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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뷰/예능

미안하다 하하야, 네가 카메오다.

길의 교통사고 소식이 있었다. 가슴이 덜컹 내려 앉았다. 중앙선을 침범하여 들어 받았다니 보지 않아도 큰 사고가 분명했다. 길은 얼굴에 유리파편이 튀고, 목 인대가 늘어나는 사고를 당하였다. 누구보다 박정아와 무한도전 멤버들이 더 놀랐겠지만, 무한도전의 팬들도 매우 놀랐을 것이라 생각된다. 주목할만한 점은 길에 대한 걱정 후 든 생각은 무한도전이 재미 없어지겠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당분간 휴식을 취해야 하기에 길이 무한도전에 나오지 못할 것 같다는 소식에 무한도전에 양념이 빠진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제 무한도전에서 길의 비중이 그만큼 커졌다는 것이다. 처음 길이 들어올 때만 해도 이간길의 이미지로 굉장히 부정적이었다. 게시판의 지분률을 정준하를 넘을 정도였으니 길에 대한 반발은 길이 무한도전에 안착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게 했다.


하지만 이제 길은 이간길이 아닌 훈훈한 길이 되어가고 있다. 순진하게 정형돈에게 속아 넘어가 울분을 토하며 귀엽게 복수하던 순수함도 보여주었고, 뉴욕 특집에서는 1층에서 수고하는 스태프들을 보고 유재석이 울자 길과 함께 다같이 1시간 동안 울었다는 이야기를 통해 길의 따뜻한 마음을 내보여 주기도 하였다.

또한 길은 이번 주먹이 운다 특집에서 수년간 복싱을 해온 복서로서, 그리고 고인이 된 최요삼 챔피언을 생각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런 모습은 길의 순수한 모습과 열정적인 모습을 비춰주게 하였고, 무한도전 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게 하고 있다.


뉴욕 특집에서 하하는 롤링페이퍼로 자신의 컴백을 예고했다. 그 롤링페이퍼에서는 길에 대해 미안하지만 길은 카메오라고 말했었다. 그렇지만 이제 하하는 자신이 그 처지가 될 수 있음을 염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김종민과 함께 컴백에 대해 굉장히 고민하고 있을 하하지만, 1박 2일에서 김종민이 순탄하긴 하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행보를 보이지 않고있는 김종민을 생각해보면 하하 역시 충분히 긴장해야 할 것이다.

무한도전의 정식 멤버였던 전진도 길만큼의 관심과 적응을 하지 못했다. 전진이 워낙 자리를 못잡고 이러 저리 해맨 점도 있겠지만, 하하 역시 예전의 캐릭터를 금세 다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할 것이다. 또한 지금의 상황에서 무한도전에 컴백하여 둘 중 한명이 카메오를 한다면 하하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간길이라는 캐릭터를 만들고 훈훈한 이미지를 형성한 길은 이제 천군만마를 얻은 것이나 다름없다. 무한도전 멤버들 사이를 혼란스럽게 만들어 재미를 주는 동시에 순수한 모습으로 미움도 덜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마치 유재석과 박명수를 합쳐놓은 듯한 길은 이제 무한도전에서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된 것이다.


하하가 컴백한다면 우선 유재석이 아닌 길에게 기대야 할 것이다. 1박 2일에서 김종민은 강호동 잡는 김종민으로 다시 컴백하려 하지만, 우선 MC몽과 친하게 지내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현재 MC몽과 김종민을 비교한다면 MC몽이 훨씬 존재감이 있고 캐릭터가 뚜렷하다. 김종민이 팀웍을 잘 형성한 1박 2일에서 약간 겉도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김종민 특유의 넉살과 겸손함으로 살며시 안으로 스며들고 있다.

