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 남자의 자격에서 어제 열렸던 그리스전을 보여주었다. 전 주부터 예고를 하였기에 매우 기대가 되었는데, SBS가 월드컵 중계를 독점한 상황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했다. 더구나 그리스 전이 저녁 8시 30분에 하였기에 편집할 시간이 매우 촉박했을 텐데 어떤 구성으로 나올지도 궁금했다.

남자의 자격이 시작하기 전 SBS에서도 남자의 자격과 비슷하게 연예인들이 남아공에 가서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황현희와 최양락, 나르샤, 2AM의 진운, 현아 김민준등이 나와 남아공에서의 응원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최악의 프로그램이 아니었나 싶다. 출연진들은 호화스러웠다. 서울에서는 이휘재와 슈퍼주니어 등 초호화 연예인 군단들을 대기 시켜 놓고 감동의 순간을 촬영하였는데, 그 구성이나 편집에 있어서 어설프기 짝이 없었다. 


너무나 많은 소재를 감당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다보니 한 사람이라도 놓치기 아까운 듯한 편집은 오히려 구성을 산만하게 하였고, 어제의 감동을 반감시키는 것 같았다. 억지로 기획된 듯한 SBS의 프로그램을 보다 그냥 채널을 돌려버리고 말았다. 

기대했던 남자의 자격이 시작하였다. 미리 철저하게 준비한 남자의 자격은 이미 국가대표 출정식부터 차근 차근 준비를 해왔다. 그리고 미리 황선홍, 유상철,  김태영, 이민성이 나와서 월드컵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기도 하였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충분히 전달한 뒤에 공항에서 대표선수들을 배웅하는 장면까지 미리 찍어두었다. 철저하게 준비된 모습이었다.

그리고 남아공에 가게 된 남자의 자격. 김국진은 스케줄로 인해 그리스전만 빠지게 되었지만, 그리스전을 서울에서 중계하여 서울과 남아공의 현장을 모두 볼 수 있었다. 이정진은 탄자니아에서 봉사 활동 후 바로 남아공에 합류하였는데, 완소남은 바로 그를 두고 하는 말 같다. 이렇게 모든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남아공으로 향하게 되고, 구성진 해설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준희 해설 위원과 동행했다.


남아공에 가서 응원하는 모습을 담은 남자의 자격은 전국에서 응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파트 단지, 산후조리원, 주유소, 동대문시장, 절, 성당, 지리산, 기산리까지 전국 곳곳의 시민들이 있는 곳에 생생한 현장을 보여준 것이다. 초특급 스타들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자연스러우면서 감동적인 장면이었다. 유일한 연예인이었던 김국진은 이미 시민들과 하나가 되어 있었고 목젖이 튀어나오게 응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남자의 자격은 이용수 해설 위원과 서기철 아나운서가 번외 해설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해설의 현장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데다 9시 뉴스로 인해 자리를 비우는 모습까지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이에 대해 SBS는 피파 규정 위반이라며 맞서고 있는 상태. 어제 거리응원에서 블로거 미디어 몽구님이 쓴 글을 보면 SBS가 어떤 자세로 월드컵을 대하는지 처절하게 느낄 수 있다. (http://mongu.net/682 <-필독! 꼭 한번 읽어보세요)

방송은 개발새발로 만들고, 인기 스타들 총동원하여 눈길만 사로 잡으려 하고, 거리응원 인터뷰조차 막는 데다 남자의 자격에 대해 피파 규정 위반이라는 것까지 들먹이는 천민 자본주의(돈만 밝히는)의 적나라한 모습은 월드컵을 전세계인의 축제가 아닌 한푼이라도 더 뜯어먹으려는 심보가 들어난 것이 아닌가 싶다. 마치 휴가철 바가지를 씌우는 악질 상인들처럼 말이다.

자발적인 응원문화와 광장문화가 일어나게 만든 월드컵이 이젠 장사속의 미끼 상품으로 전락해버린 것 같아 씁쓸하다. 그래도 희망이 있는 것은 남자의 자격같은 프로그램이 있어서가 아닌가 싶다.

시청자는 이미 돌아섰다.

