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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뷰/드라마

트리플의 3가지 악재

트리플이 저조한 시청률로 그 막을 열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트리플. 뚜껑을 열고보니 생각보다는 괜찮았지만, 현재 여론에 따르면 앞으로도 고전을 면치 못할 것 같다. 트리플의 주인공인 이하루 역을 맡은 민효린의 연기도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운데다 광고인 3인의 연기도 생각보다 좋았다. 다만 급하게 만들어서 그런 것인지, 가끔 말도 안되는 설정이 손발을 오그라들게 만들기도 했다.

예를 들어, 이하루가 며칠 빙빙 돌며 다니더니 요술공주 밍키라도 되는 마냥 요술을 부려 급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스케이트를 신어야 했기에 어쩔 수 없이 노출이 되어 다이어트한 컨셉으로 나아가야 했겠지만, 너무도 어설픈 설정이었다. 또한 신활역을 맡은 이정재가 프리젠테이션 하는 부분도 황당 그 자체였다. 이정재가 한 것이라고는 "네, 다음을 보시죠" 밖에 없는데 엄청나게 성공적으로 승리한 프리젠테이션이라니... 그 프리젠테이션을 가지고 호들갑을 떠는 모습이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였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러브라인이나 극의 긴장도는 높은 편이었다. 복잡한 상황 설정으로 로멘틱한 긴장감을 주는데는 성공한 것 같다. 다만 복잡한 관계 설정은 시청 충성도가 높게 만들기에 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초반 시청률이 중요하다. 하지만 트리플의 초반 시청률은 신데렐라맨보다 못한 4%, 6%대에 머물고 말았다. 이는 트리플의 3가지 악재로 인한 것이 아닌가 싶다.

   첫번째 악재: 김연아
 



김연아를 건드린 트리플은 노이즈 마케팅을 원했겠지만, 보이콧만 만들어내고 말았다. 적당한 이슈는 관심을 불러일으키지만, 감정을 건드린 이슈는 극단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는데 트리플의 김연아를 향한 한풀이는 최악의 상황을 불러일으켰다.

김연아가 트위터를 하자 그 뒤를 따르는 사람이 순식간에 만명을 돌파했다. 만명이 별거냐고 할 지 모르지만, 그 만명의 의미는 만명 이상이다. 우선 인터넷을 하는 사람은 10~30대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그 중에 블로그를 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트위터는 마이크로블로그로서 아직은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만이 그 존재에 대해 알고 있다. 또한 블로그를 하는 사람중에도 트위터를 하는 사람은 매우 소수이다. 즉, 며칠만에 만명을 돌파했다는 것은 트위터를 하는 한국인 대부분이 팔로우를 했다는 것과 같다.

김연아트위터

현재 김연아 트위터는 13332명의 팔로우가 있다


김연아를 따르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그 권력에 감히 트리플이 도전했으니 그 결과가 참담함은 당연할지도 모른다. 게다가 최수인으로 나오는 이하나가 피겨 스케이팅을 하는 부분에 김연아 사진을 합성하여 사진을 찍어 놓았다. 하필이면 왜 김연아를 건들였을까? 의도적이 아니었을가 싶다. 김연아가 안나와주니 이렇게라도 하겠다는 항의성으로 말이다. 다른 피겨 스케이팅 선수도 많은데 하필 김연아 사진을 합성했다는 것은 의도가 숨어있는 것일테다. 네티즌의 수사력을 보았을 때 그 정도는 쉽게 찾아내리라 예상했을 것이니 말이다.

김연아를 건드린 것은 앞으로 두고 두고 후회할 것이다. 최악의 마케팅을 펼친 트리플, 2회 연속 방영과 내용이 나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저조하고 관심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첫번째 악재인 김연아를 건드린 것이 매우 크다.

   두번째 악재: 경쟁작
 



하필이면... 이라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로 트리플의 타이밍은 매우 안좋았다. 신데렐라맨이 신나게 욕먹고 흐지부지하고 눈에 띄는 PPL로 결말을 지어 한자릿수 시청률을 물려주었는데, 트리플은 그보다 못한 시청률로 바톤 터치를 했다 .