하지만 하하의 경우는 롤링페이퍼를 통해 예전의 캐릭터 그대로 가져갈 것임을 나타내었다. 유재석에게 기대 무한재석교를 외치는 캐릭터말이다. 만약 예전 캐릭터 그대로 가져온다면 튕겨나갈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미 무한도전은 6인 체제로 안정되었으며 길 또한 많은 팬층을 확보하였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자신이 카메오라는 것을 인정하고 길에 의지하여 다시 시작하여야 그 안으로 스며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길의 사고 소식이 매우 안타까웠지만, 반면 길의 존재감에 대해 깊게 느끼기도 했다. 길이 빨리 쾌차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무한도전에 컴백하였으면 좋겠다. 믿을만한 정보통에 의하면 '주먹이 운다' 다음 편이 '죄와 길'이라고 한다.무한도전은 현재 길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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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하 그때 당시 이미지라면.. 2010.01.26 10:27

    하하가 그 당시 유느님 찬양 혹은 뒷이야기 폭로 이미지, 쌩떼이미지를 가져가려 한다면
    요즘 무한도전 스케일에는 안맞을거라고 생각해요. 많이 변했으니까요.
    그때 당시에는 다른 프로와 비교불가할 정도로 동적이였지만 지금과 비교적해서는 정적이였죠.
    자잘한 웃음을 줄 때에는 하하가 재미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별로 안좋아서..)
    하여간 현재의 무한도전은 스케일이 커지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감동과 재미를 결합하고 있는데
    적 아군 없이 배신에 배신을 거듭하며 재미를 주는 여드름브레이크, 돈가방을 들고
    의상한 혹은 의좋은 형제 같은 추격전에도 어울리지 않을뿐더러
    복싱, 봅슬레이, 쌀농사, 뉴욕한식 같은 감동이 들어간 프로젝트에도 어울리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도 골수팬님들은 자기들이 1회부터 봐왔으니 뭐 발언건이라도 더 많이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시나 봅니다. 저도 초창기부터 그들의 말도안되는 도전들을 봐왔지만...
    1회부터 봤다는것은 벼슬이 아닙니다. 그리고 자신의 골수팬(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이라는 이유로 다른 골수팬들을 대표하시려는건 안하시고 자중하시면 좋겠네요.

  • 하하하하 2010.01.26 10:34

    그래도돌아와라.

  • BlogIcon parama 2010.01.26 10:55

    길이 확실히 자리를 잡았죠~ 전진은 정말 스쳐지나가는 인연정도가 된 듯 합니다~~

  • 2010.01.26 11:00

    길이 쓴 글인가요? 길이 유재석과 박명수를 합쳐놓은거 같다니 도대체 어떻게 보면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ㅎㅎㅎㅎㅎ 웃다가 갑니다. 길이 자리를 잡은것은 인정합니다만, 그렇다고 하하를 무시할수는 없죠. 일전에 김태호pd 인터뷰를 보니 하하는 이미지나 욕먹는거 전혀 생각안하고 악역을 맡아주는 PD마인드를 가진 출연자라고 굉장히 아끼더군요. 예능감에서 있어서는 길은 아직 초짜중에 초짜구요. 하하가 카메오라고 하는건 너무 주관적인거 같군요

  • 꿀랑 2010.01.26 12:18

    길의 부재로 인한 걱정과 아쉬운 마음까지는 이해되지만
    뜬금없이 하하는 까메오라는 말은 너무 개인적인 감정을 억지스럽게 대입한거같네요
    오히려 입장바꿔서 아직까지 길의역할은 까메오의 역할을 잘해주고있다는게
    더 설득력있는 글이되겠네요, 물론 길이현재 까메오일수는 없겠죠
    그만큼 하하가 까메오라는 발상이 뜬금없다는 소리입니다
    싫어하는맘은 충분히 전해졌습니다만, 까메오란 뜻은 이런데 쓰는게아닌듯하네요
    하하가 무한도전의 까메오라면, 예능에서 주전멤버중 까메오 아닌이가 있을까요?

  • 공백기간 무시못함 2010.01.26 12:27

    참 난독증 환자들 많네요..

    하하가 돌아오는 것을 반기지 않을 이유가 있나요? 아직도 여전히 무도 시작전에 연령표시 표짓말 들고 있는 캐릭터가 하하인데?!!!


    그게 아니잖야요.

    그동안 무도가 많은 부분 다양해 지고 발전한 만큼

    이전의 무한재석교나 까발리기 캐릭터로는 역부족이 될 수 있으니 맘 단딘히 묵고 와야 한다는 거지요...알겠습니까요????


    하하 광팬들 많은거 아는데, 사실은 사실대로 받아들여요...하하 없을 때 레전드라고 불리는 기획건들이 많습니다. 장기프로젝트들이 그랬고, 각종 레전드 에피소드들에서 하하는 공익근무 때문에 참여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죠. 그걸 부인하면 안되죠.