반응형
  1. BlogIcon 효리사랑 2010.06.13 21:01

    좋은 글 입니다...^^ 많이 공감해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BlogIcon TV익사이팅 2010.06.13 21:43 신고

      감사합니다. 효리사랑님~ 효리사랑님의 멋진 관람평도 쭉~ 기대합니다. ^^b 다음 주에 있을 아르헨티나전도 멋지게 경기를 치뤄주었으면 좋겠어요~ 대~!!! 한민국! 입니다. ^^ 월드컵이 끝난 후 SBS는 두고 두고 많은 회자가 될 것 같습니다.

  2. 익명 2010.06.13 22:10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TV익사이팅 2010.06.14 06:05 신고

      ^^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저도 보다못하고 결국 돌려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넘쳐나는 소재들로 어떻게 요리해야 좋을 지 모르는 것 같더군요. 몽구님 글을 보면 어떤 마음 가짐인 지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남자의 자격 2010.06.13 22:59

    좋은 글이에요.. 남자의 자격 재방송 꼭 봐야겠습니다. .^^ 스브스.. 정말 악덕 바가지
    차범근 해설위원 외에는 해설 꽝 입니다..

    • BlogIcon TV익사이팅 2010.06.14 06:06 신고

      독점의 가장 큰 폐해는 잘만들건 못만들건 무조건 봐야 한다는 것이죠. 밥 그릇을 챙기려 할수록 민심은 더욱 박해질 것 입니다. 좀 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듯...

  4. ㅎㅎㅎ 2010.06.14 00:22

    애초부터 남격봤는데 스브스는 어땠는지 안봐서모르겠고,, 남격.. 이경규외 남격멤버들위주의 방송이 좀더 많았으면하는아쉬움이있더군요.. 케이블에서 이경규가간다 2002년때꺼 보니까 재밌더라구요..ㅎ 남아공촬영에 여건이 안좋았는지모르겟지만...
    남격 기대해서 그랬는지.. 조금 산만하기도 했구요.. 여기저기 응원하는모습은 다른 방송에서도 많이 나오는모습이라..ㅠ그래도 담주 남격 더 기대해보려구요..ㅎㅎ

    • BlogIcon TV익사이팅 2010.06.14 06:15 신고

      담 주 남격, 더욱 기대됩니다. 아르헨티나전도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

  5. 행인1 2010.06.14 00:22

    반론을 제기합니다.

    일단, 님께서 말씀하신 sbs의 예능프로 "태극기 휘날리며"는 SBS중계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단지 예능프로그램일 뿐이지요. SBS의 예능프로를 제가 보진 않았습니다만, 님께서 sbs예능프로가 재미없다고한들

    그것이 SBS의 독점중계를 [비판]할 이유가 될 순 없단 얘기입니다.

    님의 논점이 sbs의 독점중계를 [비판]하는 것 이었다면 이는 분명한 논점일탈입니다.


    그리고 님께선 남자의자격을 호평하셨는데, 취향의 영역이 아닌 객관적인 사실로 보았을때 오늘 남격은 기대이하였습니다.

    방송내내 음악하나 안깔리는 미흡한 편집에, 이경규씨와 남격 맴버들의 모습은 전혀 볼 수 없었죠.

    네, 물론 그 이유는 어제 끝난 월드컵때문에 편집할 시간이 없었겠죠. 사정은 이해합니다만, 그런식으로 따지면

    SBS의 김병지해설위원에대한 혹평또한 위와같은 "사정봐주기"식의 논리로 옹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두 방송사는 프로페셔널이고, 사정은 사정일뿐 남격의 미흡한 이번회 방송은 비판받아야 마땅한 것입니다.

    sbs 김병지 해설위원의 미흡한 해설실력또한 비판받아야 하구요. 실제로 남격 싸이트에는 이번회의 비판이 줄을 서고있을정도로

    모든이들이 남격의 이번주 에피소드에 실망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선 어떻게 반론하실 생각입니까?

    다시말씀드리지만, 취향의 얘기가 아닌 객관적인 남격의 이번회에서 보여진 미흡한 영상들에대한 얘기입니다.

    그리고 님이쓰신 글내부에서의 한부분만 집고넘어가겠습니다.

