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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덥다고 짜증내고, 겨울에는 춥다고 움츠러 있다면 생각을 조금만 바꿔보세요. 여름엔 더울수록 더욱 시원한 수상 레포츠를 할 수 있고, 겨울엔 추울수록 화끈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죠. 겨울만 되면, 날씨가 추워지면 질수록 가슴이 설레이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스노우보더들일 겁니다. 전 스노우보드를 캐나다에서 어학연수 할 당시에 배웠어요. 영어 공부하기 싫어서 배운 스노우보드는 지금까지 영어보다 더 유용하게 써 먹고 있답니다. ^^;; 

 
첫번째 사진은 퀘백의 몽셍탄이라는 스키장이고요, 위의 사진은 퀘백의 몽트랑블랑이라는 스키장이에요. 처음 스노우보드를 배운 곳이기도 하고, 워낙 경치도 좋고, 슬로프도 몇백개씩 되는 곳이라 주로 라이딩을 즐기게 되었어요. 오솔길을 홀로 라이딩하면서 지나가기도 하고, 가다가 중간에 모여서 눈싸움을 하다가 가기도 하고 말이죠. 


오랜기간 보드를 타 왔지만 트릭은 시도해 볼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었는데요, 보드의 꽃은 누가 뭐래도 트릭이죠. 무섭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해서 라이딩만 즐겨 왔는데요, 이번에 트릭을 배울 기회가 생겼습니다.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만난 이 분. 정말 멋있죠? 속된 말로 간지 좔좔입니다. 이 분은 바로 프로보더 테크나인의 박세경 프로(아키아, X-sports)인데요, 이번에 저에게 알리와 널리, 프레스와 롤링을 가르쳐 주셨어요.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유명한 분이신데요, 운 좋게도 테크나인의 박세경 프로(아키아, X-sports)님에게 배울 기회가 되었습니다.

한번 테크나인의 박세경 프로(아키아, X-sports)님의 시원한 라이딩을 한번 보실까요?



어떠신가요? 가슴 속까지 시원해지지 않으신가요? 초반에 라이딩하면서 보인 트릭이 제가 배울 트릭들이고요, 트릭의 초보 단계에요. 기초가 튼튼해야 나중에 응용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언제쯤 전 저렇게 탈 수 있을까요? 다음 10년을 기약해보아야 하겠습니다. 


이 날 따라 휘닉스파크에 눈이 내려서 설질은 시즌 초기인데도, 굉장히 좋은 편이었어요. 일반 라이딩을 3번 정도 하고, 트릭을 배운 후 트릭을 사용하면서 한번 라이딩을 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은 시즌권을 끊어야 하겠다고 다짐했다는 정도? ^^;;


테크나인의 박세경 프로(아키아, X-sports)님이 라이딩을 하는 모습인데요, 손에 뭔가 들고 타고 있죠? 저건 고프로(Go-pro)라는 촬영 장비에요. 조그만 캠코더이죠. 고프로는 작고 컴펙트해서 방수케이스에 넣은 상태에서 다양한 활용을 보여주는데요, 저렇게 모노포트에다가 장착을 해서 촬영도 가능하고, 헤어밴드에 장착하여 1인칭 시점에서 촬영도 가능하답니다. 익사이팅한 엑티비티를 촬영하기에 좋은 디바이스인데요, 튼튼하기도 하고, 방수도 걱정 없기 때문에 스포츠 촬용시에 많이 사용하죠. 1박 2일이나 런닝맨같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도 자주 볼 수 있어요. 


올레 온에어에 올렸던 동영상 중에 점프 장면도 이렇게 찍었답니다. 점프대 밑에 고프로를 눈에 박아 촬영을 하기도 하더군요. 참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여행에 가서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요. 캐나다 여행을 갔을 때 비가 많이 와서 승마를 하면서 무거운 DSLR로 촬영하기가 거의 불가했는데요, 그럴 때 고프로가 있었으면 촬영하기 편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더 현장감 넘치는 포스팅을 위해 하나 장만해야 겠습니다. 


알리를 배우는 중이에요. 알리가 뭐냐고요? 그건 다음 포스팅에 자세히 다룰께요.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금새 배울 수 있었어요. 물론 활용하기에는 아직 무리이고 연습을 많이 해야 하지만 말이죠. 보드가 저렇게 휘어질 정도로 요령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힘이 달린 건지 요령이 없는건지 전 전혀 들리지가 않더라고요. 

