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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결혼하기 전부터 아이들을 위해 책에 글을 남기고, 블로그에 글을 남기고, 교육에 대해 고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아빠가 되고나니 부족한 부분이 한 두군데가 아닙니다. 말 안듣는 아이가 밉기도 하고, 계속 징징대는 소리에 짜증도 나고, 특히 꼭 해야 하는 일인데 아이 때문에 못하게 되면 속이 부글 부글 끓죠. 하지만 이내 내가 아이들의 부모임을 상기시킵니다. 반면 아내는 아이들을 참 잘 교육시키는 것 같아요. 모성과 부성의 차이가 이렇게 큰 것일까요? 

전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마인드"를 정립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가느냐의 차이는 1도의 차이같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비행기의 1도차이처럼 엄청난 격차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군대에 있을 때 노트에 인생계획을 세웠었는데, 재미있는 것은 그 중 대부분의 것들이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29살에 결혼해야겠다고 적은 것도 정확하게 맞았고, 창업을 하겠다는 것도 정확하게 맞았고, 해외에서 유학을 해야 겠다는 것도 어학연수로 그쳤지만, 이루어졌습니다.

후에 재미있는 책을 읽었는데 그건 바로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책이었죠. R(Realize)=V(Vivid)D(Dream) 꿈은 생생히 꾸면 이루어진다는 공식을 알려준 이지성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은 많은 깨달음을 주었는데요, 그런 마인드는 결국 인생을 송두리 채 바꿔 놓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SICA라는 서울국제크리스천아카데미 입학설명회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SICA(서울국제크리스천아카데미) 입학설명회에 다녀오다.) 이곳에서 이번에 두번째 입학설명회를 한다고 하는데요, 입학설명회와 함께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이지성 작가의 특강도 있습니다. 


이지성 작가도 크리스천일지 모르겠지만, 저의 마인드는 크리스천에서 나온 마인드이고, 제 아이들에게도 그런 마인드를 물려주고 싶습니다. SICA는 서울국제크리스천아카데이로서 초중등학생들을 기독교적인 마인드를 기반으로 가르치는 국제학교입니다. 헬라어를 가르쳐주어 영어의 근간을 알게 하고, 성경적인 지식을 익힐 수 있게 하면서 기독교적인 마인드를 어린 나이 때부터 심어줄 수 있습니다. 유대인은 학교에서 오전 시간은 무조건 랍비가 성경을 가르친다고 하죠. 크리스천에게 성경은 지혜의 근간일 것입니다. 또한 살아가야 할 이유이기도 하죠. 

지난 번에 입학설명회에 다녀온 후에 많은 분들이 문의를 주셨었는데요, 입학금은 얼마인지, 학비는 얼마나 되는지, 수업은 영어로 되는지 한국어로 되는지를 여쭤보셨는데요, 학비나 다른 정보에 대해서는 http://www.sicacademy.org/를 방문하시거나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하시면 자세히 상담을 해 주실거에요. 

02-775-7710
e-메일을 보내주시면 e-브로셔를 보내드립니다. 
sicacademy@dcty.co.kr


수업은 대부분 영어로 진행되지만 역사의 경우에는 한국어로 진행되고요, 한국어를 못하는 학생은 그 시간에 따로 한국어를 가르쳐준다고 합니다. SICA의 경우 크리스천 마인드 뿐만 아니라 국사를 가르침으로 정체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SICA 입학설명회 & 이지성 작가 특강 안내

- 행사 일정 
1) 일정 : 1월 28일(토) 오후 3시
2) 장소 : SICA 서울국제크리스천 아카데미 (서초구 양재동 위치)
3) 내용 : SICA 입학설명회 및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지성 작가 특강
4) 신청 방법
    : 02-557-7710 (SICA 학교 전화로 신청 문의)



입학설명회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들으실 수 있을 것 같고요, 이지성 작가의 특강도 있는만큼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입학설명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 아이의 성공만을 바라기보단 내 아이의 성장과 그 중심의 마인드에 더욱 집중하여 교육한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리고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또한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개척해가는 삶을 사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지 않을까요? 