차승원-김선아, 황정민-김아중 커플에 맞서 이정재-민효린(혹은 윤계상-민효린?) 커플로 맞서겠다는 것은 너무도 역부족이다. 권상우-윤아 커플도 경쟁 커플에게 심하게 밀렸는데 말이다. 게다가 그 코드 또한 코믹으로 가닥을 잡아 차승원-김선아, 황정민-김아중 커플과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다.

시티홀은 이제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조국이 국회의원 선거에 나가고 신미래는 시장으로서 역할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 다음 주에는 BB가 조국을 지지하고 나섰으니 그 갈등은 더욱 짙어질 기색이다. 그바보 또한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구동백에게 넘어오고 있는 한지수와 그 한지수에게 다시 시작해보자고 하는 강모의 대결 구도가 극적인 긴장감을 가져다주고 있기에 다음 주 트리플의 고전도 예상해볼 수 있다. 이 두 경쟁작이 끝나야 기회를 엿볼 수 있을텐데 아직 끝나려면 1달은 더 기다려야 한다.

   세번째 악재: 피겨 스케이트
 



트리플은 스포츠 드라마인데 그 안에 스포츠가 없다. 피겨 스케이트에 대한 배경 지식이 부족한 것인지, 아니면 시청자를 고려하여 그렇게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트리플 안에 있는 피겨 스케이트는 그저 구색에 불과한 것 같다.

트리플 악셀에 초점을 맞추어 일본의 아사다 마오만을 위한 피겨 스케이트를 끌어내었는가 하면, 화면에 빙글 빙글 도는 것만 너무 포커스를 둔 나머지 피겨 스케이트인지 체조인지 모르게 만들어놓았다. 이대로라면 분명한 가닥을 잡아야 할 것이다.

피겨 스케이트인지 로멘스인지 말이다. 제목은 피겨 스케이트가 생각나게 하지만, 3명의 광고쟁이들을 뜻하는 로멘스로 만들 수도 있다. 지금의 상황으로는 피겨는 구색으로 꽂아 넣고 그냥 로멘틱 드라마로 끌고 나가는 것이 김연아에 대한 이슈도 피할 수 있고 조금 더 코믹하게 만들면 경쟁작에도 대항할 수 있으니 이로보나 저로보나 그게 더 나을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트리플은 피겨 스케이트 부분만 빼고 로멘스로 본다면 꽤 괜찮은 내용이다. 연기도 꽤 안정적이며 인물 설정도 쉽게 빠져들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특히 이하루의 캐릭터는 트리플에 활력을 가져다주는 매우 매력적인 인물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미 인식되어버린 여러 이미지들 때문에 트리플의 악재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생각된다. 처음부터 난항인 트리플이 앞으로 어떻게 이 위기를 해쳐나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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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증 2009.06.14 13:11

    이 드라마 지다가다 잠깐씩 본게 다지만 팬이 아닌 연덕후들의 오버에 짜증이 치미는군요.
    트리플 악셀이 아사다 마오만을 위한 기술이라고요? ㅋㅋㅋ 오버 좀 하지 마시죠. 제작진이
    연덕후 당신들보다 피겨 지식이 없어서 트리플 악셀을 내세운 것이라고 하지 마시고요.
    5종 트리플 점프를 뛰는 연아도 뛰지 못하는 게 트리플 악셀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또 연덕후
    들이 그럼 마오가 더 우월하단 말이냐? 이따위로 받아들이는데 그만큼 뛰기 어려운 기술이라는
    겁니다. (아니면 연아는 뛸 줄 아는데 성공률이 낮아서 안 뛰는 거다 이렇게 말하던지)
    사실상 이토 미도리 이후 트리플 악셀을 뛰었다는 여자 선수들은 있지만 이토 미도리만큼
    뛰었냐라고 했을 때 그렇다라고 말할 수 있는 선수는 지금까지 단 한명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징적으로 넣은 것일 뿐 트리플 악셀=마오 이런 공식은 트악이 무슨 우승필살기
    라도 되는 양 구는 것만큼이나 오바입니다. 하루가 만일 트리플 악셀이 아닌 쿼드를 목표로
    한다고 하면 안도 미키를 위한 스케이팅이라고 할 겁니까?
    그럼 남자선수들도 뛰기 어려워하는 트리플 악셀이 우서워보이냐, 공부한거 맞냐 이런 말이 나올 겁니다.

