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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마루에서는 풀몬이라는 블로그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저도 이번에 풀몬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벌써 풀몬이 22기인데요, 그동안 많은 기수들이 운영되어 왔습니다. 풀몬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아내 덕분인데요, 아내(http://hotsuda.com)의 블로그 활동으로 이미 아내는 풀몬을 해 왔기 때문이랍니다. 

풀마루는 유기농 흑마늘 진액을 판매하는 회사인데요, 흑마늘의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풀몬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입소문이 나 있는 상태입니다. 저 또한 아내가 준 흑마늘 진액 덕분에 체력이 많이 좋아졌고, 직접 체험해 보았기 때문에 풀마루 흑마늘에는 이미 팬이 되어 있었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강남역 부근의 한 카페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가는 동안 땀이 뻘뻘 났습니다.


 
대문에는 풀몬을 반기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활동 가이드와 함께 놓여 있었던 풀마루 흑마늘 진액 1개와 흑마늘입니다. 풀몬 22기에는 저 혼자 청일점이었어요. ^^;;

 
준비되어 있는 간식을 먹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발대식이 시작되었습니다.

 
풀몬 22기분들이 모두 모여 있었는데요, 아이들도 함께 참여해서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저도 다솔이와 다인이를 데려갈 것을 그랬어요~

 
풀몬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시고 계신 풀마담님입니다. 다양한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요, 그 중에 인상적으로 들었던 말은 풀몬 활동을 하면서 풀마루 흑마늘에 대한 솔직한 평을 내려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히 이런 서포터즈를 하게 되면 어떤 곳에서는 대 놓고 좋은 말만 써 달라고 강요 아닌 강요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회사 입장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블로거의 입장에선 느낀데로 솔직하게 쓰기 위해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풀마담님의 이야기가 반가웠습니다. 풀몬 22기를 하면서 솔직담백한, 과장된 것 없이 그대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풀마루 분들이 오셔서 좋은 이야기들을 해 주셨는데요, 회사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각자 자기 소개를 하였는데요, 풀몬 22기의 많은 분들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남편분이나 본인의 체력 향상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신청을 해 주신 분이 많이 계셨고요, 신혼이신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지 임신에 대한 관심도 많으셨습니다. 


베스트 드레서와 풀마루는 oo이다라는 미션을 주어서 2분에겐 스페셜 기프트를 드렸는데요, 지난 기에는 아내가 베스트드레서로 뽑혔었는데, 이번에도 21기에서 베스트드레서가 나왔습니다.  

 
지난 기수 활동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이 날 같이 열렸는데요, 활동비보다도 풀마루 흑마늘을 체험하고 난 후 달라진 모습에 대해 더 만족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솔이를 낳았을 때도 흑마늘을 먹었고, 둘째 다인이를 낳고도 흑마늘을 먹었는데요, 전 그 이후 겨울에 걸핏하면 걸리던 감기를 지금까지 한번도 안걸렸습니다. 제 몸에는 확실히 흑마늘이 잘 맞는 것 같아요. 체력이 고갈되어 피곤을 느낄 때면 흑마늘을 찾아 마시는 것이 우리 부부의 일상이 되어서 주변에 체력이 다운되어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겐 적극 흑마늘을 추천드리고 있답니다. ^^

풀마루 흑마늘의 경우는 진액이 들어가는데요, 흑마늘 3개가 한 봉지 안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다른 회사의 흑마늘 진액 중에는 마늘 몇쪽을 넣고 색소 넣고 만드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 면에서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은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솔직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당연할 것일텐데 이런 점이 차별점이 되는 현실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풀마루가 정직한 기업인만큼 풀몬 활동도 정직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의 풀몬 활동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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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크기의 굴욕. ㅠㅜ 얼굴은 반이고, 팔뚝은 두배네요. OTL... 알렉스씨와 저의 인연은 2010/07/29 - [EXCITING IT/스마트폰] - [단독 인터뷰] 알렉스, 갤럭시S와 만나다. 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갤럭시S 인터뷰를 한 후 종종 트위터로 연락해 왔었습니다. 최근에 알렉스씨가 가로수길에 레스토랑을 열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단숨에 달려갔는데요, 드라마 파스타에서 파스타집 주인 김산 역으로 나왔었는데 이렇게 진짜 파스타집 사장님이 되셨네요.