입학설명회 공지사항 :  http://www.sicacademy.org/board/board_view.asp?tb=bbs_notice&num=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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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가 내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연안의 개발과 보존, 새로운 자원 기술, 창의적 해양 활동의 주제로 열리는데요, 세계 박람회인만큼 기대도 많이 됩니다. 그 중에서도 한가지 눈에 띄는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크루즈가 운항된다는 것이었죠. 여수 엑스포 때 미국, 이탈리아, 일본, 중국 4개국의 대표 크루즈가 모두 입항을 한다고 합니다. 전 싱가포르에서 크루즈 여행을 했었는데요, 그 기억을 잊을 수가 없어요. 아내도 한번 가본 후 크루즈 매니아가 되어 크루즈 여행을 가자고 조르고 있죠. 


2011/05/29 - [채널 4 : 여행/싱가포르] - 가족과 함께하는 싱가포르 여행 코스 베스트 5 (1편)
2011/06/01 - [채널 4 : 여행/싱가포르] - 가족과 함께하는 싱가포르 여행 코스 베스트 5 (2편)
2011/06/03 - [채널 4 : 여행/싱가포르] - [싱가포르 크루즈] 로얄캐리비안 온라인 체크인로 크루즈 여행을 준비하자.
2011/06/04 - [채널 4 : 여행/싱가포르] - 꿈같은 항해, 싱가포르 크루즈와 친해지기
2011/06/10 - [채널 4 : 여행/싱가포르] - [싱가포르 크루즈] 가족여행 종결자, 3인 3색 크루즈 24시 #1. 아빠편
2011/06/11 - [채널 4 : 여행/싱가포르] - [싱가포르 크루즈] 가족여행 종결자, 3인 3색 크루즈 24시 #2. 아들편
2011/06/12 - [채널 4 : 여행/싱가포르] - [싱가포르 크루즈] 가족여행 종결자, 3인 3색 크루즈 24시 #3. 엄마편
2011/06/25 - [채널 4 : 여행/말레이시아] - [싱가포르 크루즈] 동양의 진주 페낭, 기항지 투어
2011/06/25 - [채널 4 : 여행/말레이시아] - [싱가포르 크루즈] 말레이 최초의 도시 말라카, 기항지 투어

하지만 크루즈 여행을 가려면 보통 해외에서 출발을 하기에 비용면에서 부담이 됩니다. 크루즈 비용보다 비행기표와 현지 숙박권이 더욱 비싸죠. 싱가포르 크루즈 여행에서는 싱가포르 사람들이 제일 많고,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그 다음으로 많았는데요, 국내에서도 크루즈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면 이런 비용을 절감하고 크루즈 여행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한중일 크루즈가 있긴 하지만, 일본이 아무래도 걸리고, 중국과 한국을 오가는 것도 있지만, 중국에서 출발하는 것이고, 부산으로 입항하는 것이라 별 메리트가 없어 보입니다. 여수 엑스포를 통해서 국내에 크루즈 업체들이 대거 들어오면 유럽처럼 다양한 여행 상품들이 나오게 되지 않을까 기대되는데요, 국내에서 크루즈 여행을 출발한다면 당장 크루즈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이번 여수 박람회장 내에 개설된 8만톤큽 크루즈 부드를 통해 크루즈가 입항하며, 승객 숫자는 약 12,000여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23일(수) 박람회 기간 운항될 크루즈의 선석을 1차로 배정하고, 입·출항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미국, 이탈리아, 일본, 중국 등 4개국, 총 5개 선사에서 6척의 선박이 22일간(9항차)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국가 및 선사별로는 일본의 재팬크루즈(Japan Cruise)와 MOL이 각각 2회씩 총 4회로 운항횟수가 가장 많다. 이탈리아 코스타크루즈(Costa Crociere)는 3회, 미국 로얄캐리비안크루즈(Royal Caribbean Cruise)는 1회, 중국의 캐피탈드래곤글로벌(Capital Dragon Global)도  1회를 운항하게 되고, 현재 미국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초대형 크루즈, 최초의 국적 크루즈인 하모니크루즈 등 여러 선사와 운항 방안을 협의하고 있으며, 추후 2차 배정을 통해 선석과 일정을 확정지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수 엑스포를 통해서 더 많은 크루즈 선사들이 참여하여 국내에도 크루즈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면 좋겠네요.  

