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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LG G4의 매력에 푹 빠져있습니다. 천연가죽 커버는 점점 사용감이 늘어가면서 빈티지하게 변해가고 있고, G4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고퀄리티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매력적인데요, F 1.8의 밝은 렌즈는 접사 및 야간에서 더욱 강한 힘을 내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에는 기본적인 기능들은 다 담겨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제스처샷인 셀피 카메라도 잘 작동합니다. 화면에 손바닥을 보였다가 주먹을 쥐면 카운터가 시작되며 3초 후에 사진이 찍히게 되죠. 



마음의 준비를 하고 포즈를 취한 후 촬영이 되기 때문에 자연스런 포즈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요즘 셀카봉에 블루투스 리모컨을 사서 누르기도 하는데, G4의 제스처샷 기능만 있으면 셀카봉만 있으면 촬영이 가능한 것이죠. 



이렇게 찍혔습니다. 심도가 깊은 쨍한 사진이 나왔는데요, 마음에 쏙 드네요. 




G4에는 이 제스처샷이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주먹을 폈다 쥐었다를 두번 반복하면 4장이 연속해서 찍히는 인터벌샷이 가능합니다. 




화면에서와 같이 사진이 찍힐 때마다 오른쪽에 찍은 사진들이 한장씩 나오는데요, 총 4장이 인터벌로 찍힙니다. 





귀여운 딸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들도 찍을 수 있었는데요, 요즘 포즈가 다양해진 둘째를 보니 더 크기 전에 많은 사진을 남겨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딸과의 추억을 쨍한 사진들로 남겨주는 G4. 낡은 사진이 아니라 선명한 추억으로 남겨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용하던 폰인 갤럭시S5와 LG G4의 사진 비교입니다. 갤럭시S5만이 아니라 LG G4를 제외한 모든 스마트폰 카메라는 G4 옆에 있으면 오징어가 되는데요, 야경 사진에서 G4의 강점이 확실하게 나타납니다. 왼쪽이 갤럭시S5이고, 오른쪽이 G4입니다. 셔터스피드나 ISO를 조절할 수 없는 갤럭시S5는 빛이 다 번져서 나오고 있죠. 반면 G4는 전문가모드를 사용하여 ISO를 최대로 낮추고, 셔터스피드도 빠르게 함으로 빛을 제어하여 선명한 조명을 나타낼 수 있었습니다. 





어떤 느낌인지 비교해보니 딱 답이 나오죠? 갤럭시S5가 오른쪽이고, G4가 왼쪽입니다. 갤럭시S5는 빛을 제어할 수 없기 때문에 디폴트 설정대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고, 결국 야경사진은 찍을 수 없는 지경이 되죠. 반면 G4는 매우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G4로 촬영한 사진 결과물입니다. RAW파일로도 저장이 가능하기에 찍고 나서 후보정도 매우 자유롭게 가능하다는 점도 매우 강력한 장점이죠. 카메라에 있어서는 한 열 발정도는 앞서나가는 것 같습니다. 




재미난 기능들이 더 있는데요, 찍는 사람과 찍히는 사람이 모두 나오는 듀얼 카메라 모드가 있는데요, 제 모습을 그대로 따라하는 딸 아이의 모습을 동시에 촬영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더구나 항상 사진을 찍는 아빠는 사진에 나오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듀얼 카메라 덕분에 제 얼굴도 추억의 한자리를 차지할 수 있게 되었어요. 




G4의 카메라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에 최적의 사진을 뽑아낼 수 있는데요, 조리개를 컨트롤할 수는 없지만, ISO와 셔터스피드, 화이트발란스, 포커스등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신이 의도한 사진들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전 요즘 야경 사진 찍을 때 DSLR보다는 G4로 찍는데요, DSLR이 물론 더 잘 나오지만, 삼각대도 챙겨야 하고, 무거운데 G4는 스마트폰용 미니삼각대를 들고 다니기 때문에 휴대성도 좋고, 결과물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멋진 이소룡의 모습도 담아서 인스타그램으로 올렸더니 반응이 매우 뜨거웠어요. 요즘 SNS를 사용할 때도 사진의 퀄러티가 중요한데, 그래서 전 G4로 찍은 사진들만 올리는 중이에요. 




