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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바탕화면에 어떤 글귀를 써 놓고 계신가요? "오늘도 무사히","사랑해 OOO","카르페디엠" 이런 글귀를 적어두지는 않았나요? 핸드폰은 어느새 우리의 감정 표현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야 하는 핸드폰. 우리는 핸드폰에 대고 모든 비밀과 감정을 쏟아버리곤 하죠.

만약 20년 전 사람들이 이 광경을 본다면 정신병자로 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20년 전에 내가 이 모습을 보았다면 분명 큰 혼란에 빠졌을 것입니다. 한 100년 전 사람들이 보았다면 무슨 외계국인 줄 알았을지도 모르겠죠?

감정 표현의 덩어리인 핸드폰에 내 감정을 더 자유롭고 센스있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바로 매직홀의 도트와 칼라라이팅 기능이 이런 감정 표현을 감각적으로 만들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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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홀의 오른쪽 버튼을 살짝 눌러주면 이런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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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외부화면 꾸미기인데요, 여기에 컬러라이팅과 도트아이콘을 설정하거나 만들 수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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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라이팅은 바로 매직홀을 오로라폰으로 불리우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한데요,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그 움직임 또한 제어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냐고요? 백문이 불여일견이죠.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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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신이 원하는데로 다양한 빛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이 색은 다양하게 섞여서 신비한 느낌을 주는데요, 매우 감각적이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감정을 가져다 줍니다. 그래서 복잡 미묘한 감정을 색상으로 잘 표현해 줄 수 있습니다. 워낙 다양한 경우의 수로 컬러라이팅을 설정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아서 자신만의 개성있는 컬러라이팅을 설정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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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컬러라이팅도 30개가 설정이 되어 있어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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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도트 아이콘인데요, 도트 아이콘은 매직홀 앞부분에서 화려한 LED가 발광을 하지요. 마치 다이아몬드같이 반짝이는 도트 아이콘은 행운의 77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안에서 자신이 원하는 아이콘을 만들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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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로 5개의 점을 찍어 선을 만들어보았습니다. OK버튼만 눌러주면 되고 연속된 도트는 누른 상태에서 방향키만 움직이면 저절로 찍히니 손쉽게 도트 아이콘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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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만 눌러주면 바로 외부화면에서 LED로 발광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빛이 너무 강하여 카메라로 담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눈부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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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트로 찍어도 되지만, 문자로 넣어도 됩니다. TV익사이팅이니만큼 TV를 넣어볼까요? 그냥 문구에 TV를 적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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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외부화면에 TV가 선명하게 나오지요? 이를 활용하면 참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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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 아니라 움직임 효과도 줄 수 있고, 새로운 프레임을 만들어 다양한 글자를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도트 아이콘으로는 77개의 도트에 2개 정도의 문자를 넣을 수 있지만, 프레임을 이용하면 무한정 글자나 그림을 넣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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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 효과는 왼쪽, 오른쪽, 위, 아래등 다양하게 효과를 줄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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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를 주면 전체 도트 아이콘이 효과에 따라 움직입니다. 전 왼쪽으로 간 후 오른쪽으로 가게 설정해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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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을 이용하면 이렇게 다양한 문자를 표현할 수 있는데요, 매직홀을 써 보았습니다 '홀'은 가로로 표현하기엔 획수가 길어서 세로로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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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하면 "사랑해" 이런 문구도 사랑하는 연인에게 보여줄 수 있겠죠? 친구끼리는 재미있게 "죽을래?" 이런 문구도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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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림도 그릴 수 있습니다. 프레임을 이용하면 애니메이션 효과를 줄 수 있는데요, 위의 그림은 하트가 날아가는 모양을 나타내려 했는데 UFO가 되어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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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처럼 도트가 나오면서 컬러라이팅이 함께 나오게 할 수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정만 해주면 자신이 원하는 컬러라이팅과 도트 문구를 결합하여 황홀한 매직홀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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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상황별로 외부화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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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지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설정들은 위의 슬라이드와 같습니다. 주사위 놀이나 윷놀이 놀이를 통해 재미있는 게임을 할 수도 있고요, 탬버린 기능으로 노래방에서 흥을 돋굴 수도 있죠. 탬버린 기능은 다음 번에 자세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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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매직홀 속에는 외계인이 숨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감각적인 디자인과 자신의 감정까지 잘 표현할 수 있는 기능들이 핸드폰을 들고다니기 더 즐겁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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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홀을 옆에 두니 다솔이도 살며시 미소를 짓네요. 물론 전 외부화면에 다솔이를 입력하고 다닙니다. ^^* 매직홀과 함께 4차원의 세계로 퐁당 빠져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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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의 은지원이 어제를 마지막으로 2년간 함께 했던 놀러와를 하차하였다. 은지원은 오랫동안 예능 프로에 나왔지만 특별한 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가 은초딩이란 캐릭터를 확고히 굳히면서 차세대 예능 선두 주자로 발돋움했다. 은초딩이란 캐릭터는 1박 2일을 통해 더욱 굳어졌으며, 1박 2일을 통해 은지원은 급격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

예능을 파벌로 나누는 것 자체에 거부감이 있지만, 그래도 현재 예능은 유재석과 강호동이 양분해 있는 상황이기에 강라인과 유라인으로 나뉘어져 있다. 노홍철, 하하, 정형돈, 박명수등이 유라인이라면, MC몽, 이수근, 이승기, 김C등은 강라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은지원은 강라인과 유라인 모두에 걸쳐 있었다.

