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아이클론 L7, 서울대학교 축제에서 본 K7 경품 이벤트
지난 주 서울대학교 축제에 다녀왔는데요, 한쪽 편에서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아이클론 L7 LTE 블랙박스 런칭 이벤트였는데요, 많은 사람들로 북적여서 한번 가 보았습니다. 대한민국 최고 브레인인 서울대생들이 사고 싶은 블랙박스 설문조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서울대에서의 앙케이트 결과는 아이클론 L7과 타사 블랙박스가 95:5 정도의 압도적인 결과가 나왔고요, 아이클론 L7을 선택한 학생들은 8백명이였습니다. 차량 침입 외에도 견인, 화재, 충격 관련해서도 SMS로 실시간 알려주고, 초기 구매비가 6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어필을 한 것 같습니다.
유리창으로 된 컨테이너 박스 안에 차량이 있고, 그 밖에는 경호원들이 서 있고, 안에 사람이 들어갔는데요, 어떤 일인지 한번 구경해보았습니다.
아이클론 L7 블랙박스의 특징이 도난방지 경보 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탑재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서 이 기능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던 것이었는데요,
2분 안에 차량의 문을 열고 시동을 켜면 K7을 주는 이벤트였습니다. 단 아이클론 L7에게 들키지 말고 시동을 걸어야 하죠. 아이클론 L7은 음장보안 장치로 음파를 통해서 차량 침입을 감지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에 약간의 미동만 있어도 경보음이 울리게 됩니다.
사회자가 들고 있는 무수히 많은 키 중에 하나를 찾거나 아니면,
이런 도구들을 사용해서 문을 열면 되는데요, 야구방망이나 망치 같은 것은 닿기만 해도 울림이 퍼져 음파가 생기니 당연히 경보음이 바로 나겠죠?
여성분은 키를 선택했는데요, 여러 키 중에 시간 내에 빠르게 차량에 맞는 키를 찾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들어가서 시동을 걸어야 하는데요,
차 문을 여는데에는 성공했지만, 시동을 걸기도 전에 바로 경보음이 울려서 실패. 음장보안 장치라는 것이 음파를 통해 침입을 감지하는 것이다보니 그 어떤 경보 장치보다 더 빠르게 잘 감지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클론 L7의 기능이 궁금해서 한번 살펴보았는데요, 음장보안 경보 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한 실시간 위치 확인 서비스와 LTE/3G 통신형 블랙박스라고 합니다. 2채널 전후방 블랙박스로 3.5인치 터치LED가 있고, 전방 카메라는 FHD이고, 후방 카메라는 HD로 녹화가 됩니다. 또한 차선이탈 및 전방추돌 경보, 앞차 출발 알림, 마이크로 SD 64GB 지원, 졸음운전 방지등 다양한 기능들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색상은 핑크, 블랙, 블루가 있었는데요, 여성분들은 핑크, 남성분들은 블루, 무난하게 가려면 블랙이 좋겠죠?
차량에서 경보음이 울리면 바로 감옥으로 향하게 됩니다. 물론 진짜 감옥은 아니고 이곳에 들어가서 페이스북 좋아요 및 공유하기 이벤트에 응모하면 경품을 주었어요. K7은 아니어도 경품에 당첨되면 장학금 300만원을 받을 수 있으니 축제 분위기를 더욱 붐업시켜주었습니다.
LTE 블랙박스라는 말이 무슨 말인가 했는데 아이클론 L7의 기능을 보니 이해가 되네요. 경보음도 LTE이고 블랙박스도 LTE에 연결하여 위치 확인도 가능하니 말이죠.
과연 이 K7의 주인은 누가될까요? 통큰 이벤트를 진행 중인 클론 K7. 저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더라고요. 이 기회에 차도 바꾸고... ^^;;
경품이 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계속 지원을 했는데요, 설비기사 직원분도 지원을 했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응모권을 주는데 박스에 넣은 후 당일 바로 추첨을 통해서 장학금 및 블랙박스 경품을 지급해 주었어요.
이건 또 다른 이벤트인 아이클론 L7을 통해서 K7을 찾는 이벤트였습니다. 아이클론 L7의 블랙박스 앱을 설치하고 앱에 보여지는 블랙박스 화면과 지도를 보고 차량을 찾는 이벤트였어요.
과연 누가 경품에 당첨될지 기대가 됩니다.
아까 그 설비기사 직원분은 유튜브에서 차량 문 따는 법을 배웠다며 키가 아닌 도구를 사용해서 차량의 문을 열어보겠다고 도전했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는 5초면 땄다고 했는데... 2분이 다 지나고 1분 더 주었는데도 실패. OTL 그마나도 걸쇠로 거는 내내 경보음이 울렸습니다. ^^;;;
결국 창살행. 차가 그렇게 허술하게 만들어지지는 않았죠. 게다가 아이클론 L7의 음장보안 장치까지 있으니 걸리지 않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역시 K7을 걸만한 이유가 있었네요.
보아하니 아이클론 L7의 장착된 차량에 들어가 시동을 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막간을 이용해서 다른 이벤트에 참여해보았습니다.
블랙박스 아이클론 L7 앱을 설치하고 그 차량이 있는 곳을 찾아내는 이벤트였는데요,
녹화가 되고 있는 중이었어요.
지도에 위치 정보가 나오고 블랙박스 아이클론 L7이 찍고 있는 영상도 나왔습니다.
여기가 어디쯤인지...
멀지 않은 곳에 있었어요. 제한 시간 내에 찾아야 하는 이벤트였는데요, 시간 내에 찾지 못해서 실패. ㅠㅜ 서울대는 참 넓더라고요...
경품 추첨을 하기 전에 재미있는 이벤트가 또 진행되었는데요, 안에 있는 차량을 부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어요. 남성 참가자들이 대거 신청했는데요,
차량을 박살내기 시작합니다. 평소에 차를 합법적으로 부수기 힘들기에 이런 이벤트도 스트레스를 푸는데에는 최고인 것 같아요.
졸업사진 찍고 바로 온 분이라는데 서울대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나봐요.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 듯 했습니다. ^^
시원하게 차를 부수는 장면을 재미있게 보는 관중들. 부수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스트레스 팍팍 풀렸어요.
그리도 찾던 블랙박스 아이클론 L7이 달린 차량 발견.
내부에는 이렇게 아이클론 L7이 장착되어 있더라고요. 블랙박스 아이클론 L7과 함께라면 차량 운행에 있어서 든든할 것 같아요.
* 본 포스팅은 엠씨넥스로부터 소정의 경제적 대가를 지원받아 작성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