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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트는 올레 네비 캠페인에 참여한 글입니다. 


시티헌터가 갑자기 아이패드를 집어 들었다. 최첨단 장비를 사용하는 시티헌터는 아버지와의 통화도 페이스타임으로 영상 통화를 하는 스마트함을 보여주었다. 과연 이번엔 무엇을 하려고 아이패드를 꺼내 들었을까? 어머니가 한 보육원에 있다는 정보를 얻고 바로 아이패드를 집어 든 시티헌터!

 
엇? 어디서 많이 보던 화면이다. 올레 네비! 버전을 보니 V.2.1.0이다. 얼마 전 올레내비 아이폰 앱이 V.2.2.0으로 업데이트를 했는데, 시티헌터는 아직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나보다. 업데이트의 중요성을 모르다니 시티헌터답지 않다. 

 
목적지를 검색한다. 이런... 이번에 주요 업데이트가 있는데 역시 업데이트를 안해서 추가된 메뉴가 보이지 않는다.


내 아이폰 안에 있는 올레 내비의 목적지 검색 메뉴이다. 시티헌터보다 더 스마트하게 난 V.2.2.0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여 "어디야? 나여기!" 메뉴가 생겨 있다. 시티헌터가 올레 내비를 업데이트했다면 5인을 좀 더 효율적으로 처단할 수 있었을텐데... ^^ (시티헌터에서 나온 아이패드 버전 올레 내비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조만간 아이패드용 올레 내비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아이폰의 올레 내비를 업데이트하였다. 공지사항이 하나 떴다. 이벤트 공지였다. 지킬박사는 어디에? 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새롭게 생긴 "어디야? 나여기!" 기능을 알리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실제로 사용해볼 수 있는 튜토리얼같은 이벤트이다. 사용법도 익히고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VIP 티켓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다. 나도 이번에 한번 이벤트에 참여해보기로 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바로가기: http://goo.gl/emZaz) 올레 내비를 V.2.2.0으로 업데이트를 한 후 목적지 검색에서 '어디야? 나여기!"를 선택하여 적힌 전화번호로 어디야? 요청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되는 것이다. 그럼 직접 한번 해 보겠다. 

 첫 화면에 올레 내비를 잘 사용할 수 있는 문구들이 적혀 있다. 우선 네비게이션이기 때문에 GPS 신호를 잡을 수 있도록 설정을 해줘야 한다. 보통은 기본적으로 잡혀 있으나 혹시 잘 잡히지 않는다면 한번 확인해보기 바란다. 다음은 주행시 3G망을 이용해야 한다. 이는 Wi-Fi가 먹통이 되는 지역이 있을 경우 네비게이션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내린 조치가 아닌가 싶다. 네비게이션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바로 길 안내니 말이다. 3G로 운행해도 지도는 이미 다운로드 되어 있기에 데이터는 많이 나가지 않는다. 또한 메모리 부족으로 인해 오류가 날 수도 있기에 다른 어플들은 종료하여 메모리를 충분히 확보해두도록 하자. 시티헌터도 지킨 가장 중요한 것! 바로 네비게이션 조작은 정차 후 해야 한다는 것! 꼭 정차 후 네비게이션을 조작하기 바란다. 


메뉴를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목적지검색을 선택하면 하부 메뉴에 "어디야? 나여기!" 메뉴가 있는 목적지검색 메뉴들이 나온다. 


빠른 메뉴는 설정 메뉴에서 설정할 수 있다. 여기에 기본 세팅으로 어디야? 나여기! 빠른 메뉴가 설정되어 있다. 빠른 메뉴를 통해 바로 어디야? 나여기!로 들어가도 된다. 


어디야? 나여기! 메뉴로 들어가면 3가지 하부 메뉴가 나온다. 어디야? 나여기! 요청/받은 장소의 3가지 메뉴가 나온다. 우선 어디야? 메뉴를 살펴보겠다. 


여기에 이벤트에 적힌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전화번호를 입력 후 어디야? 를 보내면 된다. 실제로 어디야?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스마트폰에도 올레 내비가 깔려 있어야 하며, V.2.2.0으로 같은 버전이어야 한다. 현재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는 올레 내비가 V.2.2.0으로 업데이트 된 상태이기에 지원되는 안드로이드폰과 모든 아이폰에서 어디야? 나여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잠시 후 푸시 창이 하나 떴다. 나여기!가 왔다는 메시지였다. 


상대방의 경우 내가 보낸 어디야?를 확인하고 나여기!를 선택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자신의 위치가 나오고, 그것을 보낼 수 있는 것이다. 받는 사람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내게 푸시창이 떴던 것처럼 전달이 된다. 나여기!는 꼭 내가 현재 있는 위치 뿐 아니라 목적지 검색을 통해서 전달할 수도 있다. 약속 장소를 전달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럼 요청/받은장소 메뉴를 선택해보자. 나여기! 장소를 보낸 내역이 있다. 지킬 박사가 있는 곳이다. 송파구 잠실 3동!


장소를 선택하자 3가지 메뉴가 나온다. 즐겨찾기에 등록하거나 그 위치를 보거나 경로를 바로 탐색하는 메뉴이다. 


위치를 한번 보았다. 롯데월드에 지킬 박사가 숨어 있었던 것이닷!


경로 탐색을 해 보았다. 2가지 추천경로가 나온다. 원하는 경로를 선택하면 목적지까지 네비게이션이 시작된다. 

이제 지킬박사를 찾으로 가면 된다. ^^


모의 주행으로 지킬 박사를 잡았다. 어디야?나여기!는 친구와 약속을 잡았을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타사의 서비스 같은 경우는 내위치를 전송하는 것만으로 50원의 과금이 되는데다 목적지로 연동도 되지 않는다. 어디야? 나여기! 서비스만의 차별화된 장점이자 강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전화번호 기반으로 목적지를 바로 설정할 수 있다는 것도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앱스토어 올레 내비 다운로드 *http://itunes.apple.com/kr/app/id390369834
상세 이용 방법 *http://navi.show.co.kr/naCustomer/naNotice/noticeRead.asp?idx=79&goPage=1&ServiceCode=FG&search=&keyword=

올레 내비를 업데이트하여 시티헌터보다 스마트해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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