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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FC 헝그리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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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FC 헝그리일레븐, 아프니까 청춘이다 한때 김난도 교수의 책 제목인 "아프니가 청춘이다"가 한참을 유행했다. 힐링에 관한 이야기들이 그 때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한참을 유행하다가 그에 반하는 내용들이 나오면서 이젠 사그라들었다. 오히려 "아프면 환자다"라는 현실적이고 냉소적인 말이 더욱 인기가 있을 정도니 세상이 그만큼 각박해지고, 현실은 더욱 처참한 전쟁이라는 것일테다. 그러던 와중에 가슴을 후비고 새로운 열정을 불러 일으키는 그런 프로그램이 생겨났으니 바로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이다. 벌서 덴마크 전지훈련까지 떠난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조명받지 못하던 청춘들에게 다시 한번 하이라이트로 기운을 붓돋아주고 있다. 오디션처럼 매번 경기가 진행될때마다 탈락 선수들이 나온다. 냉혹한 현실처럼 다치거나 실수한 것에 대한 기회는 없다. 계속해서 떨어..
청춘FC 헝그리일레븐, 공포의 외인구단될까 KBS가 스포츠 예능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내년에 올림픽이 있어서인 것일까. 우리동네 예체능에 이어서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을 야심차게 내 놓았다. 첫회를 본 느낌은 오랜만에 제대로된 스포츠 예능이 나왔다는 느낌이다.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축구선수로 활동을 하다가 어떤 이유에서건 좌절하게 된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보면서 정말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릴적부터 수많은 타이틀을 받고 언론의 주목을 받아도 한순간에 축구를 그만둘 수 밖에 없는 냉엄한 현실을 볼 수 있었다. 화려한 스타들만 보아오다가 그 이면에 있는 수많은 미생들의 구구절절한 스토리를 듣고 있자니 그들의 간절함이 더 진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이 참 잘되었으면 좋겠다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