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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타블로를 만나러 가는 날. 인터뷰 제의가 와서 기쁜 마음으로 만나기로 한 카페로 향했다. 얼마 전 아빠가 된 타블로. 같은 아빠의 마음으로 딸랑이 세트를 하나 사가지고 갔다. 타블로와는 왠지 이야기할 것이 많은 것 같았다. 아빠가 된 그 기쁨을 느낀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마음을 처음으로 공감하고 느낀 타블로. 그리고 육아를 통해 느낀 아버지로서의 고충등 다양한 이야깃거리들이 생각났다.

멜론 어플로 애픽하이의 RUN을 들으며 혹여 늦지는 않을까 비 사이를 뚫고 뛰어갔더니 30분이나 일찍 도착해버렸다. 인터뷰 준비를 하고 준비해 둔 질문들을 되새기며 약간은 긴장된 마음으로 타블로를 기다렸다.



타블로가 왔다. 헉! 얼굴이 주먹만하다. ^^; 인사를 나누고 우선 아빠가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했다. 그리곤 딸랑이를 건냈더니 작은 선물인데도 굉장히 기쁘게 받아줬다.


우선 트위터를 통해 받은 질문들을 하였다. 오기 전에 이미 트위터를 통해 타블로와의 만남을 예고하였다. 예전 같았으면 인터뷰를 하기 전에 어떤 질문을 할까 고민을 많이 했겠지만, 이젠 갤럭시A로 트위터 어플을 실행시킨다음, 질문을 간단하게 하면 많은 사람들로부터의 질문을 받을 수 있다. 


위와 같이 글을 남겼고, 이 트윗을 RT(소문내기) 하여 질문을 하면 질문한 사람을 따르는 팔로워들도 이 질문을 볼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그 결과 아래와 같이 다양한 질문들이 왔고, 그 중 몇가지를 추려서 질문을 했다. 

 

아빠가 된 타블로


역시 제일 많이 궁금해했던 것은 아빠가 된 느낌이나 육아를 하면서 힘든 점은 무엇이었나였다. 육아가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타블로는 부모라면 누구나 다 힘든 것이기에 힘들다고 말할 수 없다는 스마트한 답을 내놓았다. 특히 아내를 보고 있으면 아내가 힘든 것에 자신은 1/100도 힘든 게 아니라며 오히려 아기를 볼 때마다 축복이라 느낀다고 한다. 특히 아기를 보며 자신과 닮은 모습을 볼 때 오묘하면서 신비한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자신의 귀가 어떻게 생긴지 모르고 살았는데, 아내가 아기를 보며 자꾸 자신의 귀와 닮았다고 하는데, 그 때 자신의 귀와 닮은 아기를 보며 내가 아빠임을 실감한다고 한다.

타블로는 기계치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각 방에 CCTV를 설치해두어 앞으로 태어날 아기를 감시할 것이라던 말의 진실은 언론의 부풀림과 오해에서 비롯되었다. 타블로는 1년 전만해도 기계치였다고 한다. 그러다 30대가 되어서 그런지 갑자기 기계에 관심이 많아지게 되었고, 그 무렵 다양한 시도를 해보게 되었다. 집에 컴퓨터가 여러대 있다보니 컴퓨터에 있는 웹캠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VNC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구현할 수 있었다고 한다. VNC 어플은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있기에 갤럭시A으로도 집에 있는 웹캠들을 제어할 수 있다고 한다.

오랜 시간 끝에 이런 방법을 알게 되어 신기하기도 하고, 알리고 싶은 마음에 말한 내용인데 기술적인 내용이 어렵게 느껴졌는지 언론에는 그냥 CCTV로 나오게 되었고, 집안에 CCTV로 감시를 하는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를 받게 되었다고 타블로는 말한다. 블랙젝, 옴니아, 아이폰, 갤럭시A까지 사용하고 있는 그는 더 이상 기계치가 아닌 것 같다.

타블로를 반하게 한 갤럭시A



갤럭시A를 사용하고 있는 타블로에게 그 첫느낌과 평가를 부탁했다. 그는 보통 스마트폰은 어렵다고 느껴지는데, 갤럭시A는 어렵지 않았다고 한다. 기존의 피쳐폰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오고, 스마트폰의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다보니 피쳐폰도 닮고 스마트폰도 닮아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았다고 한다.  

갤럭시A만의 차별화된 포인트는 무엇이 있냐고 묻자, 그가 제일 먼저 말한 것은 역시  트위터였다. 타블로는 소셜 미디어와 네트워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트위터나 미투데이, 페이스북같은 SNS는 기존의 네티즌과 또 다른 문화를 형성하고 있고, 자신을 드러내놓고 운영하는 것이니 만큼 좀 더 신중하고, 유익한 정보들이 많아 오프라인 사회의 모습과 닮아있는 것 같다고 한다. 

