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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책 한권을 받아보게 되었다. 인문학으로 자기계발서 읽기라는 신간이다. 필로소픽에서 나온 책으로 최근에 내가 낸 책인 "블로그 포스팅 이기는 전략"을 낸 출판사에서 나온 책이기도 하다. 출판사분이 신간이라고 한권 읽어보라고 보내주셔서 받자마자 바로 일독해보았다. 책의 내용을 읽기 어렵지는 않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썼으며, 이해하는데에도 어렵지 않았다. 


아마도 저자와 공통된 점이 많아서인가보다. 우선 저자는 기독교인이다. 책의 내용에서는 김동호 목사님의 깨끗한 부자인 청부론과  김영봉 교수님의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의 청빈론이 나오는데, 이 부분은 우선 내가 김동호 목사님이 계실 때 동안교회에 다녔고, 깨끗한 부자가 나올 당시 예배시간에 직접 신간 소개를 듣기도 하였을 뿐더러 내게 많은 영향을 준 책이다.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 역시 IVF를 하며 대학시절에 만나 흥미롭게 보았던 책이다. 청부론과 청빈론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 보기도 했다. 


저자가 언급한 자기계발서는 대부분 내가 읽어본 책들이며, 내게 많은 영향을 주었던 책들이다. 특히 저자가 추천하지 않는 자기계발서는 내가 추천하고 있는 책들이기도 하다. 세이노 역시 내게 많은 영향을 주었던 사람 중에 한명이고, 책 속에 나오는 책들이나 사람들은 대부분 나와 연관이 많다. 그래서 더 빠르게 이 책을 읽어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출판사
황금가지 | 2009-03-02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부자들이 들려주는 [돈]과 [투자]의 비밀1997년 출간되어 지...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책을 읽은 소감은 똑같은 것을 보고도 이렇게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하는 것이었다. 저자는 자기계발서를 마약같은 중범죄로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는 마르크스의 자본론이며 아빠를 가난과 부자로 구분한 악독한 것이며 기요사키 본인은 일부러 파산 신청을 하여 많은 사람들을 궁지에 몰아 놓은 야비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4시간의 저자 역시 저개발국가의 자본을 악용하는 태만한 자라고 말한다. 시크릿은 현실을 외면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나 보는 책이라 하였고, 기타 다른 자기계발책들도 모두 사기라 말하고 있다. 




4시간(THE 4 HOUR WORKWEEK)

저자
티모시 페리스 지음
출판사
부키(주) | 2008-03-12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충족한 인생을 살기 위한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4단계! 백만장자...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그러면서 자신은 자기계발이 아니라 서로계발을 추구하며 구조적인 문제이기에 구조를 바꿔야 하고 정치가들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다. 결국 협동조합, 공동체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 해결책은 거의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냥 세상 탓만 하며 헛된 희망에서 꿈깨라는 말만 한다. 보는 내내 그의 관점의 흥미로웠다. 똑같은 책을 보고 같은 신앙을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다르게 바라볼 수 있다니 말이다. 


인문학으로 자기계발서 읽기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지만, 실은 인문학으로 자기계발서 비꼬기가 더 어울린다. 어릴적 읽었다던 노먼 필의 적극적 사고 방식은 나 또한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이 청소년의 날에 선물로 반 전체에 한권씩 주셨던 책이다. 담임 선생님은 자와 적극적 사고 방식을 주시며 적극적인 사고 방식으로 자신의 인생을 자로 항상 체크하며 올바르게 살아나가라 말해주셨고, 그 선생님의 영향으로 당시 수십번은 더 읽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것이 내게는 삶의 한 부분이 되었다. 


수많은 자기계발서들을 읽었고, 그 중에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는 가장 큰 영향을 주었으며, 세이노의 가르침 또한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자기계발서의 말대로 실천해보았고, 3년간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해보며 사업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뼈져리게 느꼈으며, 지금도 그 가치관에 맞게 경제적 자유를 위해 4년째 사업을 하고 있다. 


