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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원의 출시를 알리는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블로거분들을 초청하여 세계 최초로 옵티머스 원을 공개하였는데요, 그 현장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옵티머스Z에 이어서 옵티머스 원, 옵티머스 시크, 윈도우 폰 7등 다양한 스마트폰을 쏟아내고 있는 LG는 스마트폰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서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어제는 블로거데이를 열어 블로거들에게 가장 먼저 옵티머스 원을 볼 수 있게 해 주었는데요,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부페에서 진행하였습니다. 피처폰이 일반 음식점이라면 스마트폰은 부페인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마음껏 골라 담을 수 있으니 말이죠. 이런 것까지 고려한 것은 아니겠죠^^?


제일 끝 방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옵티머스 원의 포스트 사진인데요, 오른쪽 아래에 안드로보이와 스머프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이번 옵티머스 원의 컨셉은 스머프이죠? 스마트폰이라 발음이 비슷해 스머프를 주인공으로 한 것일까요? 옵티머스 원은 기존 스마트폰의 단조로운 색상과는 다르게 5가지 컬러로 나왔는데요, BLACK, BLACK GOLD, DARK BLUE, WINE RED, WHITE GOLD 이렇게 다양한 색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떤 색상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전 개인적으로 와인색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요, 예전에 와인폰이 생각이 나더군요. 옛날에 제 피처폰이 저 색이었는데 그래서 더 끌리나봐요.

옵티머스 원은 마감이 매우 뛰어났는데요, 라인이 살아있죠? 실물로 보니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특히 내부 재질이나 마감이 깔끔하고 고급스러웠는데요, 커버를 벗기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 멋지네요 ^^

옆라인 제대로 살아있죠?

미니 USB 포트도 달려 있습니다.

전면에는 4개의 버튼이 있고요, 홈 버튼과 백 버튼은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머페트. 이 날은 자신이 뽑은 스머프 캐릭터에 따라서 다른 선물을 나눠주었어요.

파파 스머프가 넘 그리워요~ ^^

옵티머스 원의 캐릭터는 바로 스머프인데요, 왜 스머프일까 했는데 재미있는 의미가 있더군요. ^^

각 캐릭터에 따라 컨셉을 잡아주는 의미가 있었죠. 스팩을 꼼꼼히 따지는 고객과 여성 고객, 중년고객 등등 똘똘이, 스머페트, 파파스머프 등등의 캐릭터에 딱 어울리는 기능들을 다양한 어플들로 정리하여 보여주었어요. 기억하기도 매우 편리하고 스토리텔링도 되고 넘쳐나는 앱들을 어떻게 정리하고 사용해야 하는지 스마트하게 분류한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프로요가 적용되어 빠르고 테더링도 8대까지 가능한데다 앱 저장 공간도 외장메모리까지 확장하였죠.

태더링을 적용하는 모습인데요, 이제는 인터넷이 안되는 환경에서도 테더링으로 8대까지 물려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이 작은 옵티머스 원에 8대가 물린다고 생각하니 신기하네요 ^^


스펙은 위와 같고요, 3.5파이 이어폰이 DMB 안테나 역할도 하여 좀 더 개방적이고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변한 것 같습니다.

또한 블로거들을 위해 광고도 공개를 해 주었는데요, 촬영은 곧 TV에서 만나볼 수 있을거예요. 정말 센스있게 잘 만들었더군요. ^^ 기대해도 좋습니다.

아이폰과 갤럭시S와 비교를 해 보았는데요, 두께는 아이폰과 같고, 크기는 당연 가장 작습니다.

