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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로그램에서 엄마가 몇초동안 한눈을 판 사이에 아이가 사라지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요, 

아이는 정말 눈깜빡할 사이에 사라지곤 합니다. 

이건 겪어보지 않은 부모는 모를 거에요. 

저 또한 그런 경험이 있는데요, 

정말 3초정도 한눈을 판 사이에 아이를 누군가가 유괴를 해 가서 

15분동안 못찾고 있다가 경비원분이 범인을 잡고 아이를 찾아준 적이 있습니다. 


기억하기도 싫은 끔찍한 경험이었고, 

그 이후로 미아방지를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지고 찾는 중이었는데요, 

이제야 제가 찾던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스파코사에서 나온 GPER라는 제품입니다. 




사람이 많은 곳이 가면 항상 경계를 하지만 장난꾸러기에 혈기 왕성한 첫째는 정말 눈깜빡할 사이에 군중 속으로 사라지곤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GPER만 있으면 걱정이 없죠. 





GPER는 GPS를 통해 위치를 수집하는 디바이스인데요, 

SK텔레콤의 LoRa망을 사용함으로 비용과 배터리 소모가 거의 없고, 

통신사 구분 없이 모두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기기값은 49,800원이고 월 이용료는 5,500원인데요, 

GPS로 추적이 되는 위치추적기로는 가장 저렴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구성품은 간단한데요, GPER와 충전케이블, 케이스와 스티커가 있습니다. 





하단 부분에 충전단자가 있고 일반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과 같습니다. 



작동 방법도 매우 간단한데요, 

충전 후 전원만 켜면 됩니다. 





FEMY라는 앱을 통해서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요. 

패미 어플은 무료입니다. 





첫째는 학교에 갔다가 집에 올 때 항상 딴 길로 세서 걱정을 하게 만드는데요, 

친구네 집에 놀러간다거나 놀이터에 가서 논다거나 혹은 바로 학원으로 가기도 하는등

따로 이야기를 하고 가지 않아서 몰래 GPER를 넣어두었죠. 




가방에 넣어두어도 되고,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점퍼 안쪽에 넣어두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에 GPER의 존재를 알게 되어서^^;; 

어떤 것인지 설명해주고, 위급할 때는 버튼을 누르라고 알려주었어요. 

버튼을 누르면 위급하다고 알리는 SOS 알림이 뜨게 됩니다. 




자전거를 좋아해서 학원에 갈 때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데요, 

꽤 거리가 멀어서 걱정이 되기도 하고, 

학원이 끝나고도 친구들이랑 놀다가 오기 때문에 역시 걱정이 되긴 마찬가지입니다. 




그럴 때도 GPER를 넣어두면 FEMY앱으로 추적이 가능하죠. 




패미 어플을 다운로드 받으면 우선 프로필을 설정하게 되어 있고요, 





프로필을 입력하면 패미 앱에서의 내 계정이 등록됩니다. 

이건 나의 스마트폰 위치를 알려주는 계정이고요, 

GRER 계정은 따로 개설해주어야 해요. 


내가 GPER를 모니터링할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계정이 2개가 만들어져야겠죠? 

왼쪽 하단을 보면 위치추적기 등록이 있습니다. 

GPER와 LINK가 있는데 그 중 GPER를 선택해 주신 후 

STEP1을 통해 사용할 대상을 선택하시면 되세요. 





다음은 GPER전원을 켜고 GPER의 위치를 찾아 등록을 해주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제 GPER를 등록하면 되는데요, 

이 때는 GPER를 사용할 사람의 이름을 넣어두면 되겠죠? 

저는 처음에 헷갈려서 제 이름으로 해 두었더니 

제 이름이 2개가 나와서 좀 헷갈렸어요. ^^;;; 




채팅방처럼 그룹을 만들어서 위치를 그룹원들과 공유할 수가 있어요. 

그 그룹에 공개모드, 승인모드, 비밀모드를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가족끼리 그룹을 만들어두면 서로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겠죠? 

물론 가족끼리 설정을 하면 GPER의 위치만 확인할 수도 있어요. 





자동위치알림은 시간을 정해두고, 정해둔 시간마다 어디에 있는지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이고요, 

위치 체크는 5분과 10분 가격으로 체크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GPER를 사용하려면 사용권을 구매해야 해요. 

SHOP으로 들어가면 구매를 할 수 있는데요, 





구매권을 사기 위해서는 하트로 구매를 할 수 있기에 우선 하트 먼저 구매해야 합니다. 

단위가 애매하게 되어 있어서 우선 100개를 사서 

30일권을 구매하였어요. 

드디어 GPER가 작동하기 시작하네요. 





약간의 오차는 있지만, 오차 범위가 50m정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비오는 날에는 약간 너무 동떨이지게 떨어지게 나오는 때도 있지만, 

5분마다 혹은 10분마다 체크가 되기에 굉장히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알리미를 설정해두면 정해진 시각에 오른쪽 이미지와 같이 알림이 뜨게 됩니다. 





지도도 다음 지도와 구글 지도로 볼 수 있고, 위성 사진으로도 볼 수 있을 뿐더러 다음 지도를 사용하면 로드뷰도 볼 수 있어요. 

두번째 이미지는 학원에 갈 때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 경로입니다. 

어떤 경로로 갔고, 현재 어디에 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어요. 

친구네 집에 놀러갔는지 아니면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지, 학원에 갔는지등을 알 수 있기에 

더욱 안심할 수가 있답니다. 


요즘은 아내 스마트폰에도 설치해서 같이 보고 있어요. 

zzz라고 되어 있는 것은 위치를 추적 못하게 해 놓으면 뜨는데요, 

부부 사이에는 위치 추적할 일이 있으면 안되겠죠? ㅎㅎ 


GPER를 만들어준 스파코사에 정말 감사한데요, 

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정말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GPER는 http://www.spacosa.com/ko/index.php 에서 더욱 자세히 볼 수 있어요~ ^^



* 이 포스팅은 스파코사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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