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TV는 어떻게 나오는 것인지 너무나 궁금했어요
지금도 컴퓨터가 어떻게 나오는지, 자동차는 어떻게 움직이는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어릴 적에 이런 원리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렇다고 제가 가르쳐주기도 어려운 부분이죠.
아들에게는 그런 원리를 알 수 있는 혜안을 갖게 하고 싶었어요.
다행히도 아빠와 노는 것을 좋아하는 아들 녀석이기에 어릴적부터 코딩 연습 프로그램인 스크레치를 연습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기초가 없다보니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코딩을 가르쳐주는 학원에 다니고 있어요.
게임을 통해서 코딩의 원리를 배우고 있는데요,
코딩 뿐 아니라 메이커스로서의 마인드를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코딩 뿐 아니라 리틀비츠를 통해서 하드웨어의 작동 원리도 배우고 있어요.
그래서 리틀비츠 프리미엄킷을 사주었습니다.
14개의 비트 모듈이 들어있는 리틀비츠 프리미엄킷은 22만원정도 하고요,
킥스타터라는 클라우드펀딩 사이트를 통해서 나온 교육키트에요.
다솔다인이의 리틀비츠 프리미엄킷 개봉기를 영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다솔다인놀이터 유튜브를 통해 재미있는 영상을 매일 올리고 있으니
http://youtube.com/comdozer 에서 구독 부탁드려요~!
색상별로 구분되어 있는 모듈은 색상별로 기능이 다릅니다.
파란색은 전원, 핑크색은 입력, 초록색은 출력, 주황색은 연결부입니다.
이 모듈과 여러 재료들을 이용하면 로케트나 피리불면 비눗방울이 나오는 기구등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볼 수 있어요.
TED에도 나왔었는데요,
교육 도구로 좋은 리틀비츠는 색상별로 기능이 나뉜 것 외에도
각 부위가 자석으로 연결이 된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플러스와 마이너스 단자의 연결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항상 올바른 방향으로만 연결이 되도록 되어 있어요.
그래서 모듈을 거꾸로 붙일 염려가 없는 것이죠.
마치 레고블럭처럼 딱딱 맞추면 원하는 기능이 작동됩니다.
9V짜리 건전지를 전원으로 하여 모든 기능이 작동되는데요,
입력 방법은 압력, 소리, 버튼, 슬라이드 다이머를 통해서 할 수 있고,
출력은 LED등, 진동, 모터, 팬이 있습니다.
안에는 간단한 설명서가 들어있어요.
다양한 방법으로 조합이 가능한데요,
프리미엄킷으로만도 다양한 장난감을 만들 수 있더라고요.
우선은 프리미엄킷으로 익숙해진 후 그 다음 버전으로 넘어가야겠어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리틀비츠의 개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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