저자는 자기계발서를 다단계나 피라미드를 하는 사람들이 주로 본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다단계에 한번 끌려가서 나쁜 인상을 받았었는지 자기계발서 = 다단계 = 나쁜 것이라는 공식이 성립된 듯 하다. 하지만 수많은 기업가들이 자기계발서를 본다 요즘 아이들의 꿈이 CEO라는 것을 보고 사회 현상이 천민자본주의로 가고 있다고 말하는데, 우리가 어릴 적 꿈이 대통령, 노벨상 과학자같은 것이야말로 허황된 꿈이며, 잘못된 교육의 결과가 아닐까 싶다. 실제로 아이들에게 꿈을 물어보면 CEO보다는 연예인이 더 많다. 하지만 그 외에도 굉장히 꿈들이 다양한 것을 볼 수 있다. 골프선수도 있고, 야구 선수도 있고, 액션배우도 있으며, 걸그룹도 있다. 대통령, 과학자, 의사, 검사로 분류되던 직업이 굉장히 다양하게 펼쳐진 것이다. 


책을 보며 느낀 것은 그냥 책상 앞에서 책만 읽던 사람이 세상 탓을 다양한 논거를 들어가며 굉장히 세련되게 하여 썼다는 것이었다. 자기계발서이건 어떤 책이건 그 책을 통해 변화가 일어나려면 행동을 해야 한다. 실천이 없는 것은 그냥 공허히 울려퍼지는 메아리에 불과하다. 어떤 인사이트를 주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사회 현상을 자신의 잣대로만 바라보며 단죄하듯 말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김미경씨가 잘 나가는 자기계발 강사였다가 인문학을 비판하여 추락했다는 부분에서 저자가 책을 쓴 의도가 무엇인지 대략 느껴졌다. 김미경씨가 잘했다는 것은 아니다. 경솔한 발언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인문학이 자기계발을 비꼬며 마약 취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 본다. 자기계발인건 인문학이건 소셜이건 수필이건 어떤 이에겐 모두 소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 또한 개인적으로는 공감할만한 내용이 전혀 없었으나 어떤 이에게는 많은 인사이트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인문학으로 자기계발서를 읽기라는 책을 처음 봤을 때 자기계발서의 부족한 부분을 인문학으로 채워주려나 싶었다. 하지만 단순히 인문학으로 자기계발서 무시하기에서 끝나버린 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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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TOP10시절에는 순위에 매우 민감했다. 가요 순위가 인기를 반영했고, 그 인기는 노래가 좋다는 것의 반증이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랭킹의 의미는 퇴색되기 시작했다. 노래가 좋아서 인기가 많고, 인기가 많아서 많이 팔리니 순위가 올라가는 것이 당연한 순서일텐데 이 순서가 바뀌게 된 것이다. 우선 순위를 올리면 많이 팔리게 되고, 많이 팔리게 되면 인기있는 노래가 되고, 인기가 많으면 좋은 음악으로 되는 순서 말이다. 그래서 좋은 음악을 만들기 보다는 순위 올리기에 더 집중했던 것이 근 10년의 가요계 모습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요즘들어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로 인해 대중들의 눈높이가 올라가게 되었고, 좋은 음악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숨은 보석들을 찾아내고 있다. 이에 발맞춰 랭킹 시스템 또한 달라져야 할 것이다. 현재는 음원 단위로 랭킹이 매겨지고 있고, 단순한 팬심으로 순위를 조작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랭킹을 제공하는 쪽에서 랭킹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는 점이 문제이다. 

이미 랭킹은 돈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것이 되었으니 말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니에서 의미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바로 실시간 그래프 서비스이다. 그냥 순위만 뒤 바꿔 놓아도 아무도 모르는 그런 랭킹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음원의 다운로드수를 집계하여 순위를 그래프로 나타내주는 서비스를 내 놓은 것이다.