여수세계박람회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livingocea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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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교회는 판교사랑의교회라는 작은 개척 교회입니다. 근처의 대형 교회를 가려다가 길을 잘못들어 찾아가게 된 판교 사랑의 교회에서 양육받고 섬기고 있는데요, 그 길이 성령님이 인도하신 것이라는 것은 느끼고 있었지만, 이번에 땅끝의 아이들이라는 책을 보게 되면서 다시 한번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이어령 전 장관의 딸인 이민아 변호사님(목사님이기도 합니다)의 땅끝의 이야기를 읽다가 이민아 변호사님도 같은 경험을 했던 것을 발견했기 때문인데요, 미국에서 길을 잘못들어 간 교회가 바로 사랑의 교회였고, 당시 담임 목사님이 오정현 목사님이셨다고 합니다. 그 길을 잘못든 것이 성령의 인도라고 고백하셨는데, 저 또한 동일한 경험을 해서 더 깊게 다가왔습니다. 

책은 반 정도 보다가 도저히 가슴이 아파서 진도를 나갈 수가 없었는데요, 부모가 되서일까 이민아 변호사님이 겪은 부모로서의 아픔은 견딜 수 없는 고통이었더군요. 아이를 잃는 슬픔은 가슴이 무너지고 몸이 부스러져 내리는 고통이 아닐까 싶어요. 또한 암 투병을 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오직 하나님을 알리고 그 사랑을 전하기 위해 다니는 모습은 그 자체가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증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이 분의 간증이 작은 개척 교회인 판교사랑의교회에서 새생명 축제와 함께 열리게 됩니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축제이고요, 이번 주일 12시에 판교 사랑의 교회에 오시기만 하면 됩니다. 삼평중학교 대강당에서 진행이 될 예정이고요, 많은 분들이 이 축제에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혹시라도 시간이 안되신다면, 이민아 변호사님의 땅끝의 아이들을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판교사랑의교회http://www.pgsara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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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A(Seoul International Christian Academy)의 입학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서울국제크리스찬아카데미라는 국제학교인데요, 유치원과 초등학교 신입생을 모집하는 입학설명회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어느덧 자녀 교육을 위해 입학설명회에 다니는 나이가 되었다고 생각하니 참 기분이 묘하네요. 

다솔이가 점점 장난이 많아지고, 아이들과 놀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어린이집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요즘 뉴스나 신문을 보면 험악한 일들이 많아서 참 걱정이에요. 말 안듣는다고 뺀치로 아이의 턱을 잡고, 두들겨 패는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이번에 CCTV에 걸려서 한동안 시끌벅적했지요? 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자칭 어린이집보다 한수 높다는 놀이학교에서도 아동 폭행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모든 곳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사정을 듣고 보니 시스템에 문제가 있더군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 돈이 된다는 것을 알고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선생님들이 부족해지기 시작했고, 결국 자격증도 없는 어린 선생님들을 채용하다보니 이런 무지막지한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교육도 제대로 받지 않은 선생님이 아이를 가르치면 결국 폭력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죠. 맞은 아이들은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까요? 학교에 가는 것 자체가 평생 공포로 남아 트라우마가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제가 학창 시절에도 폭력으로 교육하는 분들이 몇몇 있었죠. 교육을 받았다는 선생님들도 발차기에 손찌검에 언어 폭행까지 서슴치 않는데,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선생님들이 우글 우글 거리는 세상이나 부모로서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SICA의 입학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종교가 기독교이기에 기독교 학교에는 관심이 많습니다. 물론 기독교 학교라고 해서 다 제대로 된 곳은 아니겠죠. 그럼에도 제가 가진 종교 안에서 하나님을 믿고 그 가치관 가운데 교육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릴 적부터 훈련되지 않으면 커서는 더욱 힘들어지니 말이죠. 