평소에 이런 작은 삼각대를 들고 다녀요. 대충 받칠만한 곳만 있으면 장노출 사진도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30초까지 노출이 가능한데, 앞에 필터라도 끼워야 할 판입니다. 앞으로는 스마트폰 카메라용 ND필터같은 것도 나올 것 같아요. 





이렇게 간단하게 거치만 해도 멋진 사진들을 건질 수 있습니다. 





요즘 G4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누구나 해 본다는 차량 궤적 사진 찍기. 전 전문가도 아닌데 셔터스피드를 조절해가며 찍다보니 궤적 사진들이 찍히는게 신기해서 계속 찍으며 놀았어요. 




찍고 나서 스스로 놀라게 되는데요, 내가 이런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단 말인가 하며 놀라고 있죠. 




이런 사진들을 찍을 수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는 G4 밖에 없을 겁니다. 




창경궁이 바라다보이는 곳에서 야경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서울 시내의 야경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더라고요. 개선된 명암비와 향상단 색 재현력을 구현하는 IPS 퀀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기 때문에 사진 감상은 물론 영상 플레이도 G4에서 더 또렷하게 보이기에 사진 찍는 재미가 느껴집니다. 





현재 LG G4 모바일 사진 대전이 열리고 있기도 한데요, (http://www.lgg4mobilephoto.co.kr/web/index.asp) G4로 한번 도전해보려 합니다. 


LG G4로 즐거운 일상을 기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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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CGV에서 매드맥스:분도의 도로를 보고 바로 길 건너편에 있는 이도다이닝에 다녀왔습니다. 

건물 전체가 이도 건물이었는데요, 

1,2층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이도다이닝, 

3층은 이도 그릇을 살 수 있는 곳,

 4층은 아카데미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아내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분위기 좋은 이도다이닝에서 저녁을 먹었는데요, 

오랜만에 데이트하는 기분이었어요. 




메뉴가 굉장히 다양했는데요, 브런치부터 저녁 식사까직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어요. 




이도의 그릇을 전시해 놓은 인테리어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깨진 그릇들을 모아서 만든 샹들리에는 이도만의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는데요, 




이도다이닝의 또 다른 매력이라면 바로 그릇이 모두 이도 그릇이라는 점이죠. 



이도 그릇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눈이 벌써 배불러요. 




조금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연인들이 속속 들어오기 시작해서 

식사를 마칠 때 쯤엔 꽉 찼어요. 

이도다이닝을 가려면 가기 전에 예약을 꼭 하고 가시길 바래요. 



인테리어 소품 하나 하나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 보였고요, 



재미있는 이벤트도 하더라고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와 해쉬태그를 넣어 사진을 업로드하면 

하우스와인을 주는 이벤트였는데요, 

저희도 얼른 참여했어요. 




클래식 음악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 음식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우선 식전빵이 나왔습니다. 

비니거와 함께 나온 식전빵은 정말 야들야들 맛있었어요. 



바로 구워서 나온 듯 했는데요,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저희가 시킨 것은 스테이크와 바싹불고기 쌈야채였어요. 





식전빵은 금새 사라지고...

가져가고 싶은 이도 그릇만 남았네요. ^^;;




매드맥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식사를 기다리고 있자니 

결혼 전 데이트할 때가 생각나더라고요. 

가끔 이렇게 나와서 영화도 보고 식사도 하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드디어 나온 스테이크! 

여러 채소들과 함께 나왔습니다. 




미디움으로 구운 스테이크를 받치고 있는 그릇도 특이했는데요, 

열을 계속 머금고 있어서 스테이크가 식지 않도록 해 주었어요. 





마늘을 통으로 구운 통마늘과 파프리카, 새송이 버섯, 부추가 나왔고요, 





이어서 나온 바싹불고기와 쌈야채도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달콤한 불고기와 가래떡이 그릇과 잘 어울리죠? 