빅뱅도 옵티머스 원 출시를 축하해 주네요. 오랜만에 대성군을 봐서 반가웠어요 ^^

끝나고 후드티도 나눠주었는데요, 스머프 후드티였어요. 행사에 참여한 한 남성 블로거는 후드티 모자에 귀가 달린 예쁜 스머페트 후드티를 받아서 난감해 하셨죠. ㅋㅋ



LG 더 블로거 티셔츠도 나눠주었는데요, 디자인이 정말 예쁘죠? 뒤에는 QR코드까지 넣어주는 센스~ ㅎㅎㅎ 이거 입고 다니면 제 뒤에서 사람들이 다들 스마트폰으로 찍을 듯 하네요 ㅋㅋ



제가 받은 것은 똘똘이 스머프 후드티였습니다. 똘똘해 보이나요? ^^ 완전 스머프가 되었네요. ㅋㅋㅋ

옵티머스 원, 느낌이 좋습니다. 빠르고 예쁘고, 컴팩트하고, 캐주얼한 그리고 귀엽기까지 한 옵티머스 원을 앞으로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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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 블로그를 하면서 최고로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일까요? 전 연예인을 만나게 될 때가 가장 블로그한 보람을 느끼는데요, 이번에 만나게 된 스타는 바로 장안의 화재인 걸그룹, f(x)입니다. ㄲ ㅑ~~~~~!!!!!

옵티머스Z가 출시됨에 따라 LG전자에서는 파격적이고, 고객 지향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몇 주전에 있었던 하상백 패션쇼도 유동인구가 많은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진행이 되었었죠. 그리고 이번에는 소셜을 이용하여 참여자를 선별해 f(x)와 화보촬영을 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미투데이에서 옵티머스Z를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연출한 본인 사진을 올리며 댓글을 다는 이벤트였는데요, 후문에 의하면 동영상까지 제작하는 등 엄청난 경쟁이 있었다고 하네요. ^^ 

전 LG더블로거로서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2번의 낙방 끝에 3번째 도전에 성공한만큼 LG더블로거를 통해 이런 행운도 얻게 된 것 같습니다. 사랑해요~ LG~!!! ^^* 


화보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에서 모였어요. 평일 오후에 해서 전 휴가를 내고 화보촬영을 하기 위해 갔습니다. ^^ f(x)를 만나는데 휴가 정도는 내줘야 예의죠. ㅎㅎ


스튜디오가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처음 만난 사이기에 서로 어색하여 스튜디오 여기 저기를 찍으며 다녔습니다. ^^;;


창문 너머로 앉아계신 행운의 이벤트 당첨자분들~ 


옵티머스Z의 로드타이핑으로 f(x)와의 설레는 만남을 문자로 적어보았습니다. ^^



메이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헤어와 함께 메이크업을 해 주었는데요, 여기만 들어갔다 나오면 다들 연예인이 되어 나오더군요. 워낙 잘생기고, 예쁘신 분들이라 어떻게 변할지 궁금했는데 역시 전문가의 손길이 닿으니 확 달라지더군요.


f(x)가 오기 전에 미리 사진작가님께 어떤 컨셉으로 찍을 것인지에 대해 사전 교육을 받았어요. 총 6컷을 찍게 되었는데요, 전 크리스탈과 함께 찍게 되었습니다!!!!! 이게 꿈일까요, 생시일까요? 이 때까지도 실감이 안나더군요.

긴장된 마음을 풀기 위해 음식을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였는데요, 아직은 어색한 표정들이죠^^? 속초에서 오신 분도 계시고, 포항에서 오신 분도 계시더군요. 정말 f(x)를 향한, (혹은 옵티머스Z를 향한?) 열렬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역시 뭘 먹으면 분위기가 훨 좋아지더군요. 보다 자연스런 표정들이죠? 다들 10대였어요. 부러운 10대!!! 전 무서운 30대!!! ㅎㅎ


f(x)를 만나는 자리만은 아니었고요, 옵티머스Z가 주인공인 화보 촬영이었어요~

그래서 Z보이도 열심히 치장 중이랍니다. ^^ 하상백 패션쇼에서 보았던 그 Z보이네요~  반가운 Z보이!!

짠~~!!! 이건 뉴규? 옙! 바로 접니다. ㅋㅋ 이렇게 회춘을 시켜주시더군요. 제 평생 해보고 싶었던 스모키 화장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하게 되었네요. 의외로(?) 스모키가 잘 어울리죠?

드디어!!! f(x)가 왔네요 ^^ 이 시대 최고의 꽃미녀, 설리는 진리라는 설리씨가 오셨습니다~!! ^^* 역시 아름다우시더라는...