교장 선생님의 말씀이 이어졌는데요, SICA가 어떤 학교인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SICA는 한국에선 쉽게 접하지 못했던 특이한 교육 체계를 가지고 있더군요. 미국에선 이미 검증받은 교육 방법이라는데요, ACCS(The Association of Classical & Christian Schools)의 교육 과정을 통해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Trivium이라는 교육법이 SICA의 차별화된 교육법이라고 합니다. 문법과 논리 그리고 수사를 통해 이루어지는 트리비움은 연령별로 그 내용이 구별됩니다.

6~10세까지는 문법단계로서 사실의 숙달을 강조하죠. 학생들은 읽기, 쓰기, 철자의 기본, 라틴어/헬라어, 암기 및 사고 기술, 성경과 역사, 수학, 과학 등 각 과목의 언어를 공부합니다. 

10~14세까지는 논리 단계로서 논리의 학습을 강조하고,  학생들은 토론하기, 논쟁하기, 해석하기, 사실에 뒷받침되는 바른 결론 도출하기, 논쟁 속 오류 분별하고 여러 과목을 통합합니다. 
 
마지막으로 14세 이상은 수사 단계로서 언어의 사용을 강조하는데요, 학생들은 웅변과 설득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문어와 구어 사용을 능숙하게 발달시킨다고 합니다. 


수업 내용을 보면 1교시엔 무조건 성경부터 시작합니다. 성경과 성품, 그리고 역사와 국어, 영어, 라틴어, 헬라어, 한문, 수학, 과학, 음악, 미술, 체육까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교육을 시작하는데요, 일반적인 교과서를 사용하지 않고 SICA만의 교과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물론 미국에서는 널리 사용되고 있는 교제라고 하는데요, 전 무엇보다 1교시에 성경을 가르치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장 많은 노벨상을 받고 세계 각지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유태인들은 어릴 적 교육을 받을 때 오전에는 무조건 랍비와 함께 성경을 공부한다고 하죠. 성경이 진리이기에 성경에는 수많은 지혜와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기독교인이라면 모두 동의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 뿐 아니라 역사와 국어와 한문은 한국어로 교육을 하고 영어와 라틴어 헬라어도 교육을 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언어를 공부하는 것은 좋지만 무엇보다 한국어를 놓치지 않고 배우게 한다는 것은 좋은 것 같아요. 전 조기 영어 교육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인데요, 아무래도 한국어 선생이었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도 있지만, 실제로도 언어학적으로 어릴 적에 모국어가 아닌 언어를 배우는 것은 매우 큰 스트레스가 되고 실제로 언어도 제대로 익히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한 영어나 유럽 언어들의 근간이 되는 라틴어와 헬라어를 가르친다고 하니 그 또한 언어의 원리를 파악하게 해주니 더 신뢰가 가네요. 


과학은 실제로 실험을 해보고 음악은 실제로 악기를 다루는 실제 체험의 장이 되는 것이 SICA의 또 다른 장점인 것 같은데요, 과학 또한 창조론에 입각한 과학을 가르친다고 합니다. 대학 때 전공을 동물생명공학을 하여 실험실에서 과학에 대해 조금은 접해 보았다고 생각하는데요, 진화론의 시각으로는 목적성을 갖기 어렵더군요. 세포 하나를 공부하더라도 두꺼운 책 몇 권으로도 설명이 안되는데, 작은 세포 하나 안에 교통 순경이 있고, 환경미화원이 있고, 운전사가 있는 복잡 미묘한 세계가 돌아가고 있죠. 교통 순경이 졸아서 단 1초라도 호르몬이 일찍 혹은 늦게 전달되면 세포에 이상이 생기게 되죠. 그 외에도 하나 하나를 배울수록 창조가 되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죠. 어릴 적부터 창조론에 입각한 과학을 배운다는 것은 행운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활의 김태원씨가 이런 말을 했죠. 학창시절 선생님이 제일 뒤에 앉아 있는 자신에게 심부름을 단 한번이라도 시켰으면 자신은 공부를 했을거라고 말이죠. 교육의 근본은 체계적인 커리큘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랑과 관심일 것입니다. 이 시대에 일어나고 있는 얼토당토하지 않는 교육자의 모습들은 자신들이 실제로 사랑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죠. 사람의 사랑으로는 아무리 채워져도 채워질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항상 외롭고 고독하고, 소외된 듯한 느낌을 받기에 분노로 또는 우울함으로 표출되곤 하죠.