반찬은 멸치볶음과 고추짱아치가 나왔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안에는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는 스테이크의 자태. 

스테이크 시즈닝이 잘 되어 있어서 더욱 맛있었어요. 




이벤트 참여로 하우스와인도 같이 즐겼습니다. 

레드와인과 스테이크는 환상의 궁합이죠. 




스테이크에 겨자씨를 같이 곁들여 먹으면 매콤새콤한 것이 더욱 맛있습니다. 




이도다이닝의 스테이크 완전 강추합니다. 

먹고 나면 든든해요. 




플레이팅도 참 잘하는 것 같아요. 

보면서 먹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바싹불고기도 쌈야채와 같이 써서 먹으면 밥도둑이 됩니다. 




싱싱한 쌈야채들도 이도 컵에 쏘옥 들어가 있었어요. 




따끈한 밥과 함께 먹는 바싹불고기와 쌈야채도 추천합니다. 


이도다이닝.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고, 마음도 행복한 청담동 핫플레이스에요. 




* 이 포스팅은 이도다이닝 블로그 이벤트에 당첨되어 식사권을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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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에서 진행한 스마트홈 서비스 런칭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이상하자 CF에도 나오는 뇌색녀 윤소희씨도 오셨어요. 

학교 다녀왔습니다에서 화학식을 순식간에 푸는 모습이 화재인 윤소희씨. 

그런 스마트한 이미지와 맞아서인지 스마트홈 런칭행사에도 왔습니다. 




많은 블로거분들이 이미 와 계셨는데요, 

저도 한켠에서 어떤 서비스인지 궁금해서 취재를 했습니다. 

진행은 천하무적 야구단으로 유명한 허준씨가 해 주셨어요.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허준대장으로 유명하죠. 

저도 즐겨듣는데, 순발력이 정말 뛰어나서 재미있는데요, 

이 날도 진행을 하는데 재치가 넘치셨어요. 



스마트홈. 

과연 어떤 서비스일까요? 

아마도 우리가 상상하던 미래의 집이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었는데요, 

서비스를 런칭했으니 이제 그 미래가 눈 앞의 현실로 다가온 것이죠.




올해의 화두는 IOT. 사물인터넷입니다. 

사물간에 서로 연결을 하여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은 이미 우리 주변에 많이 찾아와 있기도 하죠. 

SKT는 이런 서비스들을 한데 모아서 스마트홈 서비스를 런칭하였습니다. 


냉장고와 보일러, 청소기, 조명, 침대, 계량기, 제습기등등 

집에 있는 모든 전기제품을을 하나로 묶어주는 통합 관리 서비스인 것이죠. 


API를 공개하여 각 파트너사의 제품들과 Ecosystem을 만들어나가는 것이죠. 

이제 스마트폰과 무선공유기 그리고 Smart Home 로고가 부착된 제품만 있다면 집에 스마트하게 변신합니다. 

SK텔레콤 고객이 아니어도 연동기기만 구입하면 통신사와 관계없이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눈여겨볼 점이죠. 


처음엔 연동기기를 극대화 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군들을 확보하고, 

그 다음에는 융합 서비스들을 제공한 후 

사용 패턴, 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고도화를 시키겠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온도를 제어하는 것 뿐 아니라 

집에 가까이 오면 위치 정보를 파악하여 집을 미리 따뜻하게 만들어 놓고, 

외출을 할 때에는 절약 모드로 들어갈 수 있는 등의 기능들이 들어가게 되는데요, 




생활 패턴에 맞게 보일러를 컨트롤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순히 조작이 아니라 패턴을 학습하고 그 패턴에 맞게 인공지능처럼 알아서 제어해준다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스마트한 홈이 아닐까 생각되었는데요, 




에어큐브의 경우도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주변의 이산화탄소나 미세먼지 정도를 파악하여

환풍기를 돌려주는 기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기계들끼리 서로 연결이 되는 사물인터넷이 바로 이런 기술들인 것이죠. 



알아서 주변 상황을 측정하고 그에 맞는 대응을 하는 스마트홈은 

매번 가스를 껐는지 켰는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게 만들어줍니다. 



