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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김난도 교수의 책 제목인 "아프니가 청춘이다"가 한참을 유행했다. 힐링에 관한 이야기들이 그 때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한참을 유행하다가 그에 반하는 내용들이 나오면서 이젠 사그라들었다. 오히려 "아프면 환자다"라는 현실적이고 냉소적인 말이 더욱 인기가 있을 정도니 세상이 그만큼 각박해지고, 현실은 더욱 처참한 전쟁이라는 것일테다. 그러던 와중에 가슴을 후비고 새로운 열정을 불러 일으키는 그런 프로그램이 생겨났으니 바로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이다. 





벌서 덴마크 전지훈련까지 떠난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조명받지 못하던 청춘들에게 다시 한번 하이라이트로 기운을 붓돋아주고 있다. 오디션처럼 매번 경기가 진행될때마다 탈락 선수들이 나온다. 냉혹한 현실처럼 다치거나 실수한 것에 대한 기회는 없다. 계속해서 떨어뜨리고 최종 청춘FC를 받는 것만이 이들의 목표인데, 그런 각박한 현실의 룰에 대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청춘FC 헝그리일레븐는 각 한사람 한사람에 대해서 집중조명한다. 


그간의 오디션 프로그램은 악마의 편집으로 유명했다. 마치 출연자는 그저 프로그램 흥행을 위한 불쏘시개 정도로만 여기던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청춘FC 헝그리일레븐는 그 깊숙한 스토리 속으로 훅 끌고 들어간다. 한때 유망주였고 수많은 상을 받았던 촉망받던 선수는 왜 좌절할 수 밖에 없었는지, 에이전시 한번 잘못만나서 혹은 내부 정치의 희생이 된 실력과 전혀 상관없는 예상치 못한 장애물에 걸려 넘어진 청춘들을 조명하고 있다. 





청춘FC 헝그리일레븐를 보면서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된다. 현실은 "아프면 환자니 경쟁에서 낙오하여 병원이나 다녀라"이지만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아프니까 (그럼에도) 청춘이다"라고 말하는 듯 하다. 비록 환자일지라도, 혈액암이 걸리건 십자인대가 파열되건 그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준다. 아직 그들은 일어설 수 있는 충분한 땀과 노력과 실력과 무엇보다 열정이 있는 청춘이니 말이다. 


아파도 다시 일어서서 도전하고, 부딪힐 수 있는 것, 아파서 도저히 못할 것 같은 좌절감과 불안감과 낙오감에서 벗어나 아픔에도 몸이 부숴지더라도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에 응원을 보내고 단지 축구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이 시대의 청춘들을 위로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더 기회를 얻는 듯한 느낌이기도 했다. 





물론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에서 떨어지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들 역시 안정환의 말처럼 여기서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축구를 계속할 것이다.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이 주었던 기회 덕분에 말이다.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4% 대의 시청률을 내는 아직 저조한 시청률의 프로그램이다. 냉혹한 현실에서 이 프로그램은 생존 가능성이 매우 낮다. 적어도 두자리는 나와주어야 생존할 수 있을텐데 말이다. 그럼에도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에 응원을 보내는 이유는 이 프로그램만이 갖는 명분과 의미 때문인 것 같다. 


이근호 선수도 나왔고, 이운재, 이을룡, 안정환등 앞으로 계속 축구 스타들이 방문할 것이다. 나아가서는 해외 스타들도 방문할지도 모른다. 그렇게 실력 있는 선수들을 모아 정말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을 만들게 된다면 안정환의 말처럼 많은 스카우터들이 주목하게 될 것이고 이들에게는 더욱 기회가 많아지게 될 것이다. 박지성이 런닝맨에 나와서 의미없이 뛰어다니는 것이 나을까, 아니면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에 나와서 일어나려는 청춘들을 위해 힘을 실어주며 같이 뛰는 것이 나을까.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이 보여주는 메시지는 단순히 축구인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을 향한 메세지가 아닐까. 아프면 병원가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넘어서서 병원에서 치료받고 다시 도전하라는 메세지는 다시 한번 새로운 의미의 힐링 프로그램들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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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작업할 일이 많다보니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일을 하는데, 와이파이가 잡히는 커피숍에 가서 해도 여러 명이 물려 있기 때문에 보안에 관한 걱정도 있고, 속도도 제대로 나오지 않아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스마트폰 데이터가 많이 남아있다면 테더링을 해서 사용하긴 하지만 노트북으로 몇번 인터넷 들락 날락하면 그 데이터양을 무시할 수 없죠. 이제는 데이터 소비가 중요해진 시대가 된만큼 빠른 데이터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SKT에서 T포켓파이라는 제품을 선보였는데,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리뷰를 남겨보려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굉장히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LTE를 WI-FI로 변경하여 10대의 디바이스에 물릴 수 있는 막강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T포켓파이는 말 그대로 내 주머니 속에 WI-FI를 만들 수 있습니다. 