설리씨와 빅토리아씨의 다정한 모습입니다. ^^ 기분까지 상쾌해지죠?


f(x)를 밀착취재하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는데요, 인터뷰를 요청하셔서 f(x)를 응원하는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 이거 정말 TV 나오는거 맞죠^^? ㅎㅎ

무언가를 뚫어져라 집중해서 보고 있는 저의 모습입니다. 무엇을 보고 있는 것일까요? TV 볼 때를 빼고는 저렇게 집중한 적이 없는데 말이죠.


예!! 그렇습니다. 바로 f(x)를 한명 한명 뚫어지게 보고 있었죠. 다들 아시겠지만 왼쪽부터 빅토리아, 크리스탈, 설리, 루나입니다. 3개 방송사에서 와서 인터뷰를 촬영하였고요, 인터뷰가 끝나고 시청자분들께 인사를 하고 있는 f(x)입니다. ^^

방송국들의 인터뷰가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화보 촬영이 들어갔습니다. 사진 작가님의 자세한 컨셉 설명을 들고 있는 설리와 동석군입니다. ^^ 동석군(http://cyworld.nate.com/assazzoa)은 성균관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꽃미남 청년인데요, 정말 잘 생겼죠?


옵티머스Z로 서로 소통하는 컨셉의 사진입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부럽더군요. ^^

빅토리아씨가 작가님의 설명을 듣고 있네요~

크리스탈씨도 촬영을 하였는데요, 시크한 매력이 있는 컨셉의 사진입니다. ^^


루나씨는 홍일점인 여성분과 함께 찍었어요~ 포항에서 올라오신 열정적인 빨간 자켓의 여성분이십니다. ^^

다른 분들이 사진 촬영을 할 때 전 무엇을 했냐고요? 그냥 구경만 하고 있기엔 너무 부러워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o^/

다름 아닌 빅토리아씨와 인터뷰를 하였죠. 빅토리아씨가 옵티머스Q 광고 모델인 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옵티머스Q 모델을 할 때부터 옵티머스Q를 사용하고 계신데요, 아무래도 오랫동안 사용해 왔기에 옵티머스Q에 대해 느낀 점이나 특징에 대해 잘 알고 계실 것 같아서 빅토리아씨를 인터뷰 했습니다. 그럼 빅토리아씨가 옵티머스Q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기능을 스마트하게 사용하였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Q. 옵티머스Q를 처음 보았을 때 어떤 느낌이 드셨나요?


A. 처음엔 스마트폰이라고 하니깐 사실 두려웠어요. 중국에 있을 때도 폴더폰을 썼고, 한국에 와서도 한동안은 휴대폰이 없었기 때문에 내가 스마트폰을 잘 쓸 수 있을까? 걱정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실제 옵티머스Q를 보니 기뻤어요. 사실 한글 키패드에 익숙치 않았는데, 쿼티 키패드가 달려있어서 영문이나 한글을 입력하기 좀 더 쉽더라고요.



Q. 옵티머스Q를 직접 사용해 보시면서 느낀 장점은 무엇인가요?


A. 많은 분들이 옵티머스Q의 쿼티키패드를 칭찬하시는데, 저도 한글과 영어가 같이 써져 있는 쿼티키패드가 마음에 들었어요. 터치 같은 경우에는 손톱이 길면 빨리빨리 글자를 입력하기 어려운데, 쿼티키패드를 쓰면 빠르게 타자를 칠 수 있으니까요.

사실 처음보다는 요즘 옵티머스Q에 대해 공부를 많이 했어요. 가장 많이 쓰는 기능은 당연히 사전이죠. 중국어, 영어 등 매일매일 가장 많이 사용하고요. 이것 없으면 저 못살아요~^^

‘우결’에서도 간혹 방송된 적 있는데 제가 인터넷을 되게 좋아하거든요. 촬영장 이동 중에 옵티머스Q로 인터넷 하는 것도 너무 좋아요. 그리고 요새는 노래나 뮤직비디오를 옵티머스Q에 저장해서 많이 듣고있어요.



Q. 옵티머스Q에는 재미있고 차별화된 옵티머스Q만의 어플리케이션이 있는데요, 즐겨 사용하시는 어플리케이션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소개 부탁드릴께요.



