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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가 점점 난국으로 빠져들고 있다. 아이리스2와 그 겨울의 등장으로 7급 공무원이 뒤로 쳐질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이리스2가 생각보다 저조한 성적을 내면서 그 겨울이 1위로 치고 올라가고 그 다음이 7급 공무원, 마지막이 아이리스2가 되었다. 드라마를 보면 7급 공무원과 아이리스2가 2,3위 대결을 펼칠 것 같고 그 겨울은 1위 굳히기에 들어갈 것 같다. 

그 겨울은 한번 보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이 있다. 조인성과 송혜교의 연기는 거의 절정이고, 스토리 또한 일본 드라마인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愛なんていらねえよ、夏)"이 원작이기 때문에 탄탄하다. 빠담빠담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김범은 빠담빠담보다는 덜 또라이같은 캐릭터이지만 무작정 부딪히고 보는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고 있다. 응답하라 1997에서 열연을 펼친 정은지 역시 아군일수도, 적군일수도 있는 캐릭터를 잘 잡아서 삼각관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 빠담빠담에도 비슷한 캐릭터가 있었는데, 그 겨울을 보면 빠담빠담과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을 섞어 놓은 듯한 느낌이다. 



조인성은 나올 때마다 CF의 한 장면같고, 송혜교는 들었다하면 다 완판되는 완판녀가 되었다. 시각장애인에 대한 연기도 매우 많이 고민한 흔적이 엿보이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몰입도도 높고, 연기도 잘하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조연까지 잘 받쳐주고 있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보기가 두려워진다.  

처음부터 정해진 것이었지만 슬픈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친오빠가 아닌 사기꾼 오수임이 밝혀지는 것은 시간문제이고, 오영은 뇌종양이 다시 재발하며 죽음을 예감하고 있다. 박진성의 무대포 정신은 무자비한 조무철에게 한번 당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진소라의 재등장은 모든 관계들을 깨트릴 것만 같다. 마치 유리잔을 탁자의 모서리에 둔 듯한 아슬 아슬함과 깨지고야 말 것이라는 두려움이 공존하는 드라마인 것 같다. 

긴장의 끈은 오수와 오영의 사랑에서 시작된다. 오수와 오영은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될 것이고, 오수는 오영의 오빠를 간접적으로 죽인 것이나 다름없는 사람이다. 또한 오영의 재산을 노리고 들어왔고, 2달 안에 모든 사기를 마쳐야 한다. 반면 오영은 시각장애인으로 설정되어 시청자는 모든 상황을 볼 수 있지만, 오영만을 볼 수 없는, 또한 시청자는 느낄 수 없지만, 오영만은 시각장애인이기 때문에 더 잘 느낄 수 있는 무언가가 긴장감을 배가 시킨다. 그 사이에서 싹 트는 유리잔같은 사랑은 계속 코너로 몰리고 있다. 



문희선은 자신의 언니를 비참하게 죽음으로 내몰았지만 자신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매력을 지닌 오수를 사랑하기도 하고, 증오하기도 한다. 극과 극의 감정이 균형을 이루는 듯 하여 무덤덤해보이지만 감정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순간 오수를 도와 극적으로 위기에서 구해주는 아군이 될 수도 있고, 사지로 내모는 적군이 될 수도 있다.

여기에 PL그룹의 실세인 왕혜지와 오영의 약혼자인 이명호는 정보력을 이용하여 오수가 유산 상속인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끊임없이 증명하려 하고 있다. 거기에 오영의 친오빠 오수의 과거를 아는 정신적 지주 심중태는 화상을 직접 입힌 장본인이며 화상이 난 팔이 어느 쪽인지를 기억해내려 한다. 그것이 밝혀지는 날에는 오수가 친오빠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거기에 진소라가 등장했다. 진소라는 오수의 옛 연인으로 오수가 도망갈까봐 오수를 감옥에 넣을 정도로 스토커 기질이 있다. 현재 오수가 70억에 목숨이 위태한 것도 그녀가 꾸민 짓이다. 그런데 그 오수가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졌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 진소라의 질투는 절정에 다다를 것이고, 그녀의 행동이 어디로 튈지 누구도 예상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신스틸러이자 무서운 존재감을 나타내는 조무철이 이 긴장감을 극으로 가게 만들고 있다. 김태우의 연기가 워낙 좋아서이기도 하지만 조무철은 오수에게 있어서 가장 큰 적이다. 순수했던 조무철은 자신이 사랑하던 사람을 오수에게 내줄수 밖에 없었고, 멀리서 바라만 보는 사랑을 하다가 직접 눈 앞에서 그 사람이 죽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그 원흉이 오수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인 문희주의 복수를 위해서라도 조무철은 비정한 복수자가 될 수 밖에 없다. 조무철은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칼침을 넣고, 심장마비약으로 죽거나 죽이라고 협박하는 것을 서슴치 않는 냉혈한이다. 


