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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정수기를 사용하시나요? 저희 집은 아이가 둘이나 있어서 정수기가 꼭 필요한데요, 정수기가 없을 때는 생수통을 시켜다가 냉온수기로 물을 따라 마셨어요. 아내가 워낙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라 생수통이 3일 정도만 되면 모두 없어졌죠. 냉온수기의 경우 물이 나오는 곳에 물떼가 꼈는데 씻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버리고 정수기를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정수기에는 호수를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좁은 싱크대에 놓기도 애매하고하여 결국 다용도실로 쫓겨나게 되었고, 물을 뜨러 갈 때마다 어둠을 헤치고 다용도실로 가서 물을 떠 마시게 되었죠. 좁은 다용도실에는 세탁기가 있어서 빨래 및 각종 잡동사니로 위생도 별로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전기분해를 통해 이온수와 정수물로 나오는 전기 정수기는 물을 완전히 분해하여 미네랄도 없는 무미건조한 물로 만든다는 단점이 있죠. 증류시킨 물과 같다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른들은 그런 물을 마셔도 괜찮을지 모르지만, 아이들에게 마시게 하는 것은 마음에 좀 걸리더군요. 그래서 베이비용 물을 따로 시켜서 마셨었습니다. 근데 그것도 설치하는 것이나 구매해야 하는 것이 귀찮고, 돈도 꽤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아루이 정수기를 체험해보게 되었습니다. 자연여과식 정수기라는 점이 가장 눈에 띄었죠. 아이들에게 좋은 물을 마시게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첫째나 둘째나 모두 서울 집에 있으면 피부를 긁으면서 상처 투성이가 되는데요, 아이들은 조그만 환경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겠죠. 인테리어를 새로 하고 나서는 더욱 심해지곤 했는데, 그럴 때마다 저희는 안동에 있는 처갓집에를 갔습니다. 막 긁기 시작하면 새벽에라도 바로 처갓집으로 출발하는데요, 처갓집은 농사를 지으시고, 집이 황토로 만든 찜질방이 있기 때문이죠. 처갓집에 가서 3일 정도만 있으면 씻은 듯이 피부가 낫는데요, 봐도 봐도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다솔군은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뒷마당에 주렁 주렁 열려 있는 포도를 손으로 따서 한송이를 다 먹고, 뛰어 놀다가도 토마토나 오이, 사과를 바로 따서 먹는데요, 자연 속에서 그렇게 뛰놀고, 찜질방에서 뒹굴로 놀다보면 어느새 피부가 깨끗해진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자연에 가까운 것은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좋은 공기, 좋은 물을 마셔야 건강해질 수 있겠죠. 특히 어린 아이들에겐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아루이 자연여과 정수기를 분해해본 모습입니다. 굉장히 단순하게 되어 있는데요, 쉽게 분리할 수 있어서 세척도 용이하게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부분까지 분리하여 쉽게 세척할 수 있게 되어 있다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전 부분이 분해가 되니 위생 상태에도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조립도 간편하여 언제든 청소를 할 수 있죠.

 
이건 규조토 세라믹 필터입니다. 이 필터는 머리카락의 1/200 크기의 미세한 구멍이 있어서 미네랄은 통과시키고 그 외의 찌꺼기는 걸러내어 천연 미네랄수로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탈취나 향균, 원적외선, 음이온을 방사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복합필터가 들어 있는데요, 실버 바이오볼, 활성탄, 은활성탄, 토르말린볼, 바이오볼 등 4가지 천연재료를 사용한 정수 시스템입니다. 



왼쪽이 복합필터의 윗모습이고요, 오른쪽이 아래의 모습입니다. 촘촘한 망이 물을 얼마나 정교하게 정수시켜주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돌이 들어 있어서 깜짝 놀랐는데요, 이건 맥반석입니다. 필터를 통해 내려온 물이 고이는 하단탱크에 깔아두면 되는데요, 


몇번 행궈낸 뒤에 끓는 물에서 3분 정도 끓여준 후 넣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단탱크에 깔아주면 되고요, 


필터를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통들도 깨끗하게 세척을 해 주시면 모든 준비가 끝나게 됩니다. 

 
조립 방법도 매우 쉽습니다. 그냥 차례대로 끼워 넣으면 쉽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복합필터 부분에서 잘 결합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저도 그래서 어떻게 하지 고민했는데, 힘을 조금 더 주어서 쑥 밀어 넣으면 됩니다. 복합필터 옆 부분에 물이 세지 않도록 실리콘 처리가 되어 있는데 그 부분이 밀착되어야 정수된 물 이외의 물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힘을 좀 주어서 끼워 넣으면 잘 결합이 됩니다. 


이제 상단탱크에 수돗물을 넣고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아루이 자연여과 정수기는 물이 정수되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필터들을 거쳐서 내려와야 하기 때문이죠. 마치 산에서 내려오는 약수물처럼 내려오면서 미네랄이 살아있는 정수물이 나오게 됩니다. 정수가 되어가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서 더욱 믿음이 가죠. 


저희 집은 저를 제외하고 다들 물을 정말 많이 마십니다. 아이들도 둘 다 자다가 새벽에 한번씩 꼭 깨서 물을 달라고 하는데요, 자리끼처럼 침대 상단에는 항상 너저분하게 물컵들이 올려져 있습니다. 자다가 일어나서 물을 뜨러 어둠을 뚫고 가는 것도 힘들고, 물컵을 항상 저렇게 머리 쪽에 올려 놓아야 하는 것도 불안하기도 합니다.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렇게 침대 바로 옆에 아루이 정수기를 놓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것 덕분에 우리 가족은 자다가 물을 가지러 가는 일이 없어졌어요. 보이는 바와 같이 전원 코드도 없고, 물을 연결시키는 호수도 없기 때문에 이렇게 침대 옆에 놓는 것이 가능해진 것인데요, 천연미네랄을 언제든 마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은 이렇게 버튼만 누르면 콸콸 잘 나옵니다.

 
물이 정말 안담겨 있는 듯 투명하죠? 천연미네랄수입니다.


우선 첫째 다솔군부터 한잔 마시고~ 

 
둘째 다인양도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는 아루이 자연여과 정수기. 어떤가요? 물 절약, 전기 절약으로 지구온난화방지까지 해 주는 스마트한 정수기죠? 물이 정말 맛있었는데요, 몸까지 건강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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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이 자연여과 정수기로 건강한 물 마시세요~  

*본 체험 후기는 숨쉬는 세상(http://aruiwater.com)의 제품지원을 받아 쓰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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