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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2천만뷰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젠틀맨. 젠틀맨의 성장 속도는 굉장히 놀랍다. 젠틀맨은 이미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싸이는 이제 명실상부한 월드스타가 되었다. 전국 투어가 아닌 월드투어를 하는 싸이. 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있다!


바로 싸이고비비고!!! 비비기만 잘하면 싸이와 함께 월드투어를 갈 수 있다. 그것도 전속 쉐프로 말이다. 위의 동영상을 보면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watch?v=ifU_4QywNcc&feature=youtu.be)


동영상을 보면 싸이는 지금 쉐프를 찾고 있다.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말이다. 


요리를 잘 할 필요도 없다. 잘 비벼주기만 하면 된다. 


쉐프가 되면 월급은 한달에 $40,000. 우리나라 돈으로 자그마치 4천4백만원!!! 한달에! 직장의 신에 나오는 정주리가 계약직 초봉인 연봉 1200만원을 받는 것을 치면 4년치 월급을 한달에!!! 


비행기표는? 물론 싸이가 쏜다. 공짜!! 


 거기다 리무진까지!! 모두 싸이가 쏜다. 


호텔은? 5성급으로 모두 싸이가 쏜다. 월급 4천만원에 공짜 비행기표, 공짜 리무진, 공짜 5성급 호텔까지!!! 


음식도 물론 공짜고, 파티를 누비고 다닐 수 있는 화끈한 밤도 보장해준다. 


셀럽들이 참여하는 파티에 싸이와 함께 간다면? 


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특권을 싸이고비비고닷컴(http://www.psygobibigo.com/)에 들어가면 지원할 수 있다. 


싸이고비비고닷컴에 들어가면 참여 방법을 볼 수 있다. 싸이의 전속 쉐프가 되는 방법! 


방법을 보면 우선 페이스북 앱을 통해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비비는 기술이 들어간 동영상을 2013년 5월 19일까지 올리면 된다. 통과가 된 3명의 지원자는 6월 2일까지 심사를 보게 된다. 인터뷰와 미션이 주어질 예정이다. 그리고 최종 우승자는 2주동안 훈련을 받은 뒤 7월 1일부터 한달동안 싸이의 전속 쉐프로 월드투어를 하게 된다. 


이미 전세계에서 비비는 동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아예 작정하고 찍은 재미있는 동영상들을 찾아볼 수 있다. 


싸이고비비고의 페이스북 앱으로 들어가면 (http://apps.facebook.com/psygobibigo) 바로 지원이 가능하다. 


페이스북 앱에서 업로드 비디오를 클릭한 후


이름, 이메일, 위치, 제목, 설명, 비디오를 차례대로 업로드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이미 300만뷰가 넘은 싸이 월드투어 싸이고비비고 동영상. 꼭 월드투어 쉐프가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으면 좋겠다. 싸이와 함께 월트투어를 할 쉐프에 도전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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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젠틀맨이 드디어 유투브 조회수 1억 1천만뷰를 넘어섰다. 4월 13일에 개시가 되었기 때문에 5일만에 1억뷰를 돌파한 것이다. 1억이 경이로운 숫자이기도 하지만 5일이라는 시간이 더 경이롭다. 아마도 당분간 이 기록을 깰 수 있는 사람은 싸이 밖에는 없을 것이다. 이미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싸이. 왜 싸이는 이렇게 단시간에 1억뷰를 얻어낼 수 있었을까? 



우선 그의 유튜브 채널로 들어가보면 구독자만 370만명이고, 등록된 동영상들의 총 조회스는 22억만뷰이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보면 2012년 7월 15일에 개시하여 2013년 4월 17일까지 277일동안 15억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강남스타일의 경우 1달이 지난 시점에 1500만건이 조회되었었고, 


2달이 좀 안된 시점은 9월 4일, 52일째 되는 날에 1억뷰를 돌파했는데, 젠틀맨은 5일만에 1억 1천만뷰를 넘게 된 것이다. 


젠틀맨 뮤직비디오 동영상 조회수 및 검색통계 그래프를 보면 완만한 상승 곡선을 이루며 1억 1천만뷰를 넘게 되었는데, 이는 증가하는 가속력이 같다는 뜻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또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45일 후에는 10억뷰를 넘게된다. 젠틀맨의 활동이 계속된다면 강남스타일보다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할 수도 있다. 

젠틀맨의 꾸준한 인기와 새로운 역사를 쓸 싸이의 행보가 기대된다. 

2013/04/14 - [EXCITING TV리뷰/최신이슈] -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의 남녀 반응이 엇갈리는 이유
2013/04/15 - [EXCITING TV리뷰/최신이슈] - 젠틀맨, 빌보드 메인 장식한 싸이, 젠틀맨 패러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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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젠틀맨이 연일 화재이다. 젠틀맨의 반응은 극과 극인데 이건 거의 세계 공통인 것 같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젠틀맨을 달갑게 보지 않고, 남성들은 배꼽을 잡는 리엑션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는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의 남녀 반응이 엇갈리는 이유 에서 한번 다룬 내용이기도 하다. 