조무철은 오수를 죽음으로 내 몰 가장 유력한 캐릭터이다. 오수와 박진성이 만들어 놓은 완벽에 가까운 시나리오를 말 한마디로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는 위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인 것이다. 70억이라는 돈의 채권자로 돈을 못받으면 자신도 죽기 때문에 오수의 사기를 눈감아 주어야 하지만 첫사랑을 죽인 장본인이라는 점에서 자신도 죽고 오수도 죽일 수 있는 무서울 것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긴장감을 준다. 

유리잔을 탁자 위에 모서리에 두고 계속 옆에서 쿵쿵 거리며 뛰는 듯한 긴장감을 만들어내고 있는 그 겨울은 보는 순간 빠져들수 밖에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시청률이 그것을 보여주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 겨울 신드롬은 수목드라마에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오수와 오영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는 장치가 너무도 많고, 슬픈 새드앤딩이 될 가능성도 너무 높아서 보는 내나 조마조마하고 두려운 드라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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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공무원이 시작한지 5회만에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바로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차지하며 15.2%의 시청률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주원과 최강희의 7급공무원은 국정원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로코물이다. 발랄하고 신선한 소재로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1위의 자리를 언제까지 지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7급공무원이 1위자리를 얻게 된 것은 어부지리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대풍수는 점점 산으로 갔고, 전우치 또한 유치한 스토리로 계속 1위 자리를 지켜왔기 때문에 7급공무원이 나오자마자 1위 자리를 내주게 된 것이다. 7급 공무원은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는 드라마이다. 아무 생각없이 보면 발랄하고 빠른 전개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하지만 스토리를 중시하는 사람은 내용 자체가 유치한 전개가 이어지기 때문에 선호하는 드라마는 아닐 것이다. 



