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뷰/현장취재

안전한 한약, 한의원에서 지어야 하는 이유

TV익사이팅 2014. 7. 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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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자주 드시나요? 

저는 어릴 적부터 몸이 허해서 한약을 자주 먹었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1년에 2번 정도는 보약을 지어서 먹기도 합니다. 





얼마 전 서울시한의사회에서 진행한 간담회에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한약에 대한 오해들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서울시한의사회에서 진행된 한약 안전성에 관한 설명회였는데요,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어요. 





한약의 안전성에 대해 왜 설명을 할까 싶었는데요, 

몇가지 한약에 대한 오해들이 있었더라고요. 





하지만 한약재 관리 및 유통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를 안다면 한약에 대한 오해들은 사라질거라 생각됩니다. 


한약재도 인증제도가 있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한약재 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라는 기준이 있습니다. 





GPM란 소비자가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한약재를 생산하기 위한 기준으로 

제조소의 구조와 설비는 물론, 원료 구입부터 제품 출하까지의 모든 공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조 및 품질 관리에 관한 기준이에요.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한약재를

생산하기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하여 도입한 제도인데요, 


한의원에서는 GPM 기준을 따르는 안전한 한약제만을 사용해야 하고, 

이를 어길 시에는 처벌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즉, 한의원에서는 GMP 인증을 받은 한약재만 사용하며, 

다른 한약재는 취급할 수 조차 없는 것이죠. 


한약재 GMP를 준수하여 생산된 제품에는 

"한약재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적합인정표시"를 할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품질이 보증된 한약재가 제조 유통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는 한약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죠. 


한의원에서는 품질이 보증된 제품 외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한약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습니다. 





손에 들고 있는 저 약재가 바로 GMP를 준수하여 인증을 받은 제품이고요, 

한의원에서는 이 제품만 사용할 수 있죠. 





한방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모든 의약용품 한약재는 모두 관능검사, 정밀검사, 위해물질검사등에 합격한 제품만을 

유통하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고요, 이렇게 합격한 제품들이 한의사들의 진료에 의해 한약이 되어 나오는 것이죠.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2013년 10월부터 2014년 2월까지 한약 안전성 검사를 했는데요, 

탕약 115종에 대해서 155개의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강북농수산물검사소 직원이 서울 시내 한의원을 방문 수거하여 검사를 진행했고요, 

검사건수 155건납은 0.07mg/kg

비소는 0.08mg/kg, 

이산화황은 0.0007g/kg으로 모두 안전 판정을 받았고, 

잔류농약은 불검출 되어어 

안전성 검사를 모두 통과했습니다. 


유통 생약제제의 기준은 납이 5mg/kg이고 비소가 3mg/kg이하이니 기준치보다 한참 낮은 수치입니다. 

이산화황 역시 기준은 0.03g/kg으로 한참 미치지 못하기에 매우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몇가지 탕약들을 시음해 볼 수 있었는데요, 


제가 마셔본 탕약은 쌍화탕입니다. 


작약과 당귀, 천궁, 숙지황, 황기, 계피, 감초, 대추, 생강등이 들어가고요,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로하고 기혈이 모두 상한 경우 

항피로, 간기능 개선 및 항염증에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쌍화탕은 예전부터 임금이 마셨던 탕약으로, 

심신을 보양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요즘 심신이 허약해져서 쌍화탕으로 기력을 회복해 보았습니다. ^^





귀비탕은 근심이나 생각을 과도하게 하여 심비를 상하여서 건망증이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세를 치료하는 탕약이고요, 

당귀, 용안육, 산조인, 원지, 인삼, 황기, 백출, 복신, 목향, 감초, 대추, 생강등이 들어갑니다. 

여성분들에게 좋다고 하네요. 





이건 십전대보탕이고요, 

허약하고 피로해서 저절로 땀이 나는 증상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당귀, 천궁, 작약, 숙지황, 백출, 복령, 황기, 계피, 감초, 인삼, 대추, 생강등이 들어갑니다. 





이건 갈근해기탕인데요, 

양명경병으로 눈이 아프고, 코가 건조하며 잠이 오지 않는 증세에 처방을 하고요, 

유행성 감기나 유행성 열성병, 습진, 축농증에 좋다고 합니다. 


갈근, 시호, 황금, 적작약, 강활, 석고, 승마, 백지, 길경, 감초, 대추, 생강등이 들어갑니다. 





마지막으로 오적산입니다. 


한랭 및 습기에 손상되어 일어나는 병에 좋으며, 

위경련, 신경통, 류머티즘에 좋다고 합니다. 


창출, 마황, 진피, 후박, 길경, 지각, 당귀, 건강, 작약, 복령, 천궁, 백지, 반하, 계피, 생강등이 들어갑니다. 





각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꼭 한의사의 처방을 받고 탕약을 드셔야 하며, 

위의 약재들로 만든 탕약의 모습입니다. 





약재들의 모습인데요, 

GMP 기준을 통과하여 인증한 약재만이 사용됩니다. 





한의원에 가서 약재를 보여달라고 하면 되는데요, 

약재 봉지를 보면, 





유효기한도 적혀 있고, 





앞 부분을 보면 제조허가 및 검사기관, 검사일자, 사용기한까지 모두 적혀 있기에 

이를 통해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용안육은 우리가 알고 있는 리치라는 열매를 말린 것인데요, 

예전에 양귀비가 많이 먹었던 약재라고 합니다. 

근데 달큰한 것이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쌍화탕을 마셔보았는데요, 

맛도 좋았어요~ 




안전한 한약재로 만든 건강한 탕약, 

한약은 꼭 한의원에서 꼭 지으세요~! 


현재 서울한의 블로그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선착순 20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3000원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얼른 도전해보세요~! 


퀴즈 풀러 가기http://seouloma.blog.me/220059541512




답은 이 글을 잘 보셔도 나온답니다. ^^


두번째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요. 


인증샷 이벤트: http://seouloma.blog.me/220059544913



서울 소재 한의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한약 안전성 포스터 앞에서 진료비 영수증을 들고 인증샷을 찍어서 

주소를 보내면 모바일 문화 상품권 만원을 준다고 합니다. 


안전한 한약 드시고 건강도 챙기세요~! 




이 포스트는 서울시한의사회의 금전적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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