    • BlogIcon 이종범 2009.06.14 16:39 신고

      연덕후.. ㅎㅎ 처음 들어보았네요 ^^ 전 피겨 스케이트에 대해 무지해서 말이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 당신이 제작진이야!!뭐야?!! 2009.06.14 19:00

      닌 당신같은 인간들 때문에 짜증나는군요. 트악은 피겨의 한 기술이지 그게 필살기는 될 수 없죠. 물론 고난이도 기술인건 맞습니다. 그런데 그 망할 드라마에선 그 기술을 무슨 안드로메다급 초특급 기술마냥 세상에 한 사람밖에 못 뛴다는 둥...웃기지도 않더군요. 제작진이 피겨 피자도 모르는 것 맞던데...뭘.. 현실을 어느정도는 반영을 해야지 되지 않습니까??그리고 피겨는 트악만 갖고 판단되는 스포츠도 아니고 기록스포츠도 아닙니다.

    • 지 혼자 묻고 답하고... 2009.06.14 19:11

      당신 상상력을 고거밖에 안 되나봅니다. 혼자 묻고 답하기. 피겨팬 정도면 그런 편협한 질문에 그런 엉터리 답은 못 할텐데..트악 어려운 기술 맞습니다. 근데..굳이 김연아가 뛰지 않는 점프를 얘기 하는 의도가 뭡니까??그것도 무슨 아주 특별한 기술마냥...드라마 방영전부터 김연아 물고 늘어지는 제작진한테 순수한 의도란게 있을깝쇼??

    • 동감이요^^ 2009.06.14 21:15

      김연아가 못하는거는 아주 언급도 하면 안되나봐요...
      연아때문에 피겨 좀 알게 된 나도 마오가 정석 점프가 아니라고 해서 이토미도리 생각했는데.. 마오 점프가 비루하다 비비기라고 무시하면서 정색하고 덤비는건 뭔지...
      연바들대문에 연아가 욕먹는 일은 없어야 할텐데

    • 마오 점프가 사기점프인건 맞죠. 2009.06.15 00:13

      이토 미도리의 트악은 정말 헉소리나 나올만한 점프지만 마오의 트악은 어째서 인정을 받는건지 아리송할 뿐입니다. 정당하게 기술을 구사하는 선수를 향한 박수갈채는 당연한 것이지만, 눈속임기술을 통해 기술을 구사하는 선수를 향한 비난은 당연한 것이 아닙니까? 눈속임기술을 하는 선수를 치켜세우며 사람들의 뇌리에 좋은 점프를 뛴다는 허위정보를 각인시키는 행위 또한 명백히 비난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김연아 선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생떼로 치부하지 마세요.

    • 알바글인가봐요? 2009.06.15 03:51

      여기저기 똑같은 내용의 댓글을 달고 다니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글 당 얼마받아요? 그것도 드라마제작비에서 나오나요? 나도 소개시켜줘요. 요즘 취업을 못해서리 ㅋㅋㅋㅋ

    • 22222 2009.06.15 06:24

      동감해요..
      김연아 이런건 좀 아닌거같다고 까페에 글한번 올렸다가 연아빠들의 엄청난 악플세례를 받아본 경험자로써..
      되려 그 관경을 보던 연아팬들이 제발 어디가서 김연아팬이라 하지말라 정도로 연아빠들은 사람 몰아부치는데 선수죠..
      김연아팬과 김연아빠의 차이점은,
      객관성과 주관성의 차이라는게 있듯이.. 단순한 상식만으로도 도저히 안먹히죠. 대화가 안되요.