즉, 랭킹의 투명화가 이루어졌다. 랭킹은 그저 제공하는 쪽에서 순위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실시간으로 그래프를 그려주기 때문에 과거의 이력을 볼 수 있기에 조작할 수 없게 되었고, 이는 랭킹의 투명성을 보여주는 서비스이자 랭킹에 무게를 두고자 하는 의도를 내비친 서비스라 할 수 있다. 현재 어떤 음악 서비스에서도 하지 않고 있는 실시간 그래프 서비스는 지니에서만 제공되고 있다. 

1위에서 5위까지의 곡에 대한 그래프가 현재 나오고 있는데, 지니 사이트로 들어가보면 지니 차트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그래프를 보면 1위부터 5위까지 각각 다른 색으로 표현되고 있고, 24시간 동안의 그래프를 1시간 단위로 업데이트가 되고 있다.

 
1위를 클릭해보니 2NE1의 그리워해요이다. 5위권에는 102시간 째 올라와 있고, 누적이 102시간이니 5위권 내로 진입한 후에는 밑으로 내려가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2시간 째 1위를 달리고 있고, 97시간 째 1위를 차지했다. 날씨 아이콘이 있어서 현재 상황이 어떤지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하나를 더 보면 응사의 가질 수 없는 너가 2위를 달리고 있다. 누적 55시간 째에 연속 45시간 째이니 중간에 5위권 밖으로 밀려 나 있었다는 점도 알 수 있다. 아이콘을 보니 구름이 낀 상태이나 그래프의 추이를 보았을 때는 계속 지속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더 나아가 24시간만이 아닌 월단위, 연단위의 랭킹까지 제공해준다면 마치 주식 차트를 보듯 차트의 역사를 알 수 있고, 추이를 예측해보며 음악을 듣는 재미를 하나 더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또 한가지 재미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바로 지니스픽((genie’s Pick))이라는 서비스이다. 이는 아티스트에 대한 웹진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한 아티스트에 조명하여 여러 각도로 보여주어 자세히 그 아티스트에 대해 알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서비스이다. 첫 아티스트로 윈터플레이가 조명되었는데 그 방식이 매우 새롭다. 기존에 틀에 박힌 듯한 콘텐츠에서 벗어나 아티스트 중심의 콘텐츠를 담아내었다고 생각된다. 


크게 프롤로그- 소개 - 라이브 공연 - 소통의 순서로 이루어져 있고, 윈터플레이의 경우는 라이브 공연까지 마친 상태이다. 단순히 텍스트로만 전달되는 웹진이 아니라 동영상과 라이브 콘서트까지 마치 한편의 TV 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소통하는 웹진이다. 



PC와 모바일 앱에서 생중계가 이루어졌고, 직접 선상에서 라이브로 이루어진 콘서트를 생중계해줌으로 더욱 웹진을 즐겁게 즐길 수 있기도 했다. 아티스트에 포커싱한 영상 중심의 특화된 콘텐츠로, 뮤직 채널들이 보통은 일방적인 요구에 의해 만들어지는 반면, 지니스픽은 아티스트들이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을 영상으로 여러 편 제작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또한 아티스트 소개와 함께 고음질 음원(HQS)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지니에 새롭게 장착된 두가지 무기는 꽤 강력한 것 같다. 기존의 음악 서비스들에서 제공하지 않고 있는 차트의 투명성과 단순히 음원만을 전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까지 더하여 소통형 웹진으로 차별화를 꽤하는 지니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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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라마 전성시대인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드라마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요즘은 예능보다 드라마를 더 많이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그 내용도 재미있지만 드라마 속의 음악을 찾아 듣는 것도 드라마를 또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인데요, 최신 드라마 속에는 어떤 음악이 들어 있는지, 또한 어떤 드라마가 재미있는지, 많은 드라마를 섭렵하고 있는 TV익사이팅에서 직접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천 드라마 1위부터 6위는? 

