% 할인



회사가 압구정동으로 이사온 후부터 점심 시간마다 메뉴를 고르는 일이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가격이 워낙 쎈 동네이다보니 식당 고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 그래서 주로 같이 모여서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죠. 3인분 정도 시키면 4명이서 먹을 수 있는 그런 곳 말이죠. 그러면 비싼 곳이라도 돈은 상대적으로 적게낼 수 있거든요. ㅎㅎ

씨티 A+ 체크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5천원 이상 결제 완료시 10%를 할인해 줍니다. 다 같이 점심을 먹고 결제를 씨티 A+ 체크카드로 하면 사용액도 늘고, 10% 할인도 받을 수 있으니 1석 2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음식점에서 가능하고요, 주점과 호프집만 제외입니다.

할인된 금액은 2영업일 후 통장으로 입금되는 형식입니다. 2영업일이란 금요일에 결제했을 경우 토,일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기에 월요일 다음 날인 화요일에 입금이 된다는 뜻입니다.

2.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에서 최대 10% 할인


장보러 할인마트에 자주 가시죠? 저도 가족과 함께 장을 보러 갈 때는 롯데마트나 이마트, 홈플러스를 주로 이용하는데요, 날을 잡아 가기에 살 것도 많고, 비용도 많이 나오죠. 장을 볼 때에도 10만원 이상 결제시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3. 병원/한의원/약국도 최대 10% 할인

 
다솔이가 이제 8개월이 다 되어가는데요, 아기들은 6개월이 지나면 감기에 한번씩 걸린다고 합니다. 다솔이도 어김없이 감기에 걸려서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요, 이 때 씨티 A+ 카드로 결제하면 또한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죠.

이 외에도 학원이나 주유시 (S-Oil 주유시 리터당 60원 할인)에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이상의 5가지 외에 나머지 모든 BC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1%가 할인이 됩니다.

4. 소득공제 25%

올해부터 체크카드의 소득공제률이 올라서 25%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요, 신용카드의 20%보다 높은 공제률이기에 플러스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쯤 되면 신용카드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는다고 볼 수 있겠죠?

10%의 할인 혜택은 전월 사용액에 따라 한도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전월 사용액이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일 경우 할인 한도는 2천원에 할인율도 5% 밖에 안되죠. 2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일 경우도 한도는 5천원이고 할인율도 5%입니다. 30만원 이상이 되어야 10%의 할인률을 적용받을 수 있고요, 30~49만원까진 1만원, 50~69만원까진 1만 5천원, 70~99만원까지는 2만원, 100만원 이상은 3만원이 한도가 됩니다.

이는 신용카드의 할인 혜택보다 훨씬 큰 금액인데요, 보통 신용카드의 혜택들은 전월 사용금액이 아무리 높아도 1만원 이상의 할인이 안되는 것이 대다수죠. 최대 3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고 빚을 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출을 할 수 있는 똑똑한 체크카드입니다.


이상의 설명을 듣고는 바로 씨티 A+ 체크카드를 만들었는데요, 위에서 언급했듯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현금 흐름을 잘 조절해야 하고, 금융 이익을 씨티 A+ 체크카드로 모이게 만들어 두고, 그 안에서 지출을 한다면 할인도 받고, 지출 통제도 되고, 부자의 현금 흐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만드는 절차는 매우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어지는데요, 문서 작성만 하고,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만들어지죠.


제가 만든 씨티 A+ 체크 카드입니다. ^^

이와 더불어 체크 카드와 연동되는 통장을 고를 수 있는데요, 전 참 똑똑한 A+ 통장을 선택했습니다. 연 3.5%(세전)의 금리를 주고 있는 통장인데요, 현재 콜금리가 낮아서 예금금리가 2%에 불과한 시점에 3.5%면 높은 이율이죠. 고정금리는 아니고 변동금리인데요, 수시로 변동하는 금리가 아닌 상황에 따라 변화는 금리입니다. 즉, 앞으로 금리가 오를 경우 참 똑똑한 A+ 통장의 금리도 오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전 주거래 은행을 씨티은행으로 바꿀 생각으로 참 똑똑한 A+ 통장을 만들었는데요, 참 똑똑한 A+ 통장의 혜택을 더욱 많이 받기 위해서는 선입선출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몫돈이 들어가 있는 것이 더 합리적이거든요. ^^

작은 돈을 넣어놓고 수시로 꺼내 쓸 용도로 사용하실 거라면 씨티 EMA예금과 연동시킬 것을 권해드립니다. 연 2.5%이긴 하지만, 하루만 맡겨놓아도 금리 적용을 받기 때문에 높은 이율로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시니 말이죠.