1차로는 도어락(아이레보), 제습기(위닉스), 보일러(경동나비엔), 가스밸브차단기(타임밸브)등 4개 제품이 출시가 되었고, 

3분기에는 에어컨(캐리어), 보일러(린나이, 대성셀틱, 알토엔대우), 공기청정기(위니아, 위닉스, 동양매직), 조명기기(금호전기,GE, Lighting), 

스마트콘센트(DS Tek, 파워보이스), 스마트스위치(반디통신)등 10여개 이상의 제품이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4분기에도 레인지후드(하츠), 정수기(교원웰스), 에어큐브, 보안 연계 서비스등이 연이어 선보일 예정인데요, 

이 모든 것이 하나의 스마트폰 앱으로 구현이 됩니다. 

앱 하나로 모든 기기들을 통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이죠.



집에 문이 잠겼는지 여부도 알 수 있고, 

문을 열어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누군가 강제로 문을 열게 되면 바로 스마트폰으로 알람이 뜨고, 

보안업체로 신고가 됩니다. 

이렇게 각 기술들이 융합되었을 때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침대에서는 기상과 취침을 분석하여 최적의 수면 상태를 만들어주고, 



로봇청소기를 통해 청소를 시키면, 스마트홈 공기청정기가 알아서 가동되는 기능도 있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앱이 바로 스마트홈을 제어하는 앱인데요, 

개방형 IOT 플랫폼인 모비우스 및 SK텔레콤의 IOT 기술을 기반으로 홈서비스에 최적화하여 자체 개발한 플랫폼입니다. 



정말 모든 제품에 다 연동이 되는 것 같았는데요, 

김치냉장고의 경우는 칸 별로 보관되어 있는 김치 종류 및 보존 기간을 확인할 수 있고, 

갓 담근 김치가 가장 맛있게 숙성될 때까지의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등이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수기는 취침/외출모드를 통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작동을 멈추고, 에너지를 절약해줍니다. 

또한 정수기의 온도 설정은 물론 문제가 생기면 콜센터에서 이를 인지하고 바로 연락을 해주는 서비스등도 가지고 있습니다. 



플러그에도 스마트 플러그가 있었는데요, 

전기사용량을 절감하고 가전기기가 과열되는 것도 방지가 됩니다. 

예약실행을 통해서 커피포트가 기상 모드에 맞춰서 커피를 내려주는 등의 스마트한 콘센트이기도 합니다. 



요즘 조명은 스마트 조명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통합된 플랫폼에서 제어할 수 있는 조명들이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스마트폰응로 조명의 밝기와 색상 조절은 물론 방범기능까지 된다니 신기하네요. 



가스차단기도 안전하게 스마트한 앱으로 관리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이런 스마트홈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다시 가전제품들을 구매해야 한다는 함정이 있긴 하지만, 

만약 신혼으로 돌아가서 혼수를 다시 장만해야 한다고 하면 스마트홈 기기들로 구축할 것 같네요. 



스마트홈 런칭행사다보니 각 파트너사분들이 오셨고요,



역시 제일 눈이 가는 건 윤소희씨였습니다. ^^;;


스마트홈

정말 미래의 집 모습이 아닌가 싶어요. 

벌써 그 미래에 살고 있는 것이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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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에서 정규편성이 되어 4회째 방송을 한 마이리틀텔레비전은 소폭의 시청률 상승이 있긴 했지만 토요일 오후 시간대 치고는 아쉬운 성적표를 내고 있다. 그럼에도 마리텔은 많은 이슈들을 몰고 다니고 있고, 신선한 포맷으로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다. 마리텔을 보는 방법은 다음팟tv를 통해서 예약 시청을 해 두면 알림이 와서 볼 수 있다. 온라인의 시청자와 오프라인의 시청자를 모두 잡겠다는 심산인데, 그게 쉽지 않은 것 같다. 