    • 객관성? 2009.06.15 09:26

      누구의 의견도 주관적일 수밖에 없어요.
      님이 뱉은 모든 의견도,
      님에게 달린 모든 댓글 의견도 모두
      주관적이었을 뿐입니다.
      님이 주관적으로 말했으니,
      님에게 주관적인 댓글이 달렸던 거 아닐까요?
      님에게 댓글을 단 분들이 생각하는 단순한 상식을
      님이 몰랐던 건 아닐까요?

  • 별로 2009.06.14 13:59

    연아선수 팬들이 깨달아야할것?
    국위선양을 한 멋진 소녀이지만 스포츠선수일 뿐이라는 것.
    무슨 신격화좀 그만했으면... 뭐만하면 '감히 여신님에게 어쩌고 저쩌고'

    마오 좀 그만 깠으면. 무슨 마오가 사기꾼에 인간취급도 못받더만...

    제발 자신들이 피겨 전문가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십수년 피겨에 한 몸 바친선
    선수출신이나 코치, 심판진들도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온갖 아는척보고 기가 찬다.. (나 또한 얼음판에 몸담았던 사람이기에 알고있음)

    오셔, 윌슨 찬양하면서 한국코치들 개무시하는 태도 버려라..
    진짜 죽는다...

    • ㅉㅉ 2009.06.14 15:20

      ㅉㅉ

      너같은애 하도 많이봐서 이젠 말하기도 힘들다.

    • BlogIcon 이종범 2009.06.14 16:42 신고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혹시... 2009.06.14 17:18

      풍선의 난..박분선씨 되십니까??

    • BlogIcon 이종범 2009.06.14 17:29 신고

      유명하신 분이신가요^^?

    • 마오 점프가 사기점프인건 맞죠. 2009.06.15 00:16

      김연아는 천재다. 천재에 대한 찬양과 찬사는 당연한거 아니니? 또, 객관적으로 봐도 오서와 윌슨의 커리어는 대단하고 쉽게 이룰 수 없는 것이지. 사실에 대한 찬사가 왜 나쁜거지? 피겨판에 몸담았다는 말도 잘 안 믿겨 지지만, 설령 진짜 몸담았다 한들 자신의 재능없음에 열등감을 느끼는 한 찌질이의 처절한 외침으로 느껴지는군.

    • 2009.06.15 03:44

      김연아가 그냥 요즘 잘하는 피겨선수 정도가 아니라 피겨 역사에 남을 만한 선수라고 하고 더이상 손볼 데가 없다는 둥, 피겨를 위해 모든 것을 타고난 선수라는 둥하는 것은 우리나라 설레발이 아니라 피겨정상에서 섰던 해외 피겨인이 하는 말입니다. 카타리나 비트니 미쉘 콴 같이 길이 남을 만하다고 하는 것도 물론 우리 나라 사람들이 지어낸 말이 아니구요.

      이번 세계선수권 대회이후 여왕 즉위라는 타이틀을 썼고, 미쉘 콴은 여자 선수들 중 연아선수만을 언급했고 미국 해설자는 레벨이 다르다는 표현을 썼지요.

      당연히 연아 선수 자체의 엄청난 자질과 노력과 더불어 연아선수가 지금 자리에 있게 된 것은 그녀를 가르친 코치들 덕분입니다. 연아선수를 발굴해서 육성한 것은 국내 코치분들이고요. 하지만 지금 엄청난 수준 차이로 최정상에 서있게 다듬어 준 것이 오셔와 월슨이라는 것을 무시하는 것은 자격지심인가요? 지난 시즌 전에 연아선수에게 새로운 기술을 가르치기 보다는 하나하나의 기술과 표현과 체력이 더욱 완벽해지도록 훈련했다라고 했고 그것이 적중하여 세계신을 모두 자신이 가지고 있고 매번 자신이 세계신을 깨고 있는 지금의 연아선수가 있는 거겠지요.


