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앤 썸네일형 리스트형 딥씨, 나만의 포토북으로 아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담아요. 많은 사진들이 하드에 담겨져 있지만 백업에 백업을 거듭하며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디지털 사진들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현재 2TB가 꽉찬 사진은 플리커를 통해서 웹에 백업을 한번 해 두고, NAS를 통해서 한번 더 물리적 백업을 해 두었습니다. 2002년부터 2007년까지의 사진은 DVD로 3번을 백업해 두었지만, 만약 찾아봐야 한다면 DVD가 깨졌을지도 모르고, 찾기도 힘들겠죠. 언제 어디서나 꺼내볼 수 있는 앨범. 디지털에서는 불가능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거나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말짱 도루묵이니 말이죠. 그래서 전 아날로그 앨범으로 남기기로 했습니다. 부모님이 그래왔던 것처럼 말이죠. 앨범책을 만든 곳은 딥씨라는 곳인데요, (구) 대한교과서인 미래엔에서 만든 서비스입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