테크나인의 박세경 프로(아키아, X-sports)에게 배우는 멋진 보딩 강습. 다음 포스팅에서 올레 온에어와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즌 보딩을 배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동영상으로 다 찍어 두었거든요. 트릭 초보인 분들이나 트릭에 대해서 제대로 배워보고 싶으신 분은 다음 포스팅의 동영상을 보셔도 되시고, 직접 테크나인의 박세경 프로(아키아, X-sports)에게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테크나인의 박세경 프로(아키아, X-sports)께 직접 연락하셔서 강습을 받아도 좋을 것 같아요. 연락처는 010-3384-351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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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다운타운을 구경하면서 제일 먼저 들른 곳이 토론토 시청입니다. 매우 현대식 건물이지만 1965년에 만들어진 건물이라고 합니다. 45년 전에 저런 건물을 지었다니, 최근에 지었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미래적인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원래 관광 코스이기도 하기에 사람들이 많이 있구나 싶었는데 많아도 너무 많기에 무슨 일이 있나 궁금해서 들어가보았습니다. 


헉! 다들 저기 올라가서 무엇을 하는 것일까요? 가운데 보면 한국어도 써 있네요. "젝 당신은 누구신가요?"라고 말이죠. 젝? 젝이 누구지???


취재진들이 몰려 있어서 헤집고 들어가 보니 의전 차량들이 관을 실은 차 주변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누군가 중요한 사람이 서거한 모양입니다. 그 분이 젝이란 분이시겠죠? 국가의 중요한 인물이 서거한 듯 국가장이 치루어지는 모습입니다. 


누군가 가슴에 훈장이 수두룩하게 많은 어르신이 나와서 인터뷰도 하고, 뭔가 굉장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수많은 애도의 꽃다발들이 놓여 있었는데요, 젝이라는 사람은 토론토 사람들에게 매우 사랑받았던 사람임에는 틀림없었던 것 같습니다. 앞에서 우는 분들도 계시고, 기도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이 많은 사람들은 분명 젝이란 사람을 추도하고 있는 것이 분명한데, 그 젝이란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앉아서 바닥에 분필로 무언가를 적고 있었는데요, 젝을 추모하는 글들인 것 같았습니다. 


젝을 그리워하고 사랑한다는 내용인데요, 이런 글들이 타일마다 적혀 있었어요. 


그래서 젝에 대해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Jack Layton. 그는 토론토의 NDP라는 정당의 당수였습니다. 정치인이었어요. 정치인. 우리나라에 노무현 대통령 이외에 이렇게 추모를 받는 정치인이 있었던가 싶었습니다. 그는 분명 훌륭한 정치인이었다는 것을 이곳의 분위기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Jack Layton은 NDP라는 신민당 (사회민주당 또는 노동당)의 당수로 그가 당수가 된 이후 의석을 13석에서 19석으로, 19석에서 29, 37석으로 키워나가다 20011년, 1년 전 진단받은 전립선암과 의문의 엉덩이뼈 골절상에도 불구하고 지팡이를 짚고 전국을 도는 의욕적인 캠페인 끝에 103석, 450만표 득표하여 제 1 야당인 자유당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NDP를 제 1 야당으로 이끌어 올린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기까진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고 사랑을 받았던 무언가가 있었겠죠? Jack Layton과 마이크 사이가 가장 무서운 곳이라고 말할 정도로 그의 말은 거침없었다고 하는데, 우리 나라로 따지면 절대로 쫄지 않는 나꼼수를 비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쉽게도 Jack Layton은 전립선 암이 재발하여 서거하게 되었고, 이를 추모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린 것이었죠. 한나라당 총수는 불명예스럽게 퇴출당하고, 민주당은 힘없이 여기 저거 눈치만 보고 있고, 그나마 희망인 나꼼수는 방통위에서 나서서 SNS 규제하여 국민들의 입을 막을 궁리만 하고 있고, FTA반대 시위를 막기 위해 산성을 쌓고만 있는, 우리나라 정치인들과는 너무도 다른 인물이어서 부럽기도 하고 이런 존경을 받고 사랑을 받는 정치인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생겼습니다. 거침없이 국민들의 마음을 대신 이야기해 줄 수 있는 정치인 말이죠. Jack Layton은 그런 정치인이었기에 이런 사랑과 관심과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이런 역사적이고 아름다운 공간에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것들이 있었는데요, 


규영 바보! 명규 훈남!이라 쓴 이 글귀. 명규가 썼겠죠? 명규야, 너도 바보야. 