그래서 트위터를 자주 이용하는데 (그는 5월 26일 현재 팔로워수만 무료 7만 8천여명이다) 스마트폰에 수많은 트위터 어플들이 있지만, 가장 좋아하는 어플은 갤럭시A에 있는 한글로 된 트위터 어플이었다. 갤럭시A에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기도 한 트위터 어플은 트위터를 한글화하여 사용이 용이하게 했다. 타블로는 이것이 그냥 한글로 번역해 놓은 것이 아니라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해 놓아 더 매력적이라 한다. 보통 트위터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RT가 뭐냐는 것이라 한다. 그런데 트위터 어플에서는 RT를 소문내기로 번역해 놓아 사람들이 쉽게 트위터를 이해할 수 있게 해 두었기에 자주 사용하기도 하고, 추천하고 싶은 어플이라 말한다. 

타블로가 반한 갤럭시A의 기능



갤럭시A를 사용하며 어떤 어플들을 주로 사용하는지, 추천하고 싶은 기능은 무엇인지도 물어보았다. 그가 첫번째로 꼽은 어플은 바로 영상통화였다. 아내인 강혜정씨와 연애 시절부터 영상통화를 자주 해 왔다는 타블로는 왜 이미 출시된 외산폰들과 안드로이드 폰 대부분은 영상통화가 안되는지 아쉬웠다고 한다. 그런데, 갤럭시A에서는 영상통화를 할 수 있어서 그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이제 아빠가 된 타블로. 아기 모습을 보고,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영상통화를 더 많이 애용하지 않을까 싶다. 

또한 셀카를 찍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았다. 최근 출시된 외산폰 및 여타 다른 안드로이드 폰은 전면 카메라가 없기 때문에 셀카 기능이 안되는데 갤럭시A는 카메라가 앞뒤로 2개가 있어서 셀카가 가능하다. 해외에는 셀카를 찍는 문화가 크진 않다고 한다. 그래서 스마트폰에 셀카 기능을 넣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다는데 국내에서는 셀카 문화가 확산되어 있기에 갤럭시A의 셀카 기능은 많은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 그는 말한다. 특히 학생들 사이에선 영상통화와 셀카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 기능이라 하는데, 갤럭시A는 그런 면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을 것 같다고 한다. 


음악인으로서 자주 사용하는 어플도 있을 것 같아서 물어보았다. 타블로는 주로 메모용으로 음악 관련 어플들을 사용한다고 한다. 굳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연주를 하거나 음악을 할 이유는 없기에 재미로 다운받아 사용해보긴 하지만, 크게 필요성은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오히려 음악 어플들은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많아 순간적인 생각이 났을 때 기록용이나 즐기기 위한 용도로 사용한다고 그는 말한다.

기대되는 어플들을 물어보니 게임 어플들이 많이 기대가 된다고 한다. 한국에는 세계적인 게임 개발자들이 많은데 이들이 게임 어플을 만들어 티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 내놓는다면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그는 말한다.

갤럭시A가 제일 쉬웠어요~ 



요즘엔 모든 것을 기록하고 싶을 때이고, 순간 순간을 기억하고 싶기에 주로 뉴스나 트위터 그리고 음성녹음과 일기를 사용한다고 한다. 특히 갤럭시A는 바탕화면에 폴더도 만들 수 있고 다양한 위젯을 통해 메모나 구글 서비스등을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위젯 기능은 갤럭시A만의 장점이라고 말한다.

처음엔 연예인을 만난다는 생각에 긴장되고 인터뷰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는데, 친구처럼 편안하게 이야기하고 특히 같은 30대 초보 아빠로서 느끼는 공감대와 갤럭시A에 대한 공통 관심사가 있어서 즐거운 인터뷰가 되었다. 예전부터 알고 지낸 친한 친구 같았던 타블로. 멋진 아빠, 자상한 남편, 그리고 훌륭한 뮤지션으로서 앞으로도 승승장구해 나가길 바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물론 기념사진도 한컷 찰칵! 내 얼굴이 크다는 것은 새삼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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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박 2일을 따라한 여행이 유행이죠? 보통 여행을 갈 때도 그냥 가지 않고, 6명 짝을 지어서 복불복 게임을 통해 즐거운 추억 쌓기 여행을 즐긴다고 하더군요. 얼마 전 코리안루트여행이 3주차에 걸쳐 3박 4일동안 진행이 되었었는데요, 첫회 때 나왔던 속초의 아바이 마을을 가보니 인산인해가 되어있더군요. 속초에 자주 가는 편인데 아바이 마을의 갯배가 그렇게 인산인해가 된 적은 처음 보았던 것 같습니다. 근처 순대국집과 생선구이집 또한 사람들로 바글 바글했죠. 1박 2일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1박 2일을 보면서 1박 2일 멤버들에게 스마트폰인 갤럭시A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곤 합니다. 특히 1박 2일을 따라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에겐 스태프가 따로 따라가지 않기 때문에 갤럭시A가 꼭 필요할 것 같은데요, 1박 2일을 보면서 느꼈던 여행시 꼭 필요한 갤럭시A의 어플을 모아보았습니다. 