강호동과 유재석이 오랫동안 1인자 자리에 군림하면서 시청자들은 좀 더 다양한 MC의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시간이 흐를수록 커지고 있다. 그래서 떠오르고 있는 차세대 MC를 꼽자면 정형돈과 은지원 정도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정형돈은 유라인에서 햇님과 달님으로 MC의 자질을 갖춰나가고 있고, 처음에는 웃기지 않는 개그맨으로 심각한 고민을 했지만, 이제는 그 컨셉 자체가 캐릭터가 되어 무한도전에서 돋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결혼 소식과 함께 많은 인맥을 과시한 정형돈은 차세대 MC로서 부족한 점이 없을 정도로 유력한 후보 중 하나이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은지원 또한 차세대 MC로 유력한 후보이다. 은지원은 놀러와에서는 유재석에게, 1박 2일에서는 강호동에게 예능을 배우며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완성시켜 갔다. 방송을 편하게 하는 스타일로, 신정환이나 탁재훈을 연상시키는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강호동을 제압하고, 유재석을 당황케 하는 독특한 발상과 행동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은지원이 놀러와를 하차한 것은 앨범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서이지만, 1박 2일을 고수한 것은 유재석을 떠나 강호동에 안착하겠다는 뜻도 될 것이다. 유재석과 강호동의 스타일은 전혀 다르다. 성에서부터 부드러울 유와 강할 강처럼 완전히 반대의 스타일로 진행을 한다. 그 둘에게서 동시에 배운다면 희석되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모습이 될지도 모른다.

때문에 지금의 은초딩을 있게 한 1박 2일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인 것이다. 유재석에게는 성실함과 노력을 배우면 될 것이다. 그리고 강호동에게 감각과 센스를 배운다면 은지원은 이제 차세대 MC로 부족함이 없게 될 것이다.


은지원의 특징은 돌발 행동과 아무도 생각지 못하는 창의력이다. 그것은 4차원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을 뿐더러 게스트의 숨겨진 모습을 찾아낼 수 있는 매우 강력한 무기이다. 앞으로 앨범 활동을 하고 1박 2일에서 예능을 완벽하게 배운다면 강호동과 유재석을 능가하는 MC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은지원의 앞으로 활약을 기대하며, 가수로서도 시들어져 있는 음반 시장에 활기를 불러 일으키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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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카퍼필드, 이은결, 우리는 마술쇼에 열광한다. 하지만 마술의 실상을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과학이 숨어있다. 사람의 눈을 속일 수 있는, 사람의 눈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과학이 그 안에 존재하는 것이다. 얼마 전 마술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다. 간단한 마술의 원리를 과학으로 풀어보는 다큐멘터리였는데, 막힌 유리병 위에 동전을 올려놓고 손으로 문질러 병 안으로 떨어뜨리는 마술이었다. 병 안으로 떨어질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고무에 있었다. 고무의 결은 일정하였고, 팽팽하게 잡아당겨주면 일렬로 늘어나며 사이에 빈틈이 생긴다. 그리고 동전을 문지르는 척 하면서 세로로 만들어 밀어 넣으면 틈 사이로 동전이 떨어지는 원리이다. 사람의 눈은 아주 미세한 고무 사이의 틈을 볼 수 없고, 동전이 병 안으로 떨어질 때 그저 구멍이 뚫리지 않은 막을 통과한 것처럼 보일 뿐이다.

마술의 실상을 들여다보면 전부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지만, 마술에 열광하는 이유는 일상 생활 속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른 차원에 대한 환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CF를 보면 김현중과 이민호가 탁자 위에서 연필을 빙빙 돌리다 서로 부둥켜 안는 장면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바로 매직홀이다. 탁자 위를 빙빙 돌렸을 뿐인데 갑자기 튀어나온 매직홀. 과연 어떤 매력이 있을까. 이번에 매직홀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매직홀에 대한 리뷰를 해 보려 한다. 마술과 같은 매직홀의 매력에 한번 빠져보도록 하자.

매직홀
따끈 따끈한 매직홀 상자의 모습이다. 오묘한 오로라 빛이 도는 저 원 사이로 무언가 놀라운 일이 벌어질 것만 같다.