T포켓파이의 색상은 화이트, 그린, 실버로 3가지 색상이 있는데요, 굉장히 작아서 주머니 속에 쏙 들어갈 사이즈입니다. 





박스 안에는 사용설명서와 2개의 배터리, 파우치, USB케이블, 어댑터로 구성되어 있고요, 베터리는 1800mAh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T포켓파이는 매우 깔끔한 디자인으로 마치 차돌같은 느낌이 드는 디자인인데요, LTE수신상태와 온오프, 와이파이 상태 3가지의 라이트가 나옵니다. 





자세히 보면 정면 왼쪽 부분에 버튼이 있고요, 온오프는 물론 절전모드로도 전환이 가능하게 해 주는 원버튼 형식입니다. 





배터리 착탈식인데도 마감이 꽤 잘 되어 있어서 일체형처럼 느끼지는 곡선형 디자인이 그립감도 좋고, 주머니속에도 쏙 들어가게 해 줍니다. 





뒷부분에는 충전포트가 있습니다. 크기는 70.0mm x 81.0mm x 13.2mm이고 무게는 72g이에요. 정말 가볍습니다. 





안에는 베터리를 넣는 자리와 유심을 넣는 자리가 있는데요, 





안에는 나노 유심이 들어갑니다. 월요금제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10G에 월 15,000원(부가세 포함 16,500원)이고 20GB에는 월 22,500원(부가세 포함 24,750원)입니다. 데이터를 특히 많이 사용한다면 스마트폰에는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T포켓파이를 사용하면 되겠죠? 2015년 12월 31일까지 가입자에 한해서 3개월간 추가로 3GB를 더 준다고 합니다. 





옆에 나노 유심을 넣어서 사용하면 되고요, T포켓파이는 LTE망을 활용하여 최대 속도 10Mbps를 제공하기에 테블릿PC나 노트북에서 HD급 동영상을 끊김 없이 재생이 가능합니다. 





배터리를 장착시키고 케이스를 덮으면 끝! 





라이트의 색상에 따라 의미하는 상태가 각기 다르고요, 시간이 조금 흐르면 LTE도 잘 잡고 와이파이로도 뿌려줍니다. 





평소에는 이렇게 파우치에 넣고 다니면 안전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어요. 





충전 중이고요, 배터리를 2개를 주는데 따로 충전을 할 곳이 없어서 그냥 T포켓파이에 배터리를 넣고 2개 모두 충전을 시켰습니다. 


배터리는 전원이 OFF된 상태에서 제공된 USB 케이블로 충전 시 약 4시간 20분이 걸리고요, 

전원이 ON된 상태에서 제공된 USB 케이블로 충전시 약 7시간 이상 걸립니다. 

전원이 ON된 상태에서 전용 충전기로 충전시에는 약 3시간 10분이 걸리고요, 


사용시간은 완충 상태에서 데이터 사용시에는 약 5시간 연속 사용 가능하고, 

완충 상태에서 ON 상태로 대기시에는 약 13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완충 상태에서 절전모드 상태로 대기시에는 약 800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양이고요, 2개가 제공되니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양인 것 같습니다. 




T포켓파이에 연결된 상태에서 브라우저에 192.168.1.1로 들어어가면 관리자 화면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비번도 설정해야 하고 설정할 것들이 있으니 처음 접속한 후 꼭 설정을 변경해주어야겠죠?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2.4GHz와 5GHz를 지원하고, IEEE 802.11 a/b/g/n, Dual SSID를 지원합니다. 