알렉스씨도 신기해하셨는데요, 예전부터 레스토랑을 내는 것이 소원이었다고 합니다. 드라마에서 파스타집 사장님을 하시고 이제는 진짜 레스토랑 사장님이 되었으니 소원이 이루어졌네요. ^^ 클레지콰이를 하기 전에 이미 요리사이기도 했었는데요, 친구들 두명과 함께 가로수길에 다스티플레이트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다스티플레이트는 2009년부터 있었던 가로수길의 맛집이었는데요, 이번에 장소를 옮겨서 새로 메뉴들도 추가했다고 해요.

 


가로수길의 압구정 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가로수길의 복잡한 거리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서 조용하고 분위기가 좋습니다.

   
다스티 플레이트는 1층에 위치해 있고요,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다스티 플레이트입니다. 구조가 재미있는데요,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공간이고요, 


중간에는 계산대와 음식을 준비하는 공간이 오픈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공간이 있어요. "ㄷ"자 모양으로 되어 있는 구조이고요, 단체로 오거나 연인과의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을 때 이 비밀스런 공간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아내와 함께 갔는데요, 열심히 메뉴를 고르고 있습니다. 

시원한 물이 먼저 나왔고요


식전 빵이 나왔습니다. 바게트와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가 입맛을 돋구네요. 


알렉스씨가 서비스로 주신 자몽 주스~! 자몽을 갈아서 만든 생과일 주스인데요, 새콤달콤시원 최고였어요! 


닭가슴살 시저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시저 샐러드 완전 좋아하는데 닭가슴살이 들어가서 더 풍부한 맛을 내었어요. 


닭가슴살 시저 샐러드에 반한 일레드님. ^^ 


메인 요리가 나왔습니다. 제가 시킨 차돌박이가 올라가 있는 Amelia pasta 입니다. 아멜리아 파스타는 다스티 플레이트의 인기 메뉴이기도 한데요, 맛이 정말 끝내줬습니다. 소스가 독특했는데요, 크리미하면서도 달콤하고 약간의 시큼한 맛이 더욱 입맛을 돋구어 주는데요, 차돌박이가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 줍니다. 또한 고기를 먹어서 그런지 배가 든든합니다. 또 가서 얼른 먹고 싶네요. 


한 입 드셔보시겠어요^^? 군침도네요~~


이건 일레드님이 시킨 로제 소스 해산물 스파게티에요. 원래는 펜네였는데 스파게티로 바꿔서 시켰어요. 


새우와 날치알이 들어가 있어서 톡톡 터지는 맛이 일품입니다. 


식사 후 알렉스씨가 직접 가져다주신 맛있는 커피에요. 식사 후 알렉스씨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알고보니 저희 동갑이었더라고요. ㅎㅎ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밤 늦게까지 있었습니다. 분위기가 정말 좋은데요, 창문을 열어 놓으니 마치 영국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었습니다. 가로수길에 이런 레스토랑이 있다니 일레드님과 전 앞으로 단골로 오기로 다짐했답니다. 가격도 착하고, 음식도 맛있고, 서비스 좋고, 편안하고 로멘틱한 분위기까지 갖추었으니 말이죠. 


밖에서 보면 이런 풍경이에요. 시원하게 펼쳐지는 창문이 닫혀 있을 때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것 같아요. 


밤에는 더 분위기가 나는 다스티 플레이트. 알렉스씨의 로멘틱한 서비스를 받기 원하신다면 가로수길의 다스티 플레이트로 오세요. 맛과 서비스, 분위기, 가격 모두 강추합니다. 가로수길 명소 다스티 플레이트, 다음에는 친구들과 함께 숨겨진 비밀 장소에서 더 다양한 음식을 시켜 먹어봐야겠어요~! 

다스티 플레이트http://www.dastipl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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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내와 데이트를 즐겼는데요, 도봉구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 있어서 추천을 드립니다. 코스 음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메이 레스토랑은 프랑스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맛집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높은 천장과 세련된 흑백 모노톤의 인테리어가 유럽으로 온 듯한 느낌을 갖게 만들었는데요, 연인과 함께 오거나 소규모 파티를 해도 좋을 것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테이블 세팅이 매우 인상적이었는데요, 가운데 촛대나 식기류들이 모두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밖으로 나가서 본 메이 레스토랑의 모습인데요, 시원한 통유리와 앞에 해변에 온 듯한 느낌의 모래 사장과 조형물들이 오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밤이 되면 더욱 분위기가 나는데요, 조명들을 잘 활용하여 로맨틱한 분위기가 납니다.

