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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거실에 TV를 없에고, 서재를 들여 놓는 집이 많아지고 있다. 과연 거실에 서재를 놓는 것은 아이들의 독서능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인가? 거실에 서재만 가져다 놓는다고 독서능력이 함양되지는 않을 것이다. 거실에 서재를 놓는 가장 큰 이유는 아이들이 부모를 따라하고, 그것을 습관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인데, 부모가 같이 거실에서 책을 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들이 책보는 것을 TV보는 것만큼 좋아하게 되고, 부모와 동질감을 느끼기 때문에 책을 가까이 하게 됨과 동시에 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부모도 독서를 하게 되니 일석이조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 아동인지능력향상 서비스인 바우처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4인 기준 약 370만원 이하의 만 6세 이하 아동에게 도서지급, 1:1 맞춤형 독서지도를 제공한다. 학부모도 독서관련 정보 및 지도방법을 알려주며,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2만 5천원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을 받고 나머지 차액만 본인이 부담하는 서비스이다.

2008년 한해동안 시행한다고 하니 아동독서지도에 관심이 있는 부모들은 신청해볼 만 하다. 신청방법은 가까운 동주민센트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격이 되는지 확인 후 눈높이 교육국(대교눈높이)으로 신청을 하면 독서지도사가 개별 방문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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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dupia.com/eyeWhat/voucher/voucherMain.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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