기본 와이파이 5개와 보조 와이파이 5개를 추가로 제공해서 총 10개를 제공하는데요, 저는 5개는 집에 있는 디바이스를 연결하고, 보조 와이파이는 혹시 다른 사람들에게 와이파이를 제공할 때 비번을 다르게 해서 보조 와이파이에 연결하게 하도록 설정을 해 두었습니다. 




녹색으로 라이트가 들어와 있으면 신호 상태가 매우 좋은 상태이고요,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평소 와이파이 연결하듯 잡아서 암호 입력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주머니 속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에요. 정말 말 그대로 T포켓파이죠. 





가방에는 간단하게 노트북 하나 챙기고, 작은 포켓에 T포켓파이를 넣으면 끝! 저는 이제 걸어다니는 와이파이가 됩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서 주말에 아이들을 데리고 집 근처의 키즈카페로 왔습니다. 아이들을 놀게 하고 저는 일을 하려고 왔는데요, 키즈 카페가 바글 바글하더라고요. 역시 부모의 마음은 다들 비슷한가 봅니다. 제 옆자리들에서도 아빠들이 테블릿PC나 노트북을 가져오긴 했는데 워낙 많이 와이파이로 물리다보니 속도가 안나와서 자기 스마트폰으로 테더링해서 보더라고요. 





전 주머니속에서 T포켓파이를 꺼내서 노트북 옆에 싸악 놔두고 노트북 와이파이로 연결을 했습니다. 





열심히 글을 쓰도 쓰고 사진도 업로드 하고, 동영상도 보고 쾌적한 와이파이 환경에서 작업을 했어요. 




마치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나 혼자 버스 전용 차선으로 달리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SKT하면 전국망 LTE 커버리지가 가장 넓게 그리고 빠르게 막힘없이 빵빵하게 터지는 것으로 유명하죠. 기존 와이브로 대비 훨씬 빠르게 끊김없이 LTE 커버리지로 빠른 와이파이를 제공합니다. 


완전 강추이고요,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특히나 추천합니다. 저도 취재를 할 일이 많은데 취재의 묘미는 역시 누가 빨리 소식을 전하느냐겠죠. 이제는 T포켓파이와 노트북 들고 현장에서 바로 포스팅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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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의 김영만이 1위를 거머쥐었다. 마리텔은 그간 계속되는 백종원의 우승으로 긴장감이 사라졌었는데 김영만의 1등으로 인해서 좀 더 활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 마리텔 파일럿부터 지난 MLT-6까지는 모두 백종원의 우승이었다. 마리텔 참가자들은 어느 순간부터 1위는 포기하게 되었고, 시청률 60%가 넘는 백종원의 벽은 넘사벽으로 여겼다. 제작진 역시 너무나 큰 시청률 차이로 인해 긴급 대책을 내놓았는데 그것이 인간계와 천상계였다. 백종원에게 골드 멤버십을 주고 천상계로 따로 순위를 매기고 인간계끼리 또 따로 순위를 매겼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이번 주에 무너졌다. 바로 김영만, 종이접기 아저씨 영맨의 등장 덕분이다. 백종원의 아성에 금이 가기 시작한 것은 이은결 때부터였다. 시청률이 조금씩 빼앗기기 시작하더니 이은결이 세계 마술 대회에 참가하느라 자리를 비운 사이 들어온 영맨이 치고 올라간 것이다. 추억의 종이접기로 1위를 차지한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댓글에 보면 종이접기를 누가보냐는 반응들이 있는데, 아마도 김영만 아저씨를 모르는 10대일 것이다. 지금의 2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는 유치원, 초등학생 때 김영만 아저씨와의 추억이 다들 있을 것이다. 마리텔은 카카오TV 혹은 다음팟을 통해서 시청을 하게 되는데 인터넷 유저의 대다수가 20~30대 사이에 몰려 있는 것을 보았을 때 김영만 아저씨의 우승은 단순한 종이접기만으로 치부할 수는 없을 것이다. 