문제는 대풍수와 전우치가 오늘로서 마지막회를 하고, 다음 주부터 거대한 태풍이 몰아친다는 것이다. 전우치의 후속은 아이리스2로서 예고편부터 남다른 스케일을 보여주고 있다. 장혁과 이다해, 이범수, 오연수의 라인업은 어디에 놓아도 손색이 없는 명품 배우 라인이다. 또한 성동일, 김승우, 김영철등 조연들도 막강하다. 제작비 또한 200억대로 어마어마한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헝가리, 캄보디아, 일본 등 전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게 된다. 이미 아이리스 시즌1에서 45.3%라는 시청률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아이리스2에 대한 기대감도 그만큼 높다. 특히 남성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것 같고, 스토리의 탄탄함이 7급공무원에 만족하지 못했던 시청층을 끌어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리스2만해도 벅찬데, SBS에서는 대풍수 후속으로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시작한다. 조인성, 송혜교, 김범, 정은지... 그리고 노희경. 아이리스2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라인업이다. 우선 노희경의 작품이라는 점이 스토리에 대해서는 보장을 해 준다. 빠담빠담, 그사세등 감성을 건드리는 힘은 어떤 작가 못지 않기 때문이다. 그 감성을 전달해줄 조인성과 송혜교는 30대 이상을 맡고 있고, 김범과 응답하라로 주목을 받은 정은지는 10대와 20대를 맡고 있다.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조인성이다. 조인성 때문이라도 꼭 한번은 보고 싶은 드라마인 그 겨울. 이 겨울에 따뜻한 봄바람을 불러 일으킬 기대되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장혁, 이다해, 조인성, 송혜교와 주원, 최강희의 대결. 과연 7급 공무원이 얼마나 선방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우선 7급공무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타이밍이다. 3주 먼저 시작한 7급 공무원은 초반에 시청률을 끌어들일 수 있었으며, 5회만에 수목드라마 1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오늘 어떤 전략으로 마지막 시청률을 흡수하느냐에 따라 새로 몰려오는 수목드마라를 견제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어제의 경우 KBS에서는 축구 중계로 인해 전우치가 일찍 끝났고, 이후 7급 공무원은 11시 7분까지 방영되어 시간차 공격을 했다. 오늘도 전우치나 대풍수보다 일찍 시작하거나 늦게 시작함으로 시간 차별화를 한다면 시청층을 좀 더 끌어모을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7급 공무원은 스토리가 부실하다는 점이다. 보통 5회 정도 진행되면 그 스토리에 빠져서 시청자들을 락인(Lock-in)해야 하는데 빈약한 스토리로 인해 언제든 이탈할 수 있는 시청층이라는 점이 문제이다. 가볍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 좋지만, 무엇보다 드라마는 스토리가 가장 기본이기 때문이다. 뚜껑은 열어보아야 알겠지만 그런 면에서 7급공무원은 굉장히 불리한 상황이고, 수목드라마는 그 겨울과 아이리스2의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수목드라마 전쟁이 어떻게 되든, 시청자로서는 어떤 것을 골라보아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되니 더 없이 좋은 것 같다. 그 동안은 수목드라마가 정말 볼만한 드라마가 없어서 전우치와 대풍수와 7급공무원을 계속 번갈아가며 채널 돌리기만 했었는데, 이제는 어떤 드라마를 본방사수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수목드라마의 전쟁. 다음 주가 정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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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즐겨보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응답하라 1997이다. tvN에서 하고 있는 이 드라마는 케이블에서 하는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2%대가 넘는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다. 막돼먹은 영애씨가 시즌 10까지 하며 tvN의 효자 프로그램이었다면 그 뒤를 이을 막강한 드라마가 바로 응답하라 1997이다. 현재 6회까지 진행되었는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공중파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다음 트렌드 검색을 보아도 응답하라 1997은 공중파 드라마들을 뛰어넘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볼 수 있다. 

 
20대, 30대가 공감할만한 소재로 인해 사람들은 점점 응답하라 1997의 언급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왜 응답하라 1997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일까?

1997

응답하라 1997는 현재 2012년에 1997년을 추억하며 그린 드라마이다. 배경이 1997년이기 때문에 딱 내 또래의 이야기이다. 즉, 30대 초중반이 가장 크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인 것이다. 삐삐와 전화선을 이용한 PC통신, HOT, 카폰 등 추억을 되살려주는 내용이 디테일하게 살려주고 있다. 이런 점은 명확하게 주요 시청 타겟층을 잡음으로 명확한 포지셔닝을 하였다. 굉장히 니치한 시청 타겟팅이 마케팅에 더욱 유효하지 않았나 싶다. 

 
이것은 매우 주효했다. 바로 소셜을 잘 활용하는 20~30대층을 잡았기 때문이다. 특히 트위터를 통해서 많이 바이럴이 되었고, 블로그를 통해서도 리뷰글이 많이 나오게 되었다. 케이블은 이미  슈퍼스타K나 보이스코리아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소셜의 힘을 많이 경험했기 때문에 소셜을 적극 활용하려 한다. 그런 면에서 드라마의 타겟층을 1997로 잡은 것은 현명했다.

배우들



트렌드를 보면 20대가 가장 높고, 그 다음은 30대, 10대, 40대 순이다. 이는 배우들이 주요했다고 볼 수 있다. 응답하라 1997은 영리하게도 배우들을 적극 활용했다. 슈퍼스타K의 서인국은 87년생, 에이핑크의 정은지는 93년생, 신소율은 85년생, 인피니트의 호야는 91년생, 은지원은 78년생이다. 1997년을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은 은지원 밖에 없고, 나머지는 모두 1997년에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모두 동창으로 나온다. 에이핑크와 인피니트는 10대와 20대를 잡았고, 서인국은 20대를 잡았고, 은지원은 30대를 잡았다. 내용 면에서 10대는 너무 오래된 이야기라 공감하기 힘들 것이고, 20대는 조금은 기억할 것이다. 30대는 추억 속에 푹 빠질 수 있다. 내용은 30대를 위한 내용이지만 10대와 20대까지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배우들의 스펙트럼이 넓었다는 것이 주요했다. 

