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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예인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군요. ^^ 이번엔 타이거JK님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직접 인사를 나눈 것은 아니고, 야후 런칭 파티에 가서 보게 되었습니다. 야후가 이번에 리뉴얼 했는데요, 퍼플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사용자중심의 포털을 만들었거든요. 그리고 새로운 야후를 홍보하기 위한 광고 모델이 타이거JK입니다.
사회는 변기수씨가 보았는데요, 역시 사회는 변기수씨가 제일 잘 보는 것 같습니다. (변기수씨 보고 계시죠? 그냥 그렇다고요~ ㅎㅎ) 행사가 종로타워 33층의 탑 클라우드에서 열렸는데 럭셔리한 분위기는 좋았으나 곡선으로 되어 있어서 무대를 보기 힘든 점이 아쉬웠습니다.
야후의 새로워진 모습이 기대가 되는데요, 포털의 폐쇄성을 파괴하고 자유로운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하더군요. 변화된 야후의 모습을 보면 가장 특징적인 것이 자신의 원하는 것을 가져다가 탭으로 붙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야후 페이지 안에서 블로그도 볼 수 있고, 트위터, 페이스북을 모두 하나로 볼 수 있게 되었죠.
이름하여 아휴! 퍼플 나이트. 퍼플은 아마도 리마커블 마케팅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세스 고딘의 보랏빛 소가 온다처럼 말이죠.
많은 블로거분들이 오셨는데요, 마치 블로그 동창회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온라인에서만 뵙다가 직접 오프라인으로 만나뵌 분도 계셔서 정말 반가웠어요~ ^^
가는 곳마다 타이거JK의 모습이 눈에 띄이더군요. 알고보니 이번 광고 모델이 타이거 JK였다는...
저도 자리를 잡고 앉아서 행사를 관람했습니다. ^^
야후 코리아 대표님도 나오시고, 홍콩에서도 오셔서 영어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물론 가장 어수선했던 시기도 바로 영어 시간 때였죠. 학창 시절 영어 시간에 듣기 공부하라고 테이프 틀어두고 선생님은 나가 있는 교실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
헉!!! 그런데... 지루해지려 하던 그 때 타이거JK가 급습을 하게 됩니다. 예정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변기수씨의 노련한 진행으로 재미있는 시간이었죠.
이번에 야후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하시면서 새롭게 나온 앨범도 홍보해주셨습니다. 변기수씨는 재치있게 야후에서 타이거JK 앨범을 밀어주리라 믿는다며 앞에 있는 사장님께 은근 압력을 넣었죠. ㅎㅎ "원래 상조상부하는거 아니겠습니까? ... ... ... ... 그냥 그렇다고요..." ㅎㅎㅎ
타이거JK의 자유롭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야후의 새롭게 바뀐 컨셉과 매우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이건 그냥 설명하는 건데 마치 "A~YO!"로 들리지 않나요? ^^ 어떤 행동을 해도 멋진 타이거JK~!
분위기가 숙연하다며 "소리질러~!!"를 외친 타이거JK. 숙연했던 분위기는 순식간에 UP~! 되었습니다. 그리고 센스있게 say"야" say "후"를 외쳤죠. 역시 타이거JK의 카리스마는... 제 옆에 서서 구경하시던 여성분은 거의 쓰러지시기 일보 직전이었다는....^^;;
타이거JK가 뽑아서 당첨된 스트라이다 접이식 자전거~! 블로거분이 받으셨어요~ 흐미 부러버라~~~ 변기수씨는 저걸 보고 또 종이를 오려 가시면 된다고 했다는... ㅋㅋ
타이거JK에 환호를 보내는 블로거분들~ 엄한 아이돌보다는 비중있는 타이거JK가 와서 정말 좋았습니다. 분위기까지 업 시켜준 타이거JK. 정말 멋졌어요!
야경이 참 멋지더군요. 야후 행사를 통해 연예인을 만나게 되어 기분 좋았습니다. 야후의 변화! 리마커블한 보랏빛 소가 되길 기대합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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