20~30대를 저격하라


마리텔에는 활력을 불어넣어주었고, 다른 멤버들에게도 자신이 1등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었을 것이다. 그리고 컨텐츠의 다양화와 차별화에 있어서도 성공했다. 김영만의 1등은 앞으로의 컨텐츠 생산에 있어서 어떤 쪽을 주력으로 밀 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아낼 수 있다. 그것은 바로 20대와 30대를 잡는 것이다. 마리텔에 있어서 가장 이상적인 구도는 시청률이 골고루 퍼지는 것이다. 각축전을 이루어야만 긴장감이 들테고 그 긴장감에서 컨텐츠의 퀄러티가 마리텔을 전체적으로 끌어올릴 것이기 때문이다. 


백주부의 60%의 지분 중 30%를 가져간 영맨은 둘이 나눠갖기에 아직도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는 많다. 평균적으로 20%대에서 각축을 벌여야 대결을 할만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직도 앞으로 20대와 30대를 저격하는 컨텐츠가 1~2개정도만 더 나와주어도 마리텔에 있어서는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끌고 갈 수 있을 것이다. 마리텔에 나오는 출연자들 역시 20대와 30대를 저격할만한 컨텐츠를 가지고 나와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이번에 나온 레이디 제인의 경우는 연애에 관한 주제를 들고 나왔는데, 이 주제의 경우 미혼에 한정되게 된다. 또한 10대보다는 20대에 치중된 컨텐츠다. 결국 꼴찌를 하고 말았지만 만약 게스트를 김범수 아저씨가 아니라 10대 아이돌을 데리고 나왔으면 10대와 20대를 흡수하여 좀 더 높은 랭킹을 얻었을 것이고, 연애와 결혼까지 가지고 갔다면 30대까지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나은 결과를 가져왔을지도 모른다. 


영맨의 종이접기는 우선 미혼에게는 추억을 가져다 주었을 것이고, 기혼에게는 아이들과 놀 수 있는 거리를 만들어주었다. 요즘 아이들은 종이접기같은 놀이보다는 스마트폰이나 완성된 완구에만 더 노출이 많이 되어 있다. 또한 맞벌이가 많아지다보니 아이들과 함께 있을 시간이 얼마 없어서 실제로 아이들과 함께 시간에는 서로 어색할 수 밖에 없다. 이럴 때 어릴 때 많이 했던 색종이 접기를 통해서 아이들과의 놀이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고 관심이 가는 주제이다. 백주부가 남성들을 주방으로 끌여들였다면 영맨은 아빠들을 아이들과 더욱 친밀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굵고 짧게, 얇고 길게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의미있는 발언을 했다. 1위는 못해도 백종원보다 오래갈 것이라는 말이었는데, 김구라의 전략은 얇고 길게 가는 것이 목표인 것 같다. 맨날 홈럼만 치는 것보다는 다양한 컨텐츠로 안타로 롱런하겠다는 것인데 김구라의 전략 또한 의미가 있다고 본다. 20대와 30대에 타켓팅된 컨텐츠가 시청률의 60%를 차지하고 있다면 나머지 40%는 그 외의 연령층일 가능성이 높다. 만약 20~30대 컨텐츠로 몰리게 되어 시청률을 서로 나눠먹는다면, 나머지 타켓층에 승부를 건 김구라가 의외로 높은 성적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 


김구라는 일부러인지 제작진과의 사전 약속이 있었던 것인지 주류보다는 비주류 컨텐츠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박학다식한 김구라이기에 가능하기도 하겠지만, 장르를 다양하게 넘나든다. 역사, 음악, 커피, 캠핑, 미술등 어린 연령층보다는 40대정도가 되는 연령층을 타켓팅한 컨텐츠들이다. 비록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김구라이긴 하지만 다양하게 공략할 수 있는 컨텐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마리텔에 있어서 큰 자산이 되고 있다. 