1. 고속도로 교통정보



역시 제일 중요한 것은 교통 정보일 것입니다. 특히 국내 여행은 쉽게 출발하기 힘든 이유가 바로 교통 체증 때문인데요, 주말을 이용해서 여행을 가야 하다보니 차가 몰리게 되어있고, 잘못하다간 황금같은 주말 여행을 차안에서만 보내는 수가 생기니 말이죠. 이런 고속도로 교통 정보를 한눈에 쏙 볼 수 있게 해 주는 애플리케이션이 있으니 바로 논스톱 교통 정보인데요, 원하는 고속도로를 선택만 해 주면 고속도로의 흐름이 어떤 지 알 수 있습니다. 1박 2일 멤버들이 이 어플을 사용한다면 스케줄도 잘 맞출 수 있고, 상대팀과 경쟁을 할 때도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2. 버스와 지하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도시에 가게 되면 우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비용 절감이나 시간 절약에 좋죠. T월드에 있는 어플 중에 ANYBUS라는 어플은 이런 대중교통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원하는 정류장이나 노선 번호를 선택하면 언제 버스가 도착하는지 알 수 있죠. 



버스 노선 현황과 지하철 실시간 검색까지 갖춘다면 어디든 최단 거리, 최소 시간으로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지하철 어플은 역 검색도 가능하고, 환승 정보도 보여줍니다. 몇번에서 타면 환승할 때 가장 빠르게 할 수 있는지 알려주니 금상첨화죠. ^^

3. 심심할 땐 만화



여행을 할 때 무료한 시간이 있는데요, 이때는 킬링타임으로 제격인 만화보기가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카툰은 그 양도 방대하여 시간 가는 줄 모를 것 같아요. ^^



삼성 카툰 어플도 있는데요, 여기에는 좀 더 체계적으로 단행본 형식의 만화들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무대리도 실컷 볼 수 있죠. ^^

4. 복불복이 필요하다면 사다리 타기!


갤럭시A의 SD카드에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는 사다리 타기 어플은 여러모로 유용한데요, 1박 2일의 분위기를 한껏 내 줄 수 있는 어플이기도 합니다. 사다리 제목도 정할 수 있고, 이름과 벌칙을 정해주기면 하면 재미있는 사다리 타기가 시작되죠.


갤럭시A를 흔들면 사다리가 그려지는데요, 조작이 염려되지 않는 진정한 복불복이 시작됩니다. ^^


사다리를 타면 미세한 햅틱 반응과 함께 흥미 진진한 사다리 타기가 시작되는데요, 귀여운 팬더곰이 사다리를 타고 내려옵니다. 과연 각 멤버들의 운은 어떨까요?


운이 억세게 없는 은초딩은 머슴에 당첨이 되었군요. ㅎㅎ 강호동은 고추냉이, 이수근은 까나리, 이승기는 불닭에 걸렸습니다. 어디서나 운이 좋은 김C는 불고기에 걸렸네요. 벌써부터 리액션없는 김C에게 쏟아질 다른 멤버들의 야유가 들리는 듯 하네요. ^^;;


보기 좋게 정리까지 해 줍니다. 결과를 저장할 수도 있어서 재미있는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5. 섭섭한 퀴즈



1박 2일 멤버들의 가장 큰 난관. 바로 퀴즈죠. 무식하다는 말이 너무 공격적이라하여 섭섭하다는 말로 바꾼 1박 2일. 이제는 더 이상 섭섭하지 않아도 됩니다. ^^ 시사상식 어플을 보면서 평소에 상식을 쌓아가면 1박 2일의 퀴즈 정도야 식은 죽 먹기가 되겠죠.

이제 1박 2일의 브레인인 김C가 하차를 하게 되는데 시사 상식으로 그 공백을 채워주었으면 좋겠네요

6. 오목 게임



오늘의 야외취침은? 오목 게임 어플로 결정하면 어떨까요? 전 국민의 게임인 오목. 단순할 것 같지만 오묘한 게임인 오목은 야외취침 종목으로 그만이죠. 평소 컴퓨터와 대결을 통해 실력을 쌓는다면 오목으로 따뜻한 방에서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 몽장금의 라면 끓이기



1박 2일에서 빠지면 아쉬운 것이 바로 라면인데요, 여행에서 먹는 라면은 그 어떤 라면보다 더 맛있죠. 이런 라면을 망쳐버린다면 여행의 즐거움을 앗아가는 것이나 마찬가지 일겁니다. ^^ 하지만 갤력시A의 라면 끓이기 어플이면 그런 고민도 끝납니다. 이승기도 몽장금으로 만들어주는 라면 끓이기 어플에는 라면을 별미로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더구나 가이드대로 따라 하면 마지막에 정확한 시간까지 타이머로 나옵니다. 타이머를 따라 라면을 끓이기면 하면 최고로 맛있는 라면이 완성됩니다. 가장 맛있는 라면은 설명서에 충실한 라면이라고 하죠?