    "SBS는 피파규정을 들어.... 남격의 거리응원 인터뷰를 금지...이는 천민자본주의 이다" 라고 하셨는데, 이것이 어떻게

    천민자본주의가 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규정을 지키는게 천민자본주의 입니까? 혹시 님께서 정의하시는 천민자본주의란, 님께서 인정하지 아니하는 세력의 득세입니까?

    전자의 의미이셨다면 SBS는 천민자본주의에 해당하지않습니다. 말도안되는 억지주장이라는 얘기가 됩니다.

    규정대로 했을뿐이니까요.뭐 그 FIFA의 규정이 전근대적이다. FIFA의 규정위원회가 천민자본주의의 집결체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부분에 대해선 할말은 없지만 그것은 SBS가 아닌 FIFA에 따져야 할 부분같네요?

    또한 후자라면 님께선 SBS가 왜 인정받을 수 없는 세력인지 객관적으로 기준을 세우고, 그기준에 합당하게 말씀하셔야 할 것 입니다.

    그렇게 못하신다면 이글은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시민의 "목소리"의 탈을쓴 편파적이고 감정적인 비난글에 불과할 것 입니다.


    여기서 제뜻을 결론짓겠습니다.

    지나가다가 동의할 수 없는 글에 "제 자유의지"에 기초하여 반론을 해보았는데요,

    님께선 프로페셔널도 아니고, 단순히 저와같은 시민 그리고 국민이시기에

    국민의 자격으로서 sbs에대한 생각을 토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sbs에 대한 [비난](비판이 아닌) 또한 님의 자유일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객관적인 논증이없고,두서없는 감정적인 글인 비난이

    SBS의 독점중계를 욕할 객관적"비판"으로 둔갑할 수는 없습니다.

    님께서 정말 선진적인 시민의 자세로 SBS를 "비판"하고자 의도하셨다면, 저런 아이의 사진과, 비속어로 독자들의 감성을

    자극하시기보다는 제대로된 팩트와 근거로 논증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 행인2 2010.06.14 04:02

      본문의 "천민자본주의"라는 표현이 맞지 않는다고 보신다면 "수전노" 정도로 대체해서 읽으시면 되겠네요. 지금 SBS의 행태는 누가 보더라도 돈에 혈안이 된 수전노의 그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 BlogIcon TV익사이팅 2010.06.14 06:14 신고

      긴 댓글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에 자주 찾아오시는 지나가다님과 친구이신 행인1님이시군요. 제가 무슨 시민의 탈의 쓴 늑대라도 된단 말씀이십니까? 전 얼굴 다 공개하고 이름도 다 공개하고 연락처도 다 공개했습니다. 조금만 제 블로그를 뒤져보면 제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다 알 수 있습니다. 반면 님은 어떤 정보도 남기지 않고 강남 서초동에서 이 글을 썼다는 IP밖에는 남기지 않으셨네요. 누가 탈을 쓰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무슨 빨갱이입니까? 제 아들 사진 쓰는게 감성을 자극하기 위한 것이라니 참 제대로된 팩트가 없기는 매한가지군요.

      전 SBS의 독점 중계를 객관적으로 비판하지 않았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으로 비판하고 있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글의 논점을 잘못 파악하셨네요.

      님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하지만 남의 아이 사진으로 왈가왈부하는 모습을 보니 참 성격이 쪼잔하고 치사하신 것 같네요...

    • 개비에스 2010.06.14 08:24

      초딩이 편집한것 같은 개비에스 보다는 그래도 봐줄만 하던데.....

    • 2010.06.14 09:59

      모든 이들이 남격 이번 주 에피소드에 실망하고 있다고 하셨고 이번 회의 비판이 줄을 있는다고 하셨는데,

      일단 저는 남격 이번주 에피소드에 실망"안"한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 또 검색했을때 얼핏봐도 남격 에피소드에 실망했다는 기사나 블로그는 없고 월드컵 경기 장면 사용 논란 기사랑 블로그는 있네요.

      왜 행인1님의 생각을 모든 사람의 생각인 양 글을 작성하시는지 몰라도 행인1님의 글은 읽기 기분 나쁘네요.

