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를 아시나요? 우리는 보통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키노트나 파워포인트를 사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각 프로그램은 맥과 윈도우에서 서로 호환이 안되고, 퍼포먼스도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파워포인트는 프리젠테이션보다는 문서에 에니메이션을 넣는 정도 밖에 안됩니다. 프리젠테이션은 상대방에게 메세지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상대방을 설득하는 작업이기에 프레지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프레지는 메세지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제가 느낀 프레지는 무한한 크기의 전지 느낌입니다. 내가 원하는 그림을 한장에 다 그릴 수 있는데, 그것을 아주 작은 부분까지 현미경처럼 들여다보며 메세지 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만드는 매력이 있죠. 또한 맥이든 윈도우든 어디서든 잘 돌아가기에 프레지가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많이 사용되곤 합니다.
그 프레지에서 이제는 스마트 디바이스의 영역까지 들어왔는데요, 단순히 PC로만 볼 수 있었던 프레지가 이제는 스마트 디바이스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혼자서 프리젠테이션을 프레지로 연습할 수도 있고, 실제로 간단한 발표를 할 때나 미팅을 할 때 프레지를 통해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안드로이드 앱을 설치할 수 있으며 주소는 http://taps.io/Android-Prezi-KO-Bl 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프레지 앱을 실행하면 간단한 튜토리얼이 나오고 로그인 페이지가 나옵니다. 짜투리 시간에도 연습을 할 수 있고, 바로 발표할 수 있고, 프리젠테이션이 끝난 후 모바일폰이나 타블렛에서 바로 프레지 링크를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로그인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프레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해도 되고, 모바일로 바로 회원가입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페이스북으로 로그인을 했습니다.
연습삼아 만들어 보았던 저의 프레지들이 보이네요. 강의 때 활용하려고 테스트를 해 보았던 것들인데요, 전체 그림에서 디테일하게 줌인아웃이 되기에 프리젠테이션의 집중도를 높힐 수 있습니다.
프리젠테이션이 끝난 후에는 프레지를 공유할 수도 있고, 프리젠테이션을 아예 원격으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원격 프리젠테이션이 신기했는데요, 참가자에게 링크로 초대하여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습니다. 원격 강의를 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또한 제 경우는 강의가 끝나면 강의 자료를 요청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럴 때 그 자리에서 간단하게 프레지 공유를 통해서 보낼 수 있기에 이런 점도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네요.
테스트로 해 본 거라 청중은 없지만, 다른 사람들도 PC이건 노트북이건, 스마트폰이건 어디서든 프레지 프리젠테이션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프레지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프레지를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정말 멋지게 잘 만든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이런 멋진 프레지를 스마트폰으로 이동 중에 보면서 정보도 얻고, 프리젠테이션하는 방법도 연습할 수 있어서 프레지 안드로이드 앱 사용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앞으로 화상 강의나 온라인 강의를 할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은데, 프레지를 활용해서 강의를 꾸며보아야겠어요.
프레지 앱 다운로드: http://taps.io/Android-Prezi-KO-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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