 
레스토랑 건너 편에는 정원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각종 허브들도 직접 재배하고 이곳에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입맛을 돋구워줄 빵이 나왔는데요, 버터와의 조합이 매우 맛있었습니다.

 
첫번째 코스는 버팔로와 파마산 치즈, 체리토마토와 바질이 어울어진 샐러드였는데요, 저희가 먹게된 것은 5만 5천원짜리 코스 요리였어요. 전 스테이크를 고르고, 아내는 부드러운 연어를 골랐습니다. 

 
다음은 포크밸리가 나왔는데요, 입안에 들어가자마자 녹는 부드러움과 달콤한 맛에 반했습니다. 마지막에 달콤한 사과 슬라이스로 입가심까지.

 
다음에 나온 것은 라비올리였습니다. 새우가 듬뿍 들어간 프랑스식 만두 라비올리인데요, 전 새우 알러지가 있어서 맛있는 새우를 아내에게 양보했답니다. 왜 내게 이런 알러지가 있는지 속상할 뿐입니다. 어릴 적에는 새우를 정말 좋아했었거든요. ㅠㅜ

 
유후~!! 이번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테이크가 나왔는데요, 스테이크의 맛에 반해버렸습니다. 씹히는 맛과 적당한 육즙, 그리고 부드러운 육질이 입안을 즐겁게 해 주었어요.  

 
또 다른 메인 요리인 연어 또한 맛이 일품이었는데요, 겉에 있는 당근 퓨레와 함께 찍어 먹으면... 입에 넣자마자 사라집니다. 

 


이탈리아식 푸딩인 판나코타. 오랜지와 함께 달콤한 푸딩을 입에 넣으면 입안이 개운해집니다. 


2층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오픈된 공간으로 갤러리도 연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주변 자연을 감상하며 먹는 식사도 로맨틱하겠죠? 

 
밤에는 더욱 운치있어지니 말이죠. 유럽의 가스등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 역시 디테일함이 느껴지는 부분이에요.

 
메이 레스토랑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친절이 아닐까 싶습니다.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고급스럽고 로맨틱하고 자연 경관도 멋지지만, 무엇보다 서비스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음식이 하나 하나 나올 때마다 설명해주시고, 식사 전이나 식사 중이나 식사 후에도 세심한 것 하나까지 신경써 주셔서 또 다시 발걸음을 하고 싶게 만들더군요. 연인과 최고의 데이트를 하고 싶다면 메이 유러피안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메이 유러피안 다이닝


주소 : 서울시 도봉구 도봉 1동 470-3번지

예약 : 02-955-7722


영업시간 : 

런치 11:30 AM ~ 2:30 PM

디너 5:30 PM ~ 9:30 PM


매주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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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진액을 요즘 열심히 마시고 있습니다. 셀그린라이트에서 지원을 해 주어서 마시고 있는데요, 달인 야생 블루베리 진액 덕분에 요즘 피로도 모르고 사는 것 같습니다. 


성분을 보니 탄수화물과 당류 그리고 나트륨이 들어있고, 단백질이나 지방,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은 거의 없군요. 100% 블루베리 진액이라니 기대감을 가지고 마시고 있습니다. 얼마 전 불만제로에서 블루베리 음료의 허와 실에 대해 나왔었는데요, 경희대학교에서 만든 제품이기도 하고, 불만제로에 나왔던 블루베리 판별법에 따라 과채주스로 진짜 과즙이 95%이상 함유된 제품이라고 하니 더욱 믿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불만제로에 나왔던 자료화면이에요. 블루베리가 수퍼푸드에 선정된 이유가 바로 항산화 성분 중 가장 강력한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불만제로에서는 최소한 블루베리가 20개는 넘어야 안토시아닌 색소가 어느 정도 함유되었다고 볼 수 있다고 했는데, 달인 야생 블루베리 진액은 100ml 1포에 블루베리 원과 200알이 들어 있다고 하니 역시 달인이라 할만합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빨대와 100ml 30포가 들어 있습니다. 보통 마트에서 파는 냉동 블루베리의 경우도 1kg에 1만원 전후로 18kg이면 18만원 정도 하는데요, 달인 야생 블루베리 진액은 18kg의 블루베리를 농축한 1박스가 66,000원이니 40%정도 저렴한 가격이기도 합니다.