6위.  메디컬탑팀



아쉽게도 꼴찌는 메디컬탑팀입니다. 재미있긴 하지만 박태신이라는 캐릭터가 굿닥터의 박시온과 비교되기 때문인데요, 굿닥터가 하기 전에 했다면 아마도 좀 더 좋은 순위가 될 수 있었을 듯 싶습니다. 굿닥터에서 박시온은 천재이지만 자폐아라는 한가지 단점을 이겨내는 과정을 그리게 되면서 인간적인 의사의 모습을 담아냅니다. 하지만 박태신은 너무 잘난 캐릭터죠. 인간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박시온은 사람을 정말 먼저 생각하는 것 같아보였지만, 박태신은 자신의 실력만 믿고 모든 원칙과 절차들을 무너뜨리는 민폐 의사로 나오게 됩니다. 

그럼에도 메디컬탑팀을 매주 챙겨보는 이유는 빠른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들의 개성이 뚜렷하다는 점인데요, 의학드라마가 에피소드 중심으로 가기 때문에 후반부에는 좀 더 분발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서 계속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스토리가 늘어지기 시작할텐데 어떻게 잘 위기를 넘길지도 궁금합니다. 

메디컬탑팀의 OST는 멜로디데이가 불렀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된 그룹인 멜로디데이는 주군의 태양, 너의 목소리가 들려, 보고 싶다, 내 딸 서영이, 드라마의 제왕등 다양한 OST를 낸 실력파 그룹이더군요. Can you feel me라는 곡을 불렀습니다. 

또한 존박이 OST에 참여했는데요, 불꽃이라는 곡을 불렀습니다. 

<음악듣기>

http://www.genie.co.kr/Search/f_Search_Main.asp?query=%25uBA54%25uB514%25uCEEC%25uD0D1%25uD300&x=-859&y=-31

5위. 수상한 가정부


수상한 가정부는 일본 드라마인 가정부 미타를 그대로 가져다가 만든 드라마로서, 최지우가 나와서 놀랐던 드라마이죠. 일본에서 40%의 시청률이 넘은 1위 드라마인 가정부 미타를 그대로 복제한 듯 의상까지 그대로 가져다가 만든 드라마로 일본에 수출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것이 티가 날 정도로 히우지매를 앞세워 만들었는데, 일본의 감성과 우리나라의 감성이 잘 맞지 않아서 순위가 많이 낮습니다. 

그래도 전 재미있게 보고 있긴 한데요, 간혹가다 뜬금없는 이상한 감성에 놀라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가정의 불화 그리고 회복이란 흐름 속에 있는 긴장감은 높은 것 같습니다. 현재 12회가 진행되면서 후반부로 달려가고 있는데요, 수상한 가정부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이제부터 본격적인 복수전이 시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상한 가정부의 OST는 부탁할께요와, Twilight인데 부탁할께요는 투개월의 김예림이 불러서 독특한 음색이 돋보이는 음악입니다. 또한 유성은은 보이스코리아 준우승자로 탄탄한 보컬을 중심으로 Twilight를 부르는데 가을 감성에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음악 듣기
http://www.genie.co.kr/Search/f_Search_Main.asp?query=%25uC218%25uC0C1%25uD55C%2520%25uAC00%25uC815%25uBD80&x=-859&y=-31
 

4위. 미래의 선택



윤은혜와 이동건, 그리고 정용화가 나와서 화재인 미래의 선택은 미래에서 자신이 타임머신을 타고 와서 자신의 미래를 바꾸려고 현재의 자신에게 멘토링을 해 주는 타임슬립 드라마인데요, 나미래와 김신, 박세주와 서유경 사이의 사각관계를 다루는 로멘틱 코미디 장르에 가깝습니다. 거기에 미래에서 온 큰미래가 끼어들어 러브라인을 복잡하게 만드는 드라마죠. 

달달한 로멘틱을 바란다면 더 없이 좋은 드라마이지만 타임슬립이란 소재를 사용했으면 SF같은 즐거움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드라마입니다. 아직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좀 더 두고봐야겠죠? 

