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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호

이 미친 살인마같은 세상에도 신의 선물은 있을까? 신의 선물이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참 가슴이 먹먹해지는 결말이었다.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느끼는 신의 선물의 아픔은 이로 말할 수 없다. 자식을 잃는다는 아픔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모든 잘못된 것의 돌려놓음. 그것이 신의 선물이었다. 기동찬이 죽고 안죽고의 문제가 아니라 샛별이가 살고, 장미순에게는 김수현이 살고, 기동호에게는 기영규가 살고, 이순녀에게는 기동호가 산 그런 이야기일 것이다. 대통령은 자신의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 하야를 했다. 신의 선물에서의 세상은 신의 선물이 없었다면 기동찬의 말처럼 미친 살인마같은 세상일 뿐이다. 약에 취해 사람을 죽이고, 그것을 덮어주기 위해 친구들을 살인마로 만들고, 그 살인마로 만든 결과로 이명한은 자신의 권력욕을 채웠고, 김남준을 대통령으로 만들었.. 더보기
신의 선물, 아슬 아슬했던 타임슬립 시간을 다루는 타임슬립 드라마는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린다. 윤은혜와 이동건, 정용화와 최명길까지 나왔지만 흥행에 참패한 미래의 선택이 있는가하면, 나인처럼 최고의 드라마로 극찬받는 드라마도 있다. 별그대 역시 도민준이 시간을 돌릴 수는 없지만 시간을 멈출 수 있었고 웜홀에서 시간을 넘나든다는 점에서 타임슬립을 적절히 잘 활용한 드라마라 할 수 있다. 시간을 다룬다는 것은 다른 차원의 세계를 다룬다는 것이고, 이는 새로운 경험을 준다는 면에서 드라마에서는 최고의 소재이기도 하다. 신의 선물 역시 이런 타임슬립을 다루었다. 2주 뒤로 돌아간 타임슬립인 것이다. 신의 선물은 1,2회부터 많은 각광을 받었다. 1,2회는 조금은 불편한 소재를 다루었다. 연쇄살인범과 유괴 그리고 자살로 이어지는 세드 앤딩의 잘 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