벌써 유투브 조회수는 4400만을 넘어서고 있다. 그리고 좋아요의 숫자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런 반응은 강남스타일과는 또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강남스타일이 빅뱅의 페이스북 페이지 도움을 받았다면 젠틀맨은 싸이 그 자체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아직 유투브 통계가 제공되고 있지는 않지만 젠틀맨의 조회수는 거의 모든 메체에서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 페이스북, 트위터같은 기존의 SNS는 물론 각종 온라인 미디어 및 블로그에서 계속해서 컨텐츠를 생성해내고 있고, 유투브의 코드를 삽입하여 글 안에 뮤직비디오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빌보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빌보드(http://www.billboard.com)에 들어가면 7개의 메인 화면 중 2번째에 싸이의 젠틀맨이 차지하고 있다. 


글 안으로 들어가보면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임베디드 시켜 놓았음을 볼 수 있다. 또한 가장 많이 읽은 글 또한 싸이의 젠틀맨이다. 내용에는 강남스타일에 나온 유재석과 노홍철도 언급되어 있으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바라카다브라의 뮤직비디오도 같이 올려 놓아 젠틀맨에 나온 가인과 춤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댓글의 내용을 보면 역겹다는 표현부터 최고라는 극찬까지 국내 여론과 비슷한 양극화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강남스타일 때와 마찬가지로 패러디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한 외국인 남매의 젠틀맨 패러디. 젠틀걸. 젠틀맨 가사가 외국인이 따라하기 쉬운 발음으로 만들었다고 하더니 정말 외국인들도 가사를 정확하게 잘 발음하는 것 같다. 노력이 가상한 부모님은 알랑가몰라 패러디. 

다음은 범생이맨이라는 제목의 미국에서 만든 젠틀맨 패러디. 범생이라는 컨셉으로 젠틀맨으로 재해석.



집에서 부모님 없을 때 막춤 추기. 역시 젠틀맨은 클럽에서 틀기 딱 좋은 것 같다는...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나온지 2일 밖에 안된 시점에서 급격한 조회수 증가와 패러디물이 나오기 시작한 것으로 보면 분명 강남스타일 이상의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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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공개가 되자마자 뮤직비디오를 보았는데 참신하고 재미있다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아내의 반응은 별로였다. 인터넷을 보니 다른 사람들의 반응도 비슷했다. 재미있었다는 의견과 별로였다는 의견이 거의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다.


개구진 모습의 젠틀맨. 말은 젠틀맨이지만 실제로는 젠틀하지 않은 젠틀맨이 되려면 이런 행동은 하면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했다. 반면 별로였다는 의견들을 보면 성적인 내용을 너무 많이 다루었다는 것과 강남스타일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싸이 젠틀맨을 보면 우선 우리에게 익숙한 브아걸의 아브라카타브라의 안무가 나온다. 가인을 내세워서 성적인 코드를 극대화시킨 모습이다. 안무는 이미 국내에서 검증받은 안무(?)이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둔 것 같다. 성적인 코드를 많이 강조하고 섹시코드를 코믹으로 바꾸어 1차원적인 웃음을 강조한 뮤직비디오였다. 그래서 남자와 여자의 반응이 다를 수도 있다. 

아무래도 여자보다는 남자가 더 1차원적이니 남자인 나는 노골적으로 웃기려는 시도가 참신했고, 재미있게 느껴졌다. 특히 정형돈이 손을 잡아주다가 놓고 나서 특유의 제스처를 취하는 모습에서는 뒤로 넘어질 뻔 했다. 원래 의자빼기, 방구 날리기, 애들 공 빼앗아 멀리 차기등 말이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길거리에 있는 콘을 발로 차버리고, 할어버지들을 비서로 데리고 다니고, 여자 마네킹의 가슴을 쓸어만지고, 놀이터에서 하하랑 놀고, 스마트폰 게임을 하고, 런닝머신타는 여자에게 속도를 높혀서 넘어뜨리고, 커피 마시는 여자 컵을 손으로 툭 치고, 배탈나서 엘리베이터에 탄 유재석을 보고 층마다 다 누르고,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여자 방구 먹이고, 놀이터에서 애들 공 빼앗아 날려버리고, 센텐하는 여자 끈 풀어버리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의자 빼기 신공까지... 온갖 유치한 초딩 스킬들을 구사한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대거 출연하는데 무한도전의 대한민국평균이하라는 컨셉을 잘 활용한 것 같다. 이후에는 가인과의 섹시코드가 이어진다.  

극과 극의 반응이 나오는 이유는 바로 이런 이유에서 일 것이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주로 여성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성적이고 1차원적인 내용이 나온다. 이에 대해 초등학교 때 추억이 떠오르는 가해자(?)의 남성들은 재미있어하고, 피해자인 여성들은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다. 물론 주관적인 분석이기 때문에 맞다고 할 수는 없지만 보통 SNS상에서 잘 퍼지는 소재는 여성들을 위한 컨텐츠임을 감안하면 젠틀맨보다는 엘레강스우먼이 더 먹혔을지도 모른다. 

전세계의 남성들의 지지를 받을 젠틀맨. 젠틀맨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방구를 먹이는 싸이다움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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