미래의 선택의 OST에는 김태우가 My lady로 참여했고, AOA의 유나가 I'm OK라는 곡으로 나미래의 발랄한 이미지를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음악듣기>
http://www.genie.co.kr/Search/f_Search_Main.asp?query=%25uBBF8%25uB798%25uC758%2520%25uC120%25uD0DD&x=-859&y=-31

3위. 상속자들



요즘 핫한 드라마죠. 꽃보다 남자 2탄이나 다름없는 상속자들. 이민호가 나옴으로 인해 꽃보다 남자 2탄이 아니냐는 소리들이 있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역시 꽃보다 남자 2탄이었습니다. 캔디 스토리의 상속자들. 하지만 그 캔디가 박신혜이기에 상속자들의 이야기가 개연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김탄과 최영도, 이보나, 유라헬등 주식 상속자, 경영 상속자등의 계급에 속한 재벌 2세들. 그리고 그 재벌 2세들이 다니는 학교에 다니는 캔디 차은상. 학교 내에서는 졸부라고 알려져 있지만 제국그룹의 가정부의 딸인 차은상이 어떻게 그들의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김탄과 최영도, 윤찬영이 어떻게 지켜주고 그들을 바라보는 이보나 유라헬의 질투는 어떻게 꼬일 것인지 또한 이 드라마의 재미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복잡한 인물관계도만큼 캐릭터 하나 하나에 대해 알고 나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상속자들. Momont라는 곡을 부른 2AM의 창민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라는 곡을 부른 빅스의 켄과 이홍기등이 OST에 참여하였습니다. 

상속자들이 아이돌을 중심으로 만들어지다보니 OST 역시 아이돌 중심으로 만들어졌네요. 

<음악듣기>
http://www.genie.co.kr/Search/f_Search_Main.asp?query=%25uC0C1%25uC18D%25uC790%25uB4E4&x=-859&y=-31

2위. 비밀


가장 기다려지는 드라마. 미친 연기와 스토리로 화재의 드라마가 되고 있는 비밀은 황정음의 연기 변신이 놀라운 드라마입니다. 초반에는 황정음의 연기에 대한 걱정이 우려되었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기대 이상의 연기를 보여주며 지성과 배수빈의 연기와 잘 어울어지며 비밀의 스토리 속으로 푹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 

착하게 보였던 안도훈은 세상에서 가장 나쁜 놈이었고, 세상에서 가장 나쁜 놈이었던 조민혁은 가장 불쌍한 놈이 되어버린 비밀. 강유정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인해 모든 것이 다 꼬여버린 비밀은 상속자들과 같이 캔디류로 볼 수도 있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연기력으로 국민드라마의 대열로 합류하게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지금까지는 강유정이 당하며 안도훈을 사랑으로 감싸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조민혁이 강유정을 사랑하며 강유정은 안도훈에게 가장 서늘한 복수를 시작하는 전면전으로 넘어가면서 극의 긴장감을 배가 시키고 있죠. 

이런 긴장감을 더욱 높여주는 OST로는 김보경의 "그때로 가고 싶다"와 이루의 "비밀", 나비의 "불치병"이 있습니다. 특히 김보경의 "그때로 가고 싶다"는 강유정과 조민혁의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서 더욱 애잔해집니다. 

<음악듣기>
 
http://www.genie.co.kr/TV_InMusic/f_TvInMusicList.asp?ctid=2&

1위. 응답하라 1994


최고의 드라마로 손꼽는 드라마는 바로 응답하라 1994입니다. 공중파의 드라마가 아닌 케이블의 드라마이지만 1박 2일과 남자의 자격등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을 주름잡던 이명학 군단이 케이블로 가서 만든 드라마로서 가을의 감성을 건드리는 추억 속으로 푹 빠져들게 만드는 드라마이죠. 팔도 청춘들이 신촌 하숙집으로 모이면서 그곳에서 이루어지는 에피소드와 핑크빛 사랑이야기가 꽃피는 드라마로, 시작은 2013년에 주인공인 성나정이 결혼을 하고 집들이를 하는 것으로 시작하게 되고, 시청자가 남편인 김재준을 찾으면 끝이 나게 되는 드라마입니다.  