매직홀
박스를 벗기자 오묘한 청색과 흰색이 잘 어울리는 매직홀이 보인다.

매직홀
안에 있는 것을 빼 보니 기존의 핸드폰과 같이 스트랩 어댑터, 스트레오 헤드셋, 사용설명서 및 배터리와 충전 거치대가 있었다. 깔끔하면서도 있을 것은 다 있는 구성이다.

매직홀
스티커를 벗기기 전에 기념 촬영을 해 보았다. 옆을 누르면 열린다는 오토폴더 기능이 새겨져 있다.

매직홀
매직홀 화면 구성이다. 매직홀에는 다양한 기능과 매력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화면 구성이다.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매직홀의 매력을 한 껏 올려주는 것 같다. 이제 더 이상 딱딱하고 재미없는 화면은 구닥다리라는 듯 감성이 묻어나는 화면 디자인이 돋보였다.

매직홀
키패드 부분은 파란색으로 되어 있는데 펄을 넣어 매우 고급스럽다. 애니콜에서는 이런 색상을 잘 내놓지 않는데 매우 신선하면서 감각적인 색상이 아닌가 싶다. 파란색과 핑크색 그리고 실버 3가지 색상으로 나오는 매직홀. 아직은 파란색 밖에 못 봤지만 핑크색과 실버도 기대가 된다.

매직홀
쭉 펼친 모습이다. 애니콜은 이 길쭉한 크기를 고수하고 있는데 전에 쓰던  SCH-W270 (고아라폰)과 같은 크기여서 익숙했다. 이 크기가 펼쳤을 때 귀와 입에 딱 맞고 그립감이 매우 좋았는데 매직홀 역시 같은 느낌을 주었다.

매직홀
매직홀은 다른 폴더폰과 다르게 직각으로 고정이 된다. 이 기능은 간단해 보이지만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나타나는 기능이다. 거울의 역할을 할 수도 있고, 사진 촬영이나 게임을 할 때 매우 유용하다. 이에 대해서는 후에 따로 리뷰할 예정이다.

매직홀
뒷면의 모습이다. 앞면에 카메라가 하나 있고, 뒷면에도 카메라가 있다. 사진 촬영은 뒷면의 카메라로, 앞면의 카메라는 영상통화를 할 때 사용한다.

매직홀
이왕 보는 것 옆면도 한번 보자. 투톤으로 적절한 조화가 들어간 매직홀은 아이스크림을 연상케 한다.

매직홀
안에는 USIM카드가 들어가는 공간과 배터리가 들어가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직홀
어떤 면에서 보아도 저 파란색이 보여 투톤의 매력을 나타내 보이고 있다.

매직홀
기존의 폴더폰은 열면 바로 저렇게 끝까지 열리게 되지만, 매직홀은 90도로 고정이 가능하다.

매직홀 매직홀
기존의 폴더는 손가락을 폴더 사이에 넣어서 쓱 올려야 열렸다.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서 올리기도 하지만 흰지가 꺾여 날아갈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나 또한 손목 스냅으로 열다가 흰지가 부러질 뻔 했었다.

매직홀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바로 오토폴더는 바쁜 현대인에게 꼭 필요했던 기능이다. 옆의 흰지부분에 금속을 누르면 딸깍하고 열리기 때문이다. 손가락을 넣어서 올릴 필요 없이 살짝 톡하고 눌러주면 된다.

매직홀
닫을 때도 딸깍 소리가 나기 때문에 정확하게 닫혔는지 아닌지 알 수 있다. 이 오토폴더 기능은 누르자마자 바로 통화가 가능하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기능이다. 마치 마술과 같이 숨겨져 있는 버튼을 누르면 되기 때문에 네일케어를 하고 난 후 폴더를 열다가 매니큐어가 핸드폰에 묻어 네일케어를 망치는 일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손에 짐이 많을 때나 요리를 할 때 등 다양한 경우에 손가락 두 개면 열 수 있는 오토폴더 기능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매직홀
블루투스 기능도 잘 잡힌다. 삼성 ST1000과 찰떡궁합인 매직홀은 블루투스로 사진을 주고 받을 수 있다.

매직홀
블루투스 수신을 잡은 후 ST1000을 선택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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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사진을 보내면 수신 여부 메시지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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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을 누르면 간단하게 매직홀과 ST1000간의 사진 전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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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홀을 찍은 사진을 매직홀로 보내보았다.

매직홀
바로 요 사진이다. ^^ 매직홀은 기존의 핸드폰과는 달리 4차원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 기능을 무엇에 쓸까 생각하게 만드는 것들이 오히려 다양한 가능성으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오토폴더와 블루투스에 대해서만 살펴보았지만, 다음 번에는 좀 더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매직홀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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