    • 2456245624562456 2010.06.14 13:56

      "방송내내 음악하나 안깔리는 미흡한 편집에"
      남격 방송을 보시긴 보셨는지? 제가들은건 염불이었나보네요..

      그리고 "피파규정대로 했을뿐이다"부분은 참...할말을 잃게만드는군요..아무리 규정이라해도 돈에눈이멀었다해도..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하나되어 우리국가대표를 위해 목청터져라 응원하는 이시기엔 어느정돈 융통성이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님같이 융통성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사람과 다른목적?으로 대~한민국을 외치고있다는게...정말 코미디아닌 코미디군요..하하..참..





      여튼 님이 s방송국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글이 너무 비논리적이며 편향적이고 감정적이네요..

    • 호랑이기세 2010.06.14 18:44

      ㅇㅁㅂ 선진국 시민의 자세;
      아...댓글을 읽는 제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6. 개비에스 2010.06.14 08:22

    어제 sbs 응원하는 프로그램 보고 참 어이상실해서..
    초딩이 편집해도 그것 보다는 잘하겠다..ㅎㅎㅎㅎ

    이건뭐 예능에서 갑자기 다큐가 되고 다큐에서 갑자기 예능분위기가 되고 아주 정신없더구만..
    응원장면이면 응원하는 장면을 주로 보여 줘야지 갑자기 태극기 나오고 다큐로 넘어가냐...ㅎㅎㅎㅎ

    진짜 월드컵만 아니면 나는 개비에스 안보는데,,,
    에제의 응원프로는 누가 편집했는지...
    아마 초딩이 하지 않았을까..ㅎㅎㅎㅎ

  7. 지나가다 2010.06.14 09:09

    어떤 취지로 올리신 포스트인지는 알겠지만, 방송국이 만드는 프로그램의 질이 중계권이라는 권리의 정당성을 논하는데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예를 들자면, 천하의 바보가 운좋게 물려받은 수천억의 유산을 낭비하고 있다고 해도 우리가 그 돈을 빼앗아 현명한 사람에게 나누어 줘야 할 이유는 없죠. MBC 칭찬을 하려면 모를가, 비판을 하려면 프로그램의 질과는 다르게 행정이나 계약 관련 이야기를 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물론 전혀 관련 없는 두가지를 한번에 연관있는듯 써 놓으니 그럴듯 해 보이기는 하는군요.

  8. 비제이 2010.06.14 09:59

    한준호 해설위원 => 한준희 해설위원입니다.

  9. luna 2010.06.14 11:12

    SBS의 태극기휘날리며'는 정말 실망이었습니다.
    중계권을 가지고 갔으면, 그 중계권을 이용해서 더 생생하고
    감동적인 장면을 구성할 수 있었어야죠..이건 죽도밥도 아니니...-_-

    바로 채널을 돌려서 본 '남격'은 '이경규가 간다'의 생생한 재미를 기대하였기에
    안타깝고, 또 실망이었습니다..(일단 어제의 구성면에선..)

  10. 행인1 2010.06.14 23:57

    이종범님//답글입니다.

    일단 사과드리겠습니다. 전 님께서 어떤 블로거인지도 모르며, 또한 저사진이 님의 아이 사진이라는 것또한 몰랐습니다.

    그점은 제가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전 SBS의 독점에 긍정적인면을 더크게 보는 사람입니다.

    그런면에서, SBS의 예능프로가 안좋다는 이유로

    납득할 수 없는 남격 옹호와, SBS의 중계까지 비판하는건 비논리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님께선 제가 님을 빨갱이로 비하한것마냥 답해주셨는데, 전 그런의도는 진심으로 눈꼽만큼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더 당황스럽군요..

    전 단순히 님께서 님의 주장에 남격 저번주방송이 훌륭했다거나 SBS의 예능프로의 저질성이 SBS중계의 비판으로 물을타고 흐르는

    (남격방송은 누가봐도 저질이었습니다. 제생각이 무조건 옳다는식으로 말했다고 하셨는데
    그럼 KBS 남격방송의 시청자게시판의 원성은 다 제가 올린글이란 얘기가 됩니까?)

    식의 팩트의 잘못됨이 있다는것을 지적하며, 님의글이 제가보기에 적합한 근거를 지니지못해 실효성이 있는 비판으로

    인정되기 어렵다는 제생각을 말씀드린겁니다.