이제 마리텔에서 백종원처럼 독식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난 것 같다. 백종원과 영맨에 계속 나오는 이상은 1등과 2등이 30%대가 될 것이고, 나머지 3~5등이 40%를 나눠가지는 구도가 될 것이다. 그리고 주력 타켓층을 공략한 컨텐츠들이 계속 나올 때마다 시청률의 차이는 줄어들게 될 것이고, 그 때부터 마리텔은 본격적인 시청률 상승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다. 그동안 거의 3달이 넘도록 갈피를 잡지 못했던 마리텔에 종이접기가 활력을 불어놓어준 것이다. 앞으로 이은결이 다시 복귀하게 되다면 정말 재미있는 구도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다. 돌아온 김영만 아저씨가 1등을 해서 더욱 반가운 종이접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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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A8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SKT에서만 나왔기 때문에 SKT 사용자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갤럭시A8는 실속형 스마트폰이라고 불리는데요, 출고가는 649,000원입니다. 여기서 SKT의 BAND 데이터 100 요금제를 이용하면 지원금 330,000원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24일) T월드다이렉트와 전국 4천여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을 통해서 갤럭시A8 구매가 가능한데요, http://www.tworlddirect.com/ 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색상은 골드와 화이트가 있고요, 블랙도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5.7인치의 시원한 디스플레이에 Full HD Super AMOLED입니다. CPU는 옥타코어 (1.8GHz 쿼드코어+ 1.3GHz 쿼드코어)이고요, RAM은 2GB입니다. 내장 메모리는 32GB입니다. 





베터리를 교체할 수 없는 일체형인데요, 요즘 삼성에서는 일체형에 맛들렸나봅니다. 디자인 부분에서는 확실히 깔끔해진 것이 느껴집니다. 일체형의 단점인 배터리의 경우는 그래도 305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기본 사용량을 늘렸고, 현재 24일부터 8월 5일까지 T월드다이렉트에서 안내되는 프로모션에 신청을 하면 삼성 정품 슬림 베터리팩을 무료로 준다고 하니 배터리 걱정은 좀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이드에 보면 음량 조절 버튼과 함께 유심슬롯과 외장마이크로SD를 넣는 슬롯이 있는데요, 갤럭시S6는 외장마이크로SD슬롯이 없어서 확장이 안되어 불편했는데, 이번에는 외장메모리가 지원이 되어서 어떻게 보면 갤럭시S6보다 활용성이 더 클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갤럭시S6보다 더 탐나는 모델입니다. 





일체형인만큼 디자인에도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었는데요, 2.5mm의 초슬림 베젤로 손에 착 감깁니다. 또한 베젤이 슬림하다보니 영상을 볼 때도 몰입감을 높여줍니다. 





테두리는 물론 후면까지 전체 메탈을 적용해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데요, 5.9mm의 두께로 갤럭시 스마트폰 중에서는 가장 얇은 초슬림 디자인입니다. 





윗면이 좀 더 얇아보이고 아랫면이 더 두꺼워보이는데 실제로 두께는 동일하고 커팅을 통해 착시 디자인 같습니다. 버튼을 누르는 터치감이 굉장히 독특한데요, 메탈 느낌이 나는 터치감이 듭니다. 세련된 느낌도 들고 아날로그적인 느낌도 들었어요. 





지문 인식도 가능하고요, 빠르고 정확하게 지문을 인식해서 간편하게 화면 잠금을 해제하거나 삼성 계정 인증을 할 수 있습니다. 




bandLTE 스마트폰이고요, 빠른 SKT의 bandLTE를 체감할 수 있는 스펙을 지닌 스마트폰입니다. 





내부 구성분은 심플했고요, 이어폰과 충전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패키징도 점점 세련되어 지는 것 같은데요, 갤럭시A8의 내부 구성품들입니다. 





재미있는 기능으로는 T안심 스크린이 적용되는데요, 공공장소에서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는 SKT의 서비스입니다. 갤럭시A8에 최초로 적용된 서비스이기도 한데요, 





스크롤을 통해서 버네팅된 것처럼 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옆에서 안보이게 설정하는 것이고요, 지하철 타면 특히 옆 사람들이 제가 보고 있는 것을 의도치 않게 공유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아내와 알콩달콩한 이야기할 때나 애들 동영상볼 때 혹은 화상통화할 때 좀 부담스러웠는데 T안심스크린으로 조절하면 안심하고 쓸 수 있겠죠? 




