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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스크를 하루 종일 써야 하는 상황이다보니 피부에 뭐가 나기도 하고 특히 겨울철 건조함에 간질간질 긁적긁적 피부가 말이 아니에요. 그래도 간지러우면 긁을 수 밖에 없죠. 그런데 이런 간지러움에 좋은 약초 12가지를 넣어서 만든 비누 아니 클렌징바가 있다고 해서 소개해드리려 해요. 

 

산에서 직접 채취한 산약초 12가지가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붉나무, 엄나무, 쇠비름, 버드나무, 느릅나무, 어성초, 민들레, 쑥, 도꼬마리, 대나무, 오가피, 청미래덩굴이 들어간다고 해요. 모두 간지러움에 좋은 약초들이라고 하는데요,

 

붉나무(염부목)는 피부 가려움, 고름, 진물, 종기, 입 안 헌것을 개선해주고,

엄나무(개두릅나무)는 피부 염증, 여드름, 종기, 옴, 피부병, 녹막염을 개선해 준다고 해요. 

쇠비름(마치현, 오행초)은 악창, 종기등 모든 피부 질환을 개선해주고, 

버드나무는 해열, 진통, 붓기 개선 및 신경통, 감기, 충치 예방을 해주고, 

느릅나무는 붓기, 열, 염증, 종창, 악창, 옹저, 나력, 여드름, 피부염, 습진, 무좀 개선에 좋고, 

어성초(약모밀)은 종기, 화농, 악성 종기, 독, 피부염 개선 및 향균, 향염, 면역력 증가에 좋고, 

민들레 (포공영)은 염증, 피부질환 개선 및 간 기능 증강에 좋고, 

쑥은 습진, 피부 가려움증 개선 및 지혈 반응에 좋고, 

도꼬마리(창이자)는 발진, 급성 두드러기, 마른버짐 개선 및 피부, 신체 노화 방지에 좋고, 

대나무는 피부염, 고혈압, 동맥 개선 및 향균 효과가 있고, 

오가피는 면역 증강, 항산화, 항피로, 항고온, 항자극작용, 해독작용이 있고, 

청미래덩굴(토복령)은 관절염, 요통, 종기 개선 및 이뇨, 해독, 거풍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채취한 산약초를 진흙을 바른 항아리에 넣고 항아리 주변을 왕겨로 수북히 쌓은 후 천천히 가열시켜 일주일 정도 가열하면 항아리 내의 복사열이 약초의 진액만을 뽑아내는데요,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전통 추출법이라고 합니다. 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상태로 약초의 진액만을 추출할 수 있는 방법인거죠. 

 

이렇게 추출된 원료는 직접 사람이 마셔도 될 정도로 친환경 재료로만 사용했기에 약초단을 사용해 보면 매우 순한 것 같아요.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 약초단인데요, 그야말로 진액 중에 진액을 몸에 바르는거죠. 발효까지 시켜서 몸에 더 잘 스며들 수 있게 하였다는데요, 약초로 만든 단단한 클렌징바인 약초단이 이렇게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사용해보고 있는데요, 정말 순하고 피부에도 좋은 것 같아요. 저희 가족 모두 약초단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사용해보면 거품도 매우 잘 나고

 

피부가 약한 아이들에게도 자극이 없고 좋은 약초로만 되어 있기에 요즘은 메인 클렌저로 약초단을 사용하고 있어요. 

 

 

이걸 만든 분은 위의 영상에 나와 있는 한상돈 심마니 교수님인데요, 20년 심마니 생활을 하고 있고, 심마니로서는 최초로 박사 학위를 받게 될 거라고 하더라고요. 현재 안동대학교 생약자원학과 박사 마지막 학기에 있고, 교수로도 활동하고 계신데요, 6시 내고향, 모닝와이드, 인터뷰 다큐등 다양한 TV프로그램에도 나온 유명 심마니이기도 하세요. 

 

약초단은 http://vivatima.com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와디즈 펀딩을 진행하고 있어요~ 

인스타그램에서 "약초단"을 검색하면 다양한 후기들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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