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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를 들으며 흥얼 흥얼 거리다보면 나도 모르게 내 맘대로 작사, 작곡을 하면서 부르고 있는 내 자신을 보게 된다. 가끔은 나만의 노래를 만들어 상상속의 가수가 되어보기도 한다. 하지만 그때 뿐, 다시 부르려하면 영~ 생각이 나지 않는다. 작곡을 해보고 싶어 작곡 프로그램을 다운받아보지만, 어렵기만하고, 만들어봐도 멜로디만이 고작이다.

그런 고민을 안 것인지 튠어라운드라는 프로그램이 나왔다. 원하는 악기의 코드블럭을 넣기만 하면 그럴듯한 음악이 완성되는 튠어라운드는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스타일로 블로그에도 코드만 입력하면 쉽게 입력이 가능하다. 쓸데업는 잡담에도 사이드바와 아래에 튠어라운드를 붙여보았다.

아래 있는 플레이어에는 내가 만든 곡을, 사이드바의 BGM 플레이어에는 추천곡을 넣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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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바에 튠어라운드를 적용시킨 모습


미니홈피나 블로그의 배경음악으로 넣기에 편리하고, 만들기도 쉽다.

음악을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우선 http://www.tunearound.com 에 들어가서  플레이어를 다운받은 후 장르선택에서 원하는 장르를 선택한다. 그리고 마우스를  원하는 곡에 올려놓으면 사운드가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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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곡을 선택하면 악기를 선택할 수 있다. 원하는 악기를 선택한다. 역시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해당 사운드를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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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트랙이 형성된다. 하나씩 체크해보며 원하는 사운드 블럭을 원하는 트랙에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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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을 누르면 트랙을 추가하여 악기를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오른쪽버튼으로 영역을 드레그한 후 autochoice를 누르면 자동으로 블럭이 생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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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완성되면 곡명과 태그를 입력하면 앨범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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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음악을 선택 후 블로그 플레이어 버튼을 클릭하면 코드가 생성이 된다. 코드를 복사하여 원하는 곳에 입력하면 튠어라운드가 설치되고 원하는 음악이 재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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튠어라운드로 누구나 뮤지션이 될 수 있다. 나만의 노래를 만들어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방문하는 분들께 들려준다면 좋을 것 같다. 저작권 문제도 없고, 무엇보다 무료서비스이라는게 마음에 든다. 스킨도 깔끔하고, 튠어라운드를 보면서 계속 감탄했던 건 완성도가 높다는 것이다. 깔끔한 인터페이스에 쉬운 조작, 그리고 완성도 높은 음악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며 재미있기도 했고, 앞으로 성장할만한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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