갤럭시A8의 특장점 중 하나가 바로 카메라인데요, 갤럭시S6에 못지 않은 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기능은 최소화해서 꼭 필요한 것만 사용하도록 되어 있고요, 




후면 카메라는 4608X3456으로 1600만 화소까지 촬영이 가능합니다. 전후면 카메라 모두 F1.9여서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찍을 수 있고 동영상은 1920X1080으로 FHD 영상 촬영까지 가능합니다. 





전면 카메라는 2576X1932로 500만 화소까지 촬영이 가능하고요, 별도의 어플 없이도 뷰티 모드가 있어서 피부 밝기를 조절하거나 잡티를 제거하여 만족스러운 셀피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T전화는 T맵에 이어서 SKT의 최고 작품이죠.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웬만한 스팸은 다 걸러줄 뿐 아니라 연락처 정리 및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해주어서 T전화를 써야만 스마트한 느낌이 들 정도로 스마트폰에 있어서 꼭 필요한 서비스죠. 



스마트매니저를 통해서 스마트폰의 상태를 점검해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T안심이 설정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SKT의 다양한 안심 서비스를 바로 이용 가능한데요, T가드나 안심클리너, 안심백업, 안심잠금까지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갤럭시A8는 실속형으로 스펙도 꽤 좋고, 퍼포먼스도 좋습니다. 디자인도 만족스럽고, 터치감도 좋은데요, 가격까지 저렴하게 나오니 가성비가 좋은 스마트폰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갤럭시A8로 실속을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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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는 휴가를 어디로 가시나요? 이제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휴가철로 들어가는데요, 올 여름 메르스도 있었고, 다사다난했지만 그럼에도 휴가철은 찾아오네요. 휴가 준비를 할 때 한번은 꼭 보고 가면 좋은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초콜릿입니다. 




선글라스나 보조베터리, 치킨, 햇반등 다양한 제품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이벤트를 하고 있거든요. 휴가갈 때 햇반은 거의 필수죠. 가격을 보면 T멤버십과 OK캐쉬백까지 포함하여 30~4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조베터리는 거의 반값이네요. 



그 뿐 아니라 워터파크도 할인받을 수 있는데요, 캐리비안베이와 에버랜드를 묶어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도 39000원으로 즐길 수 있고,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워터파트도 29000원에 즐길 수 있습니다. 



꼭 멀리 가지 않아도 서울에서 즐기는 방법도 있죠.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더 뷔페과 중식당인 티원 상품권으로 근사한 저녁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른 것보다 제게는 이 상품들이 가장 눈에 들어왔는데요,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분이라면 눈독 들여 볼만 합니다. T로밍 데이터 무제한 원패스로 9000원에 무제한 데이터를 즐길 수 있고요, T데이터 쿠폰은 물론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2만원권을 만원에, 인천공항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워커힐 마티나라운지 입장권을 24000원에, 그리고 호텔 예약을 하는 익스피디아에서 7% 할인 쿠폰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요. 


또한 T로밍카드를 빼 놓을 수 없겠죠? 재미있는 나만의 T로밍카드를 만드는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는데요, http://www.troamingcard.com/ 여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손호준이 나오는 재미있는 CF도 보고 해외에서도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T로밍 데이터 무제한 원패스도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9월에 보라카이로 휴가를 가게 되어서 익스피디아에서 호텔 예약을 미리 했는데요, 이메일 회원 쿠폰은 1인당 1회밖에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 할인받을 수 없나 살펴보고 있었는데, 마침 초콜릿에서 7%할인 쿠폰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홍콩이나 일본, 그리고 유럽에 여행을 가시는 분들에게는 더욱 여행 상품들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보라카이에 가지만 다음에 여행갈 때는 꼭 초콜릿을 이용해야겠어요. 


여름휴가를 준비할 때 한번은 꼭 보고 가야 할 초콜릿. 


http://www.sktmembership.co.kr/web/html/chocolate/main/ChocoMainView.jsp?sel=1&PROD_ID=1507036644


위 링크에서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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