함진주와 이명규가 사랑한다는 이런 부끄러운 개잡 낙서나 하고 있는 사람들의 정신 상태가 궁금해졌습니다. 정말 해외 나가서 이런 몰상식한 장난은 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 글은 모두 이명규가 쓴 것으로 추청되는데요, 토론토에 갔었던 이명규, 정신차려라! 


제 1 야당인 NDP의 당수였던 사람을 국가장으로 치룬 정부도 멋진 것 같고, 이 날은 CN타워의 등을 주황색으로만 했다는데 NDP정당의 색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점도 참 멋지네요. 광장에는 암투병 중인 분이 자전거 패달을 밟으며 1마일당 얼마씩 암 투병하는 사람들에게 기부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기도 했고, Jack Layton의 추모 페이지에는 카드번호를 넣는 곳이 있었다는데 꽃보다 추모를 위해 사회단체에 기부하는 쪽을 택했다고 하죠.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이 그런 사회도 만드는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가 캐네디언들에게 쓴 편지는 http://www.ndp.ca/letter-to-canadians-from-jack-layton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토론토 시청의 열린 광장. 정말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시청도 이런 열린 공간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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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토론토의 스카이라이는 엽서에도 많이 등장하죠. 특히나 야경은 더욱 인기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토론토의 야경을 보기 위해서 토론토 아일랜드로 들어갑니다. 저도 토론토 아일랜드에서 야경을 찍기 위해 들어갔었으나 아쉽게도 해가 너무 늦게 졌고, 다음 스케줄이 있어서 나올 수 밖에 없었죠. 야경이 너무도 아쉬워서 다른 포인트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알게 된 polson st. 토론토의 동쪽에 간척사업을 통해 만든 부두가 있는데, 그곳에서 찍으면 토론토 야경을 찍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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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서 보다시피 직각으로 꺾어져 내려온 지점에 있어서 토론토 아일랜드의 동쪽 끝부분과 가까운 지점에 있어요. 


이곳에 여러 번 갈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른 새벽과 이른 아침에 계속 들락 날락하였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안개가 잔뜩 낀 날은 야경은 커녕 아무 것도 볼 수 없으니 말이죠. 토론토의 날씨는 워낙 변화 무쌍하기 때문에 이러다가도 갑자기 개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날은 그냥 허탕치고 올 수 밖에 없었죠. 


제가 묶었던 Residence Inn(토론토 추천 숙소, Residence Inn, Merriott)인데요, 이 근처에 bixi가 있어서 ([캐나다 여행] 토론토(Tronto)의 새로운 교통 수단, BIXI) 자전거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24시간 운행하는 버스의 노선도 있긴 한데, 걸어서 한참 가야 하고, 버스도 자주 안와서 비추합니다. 자전거 타고 가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BIXI의 특성상 돈을 아끼려면 중간 중간에 갈아 타야 하는데요, Polson st에 가기 전 마지막 BIXI station이 위치한 곳입니다. Guvernment라는 건물 앞 쪽에 BIXI station이 하나 있어요. 갈아타려면 자전거를 파킹해두고 2분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오랜만에 Guvernment의 풍경을 감상하였습니다. 여긴 예전 한때 토론토에서 가장 컸던 나이트클럽으로 토론토 동쪽에 위치해 있죠. 10년전 어학연수 할 당시 신생 나이트로 유학생들 사이에서도 각광을 받던 곳이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인기만은 최고더군요. 어학연수 시절 YMCA에서 유도를 배웠었는데요, 그 때 한국인이 딱 한분 계셨는데, 그 친구가 이곳 기도로 있어서 이 나이트클럽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 


여기서 본 야경도 멋지죠? 자세히 보시면 GUVERNMENT 앞에 취해서 앉아계신 분이 계시는데요, 한참동안이나 취해서 저곳에 저러고 앉아 계시더군요. 취객이 많으니 밤에는 조심하세요. 


Polson st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Go-Karts. 낮에 와서 꼭 한번 해 봐야지 다짐했건만 짧은 일정으로 인해 오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에 다솔, 다인이와 함께 오면 좋아할 것 같아요. 