응답하라 1994는 모든 것이 1994년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삐삐와 486 컴퓨터, 겜보이와 빨간색 1호선이 있던 그 시절로 그대로 돌아가게 되죠. 그러면서 동시에 음악도 그대로 1994년으로 돌아가는데요, 응답하라 1994의 가장 주목하여 볼 만한 관전포인트가 바로 음악입니다. 1994년의 노래들이 재조명되면서 노래의 멜로디와 함께 그대로 1994년으로 빨려들어가기 때문이죠. 

우선 OST는 로이킴이 불렀습니다. 1993년생인 로이킴은 슈퍼스타K의 우승자로서 감미로운 음색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어쿠스틱하게 부른 로이킴의 "서울 이곳은"은 1994년 1월부터 10월까지 방영되었던 "서울의 달"의 OST이기도 한데요, 한석규, 최민식, 채시라등이 출연해 5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올린 "서울 이곳은". 로이킴의 목소리로 들으니 가을 속으로 흠뻑 젖어들고 마는 것 같습니다.

<음악듣기>
http://www.genie.co.kr/Search/f_Search_Main.asp?query=%25uC751%25uB2F5%25uD558%25uB77C%25201994&x=-859&y=-31

그럼 1994년에는 어떤 노래들이 있었을까요? 


서태지와 아이들 그리고 김건모가 주름잡던 1994년. 대작들이 모두 여기 몰려 있었네요. 김건모의 핑계와 부활의 사랑할수록,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 윤정신의 오래전 그날까지. 모두 노래방에서 지금도 즐겨부르는 노래들입니다. 


좀 더 1994년으로 빠져들어볼까요? 깜찍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 용기를 북돋아주었던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 부모님들의 감성을 강타했던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 고음이 인상적인 신효범의 "난 널 사랑해", 마법의 성, 서시, 듀스의 우리는, 멀어져간 사람아, 그 후로 오랫동안등 명곡들이 쏟아져나오던 시기였네요. 

지니의 시대별 음악 코너로 가면 1994년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음악들을 어디서 마음껏 들을 수 있을까요? 바로 지니에서 들을 수 있는데요,  
 
최근 신규가입 및 보상기변을 통한 완전무한 67(lte) 요금제 이상 가입자 + 음악감상 1년 무료로 제공해 주는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니 


프로모션 참여하여 음악감상 혜택도 누리시고 지니 시대별 음악을 통해 (http://www.genie.co.kr/MusicHistory/f_MusicHistory.asp) 시대별  
다양한 드라마 OST들을 찾아 마음껏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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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사람을 만나서 좀 친해지면 꼭 한번은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꿈에 대해 주저하는 분도 계시고, 꿈을 잊고 살아오신 분도 계시지만,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분들은 바로 답이 나오죠. 꿈을 향해 달려가는 것만큼 열정이 느껴지는 삶도 없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부터 꿈을 잊고 살아왔지만, 앞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을 추천드립니다. 



이 책은 블로그에 관한 책이 아닙니다. 꿈에 관한 책입니다. 꿈을 이루는 수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블로그라는 도구를 활용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는 방법에 대해 써 놓은 책입니다. 블로그는 이제 마지막 열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마추어가 프로가 될 수 있는 창구도 이제 서서히 닫혀가고 있죠. 완전히 닫히기 전에 마지막 열차에 올라타시기 바랍니다. 

