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솔다인놀이터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까지 잡아주는 클린캅

TV익사이팅 2009. 9. 2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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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로 이사오면서 불편한 점은 바로 주변에 공사를 너무 많이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주변에 아직 건물들이 다 들어서지 않아서 물건을 살 때는 야탑쪽에 가서 사곤 하죠. 장 볼 때는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걸어다니면 되지만, 가장 안 좋은 것은 사방에 공사 중인 건물들로 인해 먼지가 너무 많다는거죠.

매일 스팀청소와 걸레질을 하는데도 발바닥이 시커멓게 될 정도로 먼지가 많이 들어옵니다. 아파트는 친환경 우수 아파트로 선정되었다지만, 주변 환경이 먼지 투성인데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물론 중국에 있었을 때에 비하면 무균실이지만, 그래도 잘 때 영 찜찜한 것이, 앞으로 다솔이가 집으로 오는 것이 더욱 걱정이 되었습니다.

집도 새집이고, 침대는 우리가 중국에 가 있는 동안 거의 1년 반을 콘테이너 박스에 보관이 되어있었습니다. 세탁은 했지만, 영 찜찜하고 웃옷을 벗고 자는 날에는 어김없이 등이 가려워 힘들었습니다. ;; 진드기를 예상했지만, 딱히 잡는 방법도 모르고 오로지 배운 것이라고는 군대에서 배운 일광소독 밖에 없는데 먼지 때문에 그마저 여의치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트위스트베이비에서의 클린캅 이벤트를 보게 되었고, 운이 좋게 당첨이 되었습니다. ^^* 클린캅은 말 그대로 항상 더러움을 잡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경찰인데요, 다솔이의 탄생과 함께 소식이 와서 정말 기뻤습니다.

장비를 챙겨서 제복을 입은 클린캅이 도착하였습니다. 마치 고스터바스터를 보는 것 같았어요. ^^

오늘의 청소 도구들입니다. 클린캅의 특징은 모든 약품들을 천연재료로 만들어서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무해한 것들로 세척 및 살균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시자마자 바로 요것을 꺼내서 물을 담아 작동을 시키더군요. 공기를 정화해 주는 장비라고 합니다. 향긋한 향기가 온 방에 퍼지더군요. 그럼 잠시 작동 동영상을 보시겠습니다. ^^ (동영상은 모두 니콘 D300s로 촬영하였습니다)



그리곤 방에다가 오존을 설치하였습니다. 이 기계에서 오존이 발생하면서 살균을 시켜주는데요, 15분 정도 놔 둔 후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더군요. 방 전체가 구석 구석 깨끗해진 느낌입니다.

그런 후 본격적으로 청소기를 설치하여 청소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청소기 중간에 필터를 껴서 미세 먼지와 진드기를 모두 잡아냅니다
바로 이 부분이 필터 부분입니다. 여기에 동그런 필터를 넣는데 보통 집에서는 5개 정도 나온다고 하네요

이렇게 청소기로 싹싹 밀어 구석 구석 모든 진드기와 먼지를 빨아들였습니다.

그 결과 이런 먼지와 함께 빨간색 이불 보풀이 묻어나왔습니다. 여기에는 진드기, 각질, 먼지등 이물질들이 모두 집결하게 됩니다.


그런 후에는 천연재료로 만든 진드기 잡는 스프레이를 쫙쫙 뿌려줍니다.

친절하게 웃으시며 즐겁게 청소를 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겨울에 쓰려고 준비해 둔 이불까지 다 꺼내서 청소를 해 주셨습니다. 원래 천소파를 청소하는 것이 있는데 저희 집 소파는 가죽소파라 다른 이불을 더 해주시고 천연재료로 만든 약품을 더 뿌려주기로 했습니다.

청소할 때는 정말 꼼꼼하고 진지하게 하셨습니다. 땀이 흐르지 않게 목에 수건을 두리고 땀을 닦아가며 하시더군요.

배게도 역시 스프레이를 쫙쫙 뿌려줍니다.

엄청나게 많은 양의 이불들이 순간적으로 깨끗해 졌습니다. 침대 커버까지 벗겨서 매트리스까지 꼼꼼하게 청소해 주셔서 정말 안심이 되었습니다. 아토피나 비염, 피부병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사용하면 계속해서 클린캅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바로 효과가 나타난데요. 보통 청소 주기는 3개월에 한번씩 하면 된다고 합니다.



화장실에도 오존 장치를 설치하였습니다. 온 방 구석 구석 다 오존을 설치하여 살균을 하였습니다.

옷방인데, 다솔이를 태울 유모차와 카시트도 보입니다. 처갓집에서 사주신 것들이에요 ^^~!

다른 방의 침대도 싹싹 청소를 다 하였습니다. 목배개까지 모두 다 해 주셨어요.

땀이 흥건한데도 정말 열심해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b

이것이 바로 친환경 약품입니다. 천연재료로 만들어서 향균, 살균 모두 가능한데요, 향도 좋아서 더욱 좋습니다.

짠!!! 보통 다른 집에서는 5개 정도 나온다는데 저희 집에서는 두배인 10개가 나왔습니다. ㅋㅋ 먼지 구덩이에서 살고 있었던 것이었죠...!!

옆에서 보니 더욱 끔찍하죠? 클린캅이 없었다면 다솔이가 이 먼지와 진드기를 다 먹게 된다는 것이고, 그것은 곳 온갖 질병과 아토피에 시달려야 한다는 것이겠죠. 정말 클린캅 덕분에 안심이 되었습니다.

이건 살균과 코팅을 동시에 해 줘서 3개월 동안 지속되게 해 주는 기계라는데요, 자동으로 안에 있는 용액이 분사됩니다. 역시 이 용액도 천연재료로 만들어 인체에 무해한 용액입니다.

주방에서부터 온 방 구석 구석을 모두 살균해 주었습니다.


세탁기에도, 화장실에도 모두 살균 소독을 해 주었어요~!

다솔이가 탈 유모차와 카시트에도 팍팍 살균해주었습니다. ^^

아까 청소한 이불에도 다시 코팅을 해 주는 센스~!


마지막으로 신발장과 방 구석 구석에 탈취제를 뿌려주셨습니다.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클린해졌죠~!

클린캅은 서울, 경기,수도권 지역에 계신 분들에게 모두 출장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클린캅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래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먼지까지 모두 잡아준 클린캅에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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