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뷰/현장취재

6.4 지방선거, 청계천 투표 독려 캠페인에 다녀왔습니다.

TV익사이팅 2014. 5. 3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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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한표, 행사하셨나요? 
6.4 지방선거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어제와 오늘, 사전선거가 있는 날이기도 한데요, 
저도 어제 아이들과 함께 동사무소에 가서 사전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6.4 지방선거, 소중한 한표 꼭 행사하시기 바래요. 
그런 의미로 선관위에서는 투표 참여 독료 캄페인을 청계천에서 진행했습니다. 


청계천에는 많은 관광객들과 사람들이 붐볐는데요, 
언제나 사람이 많은 청계천은 투표 독려 캠페인을 하기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방패연 모양으로 만든 플랜카드 및 청계천에 깔린 풍선과 조형물들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청계천에 가면 보실 수 있는데요, 
6월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라는 판넬이 인상적이네요.  


6.4 지방 선거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하고는 1인 7표제로 시행됩니다. 
서울시의 경우는 시장,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4표와 시의회, 구의회, 비례대표 정당투표, 교육감 투표까지 총 7장인데요, 
집으로 배송온 우편물이나 선거 벽보를 보고 미리 후보들을 보고 가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7장 정말 많은데요, 그만큼 중요한 선거가 아닌가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형 광고 판낼의 내용을 보면서 사전 투표 및 6.4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을 보였는데요, 
이번에는 사전투표가 처음으로 시행되니만큼 그 방법을 잘 알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사전투표를 해보니 굉장히 쉬웠어요.
신분증 하나만 가지고 가면 지문 찍고 바로 들어가서 투표하고 나오면 끝납니다.
들어가자마자 거의 1,2분 안에 투표를 다 끝내고 나온 것 같아요.  


청계천이 더 알록달록 예뻐졌는데요, 
눈에도 확 띄는 만큼 많은 분들이 투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디딤돌을 딛고 징검다리를 건너듯, 한표 한표가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선거는 축제여야 한다는 말처럼, 선거가 무겁고 경직된 문화가 아니라,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으로서 한표를 행사하는 것이 하나의 큰 행사이고 축제같은 분위기로 변하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이런 조형물은 미적인 면에서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정보를 제공해줘서 좋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있었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선거사진 대전이 3회째 열리고 있고, 현재 진행 중에 있는데요,
6월 11일까지 진행되고, 선거권이 있는 모두에게 참여 자격이 있습니다.

대상은 무료 천만원이고, 총 상금은 2600만원이라고 하니 도전해보세요~!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익숙한 블로거분도 보이네요. ^^
2010년 지방 선거 당시에는 50%가 약간 넘는 저조한 참여율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100% 투표를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대형 바람개비와 투표 도장의 모습이 멀리서도 한 눈에 들어옵니다. 


청계천에 가실 일이 있다면 한번 들려서 구경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개표소도 보다 깔끔하고 밝게 바뀌어서 투표소 분위기도 예전처럼 칙칙하지 않고 밝아졌더라고요. 


선관위의 귀여운 마스코트들. 
남자분들일 줄 알았는데 여성분들이 안에 계셔서 놀랐어요.
무척 더웠는데, 많이 고생하시더라고요.

혹시라도 만나면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제 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국민이 원하는, 국민을 위하는 사람이 뽑히길 바라봅니다. 


민주주의 국가의 가장 중요한 꽃은 투표입니다. 
소중한 한표 꼭 행사해주세요.  


위에서 보니 더 입체감이 있게 보이네요. 


사전투표와 함께, 6월 4일 본투표도 꼭 잊지 말고 투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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