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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앤디스(whynthis)로 여행 준비 끝! 패션의 완성, 와이앤디스

TV익사이팅 2013. 9. 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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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바로 코 앞으로 다가왔네요. 추석 명절이 끝나면 베트남으로 여행을 가게 됩니다. 1주일간 베트남에서 가족들과 쉬고 올 예정인데요, 장기간 가다보니 어떤 옷을 입고 가야 할 지 고민이 되더군요. 한국은 날씨가 한풀 꺾였지만, 베트남은 아직 뜨거운 날씨일테니 말이죠. 그래서 반팔 티셔츠가 필요했습니다. 




와이앤디스라는 브랜드의 티셔츠인데요, 옷이 매우 특이해요. 브이넥인데 약간 U자형으로 마감처리가 잘 되어 있는 일반 반팔티같은 모습입니다. 



옷의 제질도 한번 빨면 늘어나는 제질이 아니라 부드럽고 오래 입어도 변형없을 것 같았어요. 


짱짱하다고 해야 할나요? 마감 처리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무난한 카키색에 포인트로 가슴 포켓이 있어서 재미있었는데요, 옷을 받쳐입기 위해서는 무난한 색상이 좋은데, 뭔가 심심한 맛이 있죠. 와이앤디스에서는 포켓을 달아 포인트를 주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꽃무늬 포켓은 베트남에 여행가서도 눈에 확 띄겠죠? 여행 분위기도 물씬 날 것 같습니다. 




시보리의 스티치도 꼼꼼하게 되어 있어서 늘어나거나 할 염려가 없어요. 


시보리 안쪽을 접어보니 촘촘한 박음질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색상의 옷도 같은 패턴이었어요. 네이비 블루 색상에도 포켓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옷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곳이 시보리인데요, 마감이 잘 안되어 있으면 세탁 후 주름이 지거나 팔 부분이 늘어나기 때문이죠. 와이앤디스 티셔츠는 그럴 염려가 없어 보였습니다. 



가장 즐겨 입을 것 같은 색상의 조합인 흰색 바탕에 빨간 포인트 포켓입니다. 강렬한 색상이 심심할 수 있는 흰색 반팔을 잘 살려주었네요. 오른쪽 소매에 포켓이 붙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대편에는 와이앤디스 상표가 붙어 있습니다. 



입어보았는데 착용감이 매우 부드럽고 편했어요. 옷을 받쳐 입기도 좋았는데요, 흰색 반바지에 흰색 티셔츠를 입으면 심심한 느낌이 드는데 오른쪽 빨간 포켓이 확실하게 심심함을 잡아주네요. 


이렇게 오른쪽 포켓쪽이 코디를 완성시켜줍니다. 



네이비 블루티도 무난하게 코디할 수 있는 색상인데요, 꽃무늬 포켓과 브이넥이 세련된 느낌을 주네요. 



설정샷. 예전에는 이런 사진 많이 찍었는데, 요즘은 어울리는지 모르겠네요. 


뒷면을 보면 기장도 허리 아래 쪽에서 적당히 떨어집니다. 폴로티셔츠를 입으면 항상 기장이 길어서 불만이 있었는데요, 와이앤디스 티셔츠는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적당히 떨어지네요. 폴로 티셔츠만 입으면 다리가 짧아보여서....OTL



와이앤디스 티셔츠를 입고 여행을 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레네요. 이제 여행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와이앤디스 티셔츠와 함께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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