      사실 그렇게 치면 그냥 스포츠 선수일뿐이라는 표현은 마이클 조단이나 칼 루이스도 그냥 스포츠 선수일 뿐이고 아인슈타인도 그냥 과학자일 뿐이겠지요. 달리 대단한 사람이 따로 있나요?

    • 여기 빙신코치납셨네 2009.06.15 03:53

      빙신연맹소속이세여?
      찌찔도 적당히.... 열폭도 적당히.....

  • 별로 2009.06.14 14:00

    아참, 위 댓글이 글쓴분께 남긴 댓글은 아닙니다

  • BlogIcon 대한민국 황대장 2009.06.14 14:41

    이 프로부터 몰빵으로 한번 보고 싶네요
    항상 뭔가에 빠져있는 모습을 그려주는 글만 보았고 오늘도 익사이팅님의 글을 접했고...
    휴일이신데 식사는 하셨어요?
    저는 어제 과음을 해서... 지금 일어 났다는...
    시원한 해장국 한그릇 먹으러 갈라구요
    술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은데... ;;;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 BlogIcon 이종범 2009.06.14 16:52 신고

      트리플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어요. 2회밖에 안했기에 충분히 몰빵 가능할 것 같아요. ^^ 악재 빼면 내용은 재미있어요. ^^
      술... 항상 마시고 나면 후회하게 된다죠. ^^
      해장 시원하게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ㄴㄴ 2009.06.14 15:46

    딴건 몰겟구요
    광고쟁이라뇨 ㅡㅡ
    광고만드는 사람을 좀 비하하는 표현같네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단어사용이 조금 부적절한것같습니다

    • BlogIcon 이종범 2009.06.14 16:56 신고

      ^^; 앗! 죄송합니다. 그런 뜻은 아니었고요, 예전에 트리플 광고 하는 하단 자막을 보았는데 거기에 그렇게 쓰여져 있어서 저도 사용해보았어요. 비하하려는 뜻은 아니었고요, 광고에 미친 3명의 좌충우돌 팀의 애칭 정도로 사용했어요 ^^

    • 음.. 2009.06.14 17:10

      쟁이가 부정적인 접사는 아닌걸로 알고 있어요~
      정확한 사전적인 의미는 '그것이 나타내는 속성을 많이 가진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네요. ㅋ

    • BlogIcon 이종범 2009.06.14 17:13 신고

      '멋쟁이'라는 말처럼 말이죠^^? 멋쟁이이십니다! ^^b

  • -- 2009.06.14 16:06

    까는 것도 적당한 선에서 하는 게 좋죠...
    김연아 팬들이 김연아선수를 아끼고 챙겨주고싶은 마음은 이해하겠지만...
    여기저기 온갖 게시판에서 김연아 얘기만 나오면 벌떼같이 달려들어서 까고..
    이슈가 지나간 뒤에 계속 다른 사람들 들면서 인신공격하는 것도 너무 심합니다...

    글쓴이가 어떤 생각으로 썼는지 모르겠지만 2회한 드라마에..
    연기자의 연기나 대본, 연출의 문제를 비판하는 게 아니라

    김연아를 들먹인것에 대한 복수 ...
    피겨 드라마인데 피겨가 없다는 것에 대한 지나친 비난은
    정말 보기 안좋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전문직종이 제대로 나온적이 있습니까?
    그냥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오바하지 맙시다..

    • BlogIcon 이종범 2009.06.14 16:57 신고

      전 비판이라기보다 3가지 악재가 있다는 것이고요, 그 악재들 때문에 좋은 내용이 묻히고 있다는 것이죠. 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 ㅋㅋㅋ 2009.06.14 16:28

    재미만 있더구만요.. 입소문타면 다음주시청률은 바짝 오를듯.

    • BlogIcon 이종범 2009.06.14 16:58 신고

      아무래도 시티홀과 그바보의 절정이 좀 지나가야 할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다음 주보다는 그 다음 주가 추격할 수 있는 때가 아닌가 싶어요.