A. 솔직히 애플리케이션을 많이 다운받지는 못했는데요. 촬영때부터 사용해본 악기 애플리케이션이 재밌고요. 그리고 원래 있었던 엠넷 어플리케이션으로 우리 f(x) 순위도 보고, 다른 가수들 노래도 많이 듣고 있어요.



Q. f(x) 스케쥴 및 미니 앨범 어플리케이션이 티스토어에 나와 있는데요, f(x)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소개 부탁드릴께요~



A. f(x) 스케쥴은 매일 매일 저희 스케쥴을 알아볼 수도 있고 지도로 확인해서 가까이 있을때는 알림으로 알 수도 있는 신기한 어플리케이션이에요. ‘NU ABO’ 스마트폰 앨범 어플은 앨범은 물론이고 뮤직비디오 예고편과 멤버들의 앨범소개동영상도 있거든요. 멤버들의 컨셉사진도 있고 f(x)에게 응원하기라는 기능이 있어서 직접 응원글을 작성할 수도 있어요~



Q. 옵티머스Q의 모델로써, 빅토리아씨가 생각하시는 빅토리아와 옵티머스Q의 닮은 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A. 음...일단...항상 봐도 질리지 않는 빅토리아의 외모와 옵티머스Q의 깔끔한 디자인이 닮았고요~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요리도 잘하고 애교도 많은 저처럼 옵티머스Q도 만능이라는거~ 참, 저 옵티머스Q 업그레이드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르쳐주세요~^^ (물론이죠!! ^O^/)




빅토리아씨와 옵티머스Q에 대해서 인터뷰를 나누었는데요, 옵티머스Q를 정말 스마트하게 사용하시고 계시더군요. 한국어도 유창해서 질문에 답도 척척해 주시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전직 한국어강사로서(중국 대학에서 1년 반동안 한국어를 가르쳤었죠) 빅토리아씨의 한국어는 TOPIK 6급(총 6급)에 해당하는 실력인 것 같더군요. ^^b

단 둘이 식탁같은 곳에 앉아서 하는 인터뷰인 줄 알았는데 메인 자리에 앉아서 여러 사람들이 촬영을 하는 가운데 인터뷰를 진행하는 바람에 굉장히 긴장했었는데요, 빅토리아씨의 발랄함과 상냥함에 편안하고 즐거운 인터뷰가 되었습니다. 옵티머스Q 업그레이드 꼭 해드릴께요~ ^^*





인터뷰를 끝내고 바로 제 사진을 찍을 차례가 되었어요. 이번 컨셉은 두 커플이 나와서 옵티머스Z만의 특별한 기능들을 즐기는 모습을 연출하는 것이었습니다.


앉아서 옵티머스Z로 열심히 무언가를 찍고 있는데요, 누구를 저렇게 열심히 찍고 있을까요?


예!! 바로 빈자리에 앉아서 촬영을 하실 크리스탈씨와 설리씨였습니다. ^^ 인터뷰 중이었어요~


촬영된 모습입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미래에서 온 듯한 느낌의 연인들이 옵티머스Z로 데이트를 하는 모습입니다. 전 넷북을 들고 있는데요, 옵티머스Z의 OSP 기능을 사용하면 옵티머스Z와 넷북이 서로 연결되어 제어할 수 있거든요. 전 크리스탈씨가 들고 있는 옵티머스Z에 연결하여 넷북으로 크리스탈씨의 옵티머스Z의 폴더 관리를 해 주는 중이랍니다. ^^


이 사진은 기사로도 나왔네요 ^^ 다음 날 기사로 뜬 걸 보고 깜짝 놀랐다는... 사진 정말 멋지게 잘 나왔네요 ^^*


마지막으로 설리씨와 크리스탈씨와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O^b


모든 촬영이 끝나고 가장 열심히 촬영을 한 분을 f(x)가 선정하여 하상백씨가 만든 옵티머스Z 의상을 증정했는데요, 멀리 포항에서 한걸음에 달려오신 홍일점 여성분이 받게 되었습니다. 축하해요~!! ^^!