진정한 사랑. 차고 넘치는 사랑인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교육되고 그런 교육자 밑에서 교육을 받아야 우리의 자녀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SICA의 입학설명회만 듣고 왔기에 실제로 SICA가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어떤 교육을 할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 충만한 사람만이 사랑을 전할 수 있고, 사랑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겠죠. 그런 선생님을 만난다는 것은 정말로 행운인 것 같습니다. 다솔이가 유치원에 다니려면 아직 몇년의 시간이 더 남아 있지만, 앞으로 사랑이 넘치는 선생님을, 사랑이 넘치는 학교를 만날 수 있도록 지금부터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http://www.sicacademy.org/ 이곳에서 SICA를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이 포스트는 SICA의 원고료 지원을 받고 작성한 내용입니다. 


 
international : 국제적인, 국제의, 국제간의, 만국의, 국제간에 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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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로제리움2차

신세계 로제리움 2차의 모델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분양 문의를 받고 왔는데요, 저같이 소규모 사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딱 좋은 곳이 아닌가 싶었어요. 우선 2호선과 7호선인 대림역과 매우 가까웠는데요, 도보로 5분 안으로 도착이 가능한 거리더군요. 

신세계로제리움2차


원래 강남역 근처에 사무실이 있었는데요, 임대일이 끝나는 바람에 현재 사무실이 없는 상태입니다. 거래처가 주로 강남에 있고, 모교인 건대에도 후배들을 보러 갈 일이 자주 있는데, 이 쪽이 가장 위치나 가격면에서 좋은 것 같더라고요. 강남역에 사무실을 얻으면 좋겠지만, 너무 비싸기도 하고, 임대료를 계속 내야 하기에 괜찮은 오피스텔을 하나 분양을 받으면 어떨까 싶었는데요, 위치는 최적의 아닌가 싶습니다. 2호선으로 강남역까지 23분 거리에 있고요, 건대입구까지는 36분이 걸리네요. 환승 없이 바로 갈 수 있다는 점과 거래처 중 두 곳이 구로디지털단지에 있는데, 구로디지털단지와도 가까워서 지리적으로 최적의 위치가 아닌가 싶어요. 또한 주변에는 신도림 테크노마트와 디큐브시티, 그리고 구로구청등 생활에 편리한 곳들이 많이 있어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웬만한 것들을 오피스텔 근처에서 다 해결이 가능하더군요. 

신세계로제리움2차


로제리움 2차의 모형인데요, 제일 아래는 상가이고, 두번째 불이 켜지는 곳이 오피스텔, 그리고 마지막 제일 위쪽이 도시생활형 주택입니다. 도시생활형 주택에 대해서 전 처음 들어보았는데요, 정부에서 지원하는 정책 사업 중 하나라고 하네요. 도시생활형 주택은 세제 해택을 많이 받을 수 있는데요, 우선 1가구 2주택이 되는 경우에 대해서는 주택법에는 포함이 되지 않아 청약시에 불리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집을 팔 때는 1가구 2주택에 들어가겠죠? 도시형생활주택이란 도시지역 내 주택 사업계획을 승인을 받아 건설하는 20~300세대의 공동 주택으로 주택임대사업자 등록한 사람은 취득세가 면제되고, 종합부동산세도 없고, 부가세도 면제대상에 양도세 역시 5년 이상 보유시 양도 차익의 6%~35%의 세율을 적용받습니다. 주택임대사업자 미등록시에는 부가세가 없고, 1가구 1주택의인 경우 3년 이상 보유시 양도세가 면제가 된다는 혜택을 볼 수 있어요. 자세한 것은 아래에서 상담 문의 요청을 하거나 분양 문의 연락처로 연락을 하시면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을 들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