월급쟁이의 삶이 꼭 마이너스 인생이 되라는 법은 없을 것입니다. 현명하게 자산을 운용한다면 충분히 부자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금융 지식도 높여야 하고, 소득에 대한 금융 이익률도 높여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지출을 줄여야 하는데요, 높은 이율과 더불어 지출을 제어할 수 있는 씨티 A+ 체크카드가 있다면 돈에 휘둘리지 않고 현명하게 돈을 운영할 수 있는 직장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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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 줄 알아? 나 천지호야! 킥킥킥킥킥킥" 소름 끼치는 이 멘트는 천지호의 대사이다. 언젠가 한번 천지호에 대해 꼭 한번 써보고 싶었기에 오늘은 천지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보고자 한다. 추노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를 뽑으라면 주저없이 천지호를 뽑을 것이다. 그만큼 천지호는 주연같은 조연인 비중있는 역할이다.

천지호에 대해 새롭게 보게 된 것은 부하인 동생이 죽자 천지호는 동생을 돌무덤에 묻어주며 하염없이 웃는 장면부터 였다. 그 웃음은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웃음이었고, 소름끼치는 웃음이기도 했다. 천지호는 이제 동네 나부랭이 깡패가 아닌 추노의 핵심적인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으며 주연과 다름없는 포스를 내뿜고 있다.


생각해보면 왕손이나 최장군도 죽음의 위기에 몰렸는데 천지호가 끝까지 살아남을 것을 보면 참 생존력이 강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하면서도 끝까지 살아남는 천지호만의 생존법. 그것과 치열한 경쟁의 시대 속에 반드시 살아남아야하는 서글픈 직장인의 비애를 비교해보려 한다. 

1. 약한 자에게 강하고, 강한 자에게 약하라. 


천지호는 대길 무리에게 싸움으로나 지략으로나 항상 밀리는 추노 무리이다. 대길이를 업어키웠다지만, 천지호 역시 대길의 범접할 수 없는 포스에는 당해내지 못한다. 천지호는 동네 깡패 수준이지만, 절대적으로 지키는 것은 자신보다 강한 자에겐 우선 숙이고 들어간다는 것이다.

또한 자신보다 약한 자가 있으면 가차없이 짓밟아버린다. 악당으로 딱 적합한 캐릭터이다. 하지만 살아남기 위해서 가장 최선의 전략이기도 하다. 힘도 없고, 빽도 없고, 그저 교활함만 남은 사람에겐 이보다 더 좋은 전략이 없다. 강한 자에겐 아부를 떨고, 약한 자에겐 그 위에 군림하는 것이 바로 수많은 악당들이 살아남는 생존법이기 때문이다.

회사에도 이런 사람들이 있다. 상사에겐 한없이 약해지고, 부하직원에게는 그 위에 군림하려 드는 악당 기질 말이다. 희안하게도 그런 사람들은 오랫동안 회사에 살아남아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게 되는데 그건 그들이 악당이기 때문일 것이다. 살아남기 위한 경쟁의 결과이기도 하고 말이다.

반대로 약한 자에게 약하고, 강한 자에게 강하면 어떻게 될까? 직장에서는 부하직원에게 잘 해주고, 상사에게 공격적인 사람은 아마도 오래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가차없이 짤리거나 좌천당할 것이 뻔할 뻔자이다. 하지만 재미있게도 영화나 드라마, 그리고 추노에서조차 그런 사람이 주인공이다. 대길이나 송태하 모두 그런 캐릭터이니 말이다.

2. 은혜는 안 갚아도 원수는 반드시 갚아라. 


추노의 가장 명대사는 아마도 천지호가 말한 은혜는 안 갚아도, 원수는 반드시 갚는다는 대사일 것이다. 그 어떤 것보다 무서운 대사인 원수는 반드시 갚는다는 말은 지금까지 천지호가 어떻게 살아남아 왔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은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거나 자신의 운으로 생각하지만, 누군가 자신이나 주위 사람을 헤하였다면 그것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 원수를 갚는다는 말은 아무도 그 무리를 건들지 못하게 만든다. 그리고 천지호 무리가 천지호에게 충성을 다한 이유 역시 바로 이런 카리스마 때문일 것이다.

어릴 적 생각을 해 보면 이 말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 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어릴 적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었던 것을 기억하는가? 아님,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고 고마웠던 것을 기억하는가. 둘 다 잘 기억이 안 날 것이다. 반면 누군가에게 맞았던 기억은? 아주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지 않을까? 더구나 누군가에게 맞았는데 친구가 그 누군가를 찾아가 패 주었다면? 그 친구는 평생 친구다.