마지막으로 f(x)분들과 Z보이까지 다같이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


그리고 사인도 받아왔죠 ^^b


언제 다시 이렇게 메이크업을 할 날이 올지 모르기에 최후의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 f(x)와 함께한 화보촬영과 인터뷰, 정말 즐거웠고요, 제 인생에 또 이런 기회가 올까 싶을 정도로 익사이팅한 경험이었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습도도 많은 날이었는데, 촬영장 분위기를 뽀송 뽀송하게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준 f(x)분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f(x), 옵티머스Z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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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 블로거가 LG 더블로거에 선정이 되다니 정말 희안한 일입니다. LG 더블로거가 어떤 모임인지 말해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LG 더블로거는 LG전자에서 블로거들과의 관계를 위해 기업과 블로거 사이의 다리의 역할을 하는 모임입니다. 기업과 블로거가 공존할 수 있는 이상적인 모델을 제시한 셈이죠. 그래서 LG 더블로거에 저는 3번이나 지원을 하였었고, 2번의 낙방 끝에 3번째 드디어 LG 더블로거가 될 수 있었습니다. ^^*

오랜 낙방(?) 끝에 선발된 것이라 정말 기뻤는데요, LG 더블로거 발대식에 가 본 후 역시 잘 지원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임은 말로만 듣던 메드 포 갈릭에서 했습니다.

매장의 가장 끝에 있는 룸에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에스코드 받아 가는 기분이 대접받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인테리어도 상당히 예쁘죠?

3기 정기 모임에 대한 웰컴 판넬이 있네요. 저 3기에 저도 포함되는군요. ㅎㅎ

무슨 일이 그렇게 많은지, 업무를 끝내고 바로 출발했는데도 발대식에 약간 늦게 되었어요. 앞 부분 이야기를 못들어서 아쉬웠지만, 제가 도착했을 때는 옵티머스Z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옵티머스Z를 만져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죠. 새롭게 나오는 LG전자의 스마트폰인 옵티머스Z.

UI가 새로웠습니다. 폴더에 따라 나누어 볼 수 있었고, 많이 신경을 쓴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LG전자는 공유가 모델이죠? 공유가 된다의 공유가 컨셉이라 모델을 공유로 썼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인지는 한번 물어볼 걸 그랬습니다. ^^

PPT자료에서 공유가 하고 있는 저 로드타이핑이라는 기능은 걸어가면서도 트위터나 문자메세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인데요, 독특하고 차별화된 기능이었습니다. 예전에 저희 동네에서 한 아주머니가 문자를 보내다가 앞에 있는 포크레인을 못 보고 사고가 나서 사망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그 사건 후 전 걸어가면서 꼭 앞으로 들고 SNS나 SMS를 보냅니다. 하지만 화면과 주변을 곁눈질 하느라 좀 산만했는데, 로드 타이핑은 걸어가며 카메라로 앞의 상황을 보면서 글을 쓸 수 있어서 더욱 안전하고 재미있더군요. 실제로 작성을 해보니 현실에 가상공간을 입힌듯한 느낌이 들어서 더 신기하더군요.

옵티머스Z의 모델은 설리씨인데요, 주책스럽게도 저 포스터 하나 받아왔습니다. ^^;;


2기에 이어 3기를 연임하신 분이 3분이 계신데요, 그 중 한분이십니다. LG 더블로거 활동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계시네요. 이번에 연임을 하신 3분은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10에 참관하신다는... 저도 열심히 해서 4기를 연임하도록 하겠습니다. ^^

옵티모스Z의 뒷모습인데요, 전체적으로 손안에 딱 들어오는 느낌이어서 그립감이 좋았습니다.

DMB도 되고 어플들이 굉장히 특이한 것들이 많았는데요, 스마트폰이 홍수처럼 나오고 있는 이 시점에 LG만의 차별점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른쪽 옆면의 모습입니다. 크기가 작아서 버튼이 좀 많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작동을 피할 수 있는 락 기능이 있긴 하지만 말이죠. ^^

하단부의 4개 터치 버튼이 마음에 들더군요. 홈 버튼, 백버튼, 메뉴버튼 그리고 검색 버튼이 있습니다.