온타리오 호수가 보이는 곳까지 나오면 토론토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항구이기 때문에 출항을 준비하고 있는 선박들을 볼 수 있어요.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도 보이더군요. 이 외진 곳에서... 제가 가서 삼각대를 펼치니 어디론가 사라지더군요. 야경 포인트로 유명한 곳인데 제가 갔을 때는 사진 찍는 분들이 없었어요. 

제가 찍은 토론토 야경 몇개를 소개해드릴께요. 광각 렌즈를 가져가면 더 멋진 스카이라인을 담을 수 있었을텐데 좀 아쉬웠습니다. 


토론토 아일랜드는 마지막 배 시간이 11시이기 때문에 그 전에 들어와 하고 아침에도 해가 뜨고 난 뒤인 6시 쯤 배가 있기 때문에 일출 전의 야경을 찍기 위해선 polson st의 이 포인트가 토론토에서 가장 멋진 토론토 야경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어요. 단 BIXI를 타고 갈 경우에는 추가 요금 정도는 고려하셔야 해요. 돌아와서 나온 경비를 보니 총 합산해서 2일 빌리는 수준 밖에는 안되더군요. 연인과 함께라면 더욱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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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 캔싱턴 마켓은 아마도 가장 오래된 마켓이 아닐까 싶어요. 1800년대부터 계속 되어 온 켄싱턴 마켓(Kensington Market)은 예전에는 유대인 시장(Jewish Market)이라는 닉네임을 갖기도 했는데요, 현재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옷, 그리고 문화를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는 활기 넘치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토론토를 가장 잘 표현해주고 있는 시장인 것 같은데요, 다양한 나라에서 온 이민자들이 조화롭게 모여 사는 토론토의 모습을 축소시켜 놓은 듯 하죠? 토론토는 소수자의 시선을 갖게 만들어준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나라에서 온 이민자들이 모여 살게 되니 아무래도 서로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데에서 그런 문화가 생겨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켄싱턴 마켓에는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료품점 같은 것도 있고, 빈티지 옷만 모은 구제 옷 장도 서고, 다양한 거리 악사들이 공연을 하기도 한답니다. 

다양한 음식점들이 있지만 눈에 가장 띄었던 Hungary Thai를 다녀왔어요. 처음엔 Hungry Thai로 잘못 읽어서 들어갔죠. 배가 무지 고팠거든요. 설마 헝거리 음식일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달린 매화 등불은 동양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죠? 인테리어가 친숙하고 마음에 들어서 이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결정했어요.


 메뉴판을 보는 순간 Hungry가 아니라 Hungary라는 것을 알았죠. 메뉴는 헝가리 음식과 태국 음식으로 나뉘어 적혀 있어요. 


왼쪽 편은 태국 음식, 오른편은 헝가리 음식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헝가리 음식은 처음이라 메뉴를 잘 모르기에 콤보를 시켜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마셔보는 Canadian. 토론토에 처음 와서 마셔본 맥주이기도 한데, 이렇게 다시 캐네디안을 맛보게 되네요. 


난생 처음 보는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첫 음식은 Cabbage Roll. 헝가리 Cabbage Roll로 제일 위에 올려진 소스는 sour 소스입니다. 양배추와 고기를 다져서 먹는 음식인데요, 김치 볶음밥 처럼 생겼죠? 맛도 정말 맛있습니다. 


안에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헝가리 음식들이 다 그런 것인지 아니면 이 집만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양이 매우 많아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3인에 맞는 양을 시켰는데 성인 3명이서 반도 다 못 먹었답니다. 


두번째 음식은 Breaded Mushrooms인데요, 튀긴 팽이 버섯과 타르타르 소스로 맛을 낸 음식인데요, 이것도 버섯이라 그런지 친근한 맛이었습니다. 의외로 헝가리 음식이 입에 맞았는데요, 다음엔 헝가리에 한번 놀러가 보아야겠어요. 


이건 발음도 어려운 Wiener schnitzel. 비엔나 슈니첼이란 음식으로 송아지 커틀렛에 빵가루를 씌우고 튀긴 다음 레몬및 엔초비와 함께 내는 요리입니다. 송아지 고기라 그런지 연하고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돈가스 느낌이죠?


세번째는 너무도 유명한 태국 음식인 PAD THAI 입니다. 볶음면을 PAD THAI라고 하죠.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아서 국내의 태국 음식점에서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죠. 역시 맛있었습니다. 양이 어마 어마하죠? 아무래도 주방장님 손이 매우 크신듯...