이유는 바로 백종원 때문이다. 마리텔에서 혜성청럼 등장한 백종원은 푸근한 인상과 넉살 좋은 입담, 그리고 요리 실력과 깨알팁으로 슈가보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매회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마리텔 안에서의 시청률을 보면 60%가 넘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있다. 걸그룹도 안되고, 인터넷방송 조상인 독설 김구라도 안되고, 몸매로 승부하는 예코치도 안되고 백종원은 거의 넘사벽 수준이 되어 버렸다. 


솔직히 지금까지 마리텔이 6%대가 넘는 시청률을 낼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백종원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마리텔 시청률에 지분을 반 이상은 차지하고 있을 것 같다. 백종원의 컨텐츠는 명료하다. 요리 깨알팁. 집에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요리들을 알려주고 맛깔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떠나지 못하게 만들어버린다. 백종원은 싸고 맛있는 음식에 대해서 일가견이 있는 것 같다. 음식은 누구나 먹을 수 있어야 하고, 맛있어야 한다는 철학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맛있는 레시피들을 공개하고, 사람들은 이를 쉽게 따라할 수 있기에 백종원 방송을 떠날 수 없는 것이다. 또한 전략적으로 쉬운 것부터 어려운 차례로 레시피를 내놓으며 마리텔을 통해서 한번 방송할 때 4가지 정도의 레시피를 공개한다. 





된장라면이나 짜빠구리 만드는 법, 명란마요네즈등 직접 따라서 해 먹어보기도 했을 정도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고,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요리들이다. 그러다보니 어설픈 컨텐츠는 명함을 내밀지도 못한다. 그 인기로 백종원은 tvN에 집밥 백선생에까지 진출했다. 거의 마리텔 안의 방송과 흡사한 모습이다. 


하지만 마리텔에게 지금의 백종원은 독이다.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넘사벽이기에, 그리고 이미 팬층도 형성이 되어버렸기에 백종원을 놓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계속 가자니 이길 사람이 없다. 다른 면으로 생각해보면 1인 방송에서 쿡방이 인기가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백종원과 대결할만한 그리고 다른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쿡방을 찍을만한 사람은 누가 있을까? 딱 한명 바로 떠오르는 사람은 바로 최현석이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허쉐프로 캐릭터를 확실하게 잡은 최현석은 백종원과는 다른 요리를 추구한다. 요리사 집안에 고급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하고, 맛보다는 플레이팅이나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요리에 더 관심이 많은 것 같다. 구수한 백종원과 허세 가득한 최현석은 확실히 대립되는 캐릭터이다. 쿡방이 인기라면 다른 방송으로 잡으려 하지 말고, 쿡방으로 쿡방을 잡아야 한다. 현재 60% 이상의 시청률을 빼앗아 올 수 있는 유일한 장르가 쿡방이다. 


만약 최현식이 투입된다면 적어도 20% 이상의 시청률은 가져올 것이고, 현재 쿡방 한방에 몰리는 60%의 시청률은 두개로 쪼개지며 30%로 나뉘게 될 것이다. 그래도 높은 시청률이긴 하지만, 그래야 다른 방송들도 끼어들 여지가 생긴다. 다양한 방송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집중된 카테고리를 분산시키는 방법 외에는 없다. 예코치나 초아도 상대가 안되는 마당에 누구를 가져다 놓아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5회에는 EXID의 하니와 백종원, 김구라, 정준영, 홍진경이 등장한다. 이번에도 백종원이 높은 시청률로 1위를 하지 않을까 싶다. 아직 검증되지 않은 신생 방송을 볼 바에는 믿고 볼 수 있는 채널을 선택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우니 말이다. 백종원을 견재할 수 있는 사람이 들어와야 다른 채널들에도 시선이 분산될 수 있고 기회가 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또한 백종원과는 완전 다른 요리를 하는 최현석의 1인 방송 또한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기도 하다. 


1인 방송을 공중파 안으로 끌어들어온 마리텔의 신선한 시도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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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전화는 어떤 앱을 사용하시나요?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제조사 통화 앱을 사용하시고 계시지 않나요? 

저는 T전화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보통 T전화를 접하는 첫번째 이유가 바로 스팸 차단 때문이죠. 