블로그에 관한 강의를 매주 합니다. 고등학생을 만날 때도 있고,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을 만날 때도 있습니다. 블로그를 어떻게 최적화시키고, 매출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분도 계시고, 네이버의 저품질에서 벗어나는 법을 알고 싶어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하지만 그 분들께 해 드리는 이야기는 블로그로 꿈을 이루어보시라는 제안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하고, 많은 블로그들이 치열한(?) 검색엔진 키워드를 잡기 위해 노력합니다. 때로는 파벌을 만들어 서로 헐뜯기도 하고, 때로는 부당한 수익을 취하여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는 블로그도 있고, 자신의 파워를 과시하기 위한 공간으로 생각하는 블로그도 있습니다. 다양한 블로그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꿈을 이루는 블로그는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꿈을 이루기 위해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그들은 수익과 명성, 영향력과 가능성등 모든 블로그의 열매들을 수확하게 됩니다. 단지 꿈을 향해 나아갔을 뿐인데 말이죠. 그런 열매만 보고 파워블로그가 되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한다면 시간과 노력을 해도 열매가 맺히지 않는 것에 대해 실망하고 블로그를 그만두게 될 것입니다. 

그런 블로그를 너무도 많이 봐 왔고, 지금도 그런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모두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차를 가지고 있는데, 그 차를 타고 꿈을 향해 가려하지 않고 차를 분해하여 부품들을 팔려고만 한다는 것이죠.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은 그 차를 타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차를 운전할 때는 시동을 켜고, 브레이크를 풀고, 기어를 넣은 후 악셀레이터를 밟고 핸들을 움직이며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로 쭉 가면 됩니다. 블로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블로그를 만들고, 꾸준히 콘텐츠를 작성하고, 콘텐츠를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만들고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을 바라보며 블로그를 운영해 나가면 됩니다. 그렇게 한걸음씩 나아가면 어느새 자신의 꿈에 한발 더 가까이 와 있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되죠.

블로그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파워풀합니다. 매일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담는다는 것은 단순히 생각만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꿈이 이루어져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 한 줄로 요약하자면 "꿈을 향한 꾸준한 글쓰기"입니다.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 꿈을 이루고자 하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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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라면 HTML과 CSS에 익숙할 것입니다. 저도 티스토리 덕분에 HTML과 CSS를 공부하게 되었었는데요, 워드프레스를 운영하면서 뭔가 좀 더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고요. 홈페이지 업체에 모바일에서도 되고, 웹에서도 되는 홈페이지 견적을 문의했더니 좀 괜찮다 싶으면 모두 천만원이 넘어가서 안되겠다 싶어 직접 워드프레스로 제작했는데, 호스팅 비용 월 500원과 유료 테마 $45로 http://dasolin.net 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HTML5와 CSS3에 대한 책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따라만 해도 완성되는 웹사이트를 위한 HTML5 + CSS3 무작정 따라하기라는 책이었씁니다. 웹 표준 사이트 제작 입문서라고 적혀 있는데요, 요즘은 모두 HTML5를 위주로 웹사이트가 제작되죠. 구글은 이미 HTML5로 제작되었고, 페이스북도 HTML5로 바꾸어나가고 있습니다. 모바일의 모든 디바이스에서 다양한 UI와 디자인으로 일괄 적용되려면 HTML5와 CSS3는 이제 반드시 필요한 언어가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을 보면 정말 따라만해도 웹사이트를 하나 뚝딱 만들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자세한 내용이 적혀 있어요. HTML5의 장점은 기존의 HTML에서 지원하지 않았던 다양한 효과와 움직이는 방법들이 추가되었는데요, 덕분에 아이폰이나 맥에서도 잘 돌아가는 움직이는 배너나 효과들을 줄 수 있습니다. 앵그리버드도 크롬에서 HTML5로 제작되었다고 하니 게임의 화려한 그래픽까지 담을 수 있는 HTML5인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점은 바로 CD가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복잡한 코딩을 직접 넣을 필요 없이 본문 실습 예제 및 완성 파일이 있어서 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이 이제는 더 이상 어렵지 않게 되었네요.

나만의 웹사이트를 만들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HTML5를 공부하셔서 멋진 웹사이트를 만들길 바래요~!

따라만 해도 완성되는 웹사이트를 위한 HTML5+CSS3 무작정따라하기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296071

barcode : 바코드, 막대 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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