나침반 어플이야 다들 아실텐데요, 1박 2일 여행의 묘미는 바로 인생의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 준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즐거운 휴식과 풍요로운 삶의 밑걸음이 되는 여행은 나침반을 흔들면 왔다 갔다하다가 정확한 방향을 제시해주듯, 인생의 방향을 재설정해주는 흔듦이 아닌가 싶습니다. 1박 2일과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 갤럭시A와 함께 한번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이 리뷰는 삼성 애니콜 갤럭시A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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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언니를 보는 즐거움에 수,목요일이 더욱 기다려지는 요즘입니다. 동화로만 들어왔던 신데렐라 이야기를 현대식으로 풀어쓴 신데렐라 언니는 절묘하게 현실과 잘 맞아 떨어지며 다양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죠. 무엇보다 문근영과 서우의 연기를 보는 즐거움에 신데렐라 언니에 더욱 빠져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이 글은 삼성전자 갤럭시A 마케팅에 참여하면서 작성하는 글입니다.

신데렐라 언니를 보다가 깜짝 놀라게 되었는데요, 그건 바로 어디서 많이 본 스마트폰이 은조의 손에 들려 있었기 때문이죠. 문근영의 손에 들려 있던 그 휴대폰은 스마트폰인 갤럭시A인데요, 요즘 저도 즐겨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한창 갤럭시A를 가지고 노는 재미에 빠져 있어서 신데렐라 언니에 나온 모습을 보고 궁금증이 났습니다. 신데렐라 언니라면 갤럭시A를 어떻게 가지고 놀지 말이죠.


우선 신데렐라 언니에서 나온 장면은 QROO QROO라는 애플리케이션을(* QROO QROO에 대해서 아래 자세히 설명해 두었습니다. ^^) 활용한 것으로 막걸리의 바코드를 찍어서 가격 조사를 하고 있던 모습이었죠. 계부인 구대성이 죽고 난 후 대성참도가를 살리기 위해 은조는 대성참도가에 푹 빠져 있는데요, 가격 조사를 하기 위해 슈퍼마켓에 가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사무실에 앉아서 갤럭시A를 가져다 대면 바로 마트별로 어떤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지 알 수 있죠.

신데렐라 언니에는 여기까지 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그 외에도 은조는 효율성을 위해 똑똑한 스마트폰인 갤럭시A를 활용하여 다양한 업무 및 일상을 즐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신데렐라 언니는 갤럭시A를 어떻게 활용할 지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


1. 아침에 일어나서 보는 신문


우선 아침에 일어나면 은조는 신문부터 보겠죠? 이제 작은 사장이니 세상 돌아가는 일을 잘 알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아침마다 신문을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대성참도가는 시골에 있어서 신문이 몇개나 배달이 될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젠 데일리 브리핑과 T news를 통해서 신문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


데일리 브리핑은 날씨와 연합뉴스 그리고 스케줄을 한번에 보여주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바탕화면에서 위젯 형태로 바로 볼 수 있기에 눈 뜨자마자 한번 보는 것만으로도 중요한 정보를 챙겨볼 수 있게 되죠. 날씨는 지역을 설정해 둘 수 있어서 자신이 있는 지역의 날씨를 보여줍니다. 막걸리의 생명은 효모와 누룩인데요, 이 효모와 누룩은 날씨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기에 데일리 브리핑의 날씨 정보는 은조에겐 아침에 일어나서 꼭 확인해야 할 정보겠죠?



뉴스는 연합뉴스를 보여주는데요, 속보를 바로 보여줌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죠. 연합뉴스를 터치하면 목록 형태로 쭉 볼 수도 있습니다.

이제 사장님인 은조는 실험도 해야 하고, 회사 경영도 해야 하니 몸이 열개라도 모자를 것 같은데요, 이럴 때일수록 시간관리를 잘 해야 겠죠? 스케줄을 통해서 오늘의 할일을 우선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T news라는 애플리케이션도 있는데요, T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SKT가 각 미디어와 계약을 하여 각종 뉴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8개의 신문을 구독해볼 수 있는데요, 기본으로 제공하는 T뉴스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다양한 신문을 구독함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신문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니 더욱 풍성한 신문이 되겠죠? T news를 통해 간단히 신문을 봄으로 시간도 절약하고, 주요 뉴스는 스크랩도 하며 대성참도가의 중요한 DB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오늘의 할일, 스케줄 관리

아침에 일어나서 날씨를 확인하고 신문을 본 후 은조가 할 일을 바로 오늘 할 일을 계획하고, 스케줄을 관리하는 것일 겁니다. 갤럭시A의 OS는 안드로이드이기에 구글과 매우 잘 연동이 되는데요, 메일부터 캘린더, 연락처, 피카사까지 웹에서 사용하던 것을 그대로 스마트폰인 갤럭시A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A를 사용하는 은조는 구글 캘린더를 사용할 것이고, 구글 캘린더와 연동하여 스케줄을 관리할 듯 싶은데요, 아래는 구글 캘린더의 모습입니다.