스팸 때문에 시달리고 있는 와중에 보이스피싱까지 기승을 부리니 

모르는 전화는 받기가 겁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사회생활하려면 전화를 안받을 수는 없죠. 


T전화는 T전화 사용자들이 등록한 스팸 번호들을 정리하여 등록된 전화번호로 오게 되면 

어디서 연락이 온 것인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스팸을 몇번 걸러내고 보니 그 이후로는 T전화만 쓰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이 T전화가 2.0으로 5월 하순부터 업그레이드가 될 예정입니다. 

전 T전화 체험단으로 T전화 2.0을 미리 체험해보았는데요, 




T전화 2.0의 기본 메뉴들입니다. 

나의 요금제 정보, 전화 꾸미기, 통화 중 기능, 전화번호 정보, 통화 거르기, 부가기능, T전화 지원의 메뉴로 나뉘어져 있고요, 

전화 테마, 통화녹음 및 T전화 앱 모음에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 되었어요. 



우선 통화 녹음은 걸려온 전화를 모두 자동 녹음할 수도 있고, 

선택한 연락처면 자동녹음할 수도 있는데요, 

여러 용도로 사용될 수 있을 것 같고, 매우 편리할 것 같습니다. 

특히 연인들끼리는 매우 유용할 것 같네요. 



 T전화 앱이라는 것이 생겼는데요, 

뭔가 싶어서 들어가 보았는데, 사진 공유, 위치 공유, 웹 공유, 문서 공유, 직방, 배달통등의 앱이 있고요, 

다운로드를 받아보았더니 전화를 하면서 함께 볼 수 있는 기능들이 들어간 것이더라고요. 



사진을 촬영하여 같이 보거나 스케치를 같이 보고 싶다면, 함께 보기를 누른 후 연락처가 나오게 되고, 

연락처에서 함께 보기를 원하는 사람을 선택하면, 



전화가 가게 됩니다. 

상대방에게는 전화 통화가 오고 동시에 문자도 오게 되는데요, 

문자에는 인터넷URL이 적혀 있고, 

그것을 클릭하면 함께보기 창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왼쪽이 제가 건 전화이고요, 오른쪽이 받은 전화입니다. 

사진도 같이 볼 수 있고, 화면에 그림을 그리면 상대방의 전화에도 그림이 그려집니다. 

상대방의 전화에 T전화가 깔려 있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가장 큰 매리트였어요. 




위치를 공유하는 기능도 있었는데요, 




사진 함께보기처럼 통화하면 문자가 가게 되고, 문자의 링크를 클릭하면 같은 화면을 함께 볼 수 있게 됩니다. 




그 뿐 아니라 지도의 이동도 거의 같은 싱크로율로 움직이고요, 



지도 위에 글씨도 쓸 수 있습니다. 

T전화 2.0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단순히 통화만 하던 전화에서 스마트폰에 걸맞게 통화앱도 한단계 진화한 모습입니다. 



T전화의 기본적인 연락처와 홈 그리고 통화기록 모습입니다. 



전화번호를 선택하면 그 사람과의 통화 기록들도 쭉 볼 수 있는데요, 

약간 디자인이 심심하지 않나요? 



그래서 테마에 들어가 보았는데요, 

테마가 꽤 많아졌습니다. 

미생도 있고, 연아도 있고... 

연아!!! 김연아의 러블리 핑크 테마가 있네요. 




전 연아를 선택했습니다. ^^;; 




실제로 적용된 모습이고요, 비어있던 아이콘도 다 연아로 바뀌었습니다. 야호! 

전화를 받고 전화를 걸 때마다 연아가 떠오르니 참 좋은 기능이네요. ^^;;;



요즘 중국어 학원을 다니려고 알아보고 있는데요, 

T전화에서 검색으로 중국어학원을 검색해보니 주변의 학원 전화번호가 바로 나옵니다. 

내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순으로 보여주니 배달을 시키거나 급하게 전화해야 할 때 매우 유용할 것 같지 않나요? 


T전화 2.0의 업그레이드가 매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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