또한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욱 많이 이야기하고 있다. 소셜 상에는 남자가 더 많지만, 여성이 더 많은 비율을 차지 하는 이유는 내용이 1997년에 HOT의 광팬들을 메인 소재로 삼았기 때문이다. 남성들보다는 여성들에게 더욱 공감받을 수 있는 소재인 것이다. 또한 서인국과 호야, 은지원까지 훈남 남자 배우들이 포진해 있기도 하다. 


응답하라 1997에서 미친존재감을 보여주는 배우가 있으니 바로 성동일과 이일화이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응답하라 1997을 받쳐주고 있다.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드라마의 무게중심을 잡아주는 성동일과 이일화는 응답하라 1997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앞으로 어떤 연기와 에드리브가 더 나올지 더욱 기대가 된다. 

제작진

제작진을 보면 깜짝 놀랄 것이다. 기획을 1박 2일과 남자의 자격을 최고의 자리에 올려 놓았던 이명한 PD가 맡았고, 작가 또한 이우정 작가가 맡았다. 연출 또한 해피선데이의 신원호PD가 맡았기에 해피선데이 제작진이 드라마에서 통쾌한 저력을 보여준 셈이다. 이명한 PD와 이우정 작가는 이미 tvN의 더 로멘틱을 선보인바 있다. 버라이어티와 드라마를 합쳐 놓은 듯한 더 로멘틱은 재미있었지만 명성에 비해 이렇다할 반응은 못보여 주었는데, 응답하라 1997에서는 역시 최고의 라인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박 2일에서 은초딩 캐릭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은지원이 출연하게 된 것도 제작진과의 우정이 작용했을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더 로멘틱에서도 드라마를 보여주고 싶었던 이명한PD와 이우정 작가는 응답하라 1997에서 드라마를 제대로 보여줄 뿐 아니라 코믹한 요소도 잘 녹여 내었다.

배우와 소재와 주시청층과 제작진까지 모든 삼박자를 다 만족시킨 응답하라 1997은 소셜을 통해 더욱 빠르게 퍼지고 있고, 추억을 되세기게 되는 매력적인 스토리로 인해 한번 보면 빠져 나올 수 없는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막돼먹은 영애씨처럼 시즌제로 가서 장수하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 응답하라 1997,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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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는 최근 데뷔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여자 아이돌 그룹입니다.
평균 나이 18.3세라죠? (한 멤버를 제외하고 모두 10대라고 합니다.)
제2의 소녀시대라는 말처럼 무공해 아이돌의 순수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손나은이 가장 화제가 되어 있는데…….
이런 에이핑크를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

아이폰, 안드로이드 폰에서 와글(Wagle) 어플을 다운받으면 에이핑크 멤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http://itunes.apple.com/kr/app/id400851509?mt=8 (아이폰)
https://market.android.com/details?id=com.Wagle (안드로이드 폰)

* 와글은 아이폰, 안드로이드 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고, 트위터나 페이스북 연동가능한 한국형 SNS 서비스입니다.

에이핑크 멤버들의 와글 아이디는,

우유빛깔 홍유경(@apinkhyk)
메인보컬 정은지(@apinkjej)
스파클링 윤보미(@apinkybm)
리더 박초롱(@apinkpcr)
막내 오하영(@apinkohy)
건강한꼬마 김남주(@apinkknj)
팀의중심 손나은(@apinksne)

를 팔로잉해서 그녀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의 와글 아이디는 @enterfactory 입니다.^^

손나은



지난 12일에 첫 타이틀 ‘몰라요’ 활동을 끝나고 ‘잇걸’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마침 19일 일요일, 잠실에서 열리는 LG와 SK 프로야구에 시구, 시타로 에이핑크가 나온다고 하는데,
운이 좋게도 에이핑크 취재 및 인터뷰에 초대받게 되었습니다.
와글을 통해서 실시간 중계를 예정이니 와글 아이디 @을 꼭 팔로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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