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제 교육과 캠프를 동시에, 우리 아이 경제 박사 만드는 방법 오늘은 역사적인 날입니다. 다솔이가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간 날인데요, 어제부터 저희 가족은 모두 초긴장한 상태로 (아내와 나만 ^^;) 다솔군의 어린이집 무사 등교를 기원하였습니다. 그 역사적인 행사를 제가 맡게 되었는데요, 회사를 늦게 출근해도 되기 때문에 다솔이 등교를 책임지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갈 때는 초코렛을 사러간다고 꼬드겨서 아침부터 졸랑 졸랑 따라 나섰습니다. 드디어.... 어린이집 앞에 도착하고 초인종을 누르자 아이들과 선생님이 나왔는데요, 그 때부터 다솔이는 하염없이 울기 시작하더니 온동네가 떠나가도록 울기 시작했습니다. 아이의 울음을 뒤로하고 얼른 집으로 왔다가 2시간 후 다솔이를 데리러 갔는데... 허걱! 너무도 즐겁게 놀고 있는 모습에 충격을 살짝 받았습니다. 아까 울 때가 조금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