    당연히 무도에서는 하하복귀하면 환영하겠죠. 하지만, 이미 구축되거나 이젠 개별적인 캐릭터가 확실(그동안의 레전드를 통해서)한 이후의 방송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하하 스스로 혹은 제작진과의 협의 등으로 캐릭터를 잘 잡아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게 그렇게 섭섭했나요?


    저 역시 무모한도전때부터 쭉 봐온 무도좋아라하는 사람이지만, 원년팬이라고 해서 하하에 대한 따끔한 충고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확실히 하하는 준비 단딘히 하고 와야 욕먹지 않습니다. 자칫 구축해 둔 캐릭터의 질서가 엉망이 될 수 있으니 멤버간 협조도 필요하구요

    솔직히 농담이긴 하나, 롤링페이퍼로 길이 보고 카메오라고 쓴 건 오바라고 봅니다...다른 멤버들이 그런 말을 하면 모르겠으나 하하가 그런 말 하는 건 아니죠.

    그렇지 않아도 공익 가기전에 난리 부르스쳐서 이미지가 깍인것도 있는데(이후엔 어느 인터뷰에서 군대갔다고 하지 말라며, 그렇게 말하면 또 욕먹는다고 사리던모습이 기억나네요), 길이랑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다고 해도, 미리 선수쳐서 미움받을 짓을 할 필요는 없죠. 즉 공익가기전에 그 컨셉으로 말한 거라면 더더욱 무리수라는 거죠.

    다만, 한가지는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분명 그간의 하하 캐릭터가 마냥 버리기에는 아까운 점이 있으니, 나머지 멤버들이 최대한 도움을 주는 거죠. 그렇다 하더라도 무한재석교 캐릭은 버리는 것이 맞아요(너무 식상해요). 되려 찮은이형이나 사기꾼 캐릭터에 버금가는 조금 센 캐릭터로 가는 게 맞아요. 그래야 캐릭터가 관계가 복잡해 지거든요

    예를 들어 돈가방을 들고 튀어라 같은 머리싸움이나 여드름브레이크 가튼 레전드가 다시만들어지면, 그게 먹힐 수 있어요..

    다시말해서 기존캐릭터에서 질리기쉬운 부분은 과감히 버리고 특화된 캐릭터를 살을 붙여, 이른시간내에, 레전드에 참여하는 게 제 자리를 잡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후에는 자연스럽게돌아가겠죠.

    그러니 제발이지, 하하가 원멤버다, 뭐다하면서 감싸기만 하는 것이 상책이 아니랍니다.

  • 꿀랑 2010.01.26 12:29

    길에게 긍정적인 글은 객관적이고, 댓글로 하하 까메오발언에 부정적인 의견은
    하하를 향한 일방적인 팬심이라는 생각부터 이미 모순이잖아요
    윗 댓글에서도 설명해주신것처럼, 길과 하하는 개인적인 오랜 친분이 있었기에
    하하가 농담으로 길에게 까메오라는 발언을 한것과, 시청자로서 진지하게 하하는
    까메오라고 글을쓴것을 동일시한다면 이건 말장난이죠
    전혀 다른차원의 비교를 하시네요, 문제는 하하가 무한도전에서 까메오냐 아니냐
    하는거 아닙니까? 하하가 무한도전이란 프로그램에서 까메옵니까? 아니잖아요
    어떤의도로 쓰신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까메오라는 단어를 이 글에 대입시키는건
    억지라는겁니다.

  • 글쓴이 돌프러스아이? 2010.01.26 14:12

    와 내글 삭제했네 ㅋㅋ?어차피 피씨방이라 차단해도 소용없다,등신아.내가 틀린말했나?하하 랑 길은 오랫동안 친분이 있기때문에 카메오발언은 농담조로 웃자고 한것뿐인데 그것가지고 너무 과민반응하는거 아니냐고 쓴것뿐인데....김태호pd가 하하,길 둘다 아낀다는 글이 마음에 안들었나?하하욕하는건 복귀하고 나서 못하면 욕해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까는글일까?글쓴아 내글 삭제하는건 좋은데 이거하나만 알아둬라...다시는 이딴 쓰레기글 쓰지마라..1박2일빠야 (다 티가 나)

    • BlogIcon 이종범 2010.01.26 14:24 신고

      아주 오래전부터 무도글에 대해 안티 댓글로 도배를 하셨더군요. 작성자 이름 바꿔가며 여론을 형성하는 것으로 보아 순수한 의도의 댓글은 아닌 것 같아서 삭제하였습니다.

