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이 말이 유행하자 정말 생각해보면 그런 세상이 아닌가 싶게 만들더군요. 하지만 이런 유행어를 깨는 즐거운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바로 네티즌 금메달 수여식이었습니다. 삼성 두근두근 블로그에서 진행한 네티즌 금메달은 (http://samsungcampaign.com) 동계올림픽 전부터 네티즌이 선수들을 응원하는 코너를 마련하였고, 금메달 투표도 함께 진행하였는데요,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 중 네티즌의 응원을 가장 많이 받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네티즌 금메달을 걸어주는 이벤트였죠.

그리고 강광배 (봅슬레이), 곽민정 (피겨 스케이팅),김민정 (쇼트트랙 여자 계주),박승희 (쇼트트랙 여자 계주),성시백 (쇼트트랙),이규혁 (스피드 스케이팅),이용(루지),이은별 (쇼트트랙 여자 계주),조해리 (쇼트트랙 여자 계주),최정원 (쇼트트랙 여자 계주) 선수들이 네티즌 금메달을 받게 되었습니다.


네티즌 금메달 수여식에 초대가 되어 선수들을 만나보았는데요, 그제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어제 정말 눈이 장관이더군요.

태릉선수촌 안에도 눈으로 뒤덮여 하얀 세상을 만들어내고 있었는데요, 추위도 모를 정도로 멋지더군요. 금메달을 받기에 좋은 날이었습니다. ^^

국제 스케이트장에는 김연아 선수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또한 빙상 세계 제패라는 현수막도 보이는군요.

금메달 수여식이 열린 곳은 국제 스케이트장 옆에 있는 실내 빙상장이었습니다.

제가 좀 늦는 바람에 이미 수여식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얼른 제 자리로 가서 금메달 수여식을 관람하였는데요,

네티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어져 즐거운 분위기 속에 시상식이 이루어졌습니다.


응원메시지와 함께 금메달 그리고 넷북이 수여가 되었는데요, 선수들에게 이 응원 메시지가 가장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금메달 수여를 네티즌이 직접함으로 더욱 의미가 있었던 행사였습니다.

쇼트트랙 여자 계주로 뛰었던 최정원 선수가 응원메시지와 금메달 그리고 넷북을 받는 모습입니다.

선수들이 모두 모여 금메달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였습니다. 그 전 날 승승장구에서 이규혁 선수를 봤었는데 여기서 또 보니 더욱 반갑더군요. ^^

화이팅을 외치며 찍은 사진입니다. ^^

바로 여기서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땀을 흘렸던 장소인데요, 빙상장이라 조금 있으니 춥더군요. ^^

네티즌과 선수들이 함께 모여 기념 사진도 찍었습니다.

기자들의 요청으로 하트를 그리며 설정 사진을 찍는 선수들과 네티즌들의 모습 ^^;;

기념촬영이 끝난 후 네티즌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도 하고, 사인도 해주고 개인사진도 찍어주었는데요, 선수들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떨리더군요.

그래서 저도 이규혁 선수와 한컷 찍었습니다. 입이 귀에 걸렸네요 ^^;;

이은별 선수와 최정원 선수 사이에서도 한컷! 미인들 사이에 있으니 쑥스럽더군요. ^^;;;

시상식과 모든 일정이 끝나고 떠나기 전에 이규혁 선수의 모습인데요, 굉장히 패셔너블하고 위트와 재치가 넘치시더군요. 멋쟁이 이규혁 선수였습니다. ^^

대한민국 국가대표 46인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고, 대한민국 국민인 것이 자랑스러워진 날이었습니다. 화이팅!
반응형
반응형
히어로가 시작한다. 맨땅의 해딩이 조기조영을 하고, 다음 주부터 히어로가 시작되는데, 초반부터 삐꺽거림이 불안하기만 하다. 수목드라마는 이제 본격적인 3파전으로 돌입한 것이다. 미남이시네요가 초반 러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바람에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스토리 전개와 영상미를 보여준 아이리스에 밀리게 되었다.

미남이시네요는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볼매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리스의 공격을 초반에 막지 못한 이유로 결국 수목드라마의 강자 자리를 내주어야만 했다. 이제 아이리스는 명실공히 수목드라마의 강자로 독주하고 있다. 시청률은 점점 오르고 있고, 불친절하다고 할만큼 빠른 스토리 전개와 반전에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놔주지 않고 있다.


다음 주부터 방영될 히어로가 아이리스에게는 가장 큰 변수일텐데 히어로는 총력을 다해도 모자를 판에 김민정이 도중 하차를 하는 등 삐꺽거리는 소리가 나고 있다. 그렇다면 히어로에서 볼만한 사람은 이준기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과연 이준기가 이병헌, 정준호, 김태희, 김승우, TOP, 김소연을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준기의 연기력은 모두 인정하고 있지만, 아이리스의 물량공세에는 역부족이 아닌가 싶다. 그나마 김민정이 이준기를 받쳐주고 있었는데, 김민정마저 히어로에서 하차를 하게 되었으니 윤소이가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스토리는 아이리스도 빠지지 않는데다 영상미나 마케팅등 다양한 방면에서 히어로는 아이리스를 넘어시기 역부족으로 보인다. 다만 한가지 기대할만한 것은 아이리스가 현재 익숙치 않은 스토리 전개로 인해 시청자들의 불만을 하고 있고, 그 스토리 전개가 납득할만한 것으로 바뀌기까지는 아이리스의 정체가 밝혀지며 본격적으로 음모론의 실체가 들어날 때가 될 것이기 때문에 5,6회 후에나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즉, 히어로에게는 1,2주의 시간이 남아있다는 것인데, 이 시간안에 시청자를 매료시킬만한 무언가를 확실하게 보여주어야 아이리스의 시청자를 빼내올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사전제작에 스토리가 다 쓰여져 있는 아이리스라 히어로를 경계하여 갑자기 스토리를 바꾸거나 첨가하기는 힘들 것이기에 히어로는 초반에 모든 것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히어로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는 것은 이준기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는 것과도 마찬가지다. 이준기의 능력과 매력을 충분히 꺼내어 냈을 때 미남이시네요와 같은 결과를 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만약 이번 기회를 놓친다면 아이리스는 수목드라마를 독주하게 될 것이고, 당분간 아이리스의 시청률 고공행진을 지붕 위으 닭 쳐다보듯 바라보아야만 할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 메인에 소개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아래에 있는 추천을 한번 눌러주시면 글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RSS를 사용하시면 편하게 구독하실 수도 있답니다 ->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