    갑자기 저를 빨갱이운운하는 사람으로 모시다니..이거야말로 비논리의 전형 아닌가요?

    그리고, 저는 이번 SBS사태때문에 글을 처음발견한 사람입니다.. 자주찾아온다는것도 이해할 수가없군요..

    마지막으로 아드님에대한 언급은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BlogIcon TV익사이팅 2010.06.15 08:14 신고

      이렇게 다시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통 행인분들은 잘 안 찾아오셔서 ^^;;

      빨갱이 비하한 것처럼 말한 건 아니고, 절 호도하시는 것으로 보아 저를 마치 선동질을 하는 사람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 그런 비유를 사용하였습니다. 저도 행인님의 글의 의도를 잘 몰랐으니 사과드립니다.

      행인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저의 생각이 모두 옳다고 전혀 생각지 않습니다. 다른 생각이 있을 수 있고, 그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 및 댓글은 저 또한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하지만 서로의 감정을 상하게 하거나 소모적인 비난은 피하고 싶습니다.

      자주 찾아온다는 것은 보통 제 블로그에 오셔서 악플을 다시는 분들 중에 "행인"이나 "지나가다"라는 닉네임으로 글을 쓰시는 분이 많아서 그런 것인데요, 물론 다들 다른 분이시겠지만, 자신의 글에 대해 자신이 없으신 분들이 보통 자신을 감추기 위해 사용하는 닉네임이라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시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많은 건설적 비판 부탁드립니다. 언제든 환영이고요, 제 글 또한 댓글과 트랙백을 달아주시는 분들로 인해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블로그는 주관적인 생각을 적는 공간입니다. 물론 팩트에 기반하겠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팩트의 기준은 다릅니다. 좀 더 유연한 공간임을 인식해주시고, 서로 존중하며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공간이라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11. BlogIcon 열혈미중 2010.06.21 08:38

    개비에스의 추잡한 행태. 기억하고 있을테다.
    돈도 좋지만,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기획안을 채택했음.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기획한 놈이나, 싸인한 놈들이나...

  12. 안티남격 2010.07.03 23:37

    이종범씨 너나 정신차리세요. 남자의 자격은 SBS의 독점을 넘지 못했습니다.

  13. 잉? 2010.07.04 00:59

    링크된 사이트 들어 가보니 좀 너무 한덧..

    저야 뭐 원래 예능 프로그램은 관심 없고
    축구 보려니 SBS 밖에 안해서 그냥 생각 없이 봤는데
    이런 이면이 있었군요.

    조금 SBS 한테 실망입니다.
    이건 무슨 김선달도 아니고..


    윗의 행인1님은 더 압박일세

    댓글은 더 대박일세 '규정' 어쩌구 하시는데
    아주 그냥 규정이라면 부모님도 팔아먹을 기세.

    '인간' 이라면 뭐 느끼는거 없나요?

    세상이 무슨 법대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법정에서 조차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는 와중에

    김선달 강물 팔아먹듯이 '자유'를 팔아 먹는게 말이됩니까?

    사람이라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그 정도는 이해 해줄수 잇는거지 피파가 어쩌구 어째?

    게다가 여기가 무슨 여럿이 보는 큰 사이트 같으면 이해를 하는데
    이렇게 극히 '개인적인 소감' 글에 그렇게 싸움 닭처럼 달라 붙습니까?

    싸움 하고 싶으면 그냥 큰 사이트 가서 하세요.

    글 보아하니 그렇게 나이가 없는건 아니신거 같은데
    아실만한거 다 아시는 분이 이런 곳에서 언성 높이시는거 보니 보기 좀 그렇네요.

    지금 누가 봐도 님이 애들처럼
    시비쪼는 걸로 밖에 안보이는 글인데 굿굿히 밀고 가시는 구만..



    여튼 좋은 글 읽구 갑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SBS의 이면을 봤네요.

    악플도 좀 달리는 모양인데 힘내세요~;

  14. 행인1씨방새알바새끼 2010.07.29 12:04

    행인1 씨방새알바인거 알겠으니까 말같이도 않은 개소리 그만 지껄여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