  • BlogIcon 뽀글 2010.01.26 14:44

    재밋게 잘읽었어요^^;; 저는 길도 좋고 하하도 좋구~ 둘다 비중있게 잘해쳐나갔음 좋겠네요^^

  • gg 2010.01.26 18:10

    하하가 온다면.. 다시 다양한 상황극을 만들 수 있겠죠.. 하하,노홍철 / 길, 정형돈의 친구끼리의

    티격태격하는 상황극.. 다시 예전같은 무한재석교.. 상황극.. 등등..하하 라는 캐릭터가 워낙..

    예능을 잘하고.. 무한도전의 시청률 최전성기를 보낼 수 있게 해준.. 윤활유 같은 캐릭터였죠..

    요즘은.. 스케일이 커지고..상황..상황의 소소한 웃음이 부족해진면이 있고.. 감동을 주는

    코드가 많이 나왔었는대..이런걸로는 오래 갈 수 가 없습니다.. 다시.. 하하가 온다면..

    무한도전은 또 다른 방향으로 진화할 꺼라고 생각합니다.. ㅋ 전진이 소집해제 되서..

    8인체제가 될 때까지.. 무한도전 포레버..!!

    • 공백기간 무시못함 2010.01.26 18:53

      그렇게 생각하고 복귀했다간 큰코 다칠 것 같네요.
      분명 예전 하하팬들이야 좋아라하시겠지만, 당시에도 하하의 캐릭터에 질린다는 분들도 많았거든요.

      물론, 그의 색깔을 전부지울필요도 없죠. 다만, 되풀이되는 상황극은 단타성일 뿐입니다.

      하하도 지금의 체제에 적응하면서 많이 개발해 내야해요. 아마도 멤버들이 큰 힘이 될 겁니다.

  • 시란83 2010.01.26 18:15

    복귀 후, 얼마간은 하하에게 적응의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그래도 하하가 카메오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전혀 안드는군요...



    2년 전, 무한도전 내의 얽히고 얽히는 관계망의 중심이 바로 '하하'였습니다.

    무한재석교를 만들어 내고, 어색한 형도니를 탄생시키고, 홍철이와는 죽마고우로,

    정준하를 폭로하는 무한뉴스의 제보자로, 박명수 개그에 미친듯이 웃어주던 개그후원자로......

    하하기 입대하자, 이런 관계망들이 전부 깨져나가게 되었고,

    그 후로 토크 시에 유기적으로 맞물리던 상황극들을 거의 볼 수 없었어요.



    장기프로젝트들은 워낙 콘텐츠들이 좋았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지,

    하하가 없었기 때문에 또는 하하가 없어도 성공했다는 식으로 말하긴 뭣한것 같아요.

    요즘 무한도전은 굵직한 프로젝트들이 중심이 되고 있는데,

    이전의 투닥거리며 상황극들을 만들어내던 잔재미가 그립기도 해요....

    • 공백기간 무시못함 2010.01.26 19:02

      일종의 상징적 표현이죠.
      롤링페이퍼에서 하하가 했던 멘트에 대한.

      2년전 무한도전 내의 관계의 중심에 하하가 있었다라....과연?

      그때나 지금이나 상호간 리액션과 역할분담이 있었죠. 님이 말하는 관계에는 다들 상대방이 있는 것이고, 하하 혼자서 혹은 하하가 주도적으로 만든 것만 있지는 않아요. 게다가 하하가 공익근무(입대라고 하면 욕먹는다고 손사레치는 하하입니다. 괜한 욕먹게 하지 마세요)들어가면서 그 관계가 깨졌다는 것은 억지스럽습니다. 그 이전에도 상황극이라고 해봐야, 찮은이형이 주도적으로 꺼내고, 유반장이 거들었다는 거죠. 이제는 다른 멤버들도 거들구요. 다만, 단발성으로 되려 웃게 하는 것이 무도의 상황극일 뿐.

