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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피쳐폰을 사용하다가 스마트폰으로 넘어오면서 겪는 문화적 충격의 첫번째는 바로 자판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랏말이나 천지인을 사용하였기에 쿼티 자판이 불편할텐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문자 메시지를 에전 나랏말 자판으로 보낼 수 있게 해 주는 어플이 바로 문자홀릭입니다. 예전에 나오긴 했지만, 이번에 업데이트가 되면서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업데이트된 버전이 적용이 되려면 기존에 문자홀릭 어플을 인스톨 시켰던 분들은 삭제를 하고 새롭게 다시 설치하시면 되세요. 기존 버전 아이콘을 손가락으로 꾹 누르고 있다가 x표가 나타나면 눌러주시고, appstore로 들어가셔서 검색에서 "문자홀릭"을 검색 후 다시 인스톨시키면 업데이트가 완료되죠. 기존에 문자홀릭 어플을 삭제하지 않고 깔게 되면 어플이 자꾸 다운되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꼭 새롭게 다시 인스톨시켜주셔야 해요.

   이번 업데이트된 버전의 향상된 기능으로는  
우선 iOS가 4.0으로 되면서 멀티태스킹같은 부분에서 지원이 안되서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요, 멀티태스킹을 지원이 되어 홈 버튼을 누르면 다른 작업을 하다가도 문자홀릭에 다시 들어가서 로그인 없이 이전 작업을 계속할 수 있는데요, 문자를 보내다가 메일을 참조하거나 다른 용무를 보아야 할 때 유용한 기능입니다.

또한 커서와 버튼음이 생겼는데요, 커서가 생겨서 메시지를 작성하던 도중 수정이 용이해졌습니다. 또한 버튼음이 생겨서 버튼이 눌러졌는지, 아닌지를 쉽게 구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검은색이었던 스킨 또한 하얀색으로 바뀌어서 훨씬 밝아졌고요, 기존에 "뭥미"같은 나랏글 자판이 지원하지 않는 문자를 쓰면 기존에는 문자를 다 지워야 했는데, 이제는 그 부분만 null이라고 표시되어 전송이 되는 것이 기존의 버전에서 향상된 부분입니다.

   문자홀릭 사용방법을 살펴보면    




우선 문자홀릭 어플을 실행시킵니다.

그럼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화면을 보면 사진을 첨부할 수 있고, 새로쓰기, 미리보기 및 임시저장을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기존의 문자 보내는 곳에서는 볼 수 없던 기능들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설정 부분을 살펴보면 보낸 메시지 자동저장이나 글쓰 크게 보기, 자동로그인, 수신확인, 읽음 확인등을 설정할 수 있는데요, 수신확인이나 읽음 확인은 이메일에 있던 기능으로 상대방이 문자를 받았는지 여부를 알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문자홀릭의 가장 큰 장점인 나랏글 자판을 지원하는 모습인데요, 물론 쿼티 자판도 지원이 됩니다. 한손으로 문자를 남겨야 할 때나 오타률을 줄이고 타이핑하기에 유용한 어플입니다. 기호를 누르면 나랏글 자판만의 기호 자판이 나옵니다.




사진을 첨부시키면 카메라로 직접 찍어서 첨부시키거나 앨범에 있는 사진을 가져올 수 있는데요, 앨범을 선택하면 위와 같이 앨범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다솔이 사진을 첨부하여 보았습니다. 그냥 사진을 선택만 하면 바로 문자 속에 첨부가 됩니다. img라는 문자로 적용이 되는데요, 미리보기를 누르면 위와 같이 보내질 문자의 모습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송하기를 누르면 바로 전송이 되고요, 나중에 보내려면 임시저장을 해 두시면 됩니다. 다른 핸드폰으로 한번 보내봤는데요,

미리보기에서 봤던 것 같이 사진과 함께 잘 전송이 되었네요. 요즘제에 있는 무료문자들. 이제는 아낌없이 빠르고 신속하게 문자홀릭으로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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