다양한 색상으로 서로 다른 종류의 스케줄을 확인 관리할 수 있죠. 이 뿐 아니라 업무를 할 때 구글 캘린더는 막강한 기능을 발휘하는데요, 은조도 이런 기능을 업무에 활용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일과 업무 스케줄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장장의 업무 스케줄을 공유하여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도 있죠.


그 중에서도 Jorte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애용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 스케줄 애플리케이션은 구글의 스케줄 내용과 연동 될 뿐 아니라 할일을 따로 입력하여 관리할 수도 있고, 바탕화면에 위젯으로 확인도 가능하기 때문이죠.


우선 월 단위로 스케줄을 한 눈에 쫙 볼 수 있습니다. To Do & Memo에서는 할일 및 메모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다 한 일은 회색으로 표시되고, 중요한 일은 빨간 색으로 표시되죠. 그리고 터치 & 드래그로 순서를 자유롭게 변경 가능합니다. 우선 순위를 정해서 일을 해야 하는 은조에겐 가장 필요한 기능이라 생각됩니다.

오른쪽 아래 7이란 숫자를 터치하면


주별로 스케줄을 볼 수 있죠. 역시 31이란 숫자를 누르면 다시 월별로 볼 수 있습니다. 꼭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켜서 스케줄을 확인할 필요는 없는데요,


바탕화면에 일별로 3개씩 스케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확인을 하면 스케줄을 확실히 기억할 수 있죠. 개인적으도 저 기능으로 인해 잊을 뻔 했던 스케줄을 잘 챙길 수 있었어요. 더군다나 스케줄을 잘 조정해야 하는 은조에겐 꼭 필요한 애필리케이션이겠죠?

3. 이동중에는 경제 잡지 구독

사업을 하려면 거래를 위해 직접 발로 뛰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동 중에 멍하니 딴 생각을 하는 것보다 경제 잡지를 보면서 경제 흐름에 대해 파악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데요,





제가 좋아하는 이코노미스트입니다. ^^



가독성도 좋고, 다양한 전문 칼럼을 볼 수 있으니 마치 잡지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죠. 북마크를 통해서 중요한 기사는 모아둘 수 있습니다.

4. 명함 교환은 이제 범프로!

스마트폰 열풍을 불러일으킨 가장 중요한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는 바로 BUMP일 것입니다. BUMP는 스마트폰 유저들끼리의 문화를 만들어주었고, 그 문화로 인해 스마트폰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 주인공인 BUMP를 소개하자면, 단순히 스마트폰을 서로 건배하듯 마주치는 것만으로 서로의 명함이 교환되는 재미있는 애플리케이션이죠.


바로 이렇게 말이죠. ^^ Bump가 깔려 있는 스마트폰끼리면 종류에 상관없이 정보가 교환됩니다.



설정을 해 둔 대로 정보가 교환되는데요, 명함 뿐 아니라 서로의 사진이나 파일, 애플리케이션까지 단지 Bumping함으로 전달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또한 명함이 교환되면 저절로 서로의 연락처에 자동으로 입력되니 인맥이 중요한 사업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일 것입니다.


이건 제 정보를 넘겨준 장면인데요, 이렇게 사진까지 교환이 되어 다음에 연락을 할 때 더욱 쉽게 기억할 수 있죠. ^^

5. 시장 조사은행 업무

대성참도가는 막걸리를 판매하다보니 시장 조사를 통해 가격의 동향을 살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일 겁니다. 대성참도가는 품질로 승부하기에 가격에 민감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막걸리 시장 전체가 가격 경쟁하에 들어가면 전체 시장 자체가 위험해지니 말이죠. 특히나 대성참도가의 현상황은 부도를 가까스로 면하고, 공장을 겨우 돌리며 일본 수주를 이제야 따낸 상황이죠. 시중에서는 품질의 우수함으로 인해 다른 막걸리와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하고 있지만, 돈이 돌아야 어른들께 진 빚도 갚고, 은행에 진 빚도 갚기 때문에 시장 조사를 통한 적정한 가격은 제일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일 것입니다.