  • 나하나 2009.06.14 17:00

    재밌게 봤는데... 난 뜬다에 한표!

    • BlogIcon 이종범 2009.06.14 17:03 신고

      전 다른 사람보다 민효린씨 캐릭터가 뜨지 않을까 싶어요. 트리플이 뜨려면 우선 시티홀과 그바보의 인기가 좀 내려가야 할 것 같아요. 악재도 수그러들고 말이죠. ^^

  • 트리플 2009.06.14 18:07

    트리플재밌었어요~
    앞으로 재밌게 볼 거 같아요
    씨티홀에서 갈아탈지도 모른다는..
    (개인적으로 갈등은 보기싫어해서 .....ㅜ)
    근데 트리플 스포츠 드라마 아니래요~
    제작발표회?때 트리플 감독님이
    사랑이야기라며
    스포츠드라마 아니라네요~
    걍 한소리 써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 BlogIcon 이종범 2009.06.14 19:21 신고

      앗? 그런가요? 그럼 트리플에게는 희소식일 것 같은데요? 사랑이야기라면 충분히 매리트가 있을 것 같아요. 인물 갈등 구조도 매우 흡입력있고, 재미있을 것 같고요. 윤계상씨 배역이 원래 정일우씨였다는데, 윤계상씨가 더 잘 어울리는 것도 같고요. 기대가 됩니다. ^^

  • 트맆흘 2009.06.14 19:46

    이거 저거 안따지고 가볍게 보면 참 재미나던데.
    개인적으로 그 시간에 드라마를 못 봐서
    다운받아 보는데
    수목 드라마는 3사가 다 재미나네요
    시청이랑 그바보만 보다가 이제 트리플까지 보는 재미가 쏠쏠해서 주말이 즐겁답니다.

  • BlogIcon ♥ LovelyJoeny 2009.06.14 20:40

    저는 원래 티비를 안보는데, 주위에서 하도 재밌다고 난리들을 쳐서-ㅂ-;
    오늘 두편을 모두 봤는데-

    재미있던데효-ㅂ-
    악재라고 하시는거 촘..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시는것 같은뎁-ㅂ-

    그리고 드라마를 안보신것인지..윤계상과 민효린의 러브라인은 전혀전혀 생길우려도 없습니당;;
    윤계상과 이하나겠죠-ㅂ-;;

    저도 김연아를 좋아하지만, 새로시작하는 드라마를 너무 나쁘게만 보시는것 같아 별로 보기좋지가 않네요.
    방금 드라마를 보고 블로깅을 하는터라 댓글 남깁니다.

    그나저나 민효린은 정말 귀엽고 예쁘던데-ㅂ-;; 참고로 전 여자..-ㅂ-;;

    • BlogIcon 이종범 2009.06.14 21:57 신고

      악재라는 것이 트리플 자체보단 다른 요소들이 방해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좋으실 것 같아요. 아무래도 위에 쓴 것들이 많이 이슈가 되고 있으니 말이죠. 1,2회 시청률이 안나온 이유도 위의 것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악재 때문에 스토리가 묻히는 느낌이 있는 것 같고요.
      윤계상과 민효린은 그냥 제 생각인데요, 윤계상씨가 지금은 이하나를 좋아하지만 신활(이정재)의 아내이니 포기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정재와 이하나가 서로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남은 여자가 민효린 밖에 없으니 혹시나 해서 연결해 보았어요. 남자들 중에 제일 어린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경쟁작은 별 문제 안될거 같은대요 2009.06.14 21:29

    시티홀이랑 그바보 둘다보고있는 사람인데(꼭 백수 같네요^^;;;) 시청률이 그바보는 10% 조금넘고 시티홀은 20%이 안됩니다...합해야 30%정도 ...이번주에는 시청률이 더떨이지는 현상까지.. 트리플이 더 어리고 산뜻한 느낌이여서 수목드라마를 포기한분을 잘 끌어당긴다면 괜찮을거 같아요...지금 시험기간인 학생들이 시험끝나면 좋아할거 같아요 ...