      장기프로젝트가 콘텐츠가 좋아서 성공했다고 단언할 수는 없어요. 특히나 쌀농사 같은 경우는 다른 병행하는 크로젝트와 연계되었었고, 당시의 모든 프로젝트들이 캐릭터가 빠져있었던 건 절대 아닌니까요.

      무도의 거의 모든 에피소드엔 캐릭터가 존재했고, 각콘텐츠를 좀 더 재미있고 긴장감있게 만들었죠. 하하가 없어도 성공했다라기 보다, 하하가 없는 상황에서 그런 레전드가 존재했다는 사실을 말하는 겁니다.

      하하 팬들이야 섭섭하겠죠. 6인체제멤버인데 홀대한 듯한 인상을 받을 수 있지만,현재 무도의 체제와 위상 그리고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하는 하하의 위치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제대로 적응을 하죠.

  • 하하의 카메오? 2010.01.26 20:09

    무한도전의 전 6인체제의 중심이었고 그가 빠진후의 무한도전은 약간은 밍밍했습니다
    그러나 길이 들어온뒤 혹평이 있었지만 후엔 나아지고 캐릭터를 자리잡았는데요
    예전 길의 캐릭터가 이간길이었지만 길은 무한도전에서 그리 트집이나
    큰 이슈를 캐내는 캐릭터는 아닙니다 이간길은 아니랄까요?
    이간길은 놀러와에서의 길의 모습인것같습니다.
    오히려 타박을 받으며 순수하면서 고집스런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인것같은데요
    예전 하하는 '이간길'같은 캐릭터였습니다
    홍철의 빨간하이힐 같은 웃음거리를 들춰내는 재미가 있었어요
    하하가 길의 이간길시절에 돌아온다면 둘의 캐릭터 겹침으로
    재미가 없었을지 모르겠지만 그런 하하식 비난으로 오히려 무한도전의 재미를
    끌어올릴수 있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아니면 하하만의 새로운 캐릭터를 잡아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줄수도 있겠구요
    무한도전의 오래된 팬으로서 하하의 군제대이후의 무한도전의 방향이 궁금합니다
    다만 저도 하하가 예전의 캐릭터로 밀고나간다면
    하하의 무도 적응기가 조금 길어지지않을까생각합니다

  • 노구 2010.01.27 00:49

    딴걸 잘 모르겠는데 한가지만은 맞을거에여

    2년전 하하케릭터로 무도에서 지금활동하면

    하하 게시판 지분 쩌리짱이랑 박빙으로 갈겁니다.

    트렌드가 변하면 거기에 마춰 가야해요..

    요즘 시절에 시청자들한테 조금만 거슬려도 말들이 많으니깐요.

    이점을 간과하고 2년전에 먹혔다고..설치시면 무도에서 살아남기 힘들어 질거같네요.

  • .. 2010.01.27 03:34

    길군의 쾌차를 빕니다.
    호사다마라더니.. 일이 잘 풀리려니 몇가지 악재가 끼는군요.

  • .. 2010.01.27 13:49

    참..씁슬하네요
    무도빠지만 하하가 돌아오는것에대해 반대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을줄은 몰랐네요
    저는 웃기고 재밌고를 떠나서 같이 무도를 지켜온 사람으로써 복귀날짜를 기다렸는데..
    다른 분들은 아니였군요 지금 무슨 바람이 불어 댓글을 달고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씁슬하네요 예전프로그램을 골백번 돌려보는 한사람으로써 같이 고생하고 같이 해왔던 사람
    인데 말이죠.. 당연히 군대의 텀은 큽니다. 무시못하죠 그렇기에 조금은 너그럽게 봐주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물론 몇몇 개념없는 사람들은 말해봤자 일꺼지만요,

  • 숫냥 2010.01.27 14:26

    하하 소집해제되면 당연히 무한도전 복귀해야죠
    그렇지만 길의 지금 예능감과 하하의 공백기를 생각해보면
    하하가 길에게 했던 카메오라는 말,
    길이 하하에게 그대~로 되돌려줄 정도 실력은 된거같네요~~

  • 걱정 안해요 2010.01.28 00:51

    워낙 멤버들끼리 사이가 좋으니까, 이미 마음의 준비와 다시 복귀할 자세를 갖추도록 준비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년도는 스포츠 위주로 간다고 했는데, 매주 스포츠만 하면 조금 지겨워질 수 있겠죠.
    그럴 때 하하의 잔재미, 캐릭터 개그는 무한도전에 새로운 활력을 줄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 음.. 2010.01.28 07:06

    전 개인적으로 하하가 오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무도에 문제가 생길것 같다고도 생각해요.