시간은 부족하고, 다양한 물건을 지니고 있는 대형마트까지 가기엔 시골에 있는 대성참도가에서는 멀기에 은조는 갤럭시A 안에 깔아놓은 QROO QROO라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가격 조사를 하고 있던 것이죠.




QROO QROO는 바코드나 Q코드를 인식하여 해당 정보를 인터넷과 연결하여 가격 정보를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죠.



QROO QROO를 실행시키면 카메라가 뜨면서 가운데 박스 안에 바코드나 Q코드를 맞춰주면 됩니다. 그냥 비춰주기면 하면 알아서 인식을 하여 조회를 하는데요,


신데렐라 언니에서 은조가 조회해 본 막걸리는 1800원짜리인 복분자 탁주였네요. ^^



또한 은행 애플리케이션들이 있어서 은행 업무도 은행에 갈 필요없이 갤럭시A 하나면 충분합니다. 앞으로 각 은행들이 서로 모여서 스마트폰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고 하니 다양한 은행의 업무를 스마트폰으로 해결할 수 있을 듯 합니다.

6. 타이머금융계산기


이건 실험실에 있을 때 제가 키우던 유방암 세포인데요, 이런 실험에서는 시간이 생명이죠. 은조 역시 실험실에 있어서 괜히 더 반갑더군요. 효모를 키우는 은조는 아버지인 구대성이 만든 그 맛을 내기 위해 매일 실험실에서 밤을 세워가며 연구를 합니다.




실험실에서 효모를 발견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하는데요, 효모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시간이 가장 중요하죠. 알람 기능도 있어서 정확한 시간에 맞춰 실험을 진행할 수 있고, 그만큼 정확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겠죠?



또한 금융계산기가 있는데요, 대출을 하거나 예금을 할 때 미리 결과를 알아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 용량 대비,수량 대비 단가 비교 역시 가능함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 모든 업무를 마치고 쉴 땐 멜론



갤럭시A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겐 멜론에서 음악을 1년간 무제한으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는데요, 모든 바쁜 일과를 마치고 편안히 누워서 음악을 듣는 여유로운 시간이 은조에게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무선인터넷이 있는 곳에서는 스트리밍으로 들어도 되겠죠?


아마도 은조라면 비를 좋아하지 않았을까요^^?

이상 신데렐라 언니인 은조가 갤럭시A를 어떻게 활용할까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탐나지 않나요? 스마트폰은 자신이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그 활용 가치는 그냥 시계로 사용될수도 있고 컴퓨터 이상의 능력을 발휘할수도 있습니다. 신데렐라 언니의 갤럭시A 활용법을 통해서 갤럭시A의 매력에 대해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신데렐라 언니에서 나올 갤럭시A의 활용 모습이 더욱 기대되네요. 은조가 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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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삼성전자 갤럭시A 체험단에 참여하여 작성하는 글입니다.

갤럭시A를 드디어 제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에 푹 빠져 사는데요, 스마트폰을 사용해보면 볼수록 그 매력에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WE RULE에서 곡물을 수확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출근하면서는 서울버스로 여유롭게 제 시간에 맞춰 버스를 탈 수 있죠.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에는 트위터로 현재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트랜드를 파악하고, 회사에 도착해서는 G메일을 확인하고, 캘린더를 연동시켜 업무를 보게 됩니다.

이제 휴대폰 시장은 스마트폰 시장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한번 경험해보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처럼 하나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죠. 휴대폰은 전화만 되면 장땡이야!라고 말하던 아내도 스마트폰의 문화를 한번 경험하고 나니 그 놀라운 경험에 푹 빠져들더군요.


갤럭시A는 제가 사용해본 안드로이드폰 중에 안드로이드 마켓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었고,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초석이 될만한 제품이었습니다. 그간 나왔던 안드로이드폰들은 안드로이드 어플을 사용하기에는 좀 버벅거리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급하게 안드로이드를 탑재하여 내놓다보니 최적화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갤럭시A는 출시가 늦어져서 사람들이 궁금해 했는데 그만큼 안드로이드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갤럭시A에 대한 첫 느낌을 이름으로 한번 풀어보았습니다.  

Grip (그립감)


갤럭시A의 그립감은 매우 훌륭합니다. 손에 착 감기는 맛이 디자인에서도 사용자를 배려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각진 곳 없이 둥그런 마감과 뒷부분에 봉긋한 부분은 손으로 잡았을 때 미끄러지지 않고, 손에 최적화된 느낌을 줍니다.

스마트폰 중에 간혹 손을 잡았을 때 불필요한 버튼이 눌려져서 불편했는데, 갤럭시A를 잡아보면 잡히는 위치에는 왼손으로 잡았을 때 손가락이 음량 버튼과 카메라 버튼에 바로 위치하게 되어있고, 오른손으로 잡았을 때는 손바닥이 카메라에, 손가락이 음량 버튼에 오게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카메라 버튼은 살짝 들어가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누르지 않는 이상 손바닥으로는 절대로 버튼이 눌리지 않죠.