    • BlogIcon 이종범 2009.06.14 22:01 신고

      그런가요? 저 또한 모두 보고 있는데요(저도 꼭 백수 같네요 ^^;;) 그바보와 시티홀이 스토리의 절정을 이루고 있어서 트리플이 뚫고 들어가기는 힘들 것 같아요. 기말고사 끝나면 방학인데 많이 볼지도 의문이고요. 시티홀과 그바보의 스토리가 좀 진정되고 여러 악재들이 잠잠해지고 나면 진가를 발휘하지 않을까 싶어요~ ^^

  • 시청률이 드라마의 전부도 아니고... 2009.06.14 23:39

    복잡하게 이것저것 생각하고 보지 않은 한사람으로 그림도 예쁘고 피겨랑 광고랑 적절히 섞여나와
    서 재미있고 배우들도 겉도는것 같지도 않고 자칫 말도 안되는 것 같은부분들 개연성있게 잘 엮은것 같아서 재미만 있고 좋던데요.. ㅋㅋ 그런데 마치 시청률이 드라마의 목적인 것 처럼 쓰신것 같아서 좀 .......... 저는 우리나라 드라마중에서 커프나 그사세나 트리플같은 색다른 느낌의 드라마를 만나면 무지반갑던데 물론 people님이 그렇게 생각안하신다는건 아니구요... 그냥 초반부터 부정적인 의견을 내시는 것 같아서.........근데 전 그바보보는 사람인데 왜이렇게 흥분할까요 ㅋㅋㅋㅋ

  • 흐음.. 2009.06.15 01:51

    작가 관련한 문제도 악재라면 악재지요. 2년 전에 소설 표절 건으로 상당히 유명했던 분이 멀쩡히 드라마를 쓰고 있다는 게 참으로 신기할 뿐입니다. 작가 때문에 트리플 안 본다는 분들도 꽤 있더군요. 저 역시 그들 중 하나고요. 이윤정피디에 대해서는 그저 여자로써 대단하구나 싶은 정도였는데, 이정아 작가 안고 가는 거 보면 공과 사를 구분 못 하는 사람인가 싶기도 하고, 실망이 큽니다. 그나저나 김연아 선수와의 합성사진은 참... 할 말이 없게 만드는군요. 비난받아도 할 말 없겠네요. 작가 때문에 안 본다고는 하지만 사실 취향에 전혀 맞지도 않네요. 피겨가 주가 아닌 연애질이 주가 될 것이 뻔히 보이는 설정들 덕분에요.

  • ............ 2009.06.15 02:08

    저도 정말 저 드라마 극본 쓰는 작가를 보고 뻔뻔스럽기 그지없더군요... 우리나라 문학계에 한 획을 그은 훌륭한 작품을 베끼고도 뻔뻔스럽게 드라마를 다시 쓰는지ㅡㅡ;; 그걸 또 그대로 끌어안고 드라마 찍는 이윤정 PD도 정말 실망스럽네요...배우들한텐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드라마가 좀 폭삭 망해봐야 정신 차릴듯

  • 트리플은 2009.06.15 03:12

    스포츠 드라마가 아닙니다. 그냥 사랑드라마예요...이윤정pd가 제작발표회때 말했습니다. 기자가 질문하니까, 아 우리드라마는 스포츠드라마가 아닙니다! 라고요..

    글쓴님이, '트리플'을 스포츠드라마라고 이미 단정 짓고, 스포츠는 어디에도 없다 라고 또 비판하는 것은 옳지않다고 봅니다.

    전 감독의 역량을 믿어요! 설사 시청률이 낮다고 해도, 시청률로 그 드라마의 가치를 모두 평가할 수 없는 것 처럼 말이지요..

  • 흠흠 2009.06.15 03:47

    스포츠가 가미된 로맨틱 드라마겠지요 말그대로 중심추가 로맨스 쪽에 있지 스포츠 쪽은 아닌 것 같아요. 다만 민효린이 1년간 피겨를 줄창 타서 피겨쪽으로 홍보된 면이 있나보더군요. 베바는 클래식 드라마라고 하겠지만 트리플은 스포츠 드라마라고 하기엔 민망하지 않나요?