 달인의 모습이 보이네요. 한포 한포 정성스런 포장으로 먹기도 좋게 되어 있었습니다. 살짝 뜯어서 그냥 마셔도 되고, 빨대를 꽂아서 마셔도 되요. 

 
컵에 한번 따라 보았는데요, 진한 블루베리 진액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색도 매우 좋죠? 이 색이 블루베리 색이군요. 


 전 보통 이렇게 살짝 뜯어서 마셔요. 빨대를 꽂기가 귀찮아서... 하루에 2포씩 먹이면 되기에 아침에 일어나서 하나 마시고, 하나는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목마를 때 한포씩 마십니다. 


 현재 거의 1달 동안 2박스를 거의 다 마셨는데요, 효과는 당연 최고입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많이 보기 때문에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몸에 곧 잘 피곤해지고 근육이 뭉치고 했는데요, 달인 야생 블루베리 진액을 먹고 나서는 업무 효율도 늘어나고, 체력도 좋아지고, 눈의 피로도 거의 못느낄 정도입니다. 몇달은 더 마셔야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겠지만, 1달간 마셔본 결과로는 눈에 띄는 효과가 나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어르신들께도 달인 야생 블루베리 진액이 좋은데요, 미국 농무부 하부 기관인 인간 영양 연구센터는 40여가지의 채소, 과일 중에 암과 노화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블루베리를 선정했고, 알츠하이머를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도 있다고 합니다. 


다솔이도 블루베리 진액을 좋아하는데요, 어린이에게 특히 좋은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안토시아닌 성분은 어린이들의 시력 보호 및 기억력 증강에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온가족에게 좋은 블루베리, 믿을 수 있는 달인 야생 블루베리 진액으로 가족의 건강을 챙기세요~!! 

블로그와이드에서 달인 야생 블루베리 진액을 공동구매 하고 있으니 저렴한 가격에 좋은 블루베리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공동구매 페이지: http://blogwide.kr/article/6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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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종종 가던 음식점인데요, 오랜만에 아들과 함께 가보게 되었습니다. 어릴 적에는 어머니와 함께 왔던 곳인데, 보양을 하러 한달에 한번식은 왔던 것 같아요. 어릴 적에 몸이 부실해서 어머니께서 보양식을 먹이러 다양한 곳을 데려 가셨었는데 그 중에 한 곳이죠. 

 
예나 지금이나 팔팔 끓는 가마솥에는 육수를 우려내고 있는 모습이 정겨웠습니다. 솥이 좀 더 현대화 된 듯 싶네요.

 
포장도 가능해요. 택배 배달도 가능하네요. 갈 때 어머니가 생각나서 한봉지를 사서 갔습니다.

 
한 때 굉장히 잘 되서 옆 건물까지 확장을 했는데, 요즘에는 장사가 좀 덜 되나 봅니다. 반대쪽은 불이 꺼져 있더군요. 그래도 손님이 가득하죠?

 
밑반찬은 간단한데요, 김치와 깍두기 양파 절임이 있습니다. 요즘 김치가 금치라는데 많이 먹어두었어요. ^^;;

 
이런 음식에는 역시 깍두기가 최고인데요, 이 깍두기의 맛에 따라 맛집인지 아닌지 알 수가 있죠? 이곳 깍두기 맛은 보통이었습니다. 예전엔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입맛이 변한건지 깊이가 없고 너무 단 느낌이 났어요.

 
이건 해장국인데요, 얼큰해 보이죠? 도가니 및 삼겹살 등의 느끼한 것을 못 먹는 아내는 해장국을 시켰습니다.

 
전 도가니탕을 시켰는데요, 육수 맛이 일품이었어요. 뽀얀 국물이 진한 맛을 느끼게 해 주죠?

 
통 도가니였는데요, 안에 뼈가 있어서 양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가위로 잘라서 간장 양념에 찍어 먹는데, 어릴적에는 별로 안좋아하던 음식인데, 역시 나이가 드니 도가니탕이 생각이 나더군요.

 
살코기와 연골이 적절하게 섞인 도가니탕. 요즘 관절도 안좋은데 먹고 원기 회복했으면 좋겠어요. 양이 너무 적어서 좀 불만이었는데, 그만큼 제 위가 많이 커졌나봅니다. 어릴적에는 한그릇도 제대로 먹지 못했던 기억이 있는데 말이죠.

 
다음번에 올 땐 '특'을 시켜야 겠어요.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데 도가니탕으로 보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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