불필요한 버튼 없이 최소한의 버튼은 그립감을 좋게 만든 또 하나의 요인인 것 같습니다.

Application (애플리케이션)



갤럭시A에서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애플리케이션인데요,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은 갤럭시A를 더욱 빛나게 해 줍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 T스토어, T스토어 안에 삼성 앱스토어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나볼 수 있는 갤럭시A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스마트폰의 꽃은 뭐니 뭐니해도 애플리케이션일 것입니다. 오브제나 LAYER는 AR이라 불리는 증강현실을 이용해서 실제 공간 안에 새로운 가상 현실을 만들어주죠. 요즘 LAYER에 푹 빠져 있는데요, 주변에 누가 트위터를 하고 있는지도 보고, 주변에 감춰져 있는 아바타 공간을 찾기도 하고, 신기한 세상이 펼쳐집니다.

BUMP를 통해 친구끼리 연락처를 주고 받고, 나침판이나 수평계로 사용할 수도 있고, 운동량도 체크되고, 지도나 게임, 심지어 아기들을 위한 노래나 육아 상식, 플레시카드에 딸랑이까지 수만가지의 애플리케이션이 사용자의 니즈를 채워주고도 남습니다.

갤럭시A만의 강점이라면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구할 수 있는 경로인데요, 안드로이드 마켓 뿐 아니라 T스토어를 통해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나볼 수 있고, T스토어 안에 있는 삼성 앱스토어를 통해 한글화되고 업그레이드 된 애플리케이션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트위터 애플리케이션은 한글로 최적화 된 어플리케이션이 없어서 아쉬웠는데요, 삼성 앱스토어에는 한글로 트위터를 만들어 놓아서 트위터를 한층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Luxury (럭셔리)


갤럭시A를 보자마자 느낀 것은 디자인의 수려함입니다. 옴니아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지만, 원래 옴니아를 잘 모르기에 디자인이 상당히 고급스러웠습니다.


앞면의 버튼도 마음에 들었는데요, 원버튼으로 멀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서 간결한 동작법과 디자인을 한번에 잡았습니다. 좌우에 터치 버튼이 있는데, 이는 뒤로가기 버튼과 상세 메뉴 버튼이어서 원버튼의 기능을 자연스럽게 보조해주고 있습니다.

앞면에는 안드로이드 로고가 적혀있고, 뒷면에 Anycall만 적혀 있는 것 또한 인상적인 디자인인데요, 그만큼 브랜드에 자신이 있다는 뜻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Android (안드로이드)


거꾸로 생각해보면 앞면의 안드로이드 로고는 안드로이드에 최적화되고, 포커스를 둔 갤럭시A임도 알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구글이 오픈한 공개된 OS인데요, 스마트폰 시장은 이제 구글과 애플, 그리고 MS의 삼각구도가 되었습니다. 이는 하나의 산업이 발전하기 가장 좋은 구도인데요, 안드로이드는 많은 기업들이 선택할 수 밖에 없는 OS가 되었고, 수많은 기업들이 안드로이드에 최적화된 휴대폰을 내놓으려 많은 자금을 투입하고 있죠. 경쟁 속에 안드로이드는 더욱 성장에 가속도를 붙이게 될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 또한 기대가 매우 되는데요, 애플 앱스토어에 있는 웬만한 앱들은 안드로이드 마켓에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게임이 오픈되어 있지 않은데요, 정부에서 막아놓아 게임 마켓을 모두 내려버린 상태죠. 게임 외에는 정말 다양한 어플들이 있는데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만 볼 수 있는 어플들도 많이 있습니다.

BUMP같은 앱은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모두에 호환이 가능한데요, 이처럼 앞으로 스마트폰의 종류를 넘어서서 호환되는 앱들이 많아지게 될 것으로 기대되빈다.

Yes


참 오랫동안 기다려 왔습니다. 누군가에게 추천을 해 줄 수 있는 스마트폰이 국내에도 드디여 출시가 된 것 같습니다. 아이폰을 처음 접했을 때도 이런 느낌이었는데요, 그래서 만나는 사람마다 아이폰을 추천했죠. 갤럭시A 또한 사용해보고 나니 누군가에게 자신있게 추천해주고 싶은 제품이었습니다.