회사에서는 어떨까? 막돼먹은 영애씨를 보면 영애씨가 바로 천지호 같은 캐릭터임을 알 수 있다. 상사가 말도 안되는 이유로 책임을 뒤집어 씌우거나 하면 막돼먹은 영애씨는 바로 탕비실로 달려가 커피에 온갖 막돼먹은 짓을 하며 동료의 원수를 갚아준다. 그리고 그 동료와는 절친이 되고, 회사 생활은 더욱 훈훈해진다.

물론 그 원수를 갚을 때 상사가 알게 된다면 보기 좋게 짤리겠지만, 동료를 생각지 않고 혼자 독불장군처럼 나아가는 사람은 결코 끝까지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다.

3. 위기에 처하면 꼬리를 내리고 살생부를 이용하라.


약한 자에게 강하고, 강한 자에게 약한 악당의 삶은 참으로 곤혹스런 삶일 것이다. 모든 사람의 지탄과 손가락질을 받으며 살아갈테니 말이다. 하지만 그 악당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토사구팽 당하는 일일 것이다. 강자에게 항상 약한 모습만 보여주면 그 강자 역시 결국 약자인 자신을 언젠가 이용해먹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천지호가 오포교에게 사로잡혔을 때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꼬리를 내렸기 때문이다. 만약 거기서 칼부림을 했다면 결국 천지호는 성치 못했을 것이고, 동생들의 원수도 갚지 못했을 것이다. 그는 바로 꼬리를 내리고 고문을 당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거기서 끝날 천지호가 아니다. 이미 오포교의 만행을 잘 파악해두고 있었기에 역으로 상황을 이용할 수 있었고, 동생들의 원수를 다시 갚을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다.

직장인이 이걸 이용하기 위해서는 메모가 가장 중요한 키 포인트이다. 상사의 말 한마디 한마디, 회의 시간에 나왔던 말 한마디 한마디를 다 메모해 두고, 그 메모하는 모습을 보여줘라. 날짜와 시간별로 잘 정리를 해 둔다면 꼼꼼한 직원으로 인정받을수 있을 뿐더러 말을 바꾸거나 책임을 뒤집어 씌우려는 일 따위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한 자신을 협박하려 들어도 거꾸로 그것을 역이용할 수 있기에 메모의 습관은 직장인에겐 필수이다.

우선 사면초가가 되면 살아남는 것이 중요함으로 모든 것을 기록하며 꼬리를 내리고 순순히 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실제적인 조사에 들어갔을 때 가지고 있던 메모들을 풀어 역으로 협박한다면 다시는 같은 협박을 하지 못할 것이다. 물론 이는 토사구팽을 당하는 최후의 순간에 써 먹을 수 있는 카드이기도 하다. 평소에 너무 자주 써먹으면 오히려 역으로 당할 수도 있다.


직장인들의 삶은 참으로 처량하다. 어릴 적부터 한글을 다 익히기도 전에 영어를 배우고, 특수고에 가려 기를 쓰고 공부하고, 서울대에 가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공부하고, 대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젊은 날의 청춘을 모두 도서관에서 불사르고, 대기업에 들어가서는 또 다시 살아남기 위해 평생동안 악역으로 살아가다 결국 딱 1명만 사장이 되고 나머지는 모두 버려진다. 그 버려진 사람들 중에 사회에 나와서 성공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고하니 참으로 천지호 웃음소리 같은 세상이다. 킥킥킥킥킥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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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들이 자기계발을 하는데에 가장 적은 시간을 들이고 있다고 한다. 운동선수의 경우는 훈련하는데에 80%를, 경기를 하는데 20%를 사용한다고 한다. 반면, 직장인들은 99%를 업무 보는데, 1%를 자기계발을 하는데 보낸다고 한다. 실제로 직장 생활을 해보면 그럴 수 밖에 없기도 하다. 하기 싫어서 안하는게 아니라, 할 수 없어서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기계발에 소홀히한다면 훈련을 안하고 경기에만 나가는 선수처럼 나중에 휘둘릴 것이 분명하다. 그 중에서 업무와 관련되면서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경영학을 공부하는 것일거다. MBA를 한다면 경력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 자기계발에도 효과적일 것이다.

MBA를 하기 위해서 국내mba과정 중 한국싸이버대학교mba와 같은 사이버mba진학도 괜찮을 것 같다. 인터넷으로 강의를 듣는다면 아무래도 시간이 많이 절약되기 때문이다. 직장인들이 경영학을 공부한다면 다른 직장인들과 차별도 되면서 회사에서 짤려도 다른 일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계발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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