    근 1~2년 사이 무도는 레전드급?의 이벤트를 많이 하면서 그 무게중심이 예능보다는 감동쪽으로 옮겨가고 있죠.

    이건 획일적인 우리나라 예능계에 엄청난 영향을 주었고, 저도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만.

    정작 가장 큰 문제는 '웃기지 않은 장면이 너무 많아진다'는 점이에요.

    제가 군대가기전에도 무도를 봤지만, 군대에 있을때 무도를 보면 정말 그어떤 프로그램보다 기다려질정도로 배꼽빠지게 웃었던 경우가 매회마다 여러번 있었거든요. 농담 안보태고, 숨쉬기 힘들정도로요. (가만 돌아보면 하하 있었을때, 박명수씨 악마캐릭초중반기, 노홍철씨 사기캐릭초기때가 대박이었던듯)


    하지만 요즘엔 그런 경우가 점점 적어지네요. 저도 무도 팬덤중에 한명이지만, 이건 정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예능은 누가뭐래도 웃음이 기본인데, 무도에서는 어느때부턴가 눈에띄게 줄어들더군요.

    비단 무도뿐이 아니라 어떤 프로그램이든 초반의 설정이 익숙해지면 그때부턴 꽝되는거니까요. 다행히도 무도는 그 밸런스를 잘 조절하면서 +@로 감동과 친근함까지 주었으니 대단하긴 하지만, 어쨌던 전체적인 타율은 안좋아지고 있는건 누구도 부인하지 않으시리라 생각합니다.

    1박2일의 경우에도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죠. 그저 보다가 씨익~웃을정도의 재미는 많이 주지만, '폭소'하게할만한 이펙트는 솔직히 부족해요. 안타는 많지만 홈런은 없달까요?

    하지만 1박은 어느정도 잘꾸려나가고 있다고 봐요. 바로 이수근씨 때문이죠. 천성이 개그맨이라 그런지 몰라도, 정말 아무것도 아닌상황에서도 말장난만 갖고도 그날의 메이저폭소를 한두개씩은 만들어 내잖아요. (개인적으로 무도에 가장 탐나는멤버 2순위.. 수근씨 왜 1박으로 갔어요ㅠ)

    전 이런캐릭터를 하하가 만들어주리라 믿습니다. 하하는 수시로 여러캐릭터들 사이에 대립각을 세워주면서 웃기는게 탁월하니까요. 게다가 하하의 가장 큰 장점은 상황개그죠. 억지소년이란 컨셉도 있었지만, 그는 고정화된 캐릭이라기 보다는 상황에따라 유동적인 성격이 강하죠. 따라서 비슷한 분야의 박명수씨보다 훨씬 유연한 개그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봅니다. 말장난개그도 수준급 이(었)구요.

    길씨와의 대립각은 어떻게 세워질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아니면 비슷한캐릭터가 4명이니 서로서로 패싸움(?) 혹은 세불리기 형식으로도 갈수있겠군요.

    하아.. 무도 과거편들 하나씩 보다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 gatnol 2010.02.03 16:11

    제동생은 하하 빠지자마자 스타킹 보러갔답니다..

    DMB로 무한도전 보는데, 길이 있어도 괜찮은것 같지만..

    역시 하하가 없다보니,,, 뭐낙 밍밍한 분위기가 들더라고요,

    사실 무한도전 보다보면,,웃음트랜드가 많이 사라진거같아요

    대프로젝트가 많다보니 그런걸까요..?

  • 어우 2010.03.12 23:24

    뭐 하하가 오는거 상관없긴 한데 유재석 뺀 나머지 멤버들에게도 제발
    관심을 써줬으면...............
    솔직히 꼬마 이미지 보기 안좋았다. 그것도 군대 가기 전 이미지이지.................
    그 이미지로 괜히 정형돈이라던지 다른 멤버 무시하면서 다시 들어올 생각이라면
    그냥 안녕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