  • 스포츠 드라마???? 로맨스??? 2009.06.15 09:36

    특히.. 로맨스란 표현은 조금 진부한 느낌이 드는군요.

    1회~2회 연속 방송을 보고 제 나름대로 느낀 점. . 몇가지만 적어봅니다.

    1) 연기력?: 드라마를 받치는 가장 기본의 기본.. 이거 안되면.. 영~ 이상해지죠.
    10점 만점에 9점 이상은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민효린의 연기는 기대 이상이었고, 소위 광고 3인방 연기는 안정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최백호씨.. 연기.. 자연스러움 그 자체였습니다. 모든 아버지들의 모습이 그렇지 않을까 싶을..

    2) 스토리.. : 단지 피겨만 나왔다면.. 보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미국 영화 스텝업과 같은.. 댄스질만 나오는 비루한 스토리가 나올 듯 하니. 글쓴이는 트리플이 로맨스 드라마일 거라 표현했지만,. 그보다는.. 1~2편을 근거로 봤을때는.. "용서"와 "화해"가 큰 주제인 것 같습니다. 극중에 이정재는 전처와 배다른 동생으로부터 씻을 수 없는 아픔을 갖고 있는 것 같더군요. 이 부분이 어떻게 해소질지.. 기대되는 부분이죠.

    3) 피겨 스케이팅 : 상기 연기력과 스토리가 탄탄하다면, 이 부분은 그야말로 "어느 정도만" 해주면 큰 무리가 없어 보일 듯 합니다. 그야말로 양념에 불과한 것입니다. 어차피 스케이팅은 연아보다 못할 것이고, 그 부분은.. 카메라와 CG, 대역이 해결을 해 줄 수도 있겠죠. 카메라 엥글에 어떻게 담아서 표현해줄지.. 그 다음의 부분은 연출과 편집의 힘을 빌어볼 수 밖에 더 있겠습니까..

    물론 연출진과 주인공의 피겨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연구는 당연히 필요하겠죠. &.., 커프에서 보여준 바, 극 중 배역들의 자연스런 연기를 강조하고, 불필요한 스토리는 자제하면서 간결한 이야기 전개를 보여줬던 Staff들의 전력이 빛을 바란다면, 향후 기대가 되는 드라마입니다.
    (이상 괜히.. 주절주절 거려봤습니다.. )

  • _님프 2009.06.16 10:02

    제가 먼저 포스팅했던 블로그 제목과 내용이 거의 동일하군요.
    혹시 보고 베끼신건 아니시겠죠? ㅋ (참고로 제가 이틀 빨리 헀네요. 검색해 보면 나올듯)
    이윤정 작품의 히스토리를 잘 모르고 하신 말들 같은데
    이 드라마는 스포츠 드라마 아니고요 (피디도 제작발표회 때 그냥 성장드라마라고 했습니다.)
    스포츠는 님 말대로 그냥 구색일 뿐입니다 ㅋㅋ
    홍보를 본격피겨드라마로 한게 잘못이라면 잘못이죠-_-
    그냥 청춘드라마일 뿐입니다.
    다음부터 자료 조사 좀 더 하고 글 쓰시길..
    제목이 같은 건 그냥 우연이라고 생각하도록 하죠.

    • BlogIcon 이종범 2009.06.16 10:09 신고

      ㅎㅎㅎ 베끼긴요. 보고 느낀 것이 비슷하니 제목도 비슷하게 나오는 것 아니겠어요? 베낀 거 아니니 염려마세요~! 그리고 님프님 블로그 주소도 몰라요. ㅋㅋ
      전 글 쓸 때 자료 조사 잘 안하고 그냥 tv보고 느낀데로 쓰는 편이라... 분석, 비평 이런 거 아니고 리뷰에요. 편하게 봐 주세요~! 제작발표회까지 볼 여력이 없어요... ^^