빠르고, DMB도 되고, 베터리 용량도 충분하고, 카메라 화질도 좋고, 디자인까지 마음에 들기에 "그래, 바로 이거야"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뭔가 하나씩 부족했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불만스러웠던 점을 하나씩 다 채워 준 갤럭시A는 안드로이드를 타고, 새로운 스마트폰이라는 시장을 향해 날아갈 수 있는 시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A

 
마지막 A는 말 그대로 알파벳의 제일 첫 글자인 "A"입니다. 삼성 애니콜에서 나온 안드로이드를 탑제한 첫번째 제품이란 의미의 A인 것이죠. 앞으로 S가 나오고 도 따른 안드로이드 제품이 나올수록 안드로이드 시장은 더욱 강력해질 것이고, 더욱 스마트해질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그 처음에 갤럭시A가 있고, 갤럭시A가 있기에 앞으로의 안드로이드 시장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이름으로 갤럭시A를 한번 풀어보았는데요, 전체적인 느낌은 "WOW"였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구글과의 연동이었는데요, 업무를 볼 때 구글은 너무나 유용한 나머지 제 라이프스타일을 바꿔버릴 정도였습니다. 아내와 저는 구글 캘린더로 서로의 일정을 공유하고, 구글 톡으로 메신저를 하고, G메일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정도죠. 회사에도는 대부분의 업무를 구글을 사용하는데요, 구글 독스로 효율적인 협업을 하죠.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갤럭시A와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G메일은 기본이고, 주소록과 캘린더, 구글 톡까지 내 손안에 컴퓨터가 들어온 느낌이죠. 또한 안드로이드 마켓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해 구글의 번역 기능이나 음성 검색, 사진으로 촬영하여 검색하는 것등 익사이팅한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A를 통해 요즘 더욱 익사이팅한 삶을 살고 있는데요, 다음 리뷰에서는 좀 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활용에 대해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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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홀을 들고 다니면 그야말로 놀라운 세상이 펼쳐지는데요, 매직홀의 카메라 기능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보통 요즘은 갑자기 연예인이 나타나거나 차 사고가 나거나 등등의 일이 일어나면 휴대폰부터 꺼내들죠. 선생님이 학생을 때리려는 순간 학생들의 휴대폰이 일제히 들리던 영화의 한 장면이 생각이 나네요.

매직홀의 카메라 기능은 휴대폰으로 찍을 수 있는 기능을 극대화 시켜 놓은 것처럼 매우 재미있는 기능들이 많습니다. 스티커로 꾸미고, 배경 바꾸는 조잡한 기능은 아니고요, 파노라마 및 연사, 셀카등의 제대로 된 기능이 담겨져 있는데요, 어디서든 유용하게 써 먹을 수 있는 기능들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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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물론 캠코더도 찍을 수 있고요, 간단한 조작으로 다양한 기능을 쉽게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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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다양한 기능이 있죠? 연사, 분할, 셀프, 스마일, 파노라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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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기능은 가로 2분할, 세로 2분할, 4분할로 나뉘는데요, 어떻게 작동하냐하면, 화면이 4개로 구성되어 순서에 따라 왼쪽 위부터 1,2,3,4 분면으로 찍게 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 아래와 같이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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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홀로 찍은 사진을 수정과 리사이즈 없이 원본 그대로 올린 것입니다. 요즘 제가 푹 빠져 있는 다솔군과 함께 찍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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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마일샷인데요, 웃지 않을 때는 안찍히다가 웃으면 찰칵! 찍힙니다. 다솔이가 좀 더 자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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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셀카 모드에요. 매직홀 앞면 LCD창 쪽에 있는 작은 카메라로 화면을 보면서 셀카를 찍을 수 있죠. 애벌레 다솔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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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촬영도 매우 좋은 화질로 나옵니다. 잘생긴 다솔군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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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연사로 찍어본 다솔군의 모습입니다. 한번에 8연사까지 되고요, 적당한 움직임은 초점도 잘 맞습니다. 다솔군은 너무 빨리 움직여서 초점이 잘 안맞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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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파노라마 기능입니다. 이게 제일 신기한데요, 사진을 찍으면 기준점이 나와서 거기에 맞춰 화면만 움직이면 저절로 파노라마가 완성이 됩니다. 제가 지금 있는 산후조리원의 모습이에요. 요즘 여기서 먹고 자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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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선택도 다양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찍은 것은 2M이고요, 1600X1200이면 웬만한 모니터에서는 매우 크게 볼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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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촬영으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밤에 찍어도 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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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밸런스와 다양한 톤으로 효과도 줄 수 있습니다. 네거티브까지 적용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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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과 측광 역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조그만 핸드폰에 참 다양한 기능이 있는 것이 신기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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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음도 5가지나 설정할 수 있고요, 저장 위치도 내장 메모리 외에 외장 메모리에도 저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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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버튼을 누르면 노출도 조절할 수 있어요. 보면 볼수록 신기한 매직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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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은 15프레임까지 지원이 되어서 자연스런 움직임을 나타낼 수 있죠.

매직홀과 함께라면 세상의 재미있는 모습을 다 담을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요즘 드라마에도 많이 나오는 매직홀. 디자인이 예뻐서 사진을 찍을 때면 다들 부러워해요. 매직홀의 매력에 모두 빠져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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