마지막으로 입가심할 스프링롤. 음식들이 의외로 입맛에 딱 맞고 양도 푸짐해서 좋았는데요, Hungry Thai로 잘못 읽고 들어가셔도 충분히 배고품을 잊게 만들어주는 배부른 맛집인 것 같습니다. 

 
밤에 가서 모두 문을 닫은 상태라 매우 아쉬웠는데요, 이곳이 켄싱턴 마켓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이라고 합니다. 맛이 기똥차다는데 다음에 오면 꼭 한번 가 봐야겠어요.

 
이곳은 켄싱턴 마켓에서 가장 유명한 정육점이고요, 소시지도 파는데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치즈로 유명한 집이고요, 이 외에도 켄싱턴 마켓에는 특유의 컨셉으로 조금 허름해 보여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듯한 상점들이 많이 있었어요. 저녁에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친구들과 추억을 나누려면 켄싱턴 마켓의 펍들을 강추합니다. 

아날로그 감성이 충만해지는 켄싱턴 마켓. 맛도 일품이고, 양 또한 푸짐한 Hungary Thai에서 맛있는 헝가리 음식과 태국 음식을 맛 보는 것은 어떨까요?

Hungary Thaihttp://www.hungarythai.com/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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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아일랜드의 동쪽으로 이동하면 해변이 펼쳐지는데요, 가는 도중에는 가족이나 친구끼리 음식을 쌓와서 피크닉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베큐를 해 먹을 수 있는 그릴이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들끼리 모여서 피크닉을 많이 오는 것 같아요. 

 
토론토 아일랜드에선 자전거를 빌려서 탈 수 있는데요, 그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가족끼리라면 이런 2인용 자전거를 권해드립니다만, 혼자 오셨다면 인라인을 타고 돌아다녀도 충분합니다.

 
해변으로 가는 길이에요. 토론토 아일랜드 안에는 자판기나 매점이 있긴 하지만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 오는 것이 경제적으로 다닐 수 있는 방법이에요.

 
토론토 아일랜드의 동쪽이에요. 온타리오 호수가 마치 바다처럼 펼쳐져 있네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이런 벤치에 앉아서 사랑을 속삭이는 것도 참 낭만적이죠?


인라인을 타고 이곳 저곳을 구경하고 있는데, 한 소녀가 음악을 들으며 조깅을 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그녀의 발에는 신발이 없었습니다. 맨발 뛰기. 인라인으로 겨우 따라갈 정도로 엄청난 스피드로 뛰고 있었는데요, 건강을 위해서 뛰는 거겠죠? 수업에 늦어서 뛰는 것 같지는 않았는데 말이죠. 발바닥은 매우! 까맣게 되었습니다. 

 
한가로이 해변에 누워 있는 모습이 참 여유롭죠? 작은 배 한척과 안전 요원, 그리고 선텐하는 여성분이 묘하게 어울리네요.

 
햇빛 찬란했던 하루도 이제 저물어 가네요.  

 
토론토 아일랜드에서 꼭 하고 싶었던 엑티비티가 바로 이 카약 수업이었는데, 아쉽게 시간이 없어서 못하고 왔어요. 가이드를 따라서 토론토 아일랜드 구석 구석을 보는 모습이 부러웠습니다.

 
부러움도 잠시, 배가 고파서 CAROUSEL CAFE로 들어가게 됩니다. 인라인을 신고 있어서 종업원분의 배려로 옆 문으로 들어가 야외에 앉게 되었어요.

 
디너 스페셜인 닭다리 구이. 맛은 어땠냐고요? 너무 늦게 나와서 배가 고파 맛있게 먹었어요. 1시간은 기다린 것 같아요. ㅠㅜ

 
토론토 아일랜드에서 야경은 찍지 못했지만 서쪽의 요트 선착장에서 멋진 스카이라인을 잡았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FERRY를 타고 토론토로 돌아오게 되었어요. 토론토 아일랜드를 3회에 걸쳐서 보여드렸는데요, 3회로도 부족할만큼 매력적이고 꼭 가보아야 할 곳이기도 합니다. 구석 구석 숨겨진 곳들이 많이 있는 토론토 아일랜드. 다음에는 요트타고 한번 가보고 싶네요. 카약 투어도 꼭 해보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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