그럼 방의 구조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세계로제리움2차

로제리움 2차 34.24m2 오피스텔을 살펴보았는데요, 기본적인 인테리어 구조는 도시형생활주택도 비슷합니다.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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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역 후 결혼하기 전까지 계속 혼자 오피스텔에서 살았었는데요, 요즘 오피스텔은 날로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수납공간이 굉장히 많고, 풀옵션은 기본, 디테일하게 실거주자를 배려한 디자인이 돋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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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특이한 점이 화장실에 드럼세탁기가 있다는 것이었어요. 보통 세탁기는 건조대있는 곳에 있던가 부엌 아래 싱크대 옆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로제리움 2차의 경우는 화장실에 드럼세탁기가 있었어요. 소음면이나 근접성에 있어서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 샤워하면서 빨래통에 세탁물을 넣는데, 이렇게 되면 샤워하면서 옷을 벗어 바로 세탁기에 넣을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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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도 크고, 아늑한 분위기의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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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에 벽면에 붙어있고, 붙박이 수납장에는 숨겨진 기능들이 숨겨져 있었어요. 화이트로 되어 있어서 집도 넓어보이고 깔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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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색으로 되어 있는 수납장도 분양가에 포함이 되어 있는데요, 이런 수납장 하나 사려면 꽤 돈이 들어가는데 기본으로 들어가 있으니 수납공간도 많아지고 돈도 벌고 인테리어도 해결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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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리움 2차는 공간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실거주자를 위한 디테일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식탁겸 수납 공간이 마법처럼 쏙 빠져나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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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건조대가 또 숨어 있습니다. 예전에 일본에 갔을 때 이런 아이디어 수납 공간에 감탄한 적이 있는데, 이젠 우리나라도 공간 활용을 참 잘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가 번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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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의 모습입니다. 상하로 나뉘어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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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장에서도 디테일함을 엿볼 수 있었어요. 거울 아래에 타이를 걸 수 있는 공간과 반대편에는 스카프나 벨트를 걸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었는데요, 이런거를 실제로 사서 가져다 붙이려면 다소 조잡하게 보일 수 있는데, 이미 디자인에 맞게 붙어 있어서 전체적인 미관을 유지하며 수납 공간을 늘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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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의 저 네모 박스가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실용성이 매우 높은 것 같아요. 요즘은 샤워 용품도 굉장히 많아졌죠? 저만해도 샴푸 2개에 컨디셔너 1개, 폼클린징, 팩, 바디 클린징 등 다양한 샤워 용품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런 것들을 샤워기 밑에 넓은 수납 공간에 넣어 놓을 수 있도록 수납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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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를 넣는 곳 위에는 핸드폰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이것도 아이디어죠? 요즘은 손에 핸드폰을 계속 들고 다녀서 화장실에서는 특히 필수품인데 급할 때 핸드폰을 둘 곳이 없어서 난감할 때가 있죠? 이럴 때 위에 살짝 얹어주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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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안의 수납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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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 공간이 참 많기도 하죠? 수건을 건조시키는 건조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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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도 빌트인으로 되어 있고요, 냉동실이 아래에 있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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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의 모습이에요. 싱크대가 넓어서 좋았는데요, 보통 오피스텔에는 싱크대가 좁아서 옆에 물이 다 튀곤 했는데, 건조시키는 공간만큼 좌우로 싱크대가 커져서 설겆이 하기도 수월할 것 같아요. 역시 곳곳에 수납공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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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레인지가 아닌 안전한 인덕션 레인지로 되어 있었어요. 가스 누출이나 화재 걱정은 안해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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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는 도시형 생활 주택이 있었는데요, 구조는 똑같았어요. 

신세계로제리움2차

좀 다른 점은 저 점선 부분에 원래는 배란다로 짓는다고 합니다. 그래야 주택 허가가 나온다네요. 그런 후 트게 되는데요, 그럼 오피스텔과 똑같은 모습이 됩니다. 

신세계로제리움2차

다른 점은 부엌 수납 공간이 가로로 분리 되어 있다는 점 밖에는 없었어요. 

신세계로제리움2차

많은 분들이 상담을 하러 오셨었는데요, 아무래도 대림역 근처이고, 주변에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이 있는데다, 인테리어나 실사용자를 배려한 디테일한 아이디어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분양 문의는 무료이니 한번 상담 받아보세요. 이사님이 굉장히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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