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여행

이천 테르메덴, 인디언빌리지에서의 바베큐 파티

TV익사이팅 2014. 7. 1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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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테르메덴의 인디언빌리지 이야기. 

첫째번 이야기는 

이천 테르메덴, 인디언빌리지에서의 특별한 하루

에서 다루었는데요, 


이어서 두번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이천 테르메덴의 바디풀 수영장 드디어 입성!





아이들은 너무나 신나합니다. 

중이염 때문에 한동안 물놀이를 하지 못했던 둘째. 

이번에는 조심스럽게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수영을 해 보았어요. 





오빠가 계속 괴롭해서 속상한 둘째 다인양. ㅠㅜ





무섭다고 하는데 자꾸 동굴 속으로 밀어 넣고 있습니다. 

오빠는 왜 항상 동생을 괴롭힐까요? 

신기한 건 괴롭히는 오빠도 세상에서 가장 좋다는 속없는 둘째. 





온천물이라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들여 보낼 수 있어요. 





곳곳에 풀장이 있어서 더욱 재미있어요. 





슬라이드도 있긴 한데,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타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물에 들어가 있는 것만으로도 신나하는 아이들입니다. 





구명조끼를 입고 튜브 없이 수영을 하기 시작한 다솔군. 

구명조끼를 보고 구름빵이라고 하네요. 

둥둥 떠 다닐 수 있으니 말이죠.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

역시 여행은 가족여행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b





둘째도 이제 물에 잘 적응을 하게 되었어요~





본격적으로 수영을 배우기 시작하는 다솔군. 

배영부터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외국에서는 태어났을 때부터 배영 연습을 시킨다고 해요. 

본능적으로 물에 빠지면 배영을 할 수 있도록 말이죠. 

물에 떠서 숨만 쉴 수 있어도 익사 사고는 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나게 놀고, 수영 연습도 열심히 한 후 지쳐버린 체력. 

아이들은 안 지쳤지만, 부모가 먼저 지쳐버린다는.... ^^;;;; 





잠시 체력 회복을 하기 위해 인디언빌리지로 왔습니다. 





뜨거운 햇빛에 몸을 말려보기도 하고, 

너무 뜨거우면 에어컨 바람이 시원한 인디언텐트 안으로 들어가기를 반복~





그 사이에 저는 바베큐를 준비합니다. 

이런데 나와서 아빠가 해야 할 일은 역시 고기를 굽는 것이죠. ^^





아내는 준비해온 채소를 씻으러 출발~ 





소시지와 삼겹살을 열심히 구웠어요~ 





그동안 아이들은 인디언텐트 안에서 쉬는 중이고요. 





고기가 노릇노릇 익어가고 이제 점심 식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서 식사도 편하게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을 위한 소시지도 준비 완료!





준비 다 되었으니 일어나라~~





밖에 나오니 말을 잘 듣는 아이들입니다. ^^





다이어트 중인 아내는 새송이버섯으로 한끼를...





물론 많이 먹어야겠죠~ ㅎㅎ





저는 살 찌우는 중이라 ^^;;;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었어요. 

1박 2일이니 운전을 안해도 되기에 맥주도 마실 수 있고, 

정말 최고였습니다. 





준비해간 밑반찬과 함께 야무지게 먹고는





시원한 인디언텐트 안으로 들어와서 쉬었어요. 

1박을 하면 이불도 준답니다. 





노트북으로 노래를 틀어놓고, 





태권도에서 배운 신나는 춤을 추는 다솔군~! 




아이들의 재롱에 하루가 즐겁습니다. ^^

아이들도 즐겁고, 부모도 즐겁고, 

가족 모두 즐거운 이천 테르메덴~! 


무더운 여름에 떠나보세요~! 




이 글을 쓰면서 테르메덴으로부터 브랜드 체험권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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