와인이 나오고 명함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제 명함이에요~ ^^ 명함이 참 예쁘더군요. LG 더블로거의 주제가 디자인이라 그런지 명함 디자인이 돋보였어요~

옵티머스Z 케잌도 있었습니다. 설탕 케잌이라는데 이 케잌의 엄청난 비밀은 LG더블로거 3기만 안다는...


옵티머스Z의 멋진 기능 중 하나인데요, PC에 가상 옵티머스Z가 나오면 서로 연동이 되어 조작이 가능합니다. 즉, 옵티머스Z에서 조작을 하면 PC에 있는 옵티머스Z의 화면이 똑같이 움직이고, PC에서 조작하면 옵티머스Z에서도 똑같이 조작되죠. 텍스트 입력을 할 때 정말 유용하고, 파일 전송이나 여러 부분에 있어서 재미있고 차별화된 기능인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어플 개발을 할 때 시뮬레이션하는 프로그램과 비슷한 것 같은데 바로 연동이 된다는 부분은 굉장히 신기하더군요.

맛있는 스파게티가 나왔습니다. ^^ LG더블로거 3기 사이 사이에는 LG전자 직원분들이 앉아서 처음보는 LG더블로거끼리의 어색함을 줄여주었고요, 금새 다른 분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더욱 분위기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스파게티를 맛있게 먹고, 주위 분들과 명함 교환 및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미처 인사를 드리지 못한 분들도 계셔서 아쉬웠지만, 앞으로 1달에 1번씩 모이면서 알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옵티머스Z 케잌에 3개의 촛불이 붙었네요. LG 더블로거 3기를 의미하는 3이라 합니다. ^^

LG더블로거 3기분들의 케잌 커팅식도 있었습니다~! (저 남성분과 여성분은 전혀 아무 관계도 아니라는.... ㅎㅎ)

귀엽게 Z를 들고 있는 안드로이드 보이입니다.

발대식을 마치고 받아온 선물입니다.

LG더블로거가 세겨진 몰스킨 수첩과

옵티머스Z 모양의 쿠키~



그리고 아직 출시되지 않은 따끈 따끈한 신제품인 블루투스 헤드셋!

LG 더블로거 3기로 선정된 것만으로도 기쁜데 이런 선물까지 받아서 더욱 기분이 업되었습니다. ^^ LG더블로거는 제품 체험단은 아니고요, LG와 블로거와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모임입니다. LG전자에서는 제게 가장 빠른 보도자료를 아침마다 보내주죠. 아직 기사로도 나가지 않은 최신 정보를 미리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스페셜한 기분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LG더블로거 활동을 하면서 LG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것입니다. 방송, 연예 블로거만의 장점을 살려서 말이죠. ^^ LG전자에 대한 정보를 가장 빠르게 보고 싶다면 TV익사이팅을 비롯한 LG더블로거 3기분들의 블로그를 찾아주세요~!!

* LG 더블로거 3기분들입니다~!

  • 이탈리아에서 1년간 연구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이야기하신 링크님
  • 취미로 블로그를 시작했으며, 평범한 직장인이라 소개하신 세아향님
  • 재미있게 The BLOGer 활동을 하고싶다고 밝히신 사진작가 다찌님
  • 사진 블로거지만 IT에 더 많은 관심이 있다고 말씀히신 홍차왕자님
  • 먼 대전에서 KTX를 타고 올라오신 멀티라이프님
  • IT와 모바일에 관심이 많아 블로그를 시작하셨다는 네오드님
  • LG전자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Partner역할을 하겠다고 밝히신 로묘왕자님
  • The BLOGer 1,2기 활동모습이 무척 부러웠다고 하셨던 PLUSTWO님
  • 현재 7년차 방송작가에 LG전자와 함께 일한 경험을 말씀하신 경아님
  • 여성들도 편하게 IT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신 꽃잔님
  • 방송, TV, 드라마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며 많은 연예인을 만난 TV익사이팅님
  • The BLOGer 2기 우수활동자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하신 드자이너김군님
  • 웹마케터, 웹디자이너, 웹기획자 등 다양한 웹 관련 업무를 하시는 아우크소님
  • 부지런히 활동하다보니 3기 연임까지 하게 되었다고 밝히신 칫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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